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2.23 01:07
■ 하나님의 자비
(서론)
‘하나님의 사랑’은 무엇인가?
‘하나님의 긍휼’은 무엇인가?
‘하나님의 자비’는 무엇인가?
‘하나님의 은혜’는 무엇인가?
1. 하나님의 사랑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심이다.
구원은 독생자에 관한 것이다.
하나님의 사랑은 구원 독생자를 보내심이다.
2. 하나님의 긍휼
하나님께서 죄인을 부르심이다.
죄인은 사람에 관한 것이다.
하나님의 긍휼은 죄인 사람을 부르심이다.
3. 하나님의 자비
하나님께서 죄악을 사하심이다.
죄악은 행위에 관한 것이다.
하나님의 자비는 죄악 행위를 사하심이다.
4. 하나님의 은혜
하나님께서 값없이 주심이다.
값없이는 성령에 관한 것이다.
하나님의 은혜는 값없이 성령을 주심이다.
이 글은 ‘하나님의 사랑과 긍휼과 자비와 은혜’에서 ‘자비’에 대하여 성경을 근거한 해설이다. 이 글 앞에는 하나님의 사랑과 긍휼에 대한 해설을 하였다. 그리고 이 글을 정리한 다음에는 ‘은혜’에 대한 해설을 하고, 그런 다음에는 이 넷 자료를 합본할 것이다. 그리하여 합본한 글의 제목은 「하나님의 사랑과 긍휼과 자비와 은혜에 대한 성경적 해설」이 될 것이다.
그러면 ‘하나님의 자비’는 무엇인가?
부족한 종이 성경에서 ‘하나님의 자비’에 대한 대표적 성구를 찾아서 제시하고, 이해를 돕기 위해 설명을 최소한 첨부한다. 여러분들이 ‘하나님의 자비’에 대한 성구를 성경에서 찾아 보충하시기 바란다.
(본론)
1. 오직 주는 사유하시는 하나님이시라
(느9:16-21) 저희와 우리 열조가 교만히 하고 목을 굳게 하여 주의 명령을 듣지 아니하고 *거역하며 주께서 저희 가운데 행하신 기사를 생각지 아니하고 목을 굳게 하며 패역하여 스스로 한 두목을 세우고 종 되었던 땅으로 돌아가고자 하였사오나 오직 주는 사유하시는 하나님이시라 은혜로우시며 긍휼히 여기시며 더디 노하시며 인자가 풍부하시므로 저희를 버리지 아니하셨나이다 *또 저희가 송아지를 부어 만들고 이르기를 이는 곧 너희를 인도하여 애굽에서 나오게 하신 하나님이라 하여 크게 설만하게 하였사오나 *주께서는 연하여 긍휼을 베푸사 저희를 광야에 버리지 아니하시고 낮에는 구름 기둥으로 길을 인도하시며 밤에는 불 기둥으로 그 행할 길을 비취사 떠나게 아니하셨사오며 *또 주의 선한 신을 주사 저희를 가르치시며 주의 만나로 저희 입에 끊어지지 않게 하시고 저희의 목마름을 인하여 물을 주시사 *사십 년 동안을 들에서 기르시되 결핍함이 없게 하시므로 그 옷이 해어지지 아니하였고 발이 부릍지 아니하였사오며
1) ‘저희와 우리 열조가 교만히 하고 목을 굳게 하여 주의 명령을 듣지 아니하고 *거역하며 주께서 저희 가운데 행하신 기사를 생각지 아니하고 목을 굳게 하며 패역하여 스스로 한 두목을 세우고 종 되었던 땅으로 돌아가고자 하였사오나 오직 주는 사유하시는 하나님이시라 은혜로우시며 긍휼히 여기시며 더디 노하시며 인자가 풍부하시므로 저희를 버리지 아니하셨나이다’ 하셨다. 이 말씀은 ‘하나님의 긍휼’에 대한 말씀이지만 또한 ‘하나님의 자비’에 대한 말씀도 된다. 그런 것은 ‘긍휼’은 죄인 사람에 대한 것이며, ‘자비’는 죄악 행위에 대한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느9:16-21은 죄인 사람에 대한 하나님의 긍휼을 말씀하셨지만, 죄악 사람에 대한 하나님의 자비도 내포된 말씀이다. 그러므로 이것이 하나님의 자비하심이다. 즉 하나님의 자비는 죄악 행위를 사하심이다.
