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2.21 04:16
■ 믿음에 덕을(벧후1:5-7)
(벧후1:5-7) 이러므로 너희가 더욱 힘써 너희 믿음에 덕을, 덕에 지식을, *지식에 절제를, 절제에 인내를, 인내에 경건을, *경건에 형제 우애를, 형제 우애에 사랑을 공급하라
(서론)
‘너희가 힘써 믿음에 덕을’ 하셨다.
부족한 종은 그동안 ‘믿음에 덕을’에 대하여 ‘믿음으로 살 때에 치우치지 말라’는 말씀으로 배웠다. 그랬는데 이번에 ‘성경적 방언과 비성경적 방언’에 대하여 정리하면서 ‘믿음에 덕을’에 대하여 해석해주는 대표적 성구는 다음의 고전14:26 말씀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고전14:26) 그런즉 형제들아 어찌할꼬 너희가 모일 때에 각각 찬송시도 있으며 가르치는 말씀도 있으며 계시도 있으며 방언도 있으며 통역함도 있나니 모든 것을 덕을 세우기 위하여 하라
‘너희가 모일 때에 각각 찬송시도 있으며 가르치는 말씀도 있으며 계시도 있으며 방언도 있으며 통역함도 있나니 모든 것을 덕을 세우기 위하여 하라’ 하셨다. 즉 너희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를 드릴 때에 찬송시도 있으며 가르치는 말씀도 있으며 계시도 있으며 방언도 있으며 통역함도 있나니 모든 것을 덕을 세우기 위하여 하라 하셨다. 이것이 ‘믿음에 덕을’이다.
그러면 ‘믿음’은 무엇인가?
그리고 ‘덕’은 무엇인가?
본론 1장에서는 ‘믿음’에 대하여 성경을 근거해서 설명을 한다.
본론 2장에서는 ‘덕’에 대하여 고전14:26 말씀을 근거해서 설명을 한다.
(본론)
1장 믿음
1.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
(엡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하셨다. 즉 우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우리가(엡2:1) 예수 그리스도의 피 곧 대속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다. 이것은 우리에게 죄 사함을 주신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2.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
(엡1:13)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하셨다. 즉 예수 그리스도의 피 곧 대속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엡1:7)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다. 이것은 우리가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음(갈2:16)이다. 이것이 믿는 자이다.
그러면 ‘그 안에서 또한 믿어’는 무엇이며,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음’은 무엇인가?
1)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엡1:7)을 힘입어 죄 짓지 아니하는 자로 살고, 하나님께 순종하는 자로 살고, 하나님과 동행하는 자로 사는 것이다. 이것이 우리의 믿음이며, 이것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이다.
참고로, 이렇게 말하면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죄 사함을 받은 것을 믿는 믿음은 믿음이 아닌가? 라고 반문을 할 수 있겠다. 물론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죄 사함을 받은 것을 믿는 믿음도 믿음이며, 죄 사함을 받은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죄 짓지 아니하는 자로 살고, 하나님께 순종하는 자로 살고, 하나님과 동행하는 자로 사는 것도 믿음이다. 그러니까 믿음에는 이렇게 두 요소가 있는 것이다. 성경에는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시는 구원에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딛3:5)’이 있다고 하셨다. 즉 우리의 구원에도 두 요소가 있는 것이다.
이렇게 믿음으로 사는 자에게 하나님께서 그의 성령을 선물(행2:38, 엡2:8)로 주신다. 그렇기에 ‘보배로운 믿음(벧후1:1)’이라 하셨다.
2)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
예수 그리스도의 피 곧 대속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엡1:7) 그 안에서 또한 믿는 자에게(엡1:13) 보혜사 성령의 임하심(요14:16-17, 요14;26, 요15:26)과 주의 성령의 임하심(눅4:18)이다.
① 보혜사 성령의 임하심
❶ 믿는 자에게 영원토록 함께 계시는 보혜사 성령
(요14:16)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영원토록 함께 계시는 보혜사 성령이시다. 이것이 우리가 주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다.
❷ 믿는 자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는 보혜사 성령
(요14: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는 보혜사 성령이시다. 이것이 우리가 주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다.
❸ 믿는 자에게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증거 하시는 보혜사 성령
(요15:26) 내가 아버지께로서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서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거하실 것이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증거 하시는 보혜사 성령이시다. 이것이 우리가 주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다.
