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6.26 16:50
■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마6:9)
본문: (마6:9)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서문)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하셨다.
그러면 주님께서 가르치신 기도에서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는 무엇인가?
1.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
다음은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에 대한 성구이다.
(마5:16) 이같이 너희 빛을 사람 앞에 비취게 하여 저희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마5:45) 이같이 한즉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아들이 되리니 이는 하나님이 그 해를 악인과 선인에게 비취게 하시며 비를 의로운 자와 불의한 자에게 내리우심이니라
(마5:48) 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
(마6:1) 사람에게 보이려고 그들 앞에서 너희 의를 행치 않도록 주의하라 그렇지 아니하면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상을 얻지 못하느니라
(마7:11)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
(마18:14) 이와 같이 이 소자 중에 하나라도 잃어지는 것은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뜻이 아니니라
(마23:9) 땅에 있는 자를 아비라 하지 말라 너희 아버지는 하나이시니 곧 하늘에 계신 자시니라
(막11:25) 서서 기도할 때에 아무에게나 혐의가 있거든 용서하라 그리하여야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도 너희 허물을 사하여 주시리라 하셨더라
2.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다음은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에 대한 성구이다.
(마7:21)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마10:32)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시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저를 시인할 것이요
(마10:33)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부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저를 부인하리라
(마12:50) 누구든지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하는 자가 내 형제요 자매요 모친이니라 하시더라
(마16:17)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마18:10) 삼가 이 소자 중에 하나도 업신여기지 말라 너희에게 말하노니 저희 천사들이 하늘에서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얼굴을 항상 뵈옵느니라
(마18:19) 진실로 다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중에 두 사람이 땅에서 합심하여 무엇이든지 구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저희를 위하여 이루게 하시리라
위의 성구에서 본대로 성경에는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라는 말씀이 있고, 그리고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라는 말씀이 있다. 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와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를 합한 것이 곧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이다.
3.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다음은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와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곧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에 대하여 해석해주는 성구이다.
(고전1:30) 너희는 하나님께로부터 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고 예수는 하나님께로서 나와서 우리에게 지혜와 의로움과 거룩함과 구속함이 되셨으니
‘너희는 하나님께로부터 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고’는 곧 ‘너희는 아래서 났고’이다. 그리고 ‘예수는 하나님께로서 나와서 우리에게 지혜와 의로움과 거룩함과 구속함이 되셨으니’는 곧 ‘나는 위에서 났으며’이다.
그러면 ‘너희는 하나님께로부터 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고’는 무엇인가?
그리고 ‘예수는 하나님께로서 나와서 우리에게 지혜와 의로움과 거룩함과 구속함이 되셨으니’는 무엇인가?
(본문)
1장 너희는 하나님께로부터 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고
(고전1:30) 너희는 하나님께로부터 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고 예수는 하나님께로서 나와서 우리에게 지혜와 의로움과 거룩함과 구속함이 되셨으니
‘너희는 하나님께로부터 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고’하셨다. 이것이 곧 ‘너희는 아래서 났고(요8:23)’이다. 그리고 ‘거룩하게 함을 입은 자들이(히2:11)’이다.
그러면 ‘너희는 하나님께로부터 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고’는 무엇인가?
1.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그들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롬8:14-16)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그들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였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아바 아버지라 부르짖느니라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하시나니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그들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하시나니’ 하셨다. 이것이 곧 ‘너희는 하나님께로부터 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고’이다.
그러면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그들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무엇인가?
2.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음
(엡1:13)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하셨다. 즉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엡1:7)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엡1:13)을 받았다. 이것이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그들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다.
그러면 ‘그 안에서 또한 믿어’는 무엇이며,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은 무엇인가?
1) 그 안에서 또한 믿어
‘그 안에서 또한 믿어’는 곧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을 힘입어 ❶죄 짓 지 아니하는 자로 사는 살고 ❷하나님께 순종하는 자로 사는 살고 ❸하나님과 동행하는 자로 사는 것이다. 이렇게 믿음으로 사는 자에게 하나님께서 그의 성령을 선물(행2:38, 엡2:8)로 주신다. 그렇기에 보배로운 믿음(벧후1:1)이라 하셨다.
