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2.24 17:33
■ 하나님의 ‘긍휼과 자비와 은혜’에 대한 성경적 해설
(서문)
하나님은 ‘긍휼의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은 ‘자비의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은 ‘은혜의 하나님’이시다.
‘긍휼’과 ‘자비’와 ‘은혜’는 비슷한 의미의 말같이 보인다. 그러나 ‘긍휼’에 대한 진리의 도리가 있고, ‘자비’에 대한 진리의 도리가 있고, ‘은혜’에 대한 진리의 도리가 각각 있다.
다음은 하나님의 ‘사랑, 긍휼, 자비, 은혜’에 대한 해설을 간략히 요약한 것이다.
① 하나님의 사랑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심이다.
구원은 독생자에 관한 것이다.
하나님의 사랑은 구원 독생자를 보내심이다.
② 하나님의 긍휼
하나님께서 죄인을 부르심이다.
죄인은 사람에 관한 것이다.
하나님의 긍휼은 죄인 사람을 부르심이다.
③ 하나님의 자비
하나님께서 죄악을 사하심이다.
죄악은 행위에 관한 것이다.
하나님의 자비는 죄악 행위를 사하심이다.
④ 하나님의 은혜
하나님께서 값없이 주심이다.
값없이는 성령에 관한 것이다.
하나님의 은혜는 값없이 성령을 주심이다.
위에서 언급한대로 ‘하나님의 긍휼’은 죄인 사람을 부르심이다. 그리고 ‘하나님의 자비’는 죄악 행위를 사하심이다. 그리고 하나님의 은혜는 값없이 성령을 주심이다. 그러므로 ‘긍휼’은 사람에 대한 것이며, ‘자비’는 행위에 대한 것이며, ‘은혜’는 성령에 대한 것이다.
그러면 ‘하나님의 긍휼’은 무엇인가?
그리고 ‘하나님의 자비’는 무엇인가?
그라고 ‘하나님의 은혜’는 무엇인가?
이 글을 쓰기 직전에 제목 「하나님의 ‘사랑, 긍휼, 자비, 은혜’에 대한 성경적 해설」을 정리하였다. 그리하여 이 글 중에서 ‘하나님의 긍휼’과 ‘하나님의 자비’와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글을 발췌하여 이 글의 본문으로 활용한다.
‘하나님의 긍휼’과 ‘하나님의 자비’와 ‘하나님의 은혜’를 대조하면, ‘‘긍휼’과 ‘자비’와 ‘은혜’에 대한 진리적 도리를 분명히 구분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 2021. 02. 24∥1차 원고
- 김반석 목사∥e0691@hanmail.net
- 선지자문서선교회∥http://www.seonjija.net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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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의 긍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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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하나님의 사랑’은 무엇인가?
‘하나님의 긍휼’은 무엇인가?
‘하나님의 자비’는 무엇인가?
‘하나님의 은혜’는 무엇인가?
1. 하나님의 사랑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심이다.
구원은 독생자에 관한 것이다.
하나님의 사랑은 구원 독생자를 보내심이다.
2. 하나님의 긍휼
하나님께서 죄인을 부르심이다.
죄인은 사람에 관한 것이다.
하나님의 긍휼은 죄인 사람을 부르심이다.
3. 하나님의 자비
하나님께서 죄악을 사하심이다.
죄악은 행위에 관한 것이다.
하나님의 자비는 죄악 행위를 사하심이다.
4. 하나님의 은혜
하나님께서 값없이 주심이다.
값없이는 성령에 관한 것이다.
하나님의 은혜는 값없이 성령을 주심이다.
이 글은 하나님의 ‘사랑과 긍휼과 자비와 은혜’에서 ‘긍휼’에 대하여 성경을 근거한 해설이다. 이 글 앞에는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해설을 하였다. 그리고 이 글을 정리한 다음에는 ‘자비’ ‘은혜’에 대한 해설을 하고, 그런 다음에는 이 넷 자료를 합본할 것이다. 그리하여 합본한 글의 제목은 「하나님의 사랑과 긍휼과 자비와 은혜에 대한 성경적 해설」이 될 것이다.
그러면 ‘하나님의 긍휼’은 무엇인가?
부족한 종이 성경에서 ‘하나님의 긍휼’에 대한 대표적 성구를 찾아서 제시하고, 이해를 돕기 위해서 설명을 최소한 첨부한다. 여러분들이 ‘하나님의 긍휼’에 대한 성구를 성경에서 찾아 보충하시기 바란다.