이렇게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의 임하심이 곧 예수 믿는 증거로써 하나님이 주신 영생(요일5:10-11)이다.
② 주의 성령의 임하심
(눅4:18)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셔서 기름을 부으시고(제사장 직책과 선지자 직책과 왕 직책을 세우시고)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신다. 이것이 우리가 이웃을 제 몸과 같이 사랑하는 것이다.
❶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제사장 직분)
육신의 연약한 자(롬5:6, 롬6:19)를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는(롬8:9) 생기 있는 자가 되게 하시는 것이다. 이것이 우리가 이웃을 제 몸과 같이 사랑하는 것이다.
❷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선지자 직분)
하나님께 순종치 아니하는 죄인 된 자(롬5:8, 롬11:30)를 하나님께 순종하는(롬1:5) 의인이 되게 하시는 것이다. 이것이 우리가 이웃을 제 몸과 같이 사랑하는 것이다.
❸ 눌린 자를 자유케(왕 직분)
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자(롬5:10, 롬8:7)를 영의 생각(롬8:6)으로 하나님과 화목 하는 자가 되게) 하시는 것이다. 이것이 우리가 이웃을 제 몸과 같이 사랑하는 것이다.
이렇게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의 임하심이 곧 예수 믿는 증거로써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생명(요일5:10-11)이다.
2장 덕
(고전14:26) 그런즉 형제들아 어찌할꼬 너희가 모일 때에 각각 찬송시도 있으며 가르치는 말씀도 있으며 계시도 있으며 방언도 있으며 통역함도 있나니 모든 것을 덕을 세우기 위하여 하라
‘너희가 모일 때에 각각 찬송시도 있으며 가르치는 말씀도 있으며 계시도 있으며 방언도 있으며 통역함도 있나니 모든 것을 덕을 세우기 위하여 하라’하셨다. 즉 너희가 모일 때에 즉 너희가 예배를 드릴 때에 각각 찬송시도 있으며 가르치는 말씀도 있으며 계시도 있으며 방언도 있으며 통역함도 있나니 모든 것을 덕을 세우기 위하여 하라는 말씀이다. 이것이 ‘믿음에 덕을’에서 ‘덕’이다.
그러면 ‘너희가 모일 때에’는 무엇인가?
그리고 ‘각각 찬송시도 있으며’는 무엇인가?
그리고 ‘가르치는 말씀도 있으며 계시도 있으며’는 무엇인가?
그리고 ‘방언도 있으며 통역함도 있나니’는 무엇인가?
그리고 ‘모든 것을 덕을 세우기 위하여 하라’는 무엇인가?
1. 너희가 모일 때에
‘너희가 모일 때에’는 예배를 드리는 때를 말씀한다.
(요4:23-24) 아버지께 참으로 예배하는 자들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자기에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지니라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지니라’ 하셨다. 그러므로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를 드리는 것이 곧 ‘너희가 모일 때에’이다.
그러면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를 드리는’ 것은 무엇인가?
1) 신령
신령은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의 임하심’과 ‘주의 성령의 임하심’이다. 이에 대해서는 위의 ‘1장 믿음’에서 자세히 설명하였다.
2) 진정
예수 그리스도의 피 곧 대속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엡1:7)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음(엡1:13)이다. 이에 대해서는 위의 ‘1장 믿음’에서 자세히 설명하였다.
2. 각각 찬송시도 있으며
찬송시는 예배 때에 부르는 찬송을 말씀한다.
(엡5:19)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들로 서로 화답하며 너희의 마음으로 주께 노래하며 찬송하며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들로 서로 화답하며 너희의 마음으로 주께 노래하며 찬송하며’ 하셨다. 이것이 모일 때에 찬송시이다. 즉 예배 시에 찬송가를 부르는 것이다.
3. 가르치는 말씀도 있으며 계시도 있으며
‘가르치는 말씀도 있으며 계시도 있으며’는 다음과 같이 ‘예언’에 대한 말씀이다.
