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4월 24일자「한국 교회신문」

2010.05.21 23:00

김반석 조회 수: 추천:

■ 2010년 4월 24일자「한국 교회신문」
선지자선교회
5월 11일 귀국하여 5월 14일 인천영락교회 고창곤 목사님을 뵈러 갔었습니다. 고창곤 목사님께서는 약 10년 전 선교지에서 만났는데, 그 당시 이전부터 선교회를 세워서 선교사를 파송했을 뿐만 아니라 선교지에 주기적으로 오셔서 사역자들에게 말씀을 가르쳤습니다.

인천영락교회를 방문하여 1층 서점 진열대 앞에 교계 신문이 있어서 펼쳐보았더니 이글 제목대로 ‘2010년 4월 24일자 한국 교회신문’이었습니다.

1면 머리기사에는 다음과 같은 글이 큰 활자로 실려 있었습니다.  

▪화해와 양보, 총회 현안 전격 해결

▪최순영목사 총회장 후보사퇴, “마음 비우고 목회 전념할 터”

▪총회장 직무대행 고창곤 “최선 다해 중재했을 뿐”

▪부총회장 박재열목사 총회장 직무 대행

▪총회 발전에 발목을 잡았던 총회 현안들이 화해와 양보라는 대원칙아래 전격 해결됐다.

지난 1월 14일 총회장 김명규목사와 탁용학 목사가 하나님 앞에 회개하는 마음으로 총회를 위해 한 발짝 더 물러서기로 하였다. 모든 것을 내려놓는 심정으로 총회 현안을 화해로 풀기로 의견을 모으고 화해각서를 교환한 이래 2개월 진통 끝에 대화해를 이루었다. -생략-

2면 기사에 실린 머리기사는 다음과 같았습니다.

生母(왕상3:26)의 마음으로 사임한 총회장 김명규 목사
교회 희년 준비하고 중흥의 기치들자

총회 화해를 위해 중보자 사명 감당해 감사할 뿐입니다.
총회장 직무대행 사임한 고창곤 목사

“마음 비우고 목회 전념하겠습니다”
최순영 목사 교단 관련 심경 밝혀, 화합 발전 위해 노력

사람을 잃지 않고자 모든 것을 내려놓았습니다.
교단정치 떠나 쉬고 싶다는 탁용학목사

이 정도 머리기사만 보더라도 어떤 사안의 일들이 있었는지 대충 짐작이 가시리라 믿습니다.

이 기사를 읽고 우리 진영 곧 백영희 신앙노선을 생각해보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동강이가 나고 또 동강이가 나고 동강이 난데서 또 동강이가 났습니다.

백영희 신앙노선을 사랑하는 여러분!

2010년 4월 24일자 ‘한국 교회신문’을 한 부씩 구해보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왕상3:26을 신앙양심으로 대조 해보시기를 바랍니다.

(왕상3:26) 그 산 아들의 어미 되는 계집이 그 아들을 위하여 마음이 불붙는 것 같아서 왕께 아뢰어 가로되 청컨대 내 주여 산 아들을 저에게 주시고 아무쪼록 죽이지 마옵소서 하되 한 계집은 말하기를 내 것도 되게 말고 네 것도 되게 말고 나누게 하라 하는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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