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님의 의 ː 예수 믿는 자의 의(우리의 의)

 

(롬3:26) 곧 이 때에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사 자기도 의로우시며 또한 예수 믿는 자를 의롭다 하려 하심이니라

(서문)

‘곧 이 때에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사 자기도 의로우시며 또한 예수 믿는 자를 의롭다 하려 하심이니라’ 하셨다. 그러니까 ‘곧 이 때에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사 자기도 의로우시며’는 하나님의 의를 말씀한다. 그리고 ‘또한 예수 믿는 자를 의롭다 하려 하심이니라’는 예수 믿는 자의 의를 말씀한다.

그러면 ‘하나님의 의’는 무엇이며, ‘예수 믿는 자의 의’는 무엇인가? 부족한 종이 그동안 깨닫기로는 다음과 같았다.

- ‘하나님의 의’는 곧 하나님이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에 보내셔서 그의 십자가의 피로 말미암아 우리를 구속 곧 죄 사함을 받게 하신 것이다.

- ‘예수 믿는 자의 의’는 곧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보혜사 성령이 임하심과 주의 성령이 임하심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은 것이다.

그러니까 부족한 종은 그동안 ‘하나님의 의’는 우리를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죄 사함을 받게 하신 것이며, 그리고 ‘예수 믿는 자의 의(우리의 의)’는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보혜사 성령의 임하심과 주의 성령의 임하심으로 알았다. 물론 이것이 하나님의 의이며, 예수 믿는 자의 의(우리의 의)이다.

그런데 성경에는 ‘하나님의 의’와 ‘예수 믿는 자의 의(우리의 의)’에 대해서 또 다른 표현으로도 말씀하셨다는 것이다. 그리하여 이것을 본론에서 성경을 근거해서 논증하려는 것이다.

(본론)

1장 하나님의 의

(요일4:9-10)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 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저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니라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위하여 화목제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니라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위하여 화목제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니라’하셨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자기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에 보내셔서 그의 십자가의 피로 말미암아 우리를 구속 곧 죄 사함을 받게 하셨다. 이것이 하나님의 사랑이다. 그리하여 이 하나님의 사랑이 곧 하나님의 의로우심을 나타내신 것이다.

그렇기에 ‘하나님의 의’는 곧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심이다.

2장 예수 믿는 자의 의(우리의 의)

(요일4:7-8)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께로 나서 하나님을 알고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께로 나서 하나님을 알고’하셨다.

그러므로 우리가 서로 사랑하는 것이 예수 믿는 자의 의(우리의 의)이다.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곧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보혜사 성령이 임하셔서 영원토록 함께 거하시고,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증거 하시는 것으로써 이것은 우리가 주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다. 또한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주의 성령이 임하셔서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기름을 부으시고(제사장 직분과 선지자 직분과 왕 직분을 세우시고)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시는 것으로써 이것은 곧 우리가 이웃을 제 몸같이 사랑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예수 믿는 자를 의롭다 하려 하심’은 곧 우리가 주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제 몸같이 사랑하는 것이다.

(문답)

문1: ‘하나님의 의’는 무엇인가?

답: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심이다.

-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것은 곧 하나님이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에 보내셔서 그의 십자가의 피로 말미암아 우리를 구속 곧 죄 사함을 받게 하심이다.

문2: 예수 믿는 자의 의(우리의 의)는 무엇인가

답: 우리가 주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제 몸과 같이 사랑하는 것이다.

- ‘우리가 주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곧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보혜사 성령이 임하셔서 영원토록 함께 거하시고(요14:16-17),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요14:26),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증거 하시는(요15:26) 것이다.

- ‘우리가 이웃을 제 몸 같이 사랑하는’ 것은 곧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주의 성령이 임하셔서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기름을 부으시고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시는(눅4:18) 것이다.

2020. 08. 08∥1차 원고

선지자문서선교회∥김반석 e069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