(고전14:1-3) 사랑을 따라 구하라 신령한 것을 사모하되 특별히 예언을 하려고 하라 *방언을 말하는 자는 사람에게 하지 아니하고 하나님께 하나니 이는 알아듣는 자가 없고 그 영으로 비밀을 말함이니라 *그러나 예언하는 자는 사람에게 말하여 덕을 세우며 권면하며 안위하는 것이요
‘사랑을 따라 구하라 신령한 것을 사모하되 특별히 예언을 하려고 하라. 예언하는 자는 사람에게 말하여 덕을 세우며 권면하며 안위하는 것이요’ 하셨다.
그러면 ‘예언’은 무엇인가?
(행2:16-21) 이는 곧 선지자 요엘로 말씀하신 것이니 일렀으되 *하나님이 가라사대 말세에 내가 내 영으로 모든 육체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의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너희의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너희의 늙은이들은 꿈을 꾸리라 *그 때에 내가 내 영으로 내 남종과 여종들에게 부어 주리니 저희가 예언할 것이요 *또 내가 위로 하늘에서는 기사와 아래로 땅에서는 징조를 베풀리니 곧 피와 불과 연기로다 *주의 크고 영화로운 날이 이르기 전에 해가 변하여 어두워지고 달이 변하여 피가 되리라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하였느니라
‘이는 곧 선지자 요엘로 말씀하신 것이니 일렀으되 *하나님이 가라사대 말세에 내가 내 영으로 모든 육체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의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너희의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너희의 늙은이들은 꿈을 꾸리라 *그 때에 내가 내 영으로 내 남종과 여종들에게 부어 주리니 저희가 예언할 것이요’ 하셨다. 선지자 요엘로 말씀하신 예언은 신약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의 임하심과 주의 성령의 임하심이다. 그렇기에 이제는 나타내신 된 예수 그리스도의 비밀의 계시의 복음(롬16:26)이 곧 예언이다.
그리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비밀의 계시 곧 복음을 사람들에게 말하는 것이 예언이다. 이것이 ‘가르치는 말씀도 있으며 계시도 있으며’이다.
4. 방언도 있으며 통역함도 있나니
‘방언도 있으며 통역함도 있나니’는 다음과 같이 방언에 대한 말씀이다.
(고전14:1-3) 사랑을 따라 구하라 신령한 것을 사모하되 특별히 예언을 하려고 하라 *방언을 말하는 자는 사람에게 하지 아니하고 하나님께 하나니 이는 알아듣는 자가 없고 그 영으로 비밀을 말함이니라 *그러나 예언하는 자는 사람에게 말하여 덕을 세우며 권면하며 안위하는 것이요
‘방언을 말하는 자는 사람에게 하지 아니하고 하나님께 하나니 이는 알아듣는 자가 없고 그 영으로 비밀을 말함이니라’ 하셨다.
그러면 ‘그 영으로 비밀을 말하는’ 것은 무엇인가?
(롬16:26) 이제는 나타내신 바 되었으며 영원하신 하나님의 명을 좇아 선지자들의 글로 말미암아 모든 민족으로 믿어 순종케 하시려고 알게 하신 바 그 비밀의 계시를 좇아 된 것이니 이 복음으로 너희를 능히 견고케 하실
‘이제는 나타내신 바 되었으며 영원하신 하나님의 명을 좇아 선지자들의 글로 말미암아 모든 민족으로 믿어 순종케 하시려고 알게 하신 바 그 비밀의 계시를 좇아 된 것이니 이 복음으로’ 하셨다. 그러므로 이제는 나타내신 바 된 예수 그리스도의 비밀의 복음이 곧 비밀이다.
그러면 ‘이제는 나타내신 바 된 예수 그리스도의 비밀의 복음’은 무엇인가? 그것은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의 임하심과 주의 성령의 임하심이다.
그렇기에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의 임하심과 주의 성령의 임하심에 대하여 그 영으로 말하는 것이 방언이다. 그리하여 그 영으로 비밀을 말하는 것은 사람에게 하지 아니하고 하나님께 하나니 이는 알아듣는 자가 없다.
5. 모든 것을 덕을 세우기 위하여 하라
(벧후1:5-7) 이러므로 너희가 더욱 힘써 너희 믿음에 덕을, 덕에 지식을, *지식에 절제를, 절제에 인내를, 인내에 경건을, *경건에 형제 우애를, 형제 우애에 사랑을 공급하라
‘너희가 더욱 힘써 너희 믿음에 덕을’ 하셨다. 즉 모든 것을 믿음에 덕을 세우기 위하여 하라는 말씀이다. 즉 모든 것을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를 드리는 데에 덕을 세우기 위하여 하라는 말씀이다.
