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의 두 종류 율법과 복음

 

(서문)

    선지자선교회

하나님께서 믿는 우리에게 주신 계명은 다음과 같이 두 종류이다.

하나는 율법의 계명이다.

또 하나는 복음의 계명이다.

  

율법과 복음을 말하면 몇 년 전 중국 선교지에서 목회자성경공부 시간에 한족교회 목사님이 질문하신 메모가 언제나 또렷이 떠오른다.

  

계명의 두 종류 '율법과 복음'.jpg


율법과 복음의 진리에 관계

신약과 구약의 관계

   

주제

율법과 복음

신약과 구약

유대인과 이방인

  

그 당시 율법과 복음에 대하여 그 당시 깨닫는 정도에서 성경을 근거하여 설명을 하였었다. 몇 년이 지난 지금 같았으면 그 당시 보다 훨씬 더 정확하고 명확하게 설명하였을 것이라 생각하면 많은 아쉬움이 있다. 코로나바이러스 19가 잠잠해져서 해외 왕래가 자유롭게 되면 속히 중국 선교지에 질문하신 목사님을 방문하여 질문한 주제에 대하여 설명하는 시간을 꼭 갖고 싶다.

 

이 글은 위의 질문의 주제에서 율법과 복음에 해당되겠다.

  

(본문)

  

1장 율법의 계명

   

1.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10:19) 네가 계명을 아나니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 증거하지 말라, 속여 취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 하였느니라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 증거하지 말라, 속여 취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하셨다. 이것은 율법의 계명이다.

   

2.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3:20)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하셨다. 그러므로 율법의 계명은 죄를 깨닫는 계명이다.

 

3. 율법 안에서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하는 너희는

  

(5:4) 율법 안에서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하는 너희는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지고 은혜에서 떨어진 자로다

  

율법 안에서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하는 너희는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지고 은혜에서 떨어진 자로다하셨다. 그리하여 율법으로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하는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고난을 받고 죽임을 당하셨다(16:21). 그리고 하나님의 교회들이 유대인들에게 고난을 받았다(살전2:14).

   

2장 복음의 계명

   

1.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6:4-5)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하나인 여호와시니 *너는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하셨다. 이것이 복음의 계명이다.

  

2.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

  

(22:36-40) 선생님이여 율법 중에 어느 계명이 크니이까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는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하셨다. 이것이 복음이다.

  

3.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자마다

  

(요일5:1)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자마다 하나님께로서 난 자니 또한 내신 이를 사랑하는 자마다 그에게 난 자를 사랑하느니라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자마다 하나님께로서 난 자니 또한 내신 이를 사랑하는 자마다 그에게 난 자를 사랑하느니라하셨다. 그러므로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것이 복음이다.

   

그러면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것이 무엇인가?

  

1)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

 

(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하셨다. 즉 우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우리가(2:1) 예수 그리스도의 피 곧 대속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다. 이것이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2)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

  

(1:13)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하셨다. 즉 예수 그리스도의 피 곧 대속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1:7)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다. 이것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이다.

  

그러면 그 안에서 또한 믿어는 무엇이며,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음은 무엇인가?

  

그 안에서 또한 믿어

   

믿음은 곧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 곧 죄 사함(1:7)을 힘입어 죄 짓지 아니하는 자로 살고, 하나님께 순종하는 자로 살고, 하나님과 동행하는 자로 사는 것이다. 이것이 우리의 믿음이다.

   

그러면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죄 사함을 받은 것을 믿는 믿음은 믿음이 아닌가?” 라고 반문을 할 수 있겠다. 물론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죄 사함을 받은 것을 믿는 믿음도 믿음이며,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죄 짓지 아니하는 자로 살고, 하나님께 순종하는 자로 살고, 하나님과 동행하는 자로 사는 것도 믿음이다. 그리하여 믿음에는 이렇게 두 요소가 있는 것이다. 성경에는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시는 구원에서도 두 요소를 말씀하셨으니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3:5)’이다.

   

믿는 자에게 하나님께서 그의 성령을 선물(2:38, 2:8)로 주신다고 하셨다. 그렇기에 보배로운 믿음(벧후1:1)’이라 하셨다.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음

 

예수 그리스도의 피 곧 대속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1:7) 그 안에서 또한 믿는 자에게(1:13) 보혜사 성령의 임하심(14:16-17, 14;26, 15:26)과 주의 성령의 임하심(4:18)이다. 이것이 곧 내신 이를 사랑하는 자마다 그에게 난 자를 사랑하는 것이다.

   

보혜사 성령의 임하심

   

믿는 자에게 영원토록 함께 계시는 보혜사 성령

   

(14:16)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영원토록 함께 계시는 보혜사 성령이시다.

 

믿는 자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는 보혜사 성령

   

(14: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는 보혜사 성령이시다.

 

믿는 자에게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증거 하시는 보혜사 성령

  

(15:26) 내가 아버지께로서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서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거하실 것이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증거 하시는 보혜사 성령이시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심이 곧 내신 이 즉 주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다.

  

주의 성령의 임하심

 

(4:18)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셔서 기름을 부으시고(제사장 직책과 선지자 직책과 왕 직책을 세우시고)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신다.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제사장 직분)

   

육신의 연약한 자(5:6, 6:19)를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는(8:9) 생기 있는 자가 되게 하시는 것이다.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선지자 직분)

  

하나님께 순종치 아니하는 죄인 된 자(5:8, 11:30)를 하나님께 순종하는(1:5) 의인이 되게 하시는 것이다.

   

눌린 자를 자유케(왕 직분)

  

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자(5:10, 8:7)를 영의 생각(8:6)으로 하나님과 화목 하는 자가 되게) 하시는 것이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의 임하심이 곧 그에게 난 자 즉 제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다.

  

(결문)

   

1: 하나님께서 믿는 우리에게 주신 계명은 무엇인가?

  

: 율법의 계명과 복음의 계명이다.

   

2: ‘율법의 계명은 무엇인가?

  

: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등이다. 그리하여 율법의 계명을 지키는 행위로는 하나님 앞에 의롭다 함을 얻지 못하고 다만 죄를 지은 것을 깨달음이다.

  

3: ‘복음의 계명은 무엇인가?

  

: ‘주 하나님을 사랑하라’ ‘이웃을 제 몸과 같이 사랑하라이다. 그리하여 복음의 계명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이다. 즉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1:7)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음(1:13)이다. 즉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시는 것은 곧 주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며,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시는 것은 곧 이웃을 제 몸과 같이 사랑하는 것이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의 임하심이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하나님이 주신 영생(요일5:10-11)이며,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의 임하심이 곧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생명(요일5:10-11)이다.

  

- 2020. 10. 021차 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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