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또한

 

(서론)

성경에는 본론에 제시한 성구에서 보듯이 ‘또한’ 이라는 말씀이 있다.

‘또한’ 이라는 것은 이것이 있고 또한 이것도 더 있다는 것이다. 즉 이것에는 두 요소가 있다는 말이다.

그러므로 ‘의’에는 ➀하나님의 의와 ②또한 우리의 의가 있다.

그러므로 ‘예수’에는 ➀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죄 사함과 ②또한 예수를 믿는 자에게 의롭다 함이 있다.

그러므로 ‘구원’에는 ➀중생이 씻음과 ②또한 성령의 새롭게 하심이 있다.

(본론)

1. 하나님의 의와 또한 우리의 의

(롬3:25-26) 이 예수를 하나님이 그의 피로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제물로 세우셨으니 이는 하나님께서 길이 참으시는 중에 전에 지은 죄를 간과하심으로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려 하심이니 *곧 이 때에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사 자기도 의로우시며 또한 예수 믿는 자를 의롭다 하려 하심이니라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사 자기도 의로우시며 또한 예수 믿는 자를 의롭다 하려 하심이니라’ 하셨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예수를 화목제물로 세우신 것은 하나님의 의이시며 또한 예수 믿는 자를 의롭다하신 것은 우리의 의이다.

그렇기에 하나님의 의는 우리에 대한 죄 사함이며, 또한 우리의 의는 우리가 의롭다 함이다.

그리하여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시는 구원은 중생의 씻음과 또한 성령의 새롭게 하심(딛3:5)이다.

2. 내어 줌과 또한 살아나심

(롬4:25) 예수는 우리 범죄함을 위하여 내어 줌이 되고 또한 우리를 의롭다 하심을 위하여 살아나셨느니라

예수는 우리 범죄함을 위하여 내어 줌이 되고 또한 우리를 의롭다 하심을 위하여 살아나셨다. 그러므로 ‘예수는 우리 범죄함을 위하여 내어 줌이 되고’는 곧 인자의 피(요6:53) 곧 죄 사함을 말씀하고, ‘또한 우리를 의롭다 하심을 위하여 살아나셨느니라’는 인자의 살(요6:53) 곧 의롭다 함을 말씀한다.

그리하여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시는 구원은 중생의 씻음과 또한 성령의 새롭게 하심(딛3:5)이다.

3. 그의 죽으심과 또한 그의 부활하심

(롬6:5) 만일 우리가 그의 죽으심을 본받아 연합한 자가 되었으면 또한 그의 부활을 본받아 연합한 자가 되리라

우리가 그의 죽으심을 본받아 연합한 자가 되었으면 또한 그의 부활을 본받아 연합한 자가 되리라 하셨다. 그러므로 ‘우리가 그의 죽으심을 본받아 연합한 자가 되었으면’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엡1:7) 것을 말씀하고, ‘또한 그의 부활을 본받아 연합한 자가 되리라’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은(엡1:13) 것을 말씀한다.

그리하여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시는 구원은 중생의 씻음과 또한 성령의 새롭게 하심(딛3:5)이다.

4.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롬8:29-30)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로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하셨다. 그러므로 ❶‘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은 창세 전에 우리를 그리스도 안에서 택하신 예정(엡1:5)을 말씀하고, ❷‘또한 부르시고’는 우리를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엡1:7)을 말씀하고, ❸‘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은(엡1:13) 것을 말씀하고, ❹‘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는 그가 나타내심이 되면 우리가 그와 같을 줄을 아는(요일3:2) 그리스도의 형상(갈4:19)을 말씀한다.

그러므로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은(엡1:13) 것을 말씀한다.

5.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 곧 죄 사함과 또한 그 안에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

(엡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엡1:13)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하셨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하셨다. 그러므로 ❶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죄 사함을 받은 인자의 피가 있고 또한 ❷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의롭다 함을 얻은 인자의 살이 있다.

1) 죄 사함

‘죄 사함’은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음이다. 즉 ❶예수님의 대형의 대속으로 우리에게 사죄의 구속 ❷예수님의 대행의 대속으로 우리에게 칭의의 구속 ❸예수님의 대화의 대속으로 우리에게 화목의 구속이다.

