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구원과 건설 구원' 그 교리 용어 해설
선지자선교회
신구약 성경 말씀은 우리 구원을 위해서 주신 말씀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말씀을 고전13:10-15 말씀 안에서 상고해 본다면, 예수 그리스도의 터를 닦기 위해서 주신 말씀인가? 아니면 닦아둔 예수 그리스도의 터 위에 금이나 은이나 보석으로 세우는 공력을 위해서 주신 말씀인가?

물론 하나님의 말씀은 예수 그리스도의 터와 그리고 금이나 은이나 보석으로 세우는 공력을 위해서 주신 말씀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하나님의 말씀은 터 위에 세우는 공력을 위해서 주신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고전3:10-15 말씀은 우리에게 주신 구원에서 그 구원의 기본적면이 있는 것과 또한 건설적면이 있는 것을 말씀합니다.

백영희 목사님께서 1950년도에 발표한 '기본 구원과 건설 구원'은 처음 그 당시 기록된 연구 공책에서는 '기본적 구원과 건설적 구원'으로 기록 되어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주님의 대속 공로로 주신 우리의 구원에는 기본적면의 구원이 있고 또 건설적면의 구원이 있는 것으로 깨달은 교리입니다. 그러니까 기본적면의 구원 성격과 건설적면의 구원 성격이 있는 그 교리입니다. 그것을 '기본적 구원과 건설적 구원'으로 표시했고 그 이후에 더 요약하여 '기본 구원과 건설 구원'으로 표시를 했습니다. 이 교리에 대해서 이 교리 용어만 대하면 마치 구원이 둘로 말하는 것처럼 오해할 수 있는 면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교계에서나 우리 진영에서는 이 '기본 구원과 건설 구원' 그 교리 용어 속에는 '기본적 구원과 건설적' 구원이라는 양면을 말하고 있는 것으로 이해하여 주시고, 좀 더 자세히 나타내자면 기본적 구원면의 성격과 건설적 구원면의 성격을 나타내는 교리로 보시면 이해가 잘되리라 봅니다. 즉 예수 그리스도의 터 위의 구원은 우리에게 주신 기본적 구원면을 말씀하고, 금과 은과 보석으로 세우는 우리의 공력은 건설적 구원면을 말씀하는 것입니다.

▪ 예수님의 대속공로= 기본적 구원면의 성격= 기본적 구원= 기본 구원

▪ 예수님의 대속공로를 입고 사는 우리의 공력= 건설적 구원면의 성격= 건설적 구원=  건설 구원

<성경>

(고전3:10-15) 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따라 내가 지혜로운 건축자와 같이 터를 닦아 두매 다른 이가 그 위에 세우나 그러나 각각 어떻게 그 위에 세우기를 조심할지니라 *이 닦아 둔 것 외에 능히 다른 터를 닦아 둘 자가 없으니 이 터는 곧 예수 그리스도라 *만일 누구든지 금이나 은이나 보석이나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이 터 위에 세우면 *각각 공력이 나타날 터인데 그 날이 공력을 밝히리니 이는 불로 나타내고 그 불이 각 사람의 공력이 어떠한 것을 시험할 것임이니라 *만일 누구든지 그 위에 세운 공력이 그대로 있으면 상을 받고 *누구든지 공력이 불타면 해를 받으리니 그러나 자기는 구원을 얻되 불 가운데서 얻은 것 같으리라

<찬송>

주의 말씀 듣고서 준행하는 자는 반석 위에 터 닦고 집을 지음 같아
비가 오고 물 나며 바람 부딪치되 넘어지지 않음은 반석 위 셈 일세
잘 짓고 잘 짓세 우리 집 잘 짓세 만세 반석 위에다 우리 집 잘 짓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2024.06.28-3919 김반석 2024.03.30
공지 신앙 표어와 목회 표어 김반석 2024.03.30
공지 나는 독립으로/무언의 용사로/주님만모시고/어디까지든지 [1] 김반석 2022.12.14
공지 김반석의 표어적 성구 [1] 김반석 2018.12.02
공지 김반석의 묵상 선지자 2014.08.15
3919 그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 김반석 2024.06.28
3918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김반석 2024.06.27
3917 목회자의 안팎 김반석 2024.06.26
3916 잘난 사람 · 똑똑한 사람 김반석 2024.06.26
3915 이단의 거짓말과 참람된 말 김반석 2024.06.25
3914 구원론에서 발명과 발전 김반석 2024.06.25
3913 똑똑한 자, 좋은 자, 나쁜 자 김반석 2024.06.24
3912 주의 종은 무익한 종 김반석 2024.06.23
3911 부피와 가치는 다른 것이다 김반석 2024.06.23
3910 백영희의 신앙노선 분별법 김반석 2024.06.20
3909 신앙은 실체, 순진은 그림자 김반석 2024.06.19
3908 세상 복과 천국 복 김반석 2024.06.19
3907 변호사와 의사와 목사의 본분 김반석 2024.06.14
3906 관심과 감시 김반석 2024.06.14
3905 장성한 신앙과 어린 신앙과 불신앙 김반석 2024.06.13
3904 다 같이 아는 것 같으나 김반석 2024.06.13
3903 낚시와 전도지 김반석 2024.06.12
3902 가르침 받은 과정 셋 김반석 2024.06.11
3901 백영희목회설교록의 두 가지 충족성 김반석 2024.06.10
3900 구원의 길 김반석 2024.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