(본론)
1. 영광받기로 예비하신 바 긍휼의 그릇
(롬9:15-33) 모세에게 이르시되 내가 긍휼히 여길 자를 긍휼히 여기고 불쌍히 여길 자를 불쌍히 여기리라 하셨으니 *그런즉 원하는 자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달음박질하는 자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오직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으로 말미암음이니라 *성경이 바로에게 이르시되 내가 이 일을 위하여 너를 세웠으니 곧 너로 말미암아 내 능력을 보이고 내 이름이 온 땅에 전파되게 하려 함이로라 하셨으니 *그런즉 하나님께서 하고자 하시는 자를 긍휼히 여기시고 하고자 하시는 자를 강퍅케 하시느니라 *혹 네가 내게 말하기를 그러면 하나님이 어찌하여 허물하시느뇨 누가 그 뜻을 대적하느뇨 하리니 *이 사람아 네가 뉘기에 감히 하나님을 힐문하느뇨 지음을 받은 물건이 지은 자에게 어찌 나를 이같이 만들었느냐 말하겠느뇨 *토기장이가 진흙 한 덩이로 하나는 귀히 쓸 그릇을, 하나는 천히 쓸 그릇을 만드는 권이 없느냐 *만일 하나님이 그 진노를 보이시고 그 능력을 알게 하고자 하사 멸하기로 준비된 진노의 그릇을 오래 참으심으로 관용하시고 *또한 영광받기로 예비하신 바 긍휼의 그릇에 대하여 그 영광의 부요함을 알게 하고자 하셨을지라도 무슨 말 하리요 *이 그릇은 우리니 곧 유대인 중에서 뿐 아니라 이방인 중에서도 부르신 자니라 *호세아 글에도 이르기를 내가 내 백성 아닌 자를 내 백성이라, 사랑치 아니한 자를 사랑한 자라 부르리라 *너희는 내 백성이 아니라 한 그 곳에서 저희가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 부름을 얻으리라 함과 같으니라 *또 이사야가 이스라엘에 관하여 외치되 이스라엘 뭇 자손의 수가 비록 바다의 모래 같을지라도 남은 자만 구원을 얻으리니 *주께서 땅 위에서 그 말씀을 이루사 필하시고 끝내시리라 하셨느니라 *또한 이사야가 미리 말한 바 만일 만군의 주께서 우리에게 씨를 남겨 두시지 아니하셨더면 우리가 소돔과 같이 되고 고모라와 같았으리로다 함과 같으니라 *그런즉 우리가 무슨 말 하리요 의를 좇지 아니한 이방인들이 의를 얻었으니 곧 믿음에서 난 의요 *의의 법을 좇아간 이스라엘은 법에 이르지 못하였으니 *어찌 그러하뇨 이는 저희가 믿음에 의지하지 않고 행위에 의지함이라 부딪힐 돌에 부딪혔느니라 *기록된 바 보라 내가 부딪히는 돌과 거치는 반석을 시온에 두노니 저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치 아니하리라 함과 같으니라
1) ‘또한 영광받기로 예비하신 바 긍휼의 그릇에 대하여 그 영광의 부요함을 알게 하고자 하셨을지라도 무슨 말 하리요 *이 그릇은 우리니 곧 유대인 중에서 뿐 아니라 이방인 중에서도 부르신 자니라’ 하셨다. 그러므로 영광받기로 예비하신 바 긍휼의 그릇은 우리니 곧 유대인 중에서 뿐 아니라 이방인 중에서도 부르신 자이다. 그리하여 유대인 중에서 뿐 아니라 이방인 중에서도 부르신 자가 곧 사6:13에 말씀한 ‘거룩한 씨가 이 땅에 그루터기니라’이다. 이것이 하나님의 긍휼하심이다. 즉 하나님의 긍휼은 죄인 사람을 부르심이다.
2) ‘호세아 글에도 이르기를 내가 내 백성 아닌 자를 내 백성이라, 사랑치 아니한 자를 사랑한 자라 부르리라 *너희는 내 백성이 아니라 한 그 곳에서 저희가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 부름을 얻으리라 함과 같으니라’ 하셨다. 이것은 이방인 중에서 부르신 자에 대한 예언의 말씀이다. 그리하여 유대인 중에서 뿐 아니라 이방인 중에서도 부르신 자가 곧 사6:13에서 말씀한 ‘거룩한 씨가 이 땅에 그루터기니라’이다. 이것이 하나님의 긍휼하심이다. 즉 하나님의 긍휼은 죄인 사람을 부르심이다.
3) ‘이사야가 이스라엘에 관하여 외치되 이스라엘 뭇 자손의 수가 비록 바다의 모래 같을지라도 남은 자만 구원을 얻으리니’ 하셨다. 이것은 유대인 중에서 부르신 자에 대한 예언의 말씀이다. 그리하여 유대인 중에서 뿐 아니라 이방인 중에서도 부르신 자가 곧 사6:9-13에서 말씀한 ‘거룩한 씨가 이 땅에 그루터기니라’이다. 이것이 하나님의 긍휼하심이다. 즉 하나님의 긍휼은 죄인 사람을 부르심이다.
그런데도 어떤 이들은 ‘이스라엘 뭇 자손의 수가 비록 바다의 모래 같을지라도 남은 자만 구원을 얻는다’는 이 부분만 말하면서, 이것이 사6:13에서 말씀한 ‘거룩한 씨가 이 땅에 그루터기니라’이며, 이스라엘의 유대인에 대한 말씀이라고 비성경적 주장을 한다. 그리하여 서진운동 즉 복음이 이스라엘의 유대인에게 전해지면 예수님이 재림하시는 마지막 때라고 주장하는데, 저들은 이단 단체이거나 이단에 미혹 받은 자들이다.
4) ‘주께서 땅 위에서 그 말씀을 이루사 필하시고 끝내시리라’ 하셨다. 이 말씀은 곧 히9:28에 ‘이와 같이 그리스도도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시려고 단번에 드리신 바 되셨고 구원에 이르게 하기 위하여 죄와 상관 없이 자기를 바라는 자들에게 두 번째 나타나시리라’와 같은 도리의 말씀이다. 그렇기에 ‘주께서 땅 위에서 그 말씀을 이루사’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신 신약시대를 말씀한다. 그리고 ‘필하시고 끝내시리라’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시는 재림을 말씀한다.
5) ‘이사야가 미리 말한 바 만일 만군의 주께서 우리에게 씨를 남겨 두시지 아니하셨더면 우리가 소돔과 같이 되고 고모라와 같았으리로다 함과 같으니라 *그런즉 우리가 무슨 말 하리요 의를 좇지 아니한 이방인들이 의를 얻었으니 곧 믿음에서 난 의요 *의의 법을 좇아간 이스라엘은 법에 이르지 못하였으니 *어찌 그러하뇨 이는 저희가 믿음에 의지하지 않고 행위에 의지함이라 부딪힐 돌에 부딪혔느니라’ 하셨다. 이 말씀은 만군의 주께서 우리에게 씨 즉 거룩한 씨 곧 이 땅의 그루터기에 대한 말씀이다. 그리하여 하나님의 긍휼을 입은 이방인들이 의를 얻었으니 곧 믿음에서 난 의이며, 유대인들은 율법의 행위로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하였으니 부딪힐 돌에 부딪혔다. 이것이 하나님의 긍휼하심이다. 즉 하나님의 긍휼은 죄인 사람을 부르심이다.
(롬10:12)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차별이 없음이라 한 주께서 모든 사람의 주가 되사 저를 부르는 모든 사람에게 부요하시도다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차별이 없음이라 한 주께서 모든 사람의 주가 되사 저를 부르는 모든 사람에게 부요하시도다’ 하셨다. 그러므로 ‘거룩한 씨가 이 땅의 그루터기’는 곧 영광 받기로 예비하신 바 긍휼의 그릇이며, 이 그릇은 우리니 곧 유대인 중에서 뿐 아니라 이방인 중에서도 부르신 자이며,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차별이 없다.