2) ‘또 저희가 송아지를 부어 만들고 이르기를 이는 곧 너희를 인도하여 애굽에서 나오게 하신 하나님이라 하여 크게 설만하게 하였사오나 *주께서는 연하여 긍휼을 베푸사 저희를 광야에 버리지 아니하시고 낮에는 구름 기둥으로 길을 인도하시며 밤에는 불 기둥으로 그 행할 길을 비취사 떠나게 아니하셨사오며 *또 주의 선한 신을 주사 저희를 가르치시며 주의 만나로 저희 입에 끊어지지 않게 하시고 저희의 목마름을 인하여 물을 주시사 *사십 년 동안을 들에서 기르시되 결핍함이 없게 하시므로 그 옷이 해어지지 아니하였고 발이 부릍지 아니하였사오며’ 하셨다. 이 말씀은 ‘하나님의 긍휼’에 대한 말씀이지만 또한 ‘하나님의 자비’에 대한 말씀도 된다. 그런 것은 앞에서 언급했듯이 ‘긍휼’은 죄인 사람에 대한 것이며, ‘자비’는 죄악 행위에 대한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느9:16-21은 죄인 사람에 대한 하나님의 긍휼을 말씀하셨지만, 죄악 사람에 대한 하나님의 자비도 내포된 말씀이다. 그러므로 이것이 하나님이 연하여 베푸신 자비하심이다. 즉 하나님의 자비는 죄악 행위를 사하심이다.
2. 오직 하나님은 자비하심으로 죄악을 사하사
(시78:38) 오직 하나님은 자비하심으로 죄악을 사하사 멸하지 아니하시고 그 진노를 여러 번 돌이키시며 그 분을 다 발하지 아니하셨으니
‘오직 하나님은 자비하심으로 죄악을 사하사 멸하지 아니하시고 그 진노를 여러 번 돌이키시며 그 분을 다 발하지 아니하셨으니’ 하셨다. 이것을 자세히 말씀한 대표적 성구가 느9:16-21이다. 이것이 하나님의 자비하심이다. 즉 하나님의 자비는 죄악 행위를 사하심이다. 그리하여 이 말씀 시78:38은 죄악 행위를 사하시고 멸하지 아니하시는 것이 하나님의 자비하심이는 것을 말씀하는 대표적 성구이다.
3.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자비하심으로써
(엡2:1-9) 너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그 때에 너희가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속을 좇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 *긍휼에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인하여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가 은혜로 구원을 얻은 것이라) *또 함께 일으키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히시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자비하심으로써 그 은혜의 지극히 풍성함을 오는 여러 세대에 나타내려 하심이니라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치 못하게 함이니라
‘너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그 때에 너희가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속을 좇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 *긍휼에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인하여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가 은혜로 구원을 얻은 것이라) *또 함께 일으키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히시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자비하심으로써’ 하셨다. 이것이 하나님의 자비하심이다. 즉 하나님의 자비는 죄악 행위를 사하심이다.
4.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롬12:1)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 하셨다. 이것이 하나님의 자비하심이다. 즉 하나님의 자비는 죄악 행위를 사하심이다.
하나님의 자비하심은 우리 몸으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산 제사로 드리게 하기 위함이다.
1) ‘제사’는 여호와 하나님을 위하여 단을 쌓고 그 위에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는(출20:4, 삼하24:25) 것이다.
2) ‘산 제사’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단), 그 안에서 또한 믿어(번제)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음(화목제)이다. 즉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시고 주의 성령이 임하시는 것이다.
5. 너희 아버지의 자비하심같이 너희도 자비하라
(눅6:36) 너희 아버지의 자비하심같이 너희도 자비하라
‘너희 아버지의 자비하심같이 너희도 자비하라’ 하셨다.
1) 너희 아버지의 자비하심같이
‘너희 아버지의 자비하심같이’는 느9:16-21과 엡2:1-9, 그리고 롬12:1에서 하나님의 자비하심에 대하여 자세히 말씀하셨다.
2) 너희도 자비하라
(마5:7)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임이요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임이요’ 하셨다. 이 말씀에서 ‘긍휼’은 ‘자비’로 교체할 수 있다. 그리하여 ‘자비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자비히 여김을 받을 것임이요’이다.
그러면 ‘우리가 자비히 여기는 것’은 무엇인가?
