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자의 일생에 대한 계산

2021.07.01 18:30

김반석 조회 수:

기독자의 일생에 대한 계산

  선지자선교회

본문: (고전3:11-15) 이 닦아 둔 것 외에 능히 다른 터를 닦아 둘 자가 없으니 이 터는 곧 예수 그리스도라 *만일 누구든지 금이나 은이나 보석이나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이 터 위에 세우면 *각각 공력이 나타날 터인데 그 날이 공력을 밝히리니 이는 불로 나타내고 그 불이 각 사람의 공력이 어떠한 것을 시험할 것임이니라 *만일 누구든지 그 위에 세운 공력이 그대로 있으면 상을 받고 *누구든지 공력이 불타면 해를 받으리니 그러나 자기는 구원을 얻되 불 가운데서 얻은 것 같으리라

 

(서론)

 

본문 고전3:11-15 말씀은 우리 기독자의 일생에 대한 계산을 말씀하신 성구입니다.

 

(본론)

 

1. 예수 그리스도의 터가 있습니다.

 

우리 기독자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습니다.

 

2. 우리 기독자가 예수 그리스도의 터 위에 금이나 은이나 보석으로 세우는 공력이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죄 사함을 받은 우리 기독자가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을 힘입어 살면 즉 믿음으로 살면 즉 죄 짓지 아니하는 자로 살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고, 하나님과 동행하는 자로 살면, 보혜사 성령이 임하셔서 영원토록 함께 계시고,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증거하시며, 또한 주의 성령이 임하셔서 기름을 부으시고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십니다.

 

3. 우리 기독자가 예수 그리스도의 터 위에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세우는 공력이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죄 사함을 받은 우리 기독자가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을 힘입어 살지 아니하고 즉 믿음을 떠나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요일2:16)으로 살면 육신의 연약한 자와 하나님께 순종치 아니하는 자와 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가 됩니다.

 

4. 예수 그리스도의 터 위에 금이나 은이나 보석으로 세우는 공력은 그대로 있어 상을 받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자는 자기 안에 증거가 있으니 그 증거는 곧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 것과 이 생명이 그의 아들 안에 있는 그것(요일5:10-11)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의 임하심은 곧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의 임하심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생명입니다.

 

5. 예수 그리스도의 터 위에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세운 공력은 불타 해를 받습니다.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행음자들과 술객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모든 거짓말하는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참여하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21:8)입니다.

 

6.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의 터 위에 자기는 구원을 받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 기독자는 영원한 속죄를 단번(9:12)에 받았습니다. 그렇기에 우리 기독자가 예수 그리스도의 터 위에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세우는 공력이 불타 해를 받더라도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자기는 구원을 받습니다.

 

(결론)

 

우리 기독자가 일생동안 의를 행하기도 하고 죄를 짓기도 합니다. 의를 행한 것은 영생(永生)이 되고, 죄를 범한 것은 영망(永亡)이 됩니다. 그러나 죄를 범한 것은 불타 해를 받더라도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영원한 속죄를 단번에 받은 자기는 구원을 받습니다.

 

그렇기에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죄 사함을 받은 우리 기독자는 이 땅에서 사는 일생동안에 의를 행한 것과 구원 받은 자기가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갑니다.

 

일생동안 죄를 범한 것은 어떻게 되느냐고요?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영원한 속죄를 단번에 받았습니다.

 

이런 비유를 해봅니다. 운동선수가 목표치에 도달하기 위해서 훈련을 합니다. 훈련하는 동안 넘어지고 엎어집니다. 중요한 것은 열심히 연단을 해서 목표치에 도달했습니다. 훈련하는 동안 넘어지고 엎어진 것은 책()하지 않습니다. 목표치에 도달한 상()이 있습니다. 이런 성격이 기독자의 일생에 대한 계산입니다.

 

- 2021. 06. 251차 원고

- 김반석목사e069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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