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8.27 15:24
文대통령 ‘방역은 신앙 영역 아냐’ ː 기독교계 ‘공권력으로 종교제한 안돼’
[서울=뉴시스]추상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오전 청와대 본관에서 한국교회총연합 김태영,류정호,문수석 공동대표회장을 비롯한 한국 교회 지도자와 간담회를 하고 있다. 2020.08.27. scchoo@newsis.com
문재인 대통령이 한국 교회 지도자들을 만나 사랑제일교회 등 일부 교회를 암시하며 “방역을 방해하는 특정 교회가 국민의 삶을 무너뜨리고 있다”며 비판했다. 또 “방역은 신앙의 영역이 아니다”며 코로나19(COVID-19) 방역에 협조를 당부했다.
기독교계는 정부의 방역에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하면서도, 대면 예배활동을 할 수밖에 없는 한국 교회계의 특수성을 이해해달라”고 했다. 그러면서 정부가 교회를 일반 기업이나 사업장처럼 취급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 본 자료의 전문은 홈페이지> 본회> 교계소식>에 게재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