2) 의롭다 함

‘의롭다 함’은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음(갈2:16)이다. 즉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음이다. 즉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을 힘입어 ❶죄 짓지 아니하는 자로 살고, ❷하나님께 순종하는 자로 살고, ❸하나님과 동행하는 자로 살 때에 하나님께서 그의 성령을 선물(행2:38, 엡2:8)로 주시는 것이다. 즉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❶보혜사 성령의 임하심(요14:16-17, 요14:26, 요15:26)과 ❷주의 성령의 임하심(눅4:18)이다.

6. 우리가 주와 함께 죽었으면 또한 함께 살 것이요

(딤후2:11) 미쁘다 이 말이여, 우리가 주와 함께 죽었으면 또한 함께 살 것이요

‘우리가 주와 함께 죽었으면 또한 함께 살 것이요’하셨다. 그러므로 ‘우리가 주와 함께 죽었으면’은 ❶인자의 피 곧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죄 사함 곧 중생의 씻음을 말씀하고, 또한 ❷‘함께 살 것이요’는 인자의 살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 곧 성령의 새롭게 하심을 말씀한다.

7.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

(히11:6)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하셨다. 그러므로 ❶‘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는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엡1:7) 것을 말씀하고, ❷‘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은(엡1:13) 것을 말씀한다.

(결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다(엡1:7). 이것은 롬3:22에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느니라’하셨다. 그러므로 예수 믿는 자라면 죄 사함은 은혜로 누구나 꼭 같이 받았다. 이것을 부산서부교회 백영희목사님은 교리용어로 ‘기본구원’이라 하였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아야 한다(엡1:13). 이것은 롬3:26에 ‘곧 이 때에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사 자기도 의로우시며 또한 예수 믿는 자를 의롭다 하려 하심이니라’하셨다. 그렇기에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 그 안에서 힘써 믿어 즉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을 힘입어 죄 짓지 아니하는 자로 살고, 하나님께 순종하는 자로 살고, 하나님과 동행하는 자로 살아서 보혜사 성령의 임하심과 주의 성령의 임하심을 받아야 한다. 이것이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은(갈2:16) 것이다. 이것을 부산서부교회 백영희목사님은 교리용어로 ‘건설구원’이라 하였다.

(고전3:10-15) 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따라 내가 지혜로운 건축자와 같이 터를 닦아 두매 다른 이가 그 위에 세우나 그러나 각각 어떻게 그 위에 세우기를 조심할지니라 *이 닦아 둔 것 외에 능히 다른 터를 닦아 둘 자가 없으니 이 터는 곧 예수 그리스도라 *만일 누구든지 금이나 은이나 보석이나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이 터 위에 세우면 *각각 공력이 나타날 터인데 그 날이 공력을 밝히리니 이는 불로 나타내고 그 불이 각 사람의 공력이 어떠한 것을 시험할 것임이니라 *만일 누구든지 그 위에 세운 공력이 그대로 있으면 상을 받고 *누구든지 공력이 불타면 해를 받으리니 그러나 자기는 구원을 얻되 불 가운데서 얻은 것 같으리라

‘예수 그리스도의 터’는 곧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죄 사함을 받음이다. 즉 이것을 교리용어로 표현하면 ‘기본구원’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터 위에 금이나 은이나 보석으로 세운 공력’은 곧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음이다. 이것을 교리용어로 표현하면 ‘건설구원’이다.

참고: 구원파는 이단이다. 왜 이단인가? 예수님의 피로 죄 사함을 받은 것을 믿으면 죄 사함을 받았기 때문에 죄 지은 것을 회개할 필요가 없다고 말한다. 그래서 회개하는 것은 아직 예수를 믿지 아니한 증표라고 궤변 된 소리를 한다. 그러니까 구원파는 죄 사함만 말하고 또한 의롭다 함은 부정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구원파는 다른 예수, 다른 영, 다른 복음(고후11:4)을 전하기 때문에 이단이다.

선지자문서선교회∥김반석 e0691@hanmail.net

2020.05.23∥1차 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