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인들 앞에서 하듯이

2010.01.24 20:52

김반석 조회 수: 추천:

■ 교인들 앞에서 하듯이
선지자선교회
<서론>

우리 목회자는 주님의 면전에서 해야 합니다. 그것은 성령의 감동대로 하는 것입니다. 곧 하나님이 내 안에 내가 하나님 안에 거해서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안 된면 성경 앞에서 해야 합니다. 성경이 시키는 대로 하면 됩니다. 성경이 하라면 하고 성경이 하지 말라면 안하는 것입니다.

그것도 안 되면 교회 교인들 앞에서 하듯이 하면 됩니다. 교인들 앞에서는 바른 목사가 되려고 하지 않습니까?  

<본론>

우리 진영은 얼마 전부터 나누어진 공회를 하나로 합치는데 대해서 말이 있습니다. 그에 대한 말이 오고갑니다. 그 합치는데 대한 주격 성격에 따라서 합동의 성격이 될 수도 있고 또 통합의 성격이 될 수도 있습니다.

지금 말하려는 것은 합동성이냐 통합성이냐 하는 그것을 말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이렇게 합동을 하든지 저렇게 통합을 하든지 간에 그 순서에서 가지는 상호간에 그 협상 조건들이 하나님의 면전에서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 정도가 안 되면 성경 앞에서 해야 합니다. 그 정도도 안 되면 교인들 앞에서 하듯이 해야 합니다.

서로 간에 협상을 할 때에 그 내어 놓는 조건들이 자기 교회 교인들 앞에서 하듯이 해야 합니다. 그런데 자기 교회 교인들 앞에서는 하나님 앞에서 진리대로 해야 된다고 하면서도 막상 어떤 회의나 협상이나 집행에 있어서는 그렇지 않다는 것입니다. 다른 진영도 보니까 총회장 선거 때 보면 세상에 뒤질세라 진흙탕에 뒹굴고 있습니다. 자기 교회 교인들 앞에서는 그렇게 하지 않지만 말입니다.

여러 목사님들! 그 중에서도 각 진영의 수뇌부 되시는 목사님들!  

자기 교회 교인들 앞에서는 잘 하지 않습니까? 바로 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교회 밖에 어떤 일을 할 때에는 어떻게 하고 계십니까!

우리 진영 중에는 진영이 예전같이 하나가 되도록 하기 위해서 협상을 진행하는 협상위원회가 구성되어 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하나 건의를 합니다. 하나님의 면전에서가 안 되면 성경 앞에서 하시고, 성경 앞에서도 안 되면 교회 교인들 앞에서 한다 생각하시고 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러고 나서 협상의 조건들을 정하시고 그 접촉의 순서를 가지시기를 바랍니다.  

목회자님들! 사욕과 고집을 버리시고 참된 주의 종으로 섭시다.

이래도 늙고 저래도 늙습니다!
이래도 죽고 저래도 죽습니다!

자기 진영에서 좀 인정받는 위치를 가져봐야 뭐합니까? 설교 할 때는 “대통령이 되면 행복한 줄 압니까?” 해놓고 대통령 보다 몇 십 배 몇 백 배도 안 되는 조그만 권세 부리는 거기에 매여 있지 않습니까?

<결론>

교인들 앞에서 하듯이 해봅시다! 진영을 하나로 합동을 추진할 때도
교인들 앞에서 하듯이 해봅시다! 교역자회를 할 때도
교인들 앞에서 하듯이 해봅시다! 글을 쓸 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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