2)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은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❶보혜사 성령의 임하심(요14:16, 요14:26, 요15:26)과 ❷주의 성령의 임하심(눅4:18)이다.
① 보혜사 성령의 임하심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셔서 ❶영원토록 함께 거하시고(요14;16-17), ❷모든 것을 가르치시고(요14:26), ❸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증거 하시는(요15:26) 것이다. 이것이 곧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자들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이다.
② 주의 성령의 임하심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셔서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기름을 부으시고(제사장 직책과 선지자 직책과 왕 직책을 세우시고) 보내사 ❶포로된 자에게 자유를(육신의 연약한 자(롬5:6, 롬6:19)를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는(롬8:9) 생기 있는 자가 되게), ❷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하나님께 순종치 아니하는 죄인 된 자(롬5:8, 롬11:30)를 하나님께 순종하는(롬1:5) 의인이 되게), ❸눌린 자를 자유케(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자(롬5:10, 롬8:7)를 영의 생각(롬8:6)으로 하나님과 화목 하는 자가 되게) 하시는(눅4:18) 것이다. 이것이 곧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자들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이다.
2장 예수는 하나님께로서 나와서 우리에게 지혜와 의로움과 거룩함과 구속함이 되셨으니
(고전1:30) 너희는 하나님께로부터 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고 예수는 하나님께로서 나와서 우리에게 지혜와 의로움과 거룩함과 구속함이 되셨으니
‘예수는 하나님께로서 나와서 우리에게 지혜와 의로움과 거룩함과 구속함이 되셨으니’하셨다. 이것이 곧 ‘나는 위에서 났으며(요8:23)’이다. 그리고 이것이 ‘거룩하게 하시는 자(히2:11)’이다.
그러면 ‘예수는 하나님께로서 나와서 우리에게 지혜와 의로움과 거룩함과 구속함이 되셨으니’는 무엇인가?
1.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빌2:5-8)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하셨다. 이것이 곧 ‘예수는 하나님께로서 나와서 우리에게 지혜와 의로움과 거룩함과 구속함이 되셨으니’이다.
그러면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는 무엇인가?
2.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엡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하셨다. 즉 우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우리가(엡2:1)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다. 이것이 곧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이다.
그러면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것은 무엇인가? 그것은 곧 ❶예수님의 대형벌의 대속으로 우리가 사죄의 구속, ❷예수님의 대복종의 대속으로 우리가 칭의의 구속, ❸예수님의 대화평의 대속으로 우리가 화목의 구속을 받은 것이다.
(문답)
문1: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는 무엇인가?
답: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와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를 합한 말씀이다.
문2: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는 무엇인가?
답: ‘너희는 하나님께로부터 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고(고전1:30)’이다. 이것은 곧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그들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롬8:14-16)’이며,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엡1:13)’이다.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라 하셨다. 그리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우리를 ‘양자(롬8:15)’라 하셨다.
문3: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는 무엇인가?
답: ‘예수는 하나님께로서 나와서 우리에게 지혜와 의로움과 거룩함과 구속함이 되셨으니(고전1:30)’이다.
‘예수는 하나님께로서 나와서 우리에게 지혜와 의로움과 거룩함과 구속함이 되셨으니(고전1:30)’는 곧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빌2:6-8)’이며,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엡1:7)’이다.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라 하셨다. 그리하여 우리를 십자가의 피로 구속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맏아들(롬8:29)’이라 하셨다.
(첨부)
● 주님께서 가르치신 기도는 ‘성도의 기도’
(마6:9-13)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하셨다.
그러면 주님께서 우리에게 이렇게 기도하라고 가르치신 기도는 무엇인가?
(계8:3-4) 또 다른 천사가 와서 제단 곁에 서서 금향로를 가지고 많은 향을 받았으니 이는 모든 성도의 기도들과 합하여 보좌 앞 금단에 드리고자 함이라 *향연이 성도의 기도와 함께 천사의 손으로부터 하나님 앞으로 올라가는지라
‘향연이 성도의 기도와 함께 천사의 손으로부터 하나님 앞으로 올라가는지라’ 하셨다.
그러므로 주님께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고 가르치신 기도는 성도의 기도이다.
선지자문서선교회∥김반석 e0691@hanmail.net
2020. 06. 26∥1차 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