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죄와 본죄

2021.02.21 13:38

김반석 조회 수:

원죄와 본죄

  선지자선교회

(서론)

 

개혁주의 신앙노선의 조직신학에서 인죄론 중에는 원죄’ ‘본죄라는 항목이 있다.

 

원죄’ ‘본죄라는 단어는 성경에 성문되어 있지 않고 신학에서 나온 교리용어이다.

 

개혁주의 조직신학에서 원죄와 본죄는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 원죄: 아담과 하와가 선악과를 따먹은 죄이다.

- 본죄: 일평생 자기가 범죄한 죄이다.

 

그러면 성경에서 말씀하는 원죄는 무엇인가?

그리고 성경에서 말씀하는 본죄는 무엇인가?

 

(본론)

 

(5:12) 이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하셨다. 그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왔나니는 원죄에 대한 말씀이다. 그리고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는 본죄에 대한 말씀이다.

 

1장 원죄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왔나니

 

1.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1) 자기와 함께한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

 

(3:6-7) 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여자가 그 실과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한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 *이에 그들의 눈이 밝아 자기들의 몸이 벗은 줄을 알고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치마를 하였더라

 

'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여자가 그 실과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한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 하셨다. 이것이 한 사람(아담)으로 말미암은 것이다.

 

그러면 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여자가 그 실과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한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는 무엇인가? 간략히 말하면 성소 곧 하나님의 성전을 짓지 아니하고 이 땅의 바벨성을 쌓은 것을 말씀한다.

 

성소 곧 하나님의 성전

 

(25:1-9)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하여 내게 예물을 가져오라 하고 무릇 즐거운 마음으로 내는 자에게서 내게 드리는 것을 너희는 받을지니라 *너희가 그들에게서 받을 예물은 이러하니 금과 은과 놋과 *청색 자색 홍색실과 가는 베실과 염소털과 *붉은 물들인 숫양의 가죽과 해달의 가죽과 조각목과 *등유와 관유에 드는 향품과 분향할 향을 만들 향품과 *호마노며 에봇과 흉패에 물릴 보석이니라 *내가 그들 중에 거할 성소를 그들을 시켜 나를 위하여 짓되 *무릇 내가 네게 보이는 대로 장막의 식양과 그 기구의 식양을 따라 지을지니라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하여 내게 예물을 가져오라 하고 무릇 즐거운 마음으로 내는 자에게서 내게 드리는 것을 너희는 받을지니라, 내가 그들 중에 거할 성소를 그들을 시켜 나를 위하여 짓되하셨다. 이것이 하나님이 우리 중에 거하실 성소 곧 하나님의 성전이다.

 

(고전3:16)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뇨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뇨하셨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성령이 우리 안에 거하시는 것이 곧 하나님의 성전이다.

 

이 땅의 바벨성

 

(18:12-14) 그 상품은 금과 은과 보석과 진주와 세마포와 자주 옷감과 비단과 붉은 옷감이요 각종 향목과 각종 상아 기명이요 값진 나무와 진유와 철과 옥석으로 만든 각종 기명이요 *계피와 향료와 향과 향유와 유향과 포도주와 감람유와 고운 밀가루와 밀과 소와 양과 말과 수레와 종들과 사람의 영혼들이라 *바벨론아 네 영혼의 탐하던 과실이 네게서 떠났으며 맛있는 것들과 빛난 것들이 다 없어졌으니 사람들이 결코 이것들을 다시 보지 못하리로다

 

바벨론아 네 영혼의 탐하던 과실이 네게서 떠났으며 맛있는 것들과 빛난 것들이 다 없어졌으니 사람들이 결코 이것들을 다시 보지 못하리로다하셨다. 이것이 이 땅의 바벨성이다.

 

(6:3)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나의 신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육체가 됨이라 그러나 그들의 날은 일백이십 년이 되리라 하시니라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나의 신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육체가 됨이라하셨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영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지 아니하는 육체가 된 것이 곧 이 땅의 바벨성이다.

 

이에 그들의 눈이 밝아

 

이에 그들의 눈이 밝아 자기들의 몸이 벗은 줄을 알고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치마를 하였더라하셨다.

 

그러면 이에 그들의 눈이 밝아 자기들의 몸이 벗은 줄을 알고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치마를 하였더라는 무엇인가?

