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7.25 14:12
■ 아는 것보다 모르는 것이 태산 같이 크고 많다
이 글은 구원의 진리에 대한 것이다.
믿는 우리가 구원의 진리에 대하여 아는 것보다 모르는 것이 태산같이 크고 많다. 그런데도 우리는 거꾸로 되어서 모르는 것보다 아는 것이 제법 많은 줄로 안다.
특히 목회자는 구원의 진리에 대하여 제법 많이 아는 줄로 안다. 그러다가 자신이 모르는 것을 아는 때가 있으면 그제야 자신이 이것을 모르고 있은 것을 확인하는 때이다.
그렇다면 목회자 자신이 모르고 있는 것을 매일 알게 된다면 자신이 모르고 있는 것을 매일 스스로 확인하는 때다. 그리되면 자신은 구원의 진리에 대하여 아는 것보다 모르는 것이 태산같이 크고 많은 것을 비로소 인식하게 되겠다.
첨부 1,
목회자 성경공부 모임에서 구원의 진리를 전하다보면 무얼 대강 아는 목회자가 무얼 많이 알고 있는 줄 교만한 자세가 있는 경우가 있다. 그럴 때에 무얼 안다고 그러냐고 듣기 싫은 소리를 하는 때가 있다. 그런 것은 목회자 자신이 알고 있는 것만 알고 있지 모르는 것은 모르고 있는 것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첨부2,
신학에서는 성경의 교리를 아는 것이다.
성경에서는 성경의 진리를 아는 것이다.
목회자에게 신학의 성경교리는 성경진리를 배우기 위한 예과 과정이다. 그런데 목회자는 신학교에서 성경의 교리내지는 신학의 학문을 배우는데 그치기 때문에 성경진리를 배우는 본과 과정이 없다. 우리 목회자는 이것을 인식하는 것이 제일 중요한 문제이다.
2020. 07. 25∥
선지자문서선교회∥김반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