2. 주께서는 연하여 긍휼을 베푸사 저희를 광야에 버리지 아니하시고
(느9:16-21) 저희와 우리 열조가 교만히 하고 목을 굳게 하여 주의 명령을 듣지 아니하고 *거역하며 주께서 저희 가운데 행하신 기사를 생각지 아니하고 목을 굳게 하며 패역하여 스스로 한 두목을 세우고 종 되었던 땅으로 돌아가고자 하였사오나 오직 주는 사유하시는 하나님이시라 은혜로우시며 긍휼히 여기시며 더디 노하시며 인자가 풍부하시므로 저희를 버리지 아니하셨나이다 *또 저희가 송아지를 부어 만들고 이르기를 이는 곧 너희를 인도하여 애굽에서 나오게 하신 하나님이라 하여 크게 설만하게 하였사오나 *주께서는 연하여 긍휼을 베푸사 저희를 광야에 버리지 아니하시고 낮에는 구름 기둥으로 길을 인도하시며 밤에는 불 기둥으로 그 행할 길을 비취사 떠나게 아니하셨사오며 *또 주의 선한 신을 주사 저희를 가르치시며 주의 만나로 저희 입에 끊어지지 않게 하시고 저희의 목마름을 인하여 물을 주시사 *사십 년 동안을 들에서 기르시되 결핍함이 없게 하시므로 그 옷이 해어지지 아니하였고 발이 부릍지 아니하였사오며
1) ‘저희와 우리 열조가 교만히 하고 목을 굳게 하여 주의 명령을 듣지 아니하고 *거역하며 주께서 저희 가운데 행하신 기사를 생각지 아니하고 목을 굳게 하며 패역하여 스스로 한 두목을 세우고 종 되었던 땅으로 돌아가고자 하였사오나 오직 주는 사유하시는 하나님이시라 은혜로우시며 긍휼히 여기시며 더디 노하시며 인자가 풍부하시므로 저희를 버리지 아니하셨나이다’ 하셨다. 이것이 하나님의 긍휼하심이다. 즉 하나님의 긍휼은 죄인 사람을 부르심이다.
2) ‘또 저희가 송아지를 부어 만들고 이르기를 이는 곧 너희를 인도하여 애굽에서 나오게 하신 하나님이라 하여 크게 설만하게 하였사오나 *주께서는 연하여 긍휼을 베푸사 저희를 광야에 버리지 아니하시고 낮에는 구름 기둥으로 길을 인도하시며 밤에는 불 기둥으로 그 행할 길을 비취사 떠나게 아니하셨사오며 *또 주의 선한 신을 주사 저희를 가르치시며 주의 만나로 저희 입에 끊어지지 않게 하시고 저희의 목마름을 인하여 물을 주시사 *사십 년 동안을 들에서 기르시되 결핍함이 없게 하시므로 그 옷이 해어지지 아니하였고 발이 부릍지 아니하였사오며’ 하셨다. 이것이 이것이 하나님께서 연하여 베푸신 긍휼하심이다. 즉 하나님의 긍휼은 죄인 사람을 부르심이다.
참고: 느9:7-31 말씀은 하나님의 긍휼에 대한 말씀이다.
3.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자비하심으로써
(엡2:1-5) 너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그 때에 너희가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속을 좇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 *긍휼에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인하여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가 은혜로 구원을 얻은 것이라)
‘너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그 때에 너희가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속을 좇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 *긍휼에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인하여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하셨다. 이것이 하나님의 긍휼하심이다. 즉 하나님의 긍휼은 죄인 사람을 부르심이다.
4.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마9:13) 너희는 가서 내가 긍휼을 원하고 제사를 원치 아니하노라 하신 뜻이 무엇인지 배우라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하시니라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하셨다. 이것이 하나님의 긍휼하심이다. 즉 하나님의 긍휼은 죄인 사람을 부르심이다.
5.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마5:7)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임이요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임이요’ 하셨다.
1)‘긍휼히 여기는 자’는 무엇인가?
(눅6:36) 너희 아버지의 자비하심같이 너희도 자비하라
‘너희 아버지의 자비하심같이 너희도 자비하라’ 하셨다. 이 말씀은 ‘자비’에 대한 말씀이지만 ‘긍휼’에 대한 말씀도 된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긍휼하심과 같이 우리도 형제에게 긍휼하는 것이 곧 긍휼이 여기는 자이다.
‘하나님의 긍휼하심’은 느9:16-21에 자세히 말씀하셨다. 즉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백성 이스라엘을 멸하지 아니하시고 긍휼히 여기신 것은 낮에는 구름 기둥으로 길을 인도하시며 밤에는 불 기둥으로 그 행할 길을 비취사 떠나게 아니하셨사오며 *또 주의 선한 신을 주사 저희를 가르치시며 주의 만나로 저희 입에 끊어지지 않게 하시고 저희의 목마름을 인하여 물을 주시사 *사십 년 동안을 들에서 기르시되 결핍함이 없게 하시므로 그 옷이 해어지지 아니하였고 발이 부릍지 아니하게 하시기 위함이다. 이것을 신약적으로 말하면,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자가 육체의 정욕으로 사는 것을 하나님께서 연하여 긍휼이 여기사 멸하지 아니하시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시고, 주의 성령의 임하시는 자가 되게 하시기 위함이다. 그렇기에 이것을 위하여 우리가 하나님의 긍휼하심과 같이 우리도 형제에게 긍휼히 여기라 하신 것이다.