 

(5:6-10)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기약대로 그리스도께서 경건치 않은 자를 위하여 죽으셨도다 *의인을 위하여 죽는 자가 쉽지 않고 선인을 위하여 용감히 죽는 자가 혹 있거니와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그러면 이제 우리가 그 피를 인하여 의롭다 하심을 얻었은즉 더욱 그로 말미암아 진노하심에서 구원을 얻을 것이니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목되었은즉 화목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으심을 인하여 구원을 얻을 것이니라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하셨다. 하나님의 영이 함께 하시지 아니하는 육신의 연약한 자와 하나님께 순종치 아니하는 죄인 된 자와 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자이다. 이것이 선악과를 따먹고 그들의 눈이 밝아 자기들의 몸이 벗은 줄을 알고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치마를 한 것이다.

 

2.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3:6)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니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하셨다. 이것이 죄가 세상에 들어온 것이다.

 

아담의 자손은 전부 육으로 났다. 육의 인성요소는 혼과 몸이다. 그러므로 원죄에 대하여 한 말로 말하면 육신의 부모에게서 육신 곧 육으로 난 것이다.

 

3.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왔나니

 

(5:6-10)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기약대로 그리스도께서 경건치 않은 자를 위하여 죽으셨도다 *의인을 위하여 죽는 자가 쉽지 않고 선인을 위하여 용감히 죽는 자가 혹 있거니와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그러면 이제 우리가 그 피를 인하여 의롭다 하심을 얻었은즉 더욱 그로 말미암아 진노하심에서 구원을 얻을 것이니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목되었은즉 화목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으심을 인하여 구원을 얻을 것이니라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하셨다. 하나님의 영이 함께 하시지 아니하는 육신의 연약한 자 하나님께 순종치 아니하는 죄인 된 자 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자이다. 이것이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온 것이다. 즉 육 곧 육신의 사람으로 나서 하나님의 영이 함께 하시지 아니하는 육신의 연약한 자와 하나님께 순종치 아니하는 죄인 된 자와 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자가 된 것이다.

 

2장 본죄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

 

1.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3:6)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니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하셨다. 이것이 모든 사람이다.

 

아담의 자손은 전부 육으로 났다. 육의 인성요소는 혼과 몸이다. 그러므로 모든 사람의 원죄에 대하여 한 말로 말하면 육신의 부모에게서 육신 곧 육으로 난 것이다.

 

2. 죄를 지었으므로

 

(5:6-10)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기약대로 그리스도께서 경건치 않은 자를 위하여 죽으셨도다 *의인을 위하여 죽는 자가 쉽지 않고 선인을 위하여 용감히 죽는 자가 혹 있거니와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그러면 이제 우리가 그 피를 인하여 의롭다 하심을 얻었은즉 더욱 그로 말미암아 진노하심에서 구원을 얻을 것이니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목되었은즉 화목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으심을 인하여 구원을 얻을 것이니라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하셨다. 하나님의 영이 함께 하시지 아니하는 육신의 연약한 자 하나님께 순종치 아니하는 죄인 된 자 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자이다. 이것이 모든 사람이 자신이 범죄한 본죄이다.

 

3)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

 

(6:3)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나의 신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육체가 됨이라 그러나 그들의 날은 일백이십 년이 되리라 하시니라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나의 신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육체가 됨이라하셨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영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지 아니하는 육체가 된 것이 사망이다.

 

(2:3)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하셨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영이 함께 하지 아니하시는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는 것이 사망이다.

 

(5:19-21) 육체의 일은 현저하니 곧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우상 숭배와 술수와 원수를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짓는 것과 분리함과 이단과 *투기와 술 취함과 방탕함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 전에 너희에게 경계한 것같이 경계하노니 이런 일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이요

 

육체의 일은 현저하니 곧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우상 숭배와 술수와 원수를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짓는 것과 분리함과 이단과 *투기와 술 취함과 방탕함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하셨다. 그러므로 육체가 되어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우상 숭배와 술수와 원수를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짓는 것과 분리함과 이단과 *투기와 술 취함과 방탕함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 사망이다.

 

(결론)

 

1: ‘원죄는 무엇인가?

 

: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왔나니이다. 즉 아담의 모든 자손은 전부 하나님의 영이 영원히 사람에게 함께 하지 하니하시는 육신 곧 육으로 난 것이다.

 

2: ‘본죄는 무엇인가?

 

: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이다. 즉 육신 곧 육으로 난 모든 사람이 하나님의 영이 함께 거하시지 아니하는 육신의 연약한 자, 하나님께 순종치 아니하는 죄인 된 자, 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자이다.

 

 

- 2020. 10. 281차 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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