‘믿음’이 무엇인지는 ‘1장 믿음’에서 설명을 하였다.
‘신령과 진정’이 무엇인지는 ‘2장 덕 1. 너희가 모일 때에’에서 설명을 하였다.
그러면 ‘모든 것을 덕을 세우기 위하여 하라’에서 ‘모든 것’은 무엇인가? 그것은 ‘각각 찬송시도 있으며’ ‘가르치는 말씀도 있으며 계시도 있으며’ ‘방언도 있으며 통역함도 있나니’이다.
그리고 ‘모든 것을 덕을 세우기 위하여 하라’는 다음과 같이 고전14:26-40에서 자세히 말씀하고 있다.
(고전14:26-40) 그런즉 형제들아 어찌할꼬 너희가 모일 때에 각각 찬송시도 있으며 가르치는 말씀도 있으며 계시도 있으며 방언도 있으며 통역함도 있나니 모든 것을 덕을 세우기 위하여 하라 *만일 누가 방언으로 말하거든 두 사람이나 다불과 세 사람이 차서를 따라 하고 한 사람이 통역할 것이요 *만일 통역하는 자가 없거든 교회에서는 잠잠하고 자기와 및 하나님께 말할 것이요 *예언하는 자는 둘이나 셋이나 말하고 다른 이들은 분변할 것이요 *만일 곁에 앉은 다른 이에게 계시가 있거든 먼저 하던 자는 잠잠할지니라 *너희는 다 모든 사람으로 배우게 하고 모든 사람으로 권면을 받게 하기 위하여 하나씩 하나씩 예언할 수 있느니라 *예언하는 자들의 영이 예언하는 자들에게 제재를 받나니 *하나님은 어지러움의 하나님이 아니시요 오직 화평의 하나님이시니라 *모든 성도의 교회에서 함과 같이 여자는 교회에서 잠잠하라 저희의 말하는 것을 허락함이 없나니 율법에 이른 것같이 오직 복종할 것이요 *만일 무엇을 배우려거든 집에서 자기 남편에게 물을지니 여자가 교회에서 말하는 것은 부끄러운 것임이라 *하나님의 말씀이 너희에게로부터 난 것이냐 또는 너희에게만 임한 것이냐 *만일 누구든지 자기를 선지자나 혹 신령한 자로 생각하거든 내가 너희에게 편지한 것이 주의 명령인 줄 알라 *만일 누구든지 알지 못하면 그는 알지 못한 자니라 *그런즉 내 형제들아 예언하기를 사모하며 방언 말하기를 금하지 말라 *모든 것을 적당하게 하고 질서대로 하라
1) ‘방언’에 대하여
‘만일 누가 방언으로 말하거든 두 사람이나 다불과 세 사람이 차서를 따라 하고 한 사람이 통역할 것이요 *만일 통역하는 자가 없거든 교회에서는 잠잠하고 자기와 및 하나님께 말할 것이요’ 하셨다.
2) ‘예언’에 대하여
‘예언하는 자는 둘이나 셋이나 말하고 다른 이들은 분변할 것이요 *만일 곁에 앉은 다른 이에게 계시가 있거든 먼저 하던 자는 잠잠할지니라 *너희는 다 모든 사람으로 배우게 하고 모든 사람으로 권면을 받게 하기 위하여 하나씩 하나씩 예언할 수 있느니라 *예언하는 자들의 영이 예언하는 자들에게 제재를 받나니 *하나님은 어지러움의 하나님이 아니시요 오직 화평의 하나님이시니라’ 하셨다.
3) ‘여자’에 대하여
‘모든 성도의 교회에서 함과 같이 여자는 교회에서 잠잠하라 저희의 말하는 것을 허락함이 없나니 율법에 이른 것같이 오직 복종할 것이요 *만일 무엇을 배우려거든 집에서 자기 남편에게 물을지니 여자가 교회에서 말하는 것은 부끄러운 것임이라’ 하셨다.
4) ‘자기를 선지자나 혹 신령한 자로 생각하는 자’에 대하여
‘하나님의 말씀이 너희에게로부터 난 것이냐 또는 너희에게만 임한 것이냐 *만일 누구든지 자기를 선지자나 혹 신령한 자로 생각하거든 내가 너희에게 편지한 것이 주의 명령인 줄 알라 *만일 누구든지 알지 못하면 그는 알지 못한 자니라’ 하셨다.