(마18:21-35) 그 때에 베드로가 나아와 가로되 주여 형제가 내게 죄를 범하면 몇 번이나 용서하여 주리이까 일곱 번까지 하오리이까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게 이르노니 일곱 번뿐 아니라 일흔 번씩 일곱 번이라도 할지니라 *이러므로 천국은 그 종들과 회계하려 하던 어떤 임금과 같으니 *회계할 때에 일만 달란트 빚진 자 하나를 데려오매 *갚을 것이 없는지라 주인이 명하여 그 몸과 처와 자식들과 모든 소유를 다 팔아 갚게 하라 한대 *그 종이 엎드리어 절하며 가로되 내게 참으소서 다 갚으리이다 하거늘 *그 종의 주인이 불쌍히 여겨 놓아 보내며 그 빚을 탕감하여 주었더니 *그 종이 나가서 제게 백 데나리온 빚진 동관 하나를 만나 붙들어 목을 잡고 가로되 빚을 갚으라 하매 *그 동관이 엎드리어 간구하여 가로되 나를 참아 주소서 갚으리이다 하되 *허락하지 아니하고 이에 가서 저가 빚을 갚도록 옥에 가두거늘 *그 동관들이 그것을 보고 심히 민망하여 주인에게 가서 그 일을 다 고하니 *이에 주인이 저를 불러다가 말하되 악한 종아 네가 빌기에 내가 네 빚을 전부 탕감하여 주었거늘 *내가 너를 불쌍히 여김과 같이 너도 네 동관을 불쌍히 여김이 마땅치 아니하냐 하고 *주인이 노하여 그 빚을 다 갚도록 저를 옥졸들에게 붙이니라 *너희가 각각 중심으로 형제를 용서하지 아니하면 내 천부께서도 너희에게 이와 같이 하시리라
‘베드로가 나아와 가로되 주여 형제가 내게 죄를 범하면 몇 번이나 용서하여 주리이까 일곱 번까지 하오리이까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게 이르노니 일곱 번뿐 아니라 일흔 번씩 일곱 번이라도 할지니라’ 하셨다. 이것이 우리가 형제에 대한 긍휼이다.
2) ‘저희가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임이요’는 무엇인가?
우리가 하나님께 죄를 범하면 일곱 번뿐 아니라 일흔 번씩 일곱 번이라도 용서함을 받는 것을 말씀한다. 이것이 하나님의 긍휼이다. 즉 하나님의 긍휼은 죄인 사람을 부르심이다.
참고: 느9:19에 ‘주께서는 연하여 긍휼을 베푸사’ 하셨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연하여 베푸신 긍휼은 곧 하나님께 죄를 범하면 일곱 번뿐 아니라 일흔 번씩 일곱 번이라도 용서함을 받는 것을 말씀한다.
(결론)
문1: ‘하나님의 긍휼’은 무엇인가?
답: ❶롬9:22-33은 하나님의 긍휼에 대한 말씀이다. 즉 영광 받기로 예비하신 바 긍휼의 그릇에 대한 말씀이다. 그리하여 영광 받기로 예비하신 바 긍휼의 그릇은 우리니 곧 유대인 중에서 뿐 아니라 이방인 중에서도 부르신 자이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택하심에 대한 하나님의 긍휼하심이다.
❷느9:16-21은 하나님의 긍휼하심에 대한 말씀이다. 즉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자손을 출애굽시켜서 낮에는 구름기둥 밤에는 불기둥으로 인도하시고, 만나를 주시고, 반석에서 물이 나게 하셨다. 그런데도 이스라엘 자손은 스스로 한 두목을 세우고 종 되었던 땅으로 돌아가고자 하였으나 하나님은 긍휼을 베푸사 사유하셨다. 또 금으로 송아지를 부어 만들고 이르기를 이는 곧 너희를 인도하여 애굽에서 나오게 하신 하나님이라 하였으나 하나님께서 연하여 긍휼을 베푸사 광야에 버리지 아니하시고 낮에는 구름 기둥으로 길을 인도하시며 밤에는 불 기둥으로 그 행할 길을 비취사 떠나게 아니하셨다. 이것은 죄인을 사유(赦宥)하심에 대한 하나님의 긍휼하심이다.
문2: ‘우리의 긍휼’은 무엇인가?
답: ❶‘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임이요(마5:7)’이다. ❷‘그 때에 베드로가 나아와 가로되 주여 형제가 내게 죄를 범하면 몇 번이나 용서하여 주리이까 일곱 번까지 하오리이까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게 이르노니 일곱 번뿐 아니라 일흔 번씩 일곱 번이라도 할지니라(마18:21-22’이다.
- 2021. 02. 17∥1차 원고
- 2021. 02. 19∥2차 교정
- 김반석 목사∥e0691@hanmail.net
- 선지자문서선교회∥http://www.seonjij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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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의 자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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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하나님의 사랑’은 무엇인가?
‘하나님의 긍휼’은 무엇인가?
‘하나님의 자비’는 무엇인가?
‘하나님의 은혜’는 무엇인가?
1. 하나님의 사랑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심이다.
구원은 독생자에 관한 것이다.
하나님의 사랑은 구원 독생자를 보내심이다.
2. 하나님의 긍휼
하나님께서 죄인을 부르심이다.
죄인은 사람에 관한 것이다.
하나님의 긍휼은 죄인 사람을 부르심이다.
3. 하나님의 자비
하나님께서 죄악을 사하심이다.
죄악은 행위에 관한 것이다.
하나님의 자비는 죄악 행위를 사하심이다.
4. 하나님의 은혜
하나님께서 값없이 주심이다.
값없이는 성령에 관한 것이다.
하나님의 은혜는 값없이 성령을 주심이다.
이 글은 ‘하나님의 사랑과 긍휼과 자비와 은혜’에서 ‘자비’에 대하여 성경을 근거한 해설이다. 이 글 앞에는 하나님의 사랑과 긍휼에 대한 해설을 하였다. 그리고 이 글을 정리한 다음에는 ‘은혜’에 대한 해설을 하고, 그런 다음에는 이 넷 자료를 합본할 것이다. 그리하여 합본한 글의 제목은 「하나님의 사랑과 긍휼과 자비와 은혜에 대한 성경적 해설」이 될 것이다.
그러면 ‘하나님의 자비’는 무엇인가?
부족한 종이 성경에서 ‘하나님의 자비’에 대한 대표적 성구를 찾아서 제시하고, 이해를 돕기 위해 설명을 최소한 첨부한다. 여러분들이 ‘하나님의 자비’에 대한 성구를 성경에서 찾아 보충하시기 바란다.
