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6.24 10:14
■ 사이비종교 여부는 중요하지 않다?
다음의 □ 안에 글은 현대종교 2020년 6월 22일자 기사이다.
□ 안에 글에서 맨 아래에 밑줄 친 부분의 글이 있는데 다음과 같다.
평택시청 건축허가과 관계자는 “종교의 자유를 보장하는 국가에서 사이비종교 여부는 중요하지 않다. 인허가과정에서 문제가 없었기에 건축이 진행된 것”이라고 밝혔다.
그렇다면 평택시청 건축허가과 관계자에게 다음과 같이 하나 반문해 볼 수 있겠다.
“사이비종교가 종교인가? 사이비종교는 기독교에서 볼 때에 반종교적 반사회적 단체이다. 기독교가 아닌 일반적으로 볼 때에도 사회와 가정과 해악을 끼치는 반사회적 단체가 아닌가?”
예수님왕권세계선교회 평택 진위면 건축 진행 마을 주민들 건축 반대 시위로 맞불 현대종교 | 조민기 기자 5b2f90@naver.com 2020.06.22 10:10 입력 | 2020.06.01 13:30 수정 ■ 주민 반대로 여러 차례 신축 실패 후 평택시 진위면 찾은 예수님왕권세계선교회 ■ 평택시 진위면 지역 주민들 “평택왕권교회건축반대 대책위원회” 결성해 시위 진행 ■ 예수님왕권세계선교회, 지역 주민 면담 요청 ··· 지역 주민, 타협할 접점 없어 경기도 평택시 진위면 가곡리 일대에 교주 신격화 등의 문제로 이단으로 결의된 예수님왕권세계선교회(대표 심재웅)가 들어선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마을 주민들이 시위에 나섰다. 당초 예수님왕권세계선교회 측은 경기도 오산시, 안산시, 이천시 등에 신축을 시도하려 했다. 그러나 주민 반대로 무산되어 평택시 진위면을 찾게 되었다.
▲예수님왕권세계선교회 신축 예정 부지에서 시위를 진행하는 평택시 진위면 주민들 건축에 난항을 겪어왔던 예수님왕권세계선교회 측이 평택에서 신축이 가능했던 이유는 무엇일까. 예수님왕권세계선교회 측이 들어서려는 진위면 가곡리 539-2번지는 지난해 7월 30일 A씨가 연면적 1560㎡(472평) 규모의 창고시설로 건축허가를 받았다. 이후 5개월 만에 종교시설로 용도를 변경해 1월 14일 건축허가를 받았다. A씨는 건축허가를 받은 1월 14일 예수님왕권세계선교회 대표 심재웅에게 약 44억 원에 토지를 매각했다. 2월 11일에는 개인 명의로 허가된 건축주를 사랑교회로 변경했다. 건축허가 서류에 나온 사랑교회 주소를 확인하였더니, 예수님왕권세계선교회 측 예배당이 위치한 곳이었다.
▲예수님왕권세계선교회 완공 조감도 복잡한 과정을 거쳐 4월 22일 착공 처리가 되면서 부지면적 9995㎡(3023평)에 연면적 6862㎡(2075평),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종교 시설 신축이 진행되고 있다. 평택시청 건축허가과 관계자는 “종교의 자유를 보장하는 국가에서 사이비종교 여부는 중요하지 않다. 인허가과정에서 문제가 없었기에 건축이 진행된 것”이라고 밝혔다. - 생략- |
선지자문서선교회∥김반석
2020. 06.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