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2.21 17:37
■ 휴대폰 노트앱의 메모와 백영희목사님
지금 휴대폰에는 메모를 할 수 있는 프로그램 즉 노트앱이 있다. 그래서 간단히 메모하는 것은 소지하고 다니는 휴대폰의 노트앱을 열고 메모를 한다.
부족한 종은 휴대폰 노트앱을 잘 활용하고 있다. 즉 성경연구에서 깨달음이 생기면 거기에 간단한 메모를 해놓는다. 어떤 때는 길을 가다가도, 어떤 때는 차를 타고 가다가도, 어떤 때는 잠자려고 누웠다가도 메모를 해둔다.
왜 이렇게 성경연구에서 깨달음이 생기면 그 즉시 메모를 해두는가? 그런 것은 이 정도 간단한 것은 기억하지 하였는데 막상 기억을 해낼려치면 도무지 기억이 나지 않는 경우가 그동안 몇 차례 있었기 때문이다. 이러함은 기억 문제가 아니고 깨닫게 하신 영감을 소홀히 여긴 문제라 여기고, 이제는 어느 때나 깨달음을 그 즉시 휴대폰 노트앱에 메모를 해둔다.
이렇게 서두를 꺼내는 본론은 무엇인가 하면 백영희목사님이 생각나서이다. 백영희목사님께서 설교시간에 성경연구에서 깨달음의 메모를 언제 어디서나 꼭 하신다고 하셨다.
한 번은 산 기도를 하시고 산에서 내려 오시다가 성경연구에서 영감의 깨달음을 주셔서 기쁜 심령으로 기억하며 내려오시다가 그만 개울 다리를 조심스레 건너고나서는 잊어버리셨다는 것이다. 암만 생각해도 기억이 떠오르지 않아서 다시 산을 올라가서 다시 산을 내려왔지만 도무지 기억이 나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 후로는 항상 메모지와 연필을 소지하시고 깨달음을 주시면 그 즉시 메모를 하였다고 하셨다.
부족한 종이 휴대폰 노트앱에 메모를 하다보면 가끔은 백영희목사님의 메모에 대한 말씀이 떠올려진다. 그리고 오늘 백영희목사님께서 지금에 계셨으면 휴대폰 노트앱에 메모를 잘 활용하시지 않았겠나 생각해보며 떠올려본다.
- 2020. 11. 08∥
- 선지자문서선교회∥김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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