(본론)
1. 오직 주는 사유하시는 하나님이시라
(느9:16-21) 저희와 우리 열조가 교만히 하고 목을 굳게 하여 주의 명령을 듣지 아니하고 *거역하며 주께서 저희 가운데 행하신 기사를 생각지 아니하고 목을 굳게 하며 패역하여 스스로 한 두목을 세우고 종 되었던 땅으로 돌아가고자 하였사오나 오직 주는 사유하시는 하나님이시라 은혜로우시며 긍휼히 여기시며 더디 노하시며 인자가 풍부하시므로 저희를 버리지 아니하셨나이다 *또 저희가 송아지를 부어 만들고 이르기를 이는 곧 너희를 인도하여 애굽에서 나오게 하신 하나님이라 하여 크게 설만하게 하였사오나 *주께서는 연하여 긍휼을 베푸사 저희를 광야에 버리지 아니하시고 낮에는 구름 기둥으로 길을 인도하시며 밤에는 불 기둥으로 그 행할 길을 비취사 떠나게 아니하셨사오며 *또 주의 선한 신을 주사 저희를 가르치시며 주의 만나로 저희 입에 끊어지지 않게 하시고 저희의 목마름을 인하여 물을 주시사 *사십 년 동안을 들에서 기르시되 결핍함이 없게 하시므로 그 옷이 해어지지 아니하였고 발이 부릍지 아니하였사오며
1) ‘저희와 우리 열조가 교만히 하고 목을 굳게 하여 주의 명령을 듣지 아니하고 *거역하며 주께서 저희 가운데 행하신 기사를 생각지 아니하고 목을 굳게 하며 패역하여 스스로 한 두목을 세우고 종 되었던 땅으로 돌아가고자 하였사오나 오직 주는 사유하시는 하나님이시라 은혜로우시며 긍휼히 여기시며 더디 노하시며 인자가 풍부하시므로 저희를 버리지 아니하셨나이다’ 하셨다. 이 말씀은 ‘하나님의 긍휼’에 대한 말씀이지만 또한 ‘하나님의 자비’에 대한 말씀도 된다. 그런 것은 ‘긍휼’은 죄인 사람에 대한 것이며, ‘자비’는 죄악 행위에 대한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느9:16-21은 죄인 사람에 대한 하나님의 긍휼을 말씀하셨지만, 죄악 사람에 대한 하나님의 자비도 내포된 말씀이다. 그러므로 이것이 하나님의 자비하심이다. 즉 하나님의 자비는 죄악 행위를 사하심이다.
2) ‘또 저희가 송아지를 부어 만들고 이르기를 이는 곧 너희를 인도하여 애굽에서 나오게 하신 하나님이라 하여 크게 설만하게 하였사오나 *주께서는 연하여 긍휼을 베푸사 저희를 광야에 버리지 아니하시고 낮에는 구름 기둥으로 길을 인도하시며 밤에는 불 기둥으로 그 행할 길을 비취사 떠나게 아니하셨사오며 *또 주의 선한 신을 주사 저희를 가르치시며 주의 만나로 저희 입에 끊어지지 않게 하시고 저희의 목마름을 인하여 물을 주시사 *사십 년 동안을 들에서 기르시되 결핍함이 없게 하시므로 그 옷이 해어지지 아니하였고 발이 부릍지 아니하였사오며’ 하셨다. 이 말씀은 ‘하나님의 긍휼’에 대한 말씀이지만 또한 ‘하나님의 자비’에 대한 말씀도 된다. 그런 것은 앞에서 언급했듯이 ‘긍휼’은 죄인 사람에 대한 것이며, ‘자비’는 죄악 행위에 대한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느9:16-21은 죄인 사람에 대한 하나님의 긍휼을 말씀하셨지만, 죄악 사람에 대한 하나님의 자비도 내포된 말씀이다. 그러므로 이것이 하나님이 연하여 베푸신 자비하심이다. 즉 하나님의 자비는 죄악 행위를 사하심이다.
2. 오직 하나님은 자비하심으로 죄악을 사하사
(시78:38) 오직 하나님은 자비하심으로 죄악을 사하사 멸하지 아니하시고 그 진노를 여러 번 돌이키시며 그 분을 다 발하지 아니하셨으니
‘오직 하나님은 자비하심으로 죄악을 사하사 멸하지 아니하시고 그 진노를 여러 번 돌이키시며 그 분을 다 발하지 아니하셨으니’ 하셨다. 이것을 자세히 말씀한 대표적 성구가 느9:16-21이다. 이것이 하나님의 자비하심이다. 즉 하나님의 자비는 죄악 행위를 사하심이다. 그리하여 이 말씀 시78:38은 죄악 행위를 사하시고 멸하지 아니하시는 것이 하나님의 자비하심이는 것을 말씀하는 대표적 성구이다.
3.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자비하심으로써
(엡2:1-9) 너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그 때에 너희가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속을 좇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 *긍휼에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인하여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가 은혜로 구원을 얻은 것이라) *또 함께 일으키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히시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자비하심으로써 그 은혜의 지극히 풍성함을 오는 여러 세대에 나타내려 하심이니라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치 못하게 함이니라
‘너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그 때에 너희가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속을 좇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 *긍휼에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인하여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가 은혜로 구원을 얻은 것이라) *또 함께 일으키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히시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자비하심으로써’ 하셨다. 이것이 하나님의 자비하심이다. 즉 하나님의 자비는 죄악 행위를 사하심이다.
4.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롬12:1)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 하셨다. 이것이 하나님의 자비하심이다. 즉 하나님의 자비는 죄악 행위를 사하심이다.
하나님의 자비하심은 우리 몸으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산 제사로 드리게 하기 위함이다.
1) ‘제사’는 여호와 하나님을 위하여 단을 쌓고 그 위에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는(출20:4, 삼하24:25) 것이다.
2) ‘산 제사’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단), 그 안에서 또한 믿어(번제)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음(화목제)이다. 즉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시고 주의 성령이 임하시는 것이다.
5. 너희 아버지의 자비하심같이 너희도 자비하라
(눅6:36) 너희 아버지의 자비하심같이 너희도 자비하라
‘너희 아버지의 자비하심같이 너희도 자비하라’ 하셨다.
1) 너희 아버지의 자비하심같이
‘너희 아버지의 자비하심같이’는 느9:16-21과 엡2:1-9, 그리고 롬12:1에서 하나님의 자비하심에 대하여 자세히 말씀하셨다.
