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4.25 01:51
■ 이곳 산상집회
이곳에서 동역하고 있는 어느 목회자 분은 며칠 간 말씀을 전하는 집회 즉 사경회를 산속에서 개최한다고 알려줍니다. 먼저 담임 목회자 분이 진리의 말씀에 충만하여 그 구원의 복음을 교인들에게 충만케 하려 함입니다.
이 산상집회 사경회를 교인들에게 광고를 하였더니 예상했던 숫자보다 배나 참석을 신청했다고 합니다. 자녀가 학생인데 본인이 참석하기를 원해서 함께 참석하는 교인도 있다고 합니다.
목회자 분은 또 말씀하기를 세상과 잠시 끊고 오직 말씀으로 은혜를 받는 시간이 되게 하기 위해서 산상집회를 개최 한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우리 진영에서 매년 5월 대구집회와 8월 거창집회가 있는데 그와 같은 성격의 사경회입니다.
이번에 이곳 목회자 분이 개최하는 산상집회가 참 복되고 귀하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연례 행사적도 아니고 또 어떤 무엇 때문에도 아니고 오직 진리의 말씀에 충만해서 교인들에게도 이 진리의 말씀으로 충만케 하려는 그 충만으로 말미암은 것이기 때문입니다.
며칠 후 성경공부 시간에 그 목회자 분을 만나 볼 터인데 참 궁금한 것은 얼마나 말씀으로 충만한 은혜를 받았는지 얼마나 성령의 충만한 역사가 있었는지를 말입니다. 어째보면 궁금해 할 필요가 없는 것은 진리의 말씀과 함께 하시는 성령의 충만한 역사가 분명이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 목회자 분이 진리의 말씀을 가득 담은 부대를 힘 있게 짊어지고 갔기 때문에 참석한 교인들은 보나 안보다 배불리 먹고 남음이 있을 것은 분명한 이치일 것입니다.
우리 진영도 이번 5월에 산상집회 사경회가 있습니다. 한 교회도 빠짐없이 모두 다 갈급한 심령이 되어 진리의 말씀으로 충만하기를 기도합니다.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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