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배당 패쇄와 집행정지 가처분 소송②

 

오늘은 2021년 1월 16일이다. 그러니까 닷새 전 즉 2021년 1월 11일 부산 세계로교회와 부산 서부교회는 관할 강서구청과 서구청으로부터 특별방역대책을 위반했다며 교회시설 폐쇄조치가 내려졌다.

부산 세계로교회는 공개적으로 지자체 행정명령은 부당하다며 집행정지 가처분 소송을 법원에 신청한다고 하였다.

부산 서부교회는 공개적으로 가처분 소송에 대한 언급을 하지 않아서 가처분 소송을 하지 않은 줄 알았다. 그랬는데 가처분 소송을 한 것을 언론기사를 통해서 알았다. 즉 부산 세계로교회와 부산 서부교회는 교회시설 패쇄에 대한 집행정지 가처분 소송을 하였는데 어제 즉 2021년 1월 15일에 기각이 되었다는 것이다.

부족한 종은 이 글을 쓰기 사흘 전 즉 2021년 1월 12일에 다음의 □ 안에 글을 썼다.

부산 세계로교회와 부산 서부교회는 단속당국이나 재판당국에 교회예배 즉 대면예배를 견집(堅執)하는 까닭에 대하여 제일된 핵심을 비껴나가 있다.

주님의 교회된 우리가 교회예배 즉 대면예배를 견집하는 까닭이 무엇인가?

코로나19바이러스는 하나님이 내리시는 재앙이다.

(렘6:19) 땅이여 들으라 내가 이 백성에게 재앙을 내리리니 이것이 그들의 생각의 결과라 그들이 내 말을 듣지 아니하며 내 법을 버렸음이니라

하나님이 재앙을 그치게 하신다.

(삼하24:25) 그 곳에서 여호와를 위하여 단을 쌓고 번제와 화목제를 드렸더니 이에 여호와께서 그 땅을 위하여 기도를 들으시매 이스라엘에게 내리는 재앙이 그쳤더라

여호와를 위하여 단을 쌓고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는 것은 곧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단) 그 안에서 또한 믿어(번제)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음(화목제)이다. 이것은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셔서 영원토록 함께 계시고(요14:16),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요14:26),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증거하심(요15:26)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셔서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기름을 부으시고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심(눅4:18)이다.

우리 교회는 하나님이 재앙을 내리시는 것을 믿는다.

우리 교회는 하나님이 재앙을 그치게 하시는 것을 믿는다.

우리 교회가 교회출석 예배 즉 대면예배를 견집하는 까닭은 여호와를 위하여 단을 쌓고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는 예배 즉 하나님께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를 드리기 위함이다.

온라인 예배 즉 비대면예배 보다 교회출석 예배 즉 대면예배를 견집하는 까닭은 하나님께 참으로 예배를 드리는 교회의 본분을 다하고자 함이다.

(요4:23-24) 아버지께 참으로 예배하는 자들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자기에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지니라

물론 우리 교회는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손소독과 마스크를 철저히 한다. 그리고 교회에서 마스크를 벗게 되는 식사를 금하고 좌석을 띄운다.

우리 교회는 물리의 과학도 맞추어 상대하고, 진리의 성경도 맞추어 상대한다.

- 2021. 1. 16∥

- 선지자문서선교회∥김반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