2) 너희도 자비하라
(마5:7)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임이요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임이요’ 하셨다. 이 말씀에서 ‘긍휼’은 ‘자비’로 교체할 수 있다. 그리하여 ‘자비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자비히 여김을 받을 것임이요’이다.
그러면 ‘우리가 자비히 여기는 것’은 무엇인가?
(마18:21-35) 그 때에 베드로가 나아와 가로되 주여 형제가 내게 죄를 범하면 몇 번이나 용서하여 주리이까 일곱 번까지 하오리이까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게 이르노니 일곱 번뿐 아니라 일흔 번씩 일곱 번이라도 할지니라 *이러므로 천국은 그 종들과 회계하려 하던 어떤 임금과 같으니 *회계할 때에 일만 달란트 빚진 자 하나를 데려오매 *갚을 것이 없는지라 주인이 명하여 그 몸과 처와 자식들과 모든 소유를 다 팔아 갚게 하라 한대 *그 종이 엎드리어 절하며 가로되 내게 참으소서 다 갚으리이다 하거늘 *그 종의 주인이 불쌍히 여겨 놓아 보내며 그 빚을 탕감하여 주었더니 *그 종이 나가서 제게 백 데나리온 빚진 동관 하나를 만나 붙들어 목을 잡고 가로되 빚을 갚으라 하매 *그 동관이 엎드리어 간구하여 가로되 나를 참아 주소서 갚으리이다 하되 *허락하지 아니하고 이에 가서 저가 빚을 갚도록 옥에 가두거늘 *그 동관들이 그것을 보고 심히 민망하여 주인에게 가서 그 일을 다 고하니 *이에 주인이 저를 불러다가 말하되 악한 종아 네가 빌기에 내가 네 빚을 전부 탕감하여 주었거늘 *내가 너를 불쌍히 여김과 같이 너도 네 동관을 불쌍히 여김이 마땅치 아니하냐 하고 *주인이 노하여 그 빚을 다 갚도록 저를 옥졸들에게 붙이니라 *너희가 각각 중심으로 형제를 용서하지 아니하면 내 천부께서도 너희에게 이와 같이 하시리라
‘베드로가 나아와 가로되 주여 형제가 내게 죄를 범하면 몇 번이나 용서하여 주리이까 일곱 번까지 하오리이까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게 이르노니 일곱 번뿐 아니라 일흔 번씩 일곱 번이라도 할지니라’ 하셨다. 그러므로 형제가 내게 죄를 범하면 일곱 번뿐 아니라 일흔 번씩 일곱 번이라도 용서하는 것이 우리가 하나님의 자비하심같이 우리도 자비하는 것이다. 우리의 자비는 형제가 내게 범한 죄악 행위를 용서함이다.
그러므로 자비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자비히 여김을 받는 것이 하나니님의 자비하심이다.
(결론)
문1: ‘하나님의 자비’는 무엇인가?
답: ❶하나님께서 이스라엘 자손을 출애굽시켜서 낮에는 구름기둥 밤에는 불기둥으로 인도하시고, 만나를 주시고, 반석에서 물이 나게 하셨다. 그런데도 이스라엘 자손은 스스로 한 두목을 세우고 종 되었던 땅으로 돌아가고자 하였으나 하나님은 긍휼을 베푸사 사유하셨다. 또 금으로 송아지를 부어 만들고 이르기를 이는 곧 너희를 인도하여 애굽에서 나오게 하신 하나님이라 하였으나 하나님께서 연하여 긍휼을 베푸사 광야에 버리지 아니하시고 낮에는 구름 기둥으로 길을 인도하시며 밤에는 불 기둥으로 그 행할 길을 비취사 떠나게 아니하셨다(느9:16-21). 이것이 하나님의 자비하심이다.
❷하나님은 자비하심으로 죄악을 사하사 멸하지 아니하시고 그 진노를 여러 번 돌이키시며 그 분을 다 발하지 아니하셨다(시78:38). 이것은 하나님의 자비하심은 죄악 행위를 사하심이라는 것을 말씀하는 대표적 성구이다.
❸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다(엡2:1-9). 이것이 하나님의 자비하심이다. 하나님의 자비는 죄악 행위를 사하심이다.
❹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롬12:1)하셨다. 이것이 하나님의 자비로서 죄악 행위를 사하심이다.
문2: ‘우리의 자비’는 무엇인가?
답: ❶‘너희 아버지의 자비하심같이 너희도 자비하라(눅6:36)’ 하셨다. ❷‘그 때에 베드로가 나아와 가로되 주여 형제가 내게 죄를 범하면 몇 번이나 용서하여 주리이까 일곱 번까지 하오리이까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게 이르노니 일곱 번뿐 아니라 일흔 번씩 일곱 번이라도 할지니라(마18:21-22)’하셨다. 이것이 우리가 형제를 자비히 여기는 것으로서 저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도록(롬12:1) 하기 위함이다.
- 2021. 02. 18∥1차 원고
- 2021. 02. 19∥2차 교정
- 김반석 목사∥e0691@hanmail.net
- 선지자문서선교회∥http://www.seonjij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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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의 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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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하나님의 사랑’은 무엇인가?
‘하나님의 긍휼’은 무엇인가?
‘하나님의 자비’는 무엇인가?
‘하나님의 은혜’는 무엇인가?
1. 하나님의 사랑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심이다.
구원은 독생자에 관한 것이다.
하나님의 사랑은 구원 독생자를 보내심이다.
2. 하나님의 긍휼
하나님께서 죄인을 부르심이다.
죄인은 사람에 관한 것이다.
하나님의 긍휼은 죄인 사람을 부르심이다.
3. 하나님의 자비
하나님께서 죄악을 사하심이다.
죄악은 행위에 관한 것이다.
하나님의 자비는 죄악 행위를 사하심이다.
4. 하나님의 은혜
하나님께서 값없이 주심이다.
값없이는 성령에 관한 것이다.
하나님의 은혜는 값없이 성령을 주심이다.
이 글은 하나님의 ‘사랑과 긍휼과 자비와 은혜’에서 ‘은혜’에 대하여 성경을 근거한 해설이다. 이 글 앞에는 하나님의 사랑과 긍휼과 자비에 대한 해설을 하였다. 그리고 이 글을 정리한 다음에는 이 넷 자료를 합본할 것이다. 그리하여 합본한 글의 제목은 「하나님의 사랑과 긍휼과 자비와 은혜에 대한 성경적 해설」이다.
