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7.01 16:43
■ 제가 잘라서가 아니다
교회에서 신앙을 지도하는 직분은 목사와 집사이다.
초대교회에서 장로의 직분은 현재의 목사 직분에 해당한다. 그리고 현대교회의 장로의 직분은 현재의 집사직분에 해당된다.
교회에서 신앙을 지도하는 직분이 된 것은 제가 잘라서가 아니다. 주님께서 교회에서 신앙을 지도하는 직분이 되게 하신 것이다. 그리하여 엡4:11-12에 ‘그가 혹은 사도로, 혹은 선지자로, 혹은 복음 전하는 자로, 혹은 목사와 교사로 주셨으니 *이는 성도를 온전케 하며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 하셨다.
그러면 교회에서 신앙을 지도하는 직분은 본인이 힘쓰지 않아도 주님께서 세우시는가? 아니다. 힘써 믿음으로 살아야 한다. 그리하면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셔서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기름을 부으시고(제사장 직분과 선지자 직분과 왕 직분을 세우시고)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눅4:18) 하신다.
그러므로 교회에서 신앙을 지도하는 직분 곧 목사와 집사는 믿음으로 살고 충성하는 직분이지 제가 잘나서가 아니다.
- 2021. 05. 03∥
- 선지자문서선교회∥김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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