5) ‘모든 것을 적당하게 하고 질서대로 하는 데’에 대하여
‘그런즉 내 형제들아 예언하기를 사모하며 방언 말하기를 금하지 말라 *모든 것을 적당하게 하고 질서대로 하라’ 하셨다.
그러니까 모일 때에 즉 예배드릴 때에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를 드리는 것이 되도록 모든 것을 적당하게 하고 질서대로 하라는 말씀이다.
그리하여 모든 것을 적당하게 하고 질서대로 하는 것에 대해서 즉 믿음에 덕을 위하여 위의 1)∼4)를 말씀하셨고, 또한 성경에는 믿음에 덕을 위해서 예언과 방언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고전12:28-31) 하나님이 교회 중에 몇을 세우셨으니 첫째는 사도요 둘째는 선지자요 셋째는 교사요 그 다음은 능력이요 그 다음은 병 고치는 은사와 서로 돕는 것과 다스리는 것과 각종 방언을 하는 것이라 *다 사도겠느냐 다 선지자겠느냐 다 교사겠느냐 다 능력을 행하는 자겠느냐 *다 병 고치는 은사를 가진 자겠느냐 다 방언을 말하는 자겠느냐 다 통역하는 자겠느냐 *너희는 더욱 큰 은사를 사모하라 내가 또한 제일 좋은 길을 너희에게 보이리라
(고전13:1) 내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가 되고
(고전14:1-3) 사랑을 따라 구하라 신령한 것을 사모하되 특별히 예언을 하려고 하라 *방언을 말하는 자는 사람에게 하지 아니하고 하나님께 하나니 이는 알아듣는 자가 없고 그 영으로 비밀을 말함이니라 *그러나 예언하는 자는 사람에게 말하여 덕을 세우며 권면하며 안위하는 것이요
(고전14:19) 그러나 교회에서 네가 남을 가르치기 위하여 깨달은 마음으로 다섯 마디 말을 하는 것이 일만 마디 방언으로 말하는 것보다 나으니라
(고전14:22) 그러므로 방언은 믿는 자들을 위하지 않고 믿지 아니하는 자들을 위하는 표적이나 예언은 믿지 아니하는 자들을 위하지 않고 믿는 자들을 위함이니
그러므로 지금 교회 안에서 방언하는 자들은 믿는 자들에게 따르는 표적(막16:17)이 아니며, 그리고 그 영으로 비밀을 말하는 방언도 아니다. 그 증표는 무엇인가? 그것 또한 믿는 자에게 따르는 표적이 아니며, 또한 그 영으로 미밀을 말하는 것도 아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지금 교회 안에서 방언을 말하는 자들은 사단의 역사를 따라 거짓 표적(살후2:9-10)이다.
(문답)
문1: ‘믿음에 덕을’에서 ‘믿음’은 무엇인가?
답: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엡1:7)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음(엡1:13)이다. 즉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의 임하심(요14;16-17, 요14:26, 요15:26)과 주의 성령의 임하심(눅4:18)이다.
문3: ‘믿음에 덕을’에서 ‘덕’은 무엇인가?
답: 우리가 모일 때에 즉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를 드릴 때에 모든 것을 덕을 세우기 위하여 하라는 말씀이다.
- ‘모든 것’은 찬송시도 있으며, 가르치는 말씀도 있으며 계시도 있으며, 방언도 있으며 통역함도 있는 것을 말씀한다.
- ‘모든 것을 덕을 세우기 위하여 하라’는 신령과 진정의 예배가 되도록 방언과 예언과 여자와 자기를 선지자나 혹 신령한 자로 생각하는 자(고전14:27-40)에 대하여 말씀하신 것이다.
- ‘예언하기를 사모하며 방언 말하기를 금하지 말라 *모든 것을 적당하게 하고 질서대로 하라’는 곧 ‘믿음에 덕을’로써, 위에 언급한 성구 고전12:28-31, 고전13:1-3, 고전14:1, 고전14:19, 고전14:22에서 자세히 말씀하고 있다.
2020. 09. 03∥1차 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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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지자문서선교회∥http://www.seonjij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