그러면 ‘하나님의 은혜’는 무엇인가?
부족한 종이 성경에서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대표적 성구를 찾아서 제시하고, 이해를 돕기 위해서 설명을 최소한 첨부한다. 여러분께서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성구를 성경에서 찾아 보충하시기 바란다.
(본론)
1. 너희가 은혜로 구원을 얻은 것이라
(엡2:1-9) 너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그 때에 너희가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속을 좇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 *긍휼에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인하여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가 은혜로 구원을 얻은 것이라) *또 함께 일으키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히시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자비하심으로써 그 은혜의 지극히 풍성함을 오는 여러 세대에 나타내려 하심이니라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치 못하게 함이니라
엡2:1-9은 하나님의 ‘❶사랑과 ❷긍휼과 ❸자비와 ❹은혜’에 대한 것이 망라된 말씀이다.
1) ‘너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하셨다.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우리를 구속 곧 죄 사함을 받게 하신(엡1:7) 것으로서 하나님의 사랑이다.
2)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 *긍휼에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인하여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하셨다. 이것은 영광 받기로 예비하신 긍휼의 그릇 곧 우리 즉 유대인 중에서 뿐만 아니라 이방인 중에서 부르신 자(롬9:23-24)로서 하나님의 긍휼이다.
3) ‘또 함께 일으키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히시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자비하심으로써 그 은혜의 지극히 풍성함을 오는 여러 세대에 나타내려 하심이니라’ 하셨다. 이것은 우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는(롬12:1) 것으로서 하나님의 자비이다
4)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치 못하게 함이니라’ 하셨다. 이것은 우리가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은(갈2:16) 것으로서 하나님의 은혜이다.
그러면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는 무엇인가? 즉 ‘하나님의 은혜’는 무엇인가?
2.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미
(엡1:3-6)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으로 우리에게 복 주시되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이는 그의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는 것이라
‘이는 그의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는 것이라’ 하셨다. 이것이 하나님의 은혜이다.
그러면 ‘그의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그의 은혜’는 무엇인가?
(엡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하셨다. 그러므로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거저 받은 것이 하나님의 은혜이다. 즉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죄 사함 곧 중생의 씻음(딛3:5)을 받은 것은 은혜로 거저 받은 것이다.
그러면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것이 무엇인가? 그것은 다음과 같이 사죄의 구속과 칭의의 구속과 화목의 구속이다.
1) 사죄의 구속
① 대형벌의 대속
(롬5:6-7)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기약대로 그리스도께서 경건치 않은 자를 위하여 죽으셨도다 *의인을 위하여 죽는 자가 쉽지 않고 선인을 위하여 용감히 죽는 자가 혹 있거니와
(골1:22) 이제는 그의 육체의 죽음으로 말미암아 화목케 하사 너희를 거룩하고 흠 없고 책망할 것이 없는 자로 그 앞에 세우고자 하셨으니
우리가 아직 하나님의 영이 함께 거하시지 않는 육신의 연약한 자로 있을 때에(롬5:6-7) 예수 그리스도의 피 곧 예수님의 육체가 죽으시는 대형벌(代刑罰: 골1:22)의 대속을 하셨다.
② 사죄의 구속
(요20:19-22) 이 날 곧 안식 후 첫날 저녁 때에 제자들이 유대인들을 두려워하여 모인 곳에 문들을 닫았더니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이 말씀을 하시고 손과 옆구리를 보이시니 제자들이 주를 보고 기뻐하더라 *예수께서 또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이 말씀을 하시고 저희를 향하사 숨을 내쉬며 가라사대 성령을 받으라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죽으시고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셔서 주님을 믿는 제자들에게 오사 숨을 내쉬며 가라사대 성령을 받으라 하셨다. 즉 육신의 연약한 자를 하나님의 영(롬8:9)이 거하시는 산 영(고전15:45)의 사람으로 구속하셨다. 이것이 우리가 받은 사죄의 구속이다.
2) 칭의의 구속
① 대복종의 대속
(롬5:8-9)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그러면 이제 우리가 그 피를 인하여 의롭다 하심을 얻었은즉 더욱 그로 말미암아 진노하심에서 구원을 얻을 것이니
(빌2:8)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우리가 아직 하나님께 순종치 아니하는 죄인 된 자로 있을 때에(롬5:8-9) 예수 그리스도의 피 곧 예수님께서 죽기까지 복종하시는 대복종(代服從: 빌2:8)의 대속을 하셨다.
② 칭의의 구속
(롬5:18) 그런즉 한 범죄로 많은 사람이 정죄에 이른 것같이 의의 한 행동으로 말미암아 많은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받아 생명에 이르렀느니라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죽기까지 복종하시는 의의 한 행동으로 말미암아 많은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받았다. 즉 하나님께 순종치 아니하는 자를 하나님께 순종하는 자로 구속하셨다. 이것이 우리가 받은 칭의의 구속이다.
3) 화친의 구속
① 대화평의 대속
(롬5:10-11) 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목되었은즉 화목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으심을 인하여 구원을 얻을 것이니라 *이뿐 아니라 이제 우리로 화목을 얻게 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 안에서 또한 즐거워하느니라
(골1:19-20) 아버지께서는 모든 충만으로 예수 안에 거하게 하시고 *그의 십자가의 피로 화평을 이루사 만물 곧 땅에 있는 것들이나 하늘에 있는 것들을 그로 말미암아 자기와 화목케 되기를 기뻐하심이라
우리가 아직 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자로 있을 때에(롬5:10-11) 예수 그리스도의 피 곧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모든 충만으로 예수님 안에 거하시는 대화평(代和平:골1:19-20)의 대속을 하셨다.
② 화목의 구속
(엡2:15-16) 원수 된 것 곧 의문에 속한 계명의 율법을 자기 육체로 폐하셨으니 이는 이 둘로 자기의 안에서 한 새 사람을 지어 화평하게 하시고 *또 십자가로 이 둘을 한 몸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려 하심이라 원수 된 것을 십자가로 소멸하시고
예수님께서 자기 안에서 한 새 사람을 지어 하나님과 화평하시고, 또 십자가에서 아버지 하나님의 모든 충만으로 예수님 안에 거하시는 화목으로 말미암아 원수 된 것을 소멸하셨다. 즉 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자를 영의 생각(롬8:6)으로 하나님과 화평하고 또 하나님과 화목 하는 자로 구속하셨다. 이것이 우리가 받은 화목의 구속이다.
