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2.21 17:47
■ 그 짝이 없는 것이 없으리니(사34:16)
본문: (사34:16) 너희는 여호와의 책을 자세히 읽어 보라 이것들이 하나도 빠진 것이 없고 하나도 그 짝이 없는 것이 없으리니 이는 여호와의 입이 이를 명하셨고 그의 신이 이것들을 모으셨음이라
(서론)
1. 성경은 성경이 해석한다
개혁주의 신학자들은 일관되게 “성경은 성경이 해석한다”고 말한다. 이렇게 말할 수 밖에 없는 것은 해석할 성경의 단어나 단락이나 성구에 대하여 성경을 근거해서 해석해보면 성경이 해석한다는 것을 알 수 있기 때문이다.
그보다는 사34:16 말씀에 ‘너희는 여호와의 책을 자세히 읽어 보라 이것들이 하나도 빠진 것이 없고 하나도 그 짝이 없는 것이 없으리니 이는 여호와의 입이 이를 명하셨고 그의 신이 이것들을 모으셨음이라’ 라고 이미 말씀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도 해석할 성경의 단어나 단락이나 성구에 대하여 성경을 근거해서 해석해 본 결과 성경이 해석한다는 알고 난 다음이라야 사34:16 말씀에 ‘너희는 여호와의 책을 자세히 읽어 보라 이것들이 하나도 빠진 것이 없고 하나도 그 짝이 없는 것이 없으리니 이는 여호와의 입이 이를 명하셨고 그의 신이 이것들을 모으셨음이라’에 대한 말씀이 어떤 말씀인 것을 비로소 인식할 수 있는 것이다.
2. 사34:16의 ‘짝’은 짐승의 짝이 아니다
근래에 들어서 어떤 이들은 사34:16에 짝은 사34:15에 ‘부엉이가 거기 깃들이고 알을 낳아 까서 그 그늘에 모으며 솔개들도 그 짝과 함께 거기 모이리라’ 하셨다면서 짐승의 짝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이 주장은 성경 말씀의 단면만 보고 하는 말이다.
히11:3에 ‘믿음으로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우리가 아나니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아 된 것이 아니니라’하셨다. 그러므로 사34:15에서 짐승의 짝 곧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아 된 것이 아니다. 그러니까 보이는 것은 나타나지 아니한 것으로 말미암은 것이다.
그렇기에 사34:16에 ‘너희는 여호와의 책을 자세히 읽어 보라 이것들이 하나도 빠진 것이 없고 하나도 그 짝이 없는 것이 없으리니’에 대하여 짐승의 짝을 말한다고 주장하는 것은 성경을 바로 깨닫지 못한 것이다. 성경에서 단순히 짐승의 짝에 대한 말씀을 할 필요가 어디 있겠는가?
그러므로 사34:15에 ‘부엉이가 거기 깃들이고 알을 낳아 까서 그 그늘에 모으며 솔개들도 그 짝과 함께 거기 모이리라’는 보이는 것으로서 이것은 나타나지 아니한 것으로 말미암은 것이다. 그러면 사34:15에 ‘부엉이가 거기 깃들이고 알을 낳아 까서 그 그늘에 모으며 솔개들도 그 짝과 함께 거기 모이리라’에 대한 나타나지 아니한 것이 무엇인지 그 짝이 성경에 말씀되어 있다는 것이다.
그리하여 부족한 종은 ‘사34:1-15’ 말씀에 대한 그 짝이 되는 성구를 성경에서 대략 찾은 적이 있다. 그것은 2010. 6. 10 제목 「사34:16의 ‘하나도 빠진 것이 없고 하나도 그 짝이 없는 것이 없으리니’ 硏究」이다.
3. 사이비교 신천지의 ‘짝풀이’는 참람되고 궤변된 거짓풀이
사이비교 신천지는 사34:16 말씀을 근거한다면서 성경 해석을 ‘짝풀이’해야 된다고 말한다. 그러나 실제로는 신천지 교주 이만희의 참람되고 궤변된 거짓풀이이다.
그러면 ‘너희는 여호와의 책을 자세히 읽어 보라’는 무엇인가?
그리고 ‘이것들이 하나도 빠진 것이 없고’는 무엇인가?
그리고 ‘하나도 그 짝이 없는 것이 없으리니’는 무엇인가?
그리고 ‘이는 여호와의 입이 이를 명하셨고’는 무엇인가?
그리고 ‘그의 신이 이것들을 모으셨음이라’는 무엇인가?
안내: 부족한 종은 그동안 ‘너희는 여호와의 책을 자세히 읽어 보라(사34:16)’에 대하여 두세 차례 해석을 하였다. 이번 해석은 현재적 성경 깨달음의 정도에서 해석한 것으로서 이전보다 좀 더 정확해지고 좀 더 명확해졌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얼마 지나서 보면 부족하고 미약한 해석일 것이 분명하다.
- 본 자료에 대한 전문(全文)은 연구> 성경연구>에 게재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