(마18:21-35) 그 때에 베드로가 나아와 가로되 주여 형제가 내게 죄를 범하면 몇 번이나 용서하여 주리이까 일곱 번까지 하오리이까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게 이르노니 일곱 번뿐 아니라 일흔 번씩 일곱 번이라도 할지니라 *이러므로 천국은 그 종들과 회계하려 하던 어떤 임금과 같으니 *회계할 때에 일만 달란트 빚진 자 하나를 데려오매 *갚을 것이 없는지라 주인이 명하여 그 몸과 처와 자식들과 모든 소유를 다 팔아 갚게 하라 한대 *그 종이 엎드리어 절하며 가로되 내게 참으소서 다 갚으리이다 하거늘 *그 종의 주인이 불쌍히 여겨 놓아 보내며 그 빚을 탕감하여 주었더니 *그 종이 나가서 제게 백 데나리온 빚진 동관 하나를 만나 붙들어 목을 잡고 가로되 빚을 갚으라 하매 *그 동관이 엎드리어 간구하여 가로되 나를 참아 주소서 갚으리이다 하되 *허락하지 아니하고 이에 가서 저가 빚을 갚도록 옥에 가두거늘 *그 동관들이 그것을 보고 심히 민망하여 주인에게 가서 그 일을 다 고하니 *이에 주인이 저를 불러다가 말하되 악한 종아 네가 빌기에 내가 네 빚을 전부 탕감하여 주었거늘 *내가 너를 불쌍히 여김과 같이 너도 네 동관을 불쌍히 여김이 마땅치 아니하냐 하고 *주인이 노하여 그 빚을 다 갚도록 저를 옥졸들에게 붙이니라 *너희가 각각 중심으로 형제를 용서하지 아니하면 내 천부께서도 너희에게 이와 같이 하시리라
‘베드로가 나아와 가로되 주여 형제가 내게 죄를 범하면 몇 번이나 용서하여 주리이까 일곱 번까지 하오리이까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게 이르노니 일곱 번뿐 아니라 일흔 번씩 일곱 번이라도 할지니라’ 하셨다. 그러므로 형제가 내게 죄를 범하면 일곱 번뿐 아니라 일흔 번씩 일곱 번이라도 용서하는 것이 우리가 하나님의 자비하심같이 우리도 자비하는 것이다. 우리의 자비는 형제가 내게 범한 죄악 행위를 용서함이다.
그러므로 자비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자비히 여김을 받는 것이 하나니님의 자비하심이다.
(결론)
문1: ‘하나님의 자비’는 무엇인가?
답: ❶하나님께서 이스라엘 자손을 출애굽시켜서 낮에는 구름기둥 밤에는 불기둥으로 인도하시고, 만나를 주시고, 반석에서 물이 나게 하셨다. 그런데도 이스라엘 자손은 스스로 한 두목을 세우고 종 되었던 땅으로 돌아가고자 하였으나 하나님은 긍휼을 베푸사 사유하셨다. 또 금으로 송아지를 부어 만들고 이르기를 이는 곧 너희를 인도하여 애굽에서 나오게 하신 하나님이라 하였으나 하나님께서 연하여 긍휼을 베푸사 광야에 버리지 아니하시고 낮에는 구름 기둥으로 길을 인도하시며 밤에는 불 기둥으로 그 행할 길을 비취사 떠나게 아니하셨다(느9:16-21). 이것이 하나님의 자비하심이다.
❷하나님은 자비하심으로 죄악을 사하사 멸하지 아니하시고 그 진노를 여러 번 돌이키시며 그 분을 다 발하지 아니하셨다(시78:38). 이것은 하나님의 자비하심은 죄악 행위를 사하심이라는 것을 말씀하는 대표적 성구이다.
❸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다(엡2:1-9). 이것이 하나님의 자비하심이다. 하나님의 자비는 죄악 행위를 사하심이다.
❹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롬12:1)하셨다. 이것이 하나님의 자비로서 죄악 행위를 사하심이다.
문2: ‘우리의 자비’는 무엇인가?
답: ❶‘너희 아버지의 자비하심같이 너희도 자비하라(눅6:36)’ 하셨다. ❷‘그 때에 베드로가 나아와 가로되 주여 형제가 내게 죄를 범하면 몇 번이나 용서하여 주리이까 일곱 번까지 하오리이까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게 이르노니 일곱 번뿐 아니라 일흔 번씩 일곱 번이라도 할지니라(마18:21-22)’하셨다. 이것이 우리가 형제를 자비히 여기는 것으로서 저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도록(롬12:1) 하기 위함이다.
- 2021. 02. 18∥1차 원고
- 2021. 02. 19∥2차 교정
- 김반석 목사∥e0691@hanmail.net
- 선지자문서선교회∥http://www.seonjij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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