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7.21 02:18
■ 있은 역사는 있은 역사 그대로 기록해야
부제: 목회자가 전무할 일은 기도하는 것과 말씀 전하는 것
있은 역사는 있은 역사 그대로 기록해야 된다. 그런데 있은 역사를 있은 그대로 기록했다고 하는데도 있은 역사 그대로가 아닐 수 있다. 왜 그럴까? 그런 것은 있은 역사를 기록하는 펜대를 그 사람의 주관이 꽉 쥐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해서 있은 역사에서 있는 그대로만 기록하면 있은 역사 그대로의 사실이 기록된 것을 본다. 그런데 있은 역사에서 그 사람의 주관이 펜대를 꽉 쥐었을 때는 있은 역사가 그만큼 사실에서 왜곡이 된 것 또한 본다.
있은 역사를 기록하는 사람은 있은 역사 그대로를 기록했기 때문에 있은 역사 그대로 기록했다고 장담을 한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있은 역사를 그 사람 주관이 들어가 기록하여서 있은 사실이 왜곡되었더라도 그 자신의 주관에 의한 것이 때문에 이 또한 있은 사실 그대로 기록했다고 장담을 하게 된다.
있은 역사는 있은 역사 그대로 기록해야 된다. 그러나 사람과 사건에 대한 있은 역사는 있은 역사를 기록하는 그 사람의 주관에 따른 영향을 받는 것은 필연적이다. 그래서 있은 역사를 기록하는 사람은 당장에 받는 판단과 나중에 받을 심판이 있게 된다.
목회자가 할 일은 무엇인가?
성경은 다음과 같이 말씀한다.
(행6:4) 우리는 기도하는 것과 말씀 전하는 것을 전무하리라 하니
2020. 07. 21∥1차 원고
선지자문서선교회∥김반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