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역한글판 성경 외에는 진리를 가감한 비성경

  선지자선교회

성경은 원본성경이 있고 원본성경을 그대로 옮겨 쓴 사본성경이 있다. 원본성경은 없고 사본성경은 남아서 우리에게 전해졌다. 그리고 사본성경을 각 나라 말로 번역한 번역성경이 있다. 이 번역성경 중에는 한글성경이 있는 것이다.

 

본래 한국교회는 개역한글판 성경이 있었다, 그랬는데 지금은 개역한글판 성경 외에 여러 한글판 성경이 출간되었는데 대표적으로 말하면 다음과 같은 두 가지이다.

 

하나는, 개신교 일부와 천주교에서 일치운동으로 합작한 공동번역 성경이다.

또 하나는 한국교회 대부분의 교단이 참여한 개역개정판 성경이다.

 

개신교 일부와 천주교와 합작한 공동번역 성경은 천주교성이 가미되었다.

한국교회 대부분의 교단이 참여한 개역개정판 성경은 현대어를 가미시켰다.

 

(22:18-19) 내가 이 책의 예언의 말씀을 듣는 각인에게 증거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이것들 외에 더하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하실 터이요 *만일 누구든지 이 책의 예언의 말씀에서 제하여 버리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생명나무와 및 거룩한 성에 참여함을 제하여 버리시리라

 

이 책에 예언의 말씀 외에 더하든지 제하든지 하지 말라 하셨다.

 

원본성경은 이 예언의 말씀 그대로이다.

사본성경 또한 예언의 말씀을 가감없이 그대로이다.

 

번역성경은 번역하는 과정에서 단어 번역이 잘못될 수도 있다. 그러나 번역자가 정통 신앙인이라면 잘못 번역한 단어가 있을지라도 그것만으로 진리가 가감되는 번역은 되지 아니한다. 그 증거는 지금까지 여러 나라 언어로 번역이 되었지만 그 번역성경으로 하나님의 말씀의 진리는 잘 전파되고 있다. 한국교회로 말하면 개역한글판 성경이 이것을 잘 증거하고 있다.

 

개역한글판 성경은 한국교회가 시작하는 초기에 번역해서 하나님의 말씀의 진리가 잘 전해졌다. 개역한글판 성경은 사본성경에 맞추어 번역하였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의 진리가 가감되지 아니하고 번역되었다. 그랬는데 개신교 일부와 천주교가 합작한 공동번역 성경과 그리고 한국교회 대부분의 교파가 참여한 개역개정판 성경은 개역한글판을 변경한 것이기에 변경한 그만큼 하나님의 말씀의 진리가 가감된 것이다.

 

개역한글판 성경은 번역 시에 사본성경에 맞추어 번역을 하였다. 그렇기에 당시 번역자들이 인식을 했든지 못했든지 간에 하나님의 말씀의 진리는 가감 없이 보장된다. 그러나 천주교와 합작을 하였으면 천주교에도 맞추어야 하기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의 진리는 가감이 되어서 그만큼 천주교적이 되었다. 그리고 한국교회의 역사가 100 여 년이 되어 이제 어느 정도 성경을 좀 안다고 해서인지 현대어에 맞추어 번역을 하였으니 하나님의 말씀의 진리는 가감이 되어서 그만큼 현대어적이 되었다.

 

성경번역은 원본성경에 맞추어 번역이 되어야 한다. 원본성경은 없으니 성경번역은 사본성경에 맞추어 번역이 되어 한다. 그리하면 번역에 있어 일관성 있게 번역이 된다. 무슨 말인가 하면 다음과 같다.

 

성경은 성경이 해석한다. 그렇기에 번역에 있어 단어의 일관성이 있어야 해석할 성구에 대한 해석해주는 성구를 성경에서 찾을 수 있다. 그렇지 아니하고 이 성구에서는 이 단어로 번역했는데 저 성구에서는 저 단어로 번역하면 해석할 성구와 해석해주는 성구가 상치되기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의 진리는 제하여지고 또한 비진리가 더하여진다. 이것이 곧 계22:18-18에서 말씀한대로 예언의 말씀을 더하거나 제하거나 한 것이 된다. 즉 하나님의 말씀의 진리가 오류적 번역성경에서 제하여지거나 비진리가 더하여지거나 하게 된다.

 

한국교회는 개신교 일부가 천주교와 합작한 공동번역 성경은 문제가 많다는 것을 잘 인식하고 있다. 그래서 한국교회는 공동번역 성경은 배척하고 있다. 천주교와 합작한 개신교 일부 조차도 공동번역 성경은 사용하지 않고 있다. 그리고 한국교회가 대부분의 교단이 참여한 개역개정판 성경 또한 문제가 많다는 것을 대체로 인식하고 있다. 즉 개역개정판 성경은 개역이 아니라 개악이라는 것을 말이다.

 

개역개정판 성경이 왜 개악인가? 번역에서 현대어에 맞추었지기 때문이다. 번역을 하려면 최소한 기본적으로 일관성 있게 번역이 되어야 한다. 즉 이 성구에서 이런 단어를 적용했으면 저 성구에서도 같은 단어를 적용해야 한다. 그런데도 개역개정판 성경은 이런 일관성이 부실하다. 그리되면 하나님의 말씀의 진리가 제해해질 수 밖에 없고 또한 진리 아닌 것이 더해질 수 밖에 없는 것이다.

 

그렇기에 하나님의 말씀 계시록 22:18-19에서 말씀하는대로 예언의 말씀을 더하든지 제하든지 하는 무서운 죄를 짓거나 동참한데서 회개하여 한국교회가 본래 사용하던 권위 있는 개역한글판 성경으로 회귀해야 한다.

 

성경 번역에 있어서 글자 단어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글자 단어가 조합해서 나타내는 진리이다. 그렇기에 개역적 번역을 한다고 했는데 도리어 진리가 제하여지거나 진리 아닌 것이 더하여지는 개악을 한 것이 있는 그대로 제대로 안다면 개역개정판 성경 번역에 참여한 자들은 아마도 그 중대한 범죄에 대한 받을 벌을 생각하고 그만 까물치게 놀라 기절을 할는지 모른다.

 

개신교 일부가 천주교와 합작한 공동번역 성경은 진리를 가감한 비성경이다. 그런 것은 공동번역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의 진리보다 천주교에 맞추어 번역한 성경이기 때문이다.

 

한국교회 대부분의 교단이 참여한 개역개정판 성경은 진리를 가감한 비성경이다. 그런 것은 개역개정판 성경은 진리보다 현대어에 맞추어 번역한 성경이기 때문이다.

 

공동번역 성경과 개역개정판 성경에 대하여 비성경이라고 극단적 표현을 하였다. 그러나 어두운 영안이 좀 밝아져서 사실 그대로 확인을 한다면 아멘하고 인정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그러함은 공동번역 성경과 개역개정판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의 진리 외에 더하거나 제하거나 한 부분이 아주 많기 때문이다.

 

 

- 2020. 11. 241차 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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