혀를 조심하자

2020.07.22 13:53

선지자 조회 수:

제목: 혀를 조심하자

  선지자선교회

본문: (3:1-6) 내 형제들아 너희는 선생 된 우리가 더 큰 심판 받을 줄을 알고 많이 선생이 되지 말라 *우리가 다 실수가 많으니 만일 말에 실수가 없는 자면 곧 온전한 사람이라 능히 온 몸도 굴레 씌우리라 *우리가 말을 순종케 하려고 그 입에 재갈 먹여 온 몸을 어거하며 *또 배를 보라 그렇게 크고 광풍에 밀려가는 것들을 지극히 작은 키로 사공의 뜻대로 운전하나니 *이와 같이 혀도 작은 지체로되 큰 것을 자랑하도다 보라 어떻게 작은 불이 어떻게 많은 나무를 태우는가 *혀는 곧 불이요 불의의 세계라 혀는 우리 지체 중에서 온 몸을 더럽히고 생의 바퀴를 불사르나니 그 사르는 것이 지옥 불에서 나느니라

 

스스로 경건하다 생각하면서 자기 혀를 재갈 먹이지 않는 사람의 그 경건은 헛것이라고 했습니다. 또 생명을 사랑하고 좋은 날 보기를 원하는 자는 혀를 금해야 한다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1. 그 말과 미래에 이루어지는 것이 하나가 되어야

 

말을 잘하는 사람은 어떤 사람이 말을 잘하는 사람인고 하니 말을 많이 하는 사람이 잘하는 사람이 아니고, 또 말을 대통에 물 쏟듯이 솰솰 그렇게 능하게 하는 것이 말 잘하는 것도 아닌 것입니다. 첫째로 말 잘하는 사람은 그 말과 미래에 이루어지는 것이 하나가 되어지는 그 사람이 말을 잘하는 사람입니다. 말한 그대로 앞으로 이루어지는 것, 앞으로 가을이 올 것인데 그 사람의 말이 봄이 온다고 말하면 아무리 웅변을 풀어도 저것은 틀린 말 무식한 말 하고 있다 이렇게 평가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 말은 말한 대로 미래에 그렇게 이루어질 미래와 같은 말을 하는 것이라야 그 말을 잘하는 것이고, 또 그 말이 과거 현재에 그 진상과 같은 말을 해야 말을 잘하는 것이고, 또 그 사람이 말을 했으면 말과 행동이 일치가 되는 책임지고 하는 말이 말 잘하는 말이지, 책임지지 않는 사람 그 사람은 말을 마구잡이로 지꺼리기 때문에 말을 아주 달통하게 합니다. 그러나 지혜 있는 사람은 들을 때에 '저것이 책임 없는 말을 하고 있다, 저 사람은 고약한 사람이기 때문에 저 사람을 가까이 했다가는 큰일나겠다' 그걸 아는 사람이 복 있는 귀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오.

 

2. 네가 성경과 네 말이 일치인가

 

또 사람이 말할 때에 '오냐, 네가 그래 말해 놨는데 앞으로 보자, 저 사람은 저렇게 말하고 너는 그렇게 말했는데 그러면 어느 말이 이루어지는가 보자. 또 네가 말하는 그것이 성경을 가지고 따져보자. 앞으로 네 말대로 그대로 될 것인가? 네가 성경과 네 말이 일치인가? 성경은 하나님이 말씀하는 것인데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그 말씀과 네가 말하는 말이 일치가 되지 안해서, 너는 동을 말하고 하나님은 서를 말하니까 미래에 네 말대로 되겠느냐? 하나님 말씀대로 되겠느냐?' 그런 것을 다 거기에 관련된 모든 구비들은 다 주 집합을 시켜 가지고 그렇게 다각 면으로 그 말을 심사할 것이 아니라 할 수 있으면 그 사람 말에 대해서 전면적으로 심사를 하면서 말을 들어야 됩니다.

 

3. 거짓말하는 것을 살펴보려고 하면 유혹을 안 받는다

 

요 말을 듣는 데에 이거 마귀의 궤휼(詭譎), 궤휼의 말인지 속이는 기만의 말인지 무책임한 말인지 모르고 하는 말인지 어쩌든지 사람을 일시 설복만 시켜서 설득만 시켜 설복만 시키려고 하는 말인지 이 말에 대해서 조금 사람들이 생각을 가지면 이 마귀란 놈은 거처할 곳이 없게 됩니다. 마귀 그놈은 거짓말하는 놈인데.

 

이러기 때문에 이 거짓말하는 이것을 살펴보려고 하면 유혹을 안 받는데 사람들은 이 말이 거짓말이냐 참말이냐, 나를 망치는 말이냐 복되게 하는 말이냐, 이 말이 꾀우는 말이냐 진실한 말이냐, 무책임한 말이냐 이런 것을 좀 살펴보면 당장 알 수 있습니다. 당장 다 알 수 있습니다. 아무리 무식한 사람이라도 다 알 수 있어요. 그렇게 뭐 어렵지를 않습니다.

 

알 수 있는데, 사람들이 자기 귀에 즐거운 말, 디모데후서 4장에 말씀하신 대로 자기 귀에 즐거운 말을 사람들이 다 듣기를 좋아하기 때문에 그것 때문에 망합니다. 그것 망하는 것도 자기 사랑함으로 망하는 것이고, 자기 위주로 망하는 것이고, 자기 중심에서 망하는 것입니다. 자기 중심에 제가 망하는 것을 어떻게 할 것이요? 하나님께서는 자기 중심으로 망하고 자기 위주로 망하도록 그렇게 내버려두고, 그렇게 오랫동안 살면 하나님께서 그런 자가 회개하는 것도 기뻐하지 아니하고 오히려 돌이켜 회개할까 하나님이 염려하십니다. 도리어 회개해서 고침을 받을까 하나님이 두려워합니다. 그 말씀이 성경에 있소 없소? 있소 없소? 있어.

 

4. 너희는 선생된 우리가 더 큰 심판받을 줄을 알고 많이 선생이 되지 말라

 

 

- 본 자료에 대한 전문은 홈페이지> 연구> 설교정리>에 게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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