참고로, 우리가 영의 생각(롬8:6)으로 ‘하나님과 화평 하는 것’은 예수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요14:16-17, 요14:26, 요15:26)이 임하셔서 영원토록 함께 거하시고,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증거 하시는 것을 말씀한다. 그리고 우리가 영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화목 하는 것’은 예수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눅4:18)이 임하셔서 기름을 부으시고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시는 것을 말씀한다.
3.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롬3:24)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하셨다. 그러므로 우리가 값없이 의롭다 함을 얻은 것이 하나님의 은혜이다. 즉 하나님의 은혜는 값없이 성령을 주심이다.
그러면 ‘우리가 값없이 의롭다 함을 얻은 것’은 무엇인가?
(엡1:13-14)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의 기업에 보증이 되사 그 얻으신 것을 구속하시고 그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 하심이라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하셨다. 그러므로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은혜로 거저 받은(엡1:7)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 곧 성령의 새롭게 하심(딛3:5) 받는 것이 곧 우리가 값없이 의롭다 함을 얻은 것이다. 이것이 하나님의 은혜이다. 즉 하나님의 은혜는 값없이 성령을 주심이다.
(엡2:8)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하셨다. 즉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은혜로 거저 받은(엡1:7)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는 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 즉 값없이 받은 것이라는 말씀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은혜가 되는 ‘거저’와 ‘값없이’는 같은 말같지만 그에 대한 진리의 도리는 다음과 같이 차이가 있다.
- ‘거저’는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거저 받음이다.
- ‘값없이’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 받은 우리가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값없이 받음이다. 즉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의 임하심과 주의 성령의 임하심은 믿는 자에게 하나님께서 선물 즉 값없이 주심이다.
그러면 ‘그 안에서 또한 믿어’는 무엇이며,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는 무엇인가?
1)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죄 사함을 힘입어 ❶새 사람으로(골3:10) 죄 짓지 아니하는 자로 살고, ❷하나님의 뜻대로(요6:40) 하나님께 순종하는 자로 살고, ❸영의 생각으로(롬8:6) 하나님과 동행하는 자로 사는 것이다. 이것이 약2:14-26에서 말씀하는 ‘행함’ 즉 믿음의 행함이다.
이렇게 믿음으로 사는 자에게 하나님께서 그의 성령(보혜사 성령과 주의 성령)을 선물(행2:38, 엡2:8)로 주신다. 그러므로 보배로운 믿음(벧후1:1)이다. 그렇기에 우리는 오직 믿음에 힘써야(엡4:3, 벧후1:5, 벧후1:10, 유1:3) 한다.
그러므로 ‘믿음의 행함’과 ‘율법의 행위(롬3:20)’는 다르다. ‘율법의 행위’는 곧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 증거하지 말라, 속여 취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막10:19)’는 계명을 지키는 행위이다. 그렇기에 율법으로는 의롭다 함을 얻지 못하고 다만 죄를 깨닫음(롬3:20)이다.
2)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❶보혜사 성령이 임하심(요14:16-17, 요14:26, 요15:26)과 ❷주의 성령이 임하심(눅4:18)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이다. 이것이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사람이 의롭게 되는(갈2;16) 것이다.
다음은 ‘보혜사 성령의 임하심’과 ‘주의 성령의 임하심’에 대하여 자세히 설명한 것이다.
① 보혜사 성령의 임하심
(요14:16-17)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 *저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저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저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저를 아나니 저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요14: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요15:26) 내가 아버지께로서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서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거하실 것이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셔서 ❶영원토록 함께 계시고(요14;16-17), ❷모든 것을 가르치시고(요14:26), ❸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증거(요15:26) 하신다. 이것이 화목제이다.
참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의 임하심이,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자 안에 있는 증거 곧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영생(요일5:10-11)이다.
② 주의 성령의 임하심
(눅4:18)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셔서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기름을 부으시고(제사장 직책과 선지자 직책과 왕 직책을 세우시고) 보내사 ❶포로된 자에게 자유를(육신의 연약한 자(롬5:6, 롬6:19)를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는(롬8:9) 생기 있는 자가 되게), ❷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하나님께 순종치 아니하는 죄인 된 자(롬5:8, 롬11:30)를 하나님께 순종하는(롬1:5) 의인이 되게), ❸눌린 자를 자유케(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자(롬5:10, 롬8:7)를 영의 생각(롬8:6)으로 하나님과 화목 하는 자가 되게) 하신다(눅4:18). 이것이 화목제이다.
참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의 임하심이,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자 안에 있는 증거 곧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생명(요일5:10-11)이다.
4.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 증거
(행20:24) 나의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 증거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 증거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하셨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은혜’에 대해서는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로우심 같이 우리도 은혜로울 수는 없고, 다만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 증거하는 일을 하는 것이다.
(결론)
문: ‘하나님의 은혜’는 무엇인가?
답: ❶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엡1:7) 것이 하나님의 은혜로 거저 받은(엡1:6) 것이다. 이것은 곧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시는 ‘중생의 씻음(딛3:5)’이다. ❷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거저 받은 우리가(엡1:7)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은(엡1:13) 것이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함을 얻은 것이다. 이것은 곧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시는 ‘성령의 새롭게 하심(딛3:5)’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로우심과 같이 우리도 은혜로울 수는 없고, 다만 다만 우리는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 증거하는 일을 한다.
- ‘사랑’에서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는 것이 마땅하다(요일4:11) 하셨다.
- ‘긍휼’에서는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긍휼히 여김을 받은 것이라(마5:7) 하셨다.
- ‘자비’에서는 너희 아버지의 자비하심같이 너희도 자비하라(눅6:36) 하셨다.
- ‘은혜’에서는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 증거하는 일을 한다(행20:24) 하셨다.
- 2021. 02. 21∥1차 원고
- 김반석 목사∥e0691@hanmail.net
- 선지자문서선교회∥http://www.seonjij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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