■ 목사와 교인의 차이

 

(서론)

목사와 교인은 직분에서 차이가 있다.

목사와 교인의 직분에서 차이가 있는 것을 성경에서 대략 찾아 제시한다.

목사와 교인의 직분에서 차이가 있는 것을 성경에서 자세히 찾으면 더 많을 줄 안다.

목사와 교인의 직분에서 차이가 있는 것을 성경에서 자세히 찾아서 보충하시기 바란다.

(본론)

1장 목사

1. 더러운 귀신을 쫓아내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는 권능

(마10:1) 예수께서 그 열두 제자를 부르사 더러운 귀신을 쫓아내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는 권능을 주시니라

주의 종 목사는 주께서 더러운 귀신을 쫓아내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는 권능을 주셨다.

‘더러운 귀신을 쫓아내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는 권능’은 표적이며, 이 표적에 대한 실상은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셔서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기름을 부으시고(제사장 직분과 선지자 직분과 왕 직분을 세우시고) 보내사 ❶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❷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❸눌린 자를 자유케 하시는 것이다.

2. 예루살렘에 있는 사도와 장로들에게 보내기로 작정

(행15:2) 바울과 바나바와 저희 사이에 적지 아니한 다툼과 변론이 일어난지라 형제들이 이 문제에 대하여 바울과 바나바와 및 그 중에 몇 사람을 예루살렘에 있는 사도와 장로들에게 보내기로 작정하니라

바울과 바나바와 저희 사이에 적지 아니한 다툼과 변론이 일어날 때에 형제들이 이 문제에 대하여 바울과 바나바와 및 그 중에 몇 사람을 예루살렘에 있는 사도와 장로들에게 보내기로 작정하였다. 이것은 곧 장로의 회(딤전4:14)이다.

성경에서 말씀하는 ‘장로’는 기도하는 것과 말씀전하는 것을 전무하는(행6:4) 직분으로써 지금의 목사이다.

지금의 ‘장로’는 공궤하는(행6:2) 직분으로써 성경에서 말씀하는 집사이다.

3. 그가 혹은 사도로, 혹은 선지자로, 혹은 복음 전하는 자로, 혹은 목사와 교사로 주셨으니

(엡4:11-12) 그가 혹은 사도로, 혹은 선지자로, 혹은 복음 전하는 자로, 혹은 목사와 교사로 주셨으니 *이는 성도를 온전케 하며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

주께서 혹은 사도로, 혹은 선지자로, 혹은 복음 전하는 자로, 혹은 목사와 교사로 주셨으니 *이는 성도를 온전케 하며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다. 그러므로 목사는 교인을 양육하는 직분이다.

4. 장로의 회에서 안수받을 때에

(딤전4:14) 네 속에 있는 은사 곧 장로의 회에서 안수받을 때에 예언으로 말미암아 받은 것을 조심 없이 말며

장로의 회에서 안수 받았다. 장로는 지금의 목사이다. 그러니까 목사의 회에서 목사 안수를 받았다는 것이다.

5. 너희 중에 병든 자가 있느냐 저는 교회의 장로들을 청할 것이요

(약5:14) 너희 중에 병든 자가 있느냐 저는 교회의 장로들을 청할 것이요 그들은 주의 이름으로 기름을 바르며 위하여 기도할지니라

너희 중에 병든 자가 있느냐 저는 교회의 장로들을 청할 것이요 그들은 주의 이름으로 기름을 바르며 위하여 기도하라 하셨다. 교회의 장로는 지금의 목사이다.

교회에 목사가 담임이 아니고 조사(전도사)가 담임이라면 조사(전도사)가 병든 자를 위하여 기도할 수 있겠다.

조사는 안수 받은 목사에는 아직 이르지 못하였다. 그리하여 조사(전도사)는 교회를 담임하더라도 성찬과 세례를 집행할 수 없다.

2장 교인

1. 모든 성도의 교회에서 함과 같이 여자는 교회에서 잠잠하라

(고전14:34) 모든 성도의 교회에서 함과 같이 여자는 교회에서 잠잠하라 저희의 말하는 것을 허락함이 없나니 율법에 이른 것같이 오직 복종할 것이요

모든 성도의 교회에서 함과 같이 여자는 교회에서 잠잠하라 저희의 말하는 것을 허락함이 없나니 율법에 이른 것같이 오직 복종하라 하셨다. 그러므로 모든 교인은 주의 종 목사에게 복종하여야 한다.

2. 젊은 자들아 이와 같이 장로들에게 순복하고

(벧전5:5) 젊은 자들아 이와 같이 장로들에게 순복하고 다 서로 겸손으로 허리를 동이라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대적하시되 겸손한 자들에게는 은혜를 주시느니라

젊은 자들아 이와 같이 장로들에게 순복하고 다 서로 겸손으로 허리를 동이라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대적하시되 겸손한 자들에게는 은혜를 주신다고 하셨다. 즉 교인들은 목사들에게 순복하고 다 서로 겸손으로 허리를 동이면 주 하나님께서 겸손한 자들에게는 은혜를 주신다.

(결론)

1. 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벧전2:9) 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자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하셨다. 그리하여 성경을 잘 알지 못하는 자들이 미혹하기를 성도된 우리는 구약과 달리 신약에서는 교회 안에서 목사나 교인들이 꼭 같은 제사장 직분을 가졌다면서 만인제사장설을 말하고 있다.

만일 벧전2:9의 ‘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라는 말씀이 만인제사장설을 말씀하는 것이라면 위의 ‘1장 목사’에서 제시한 성구와 ‘2장 교인’에서 제시한 성구는 서로 간에 상치(相馳)가 된다.

그러면 벧전2:9의 ‘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에 대한 도리는 무엇인가?

2.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눅4:18)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내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기름을 부으시고(제사장 직분과 선지자 직분과 왕 직분을 세우시고)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제사장),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선지자), 눌린 자를 자유케(왕) 하신다. 이것이 곧 ‘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이다.

그러므로 벧전2:9의 ‘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는 교회의 직분에 대한 말씀이 아니고, 성도된 우리의 구원에 대한 말씀이다.

(첨부)

무교회주의는 교회 안에 목사와 집사의 직분을 부정하는 평신도공동체이다. 그렇기에 무교회주의는 비성경적으로써 이단적이라 할 수 있다.

무교회주의자들의 성격을 분석해보면 대체로 지식층이다. 그리하여 저들은 주의 종에게 순복하기를 거부하는 교만과 오만이 주축이 된 자들이다.

무교회주의자들은 저들이 평신도공동체로 나가는 이유를 말하기를 직분이 조직된 교회의 문제들을 말한다. 그러나 이것은 하나의 핑계이며 근본은 마귀의 미혹을 받은 것이다. 저들 주변에는 충성되고 신실한 직분이 조직된 교회들이 있다. 그레서 그런 교회를 알려주더라도 그리고 그런 교회가 있는 줄 알면서도 무교회주의자들은 회피하며 평신도공동체로 계속나가고 있다. 무교회주의의 실상은 기독교 이름은 가졌으나 사실은 사회주의로써 기독교사회주의이다.

- 2021. 06. 04∥1차 원고

- 김반석목사∥e069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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