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를 미워하는 자(출20:5)

 

본문: (출20:5)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나 여호와 너의 하나님은 질투하는 하나님인즉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비로부터 아들에게로 삼 사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서문)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비로부터 아들에게로 삼 사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하셨다.

그러면 ‘나를 미워하는 자’는 무엇인가?

그리고 ‘죄를 갚되’는 무엇인가?

그리고 ‘아비로부터 아들에게로 삼 사대까지 이르게 하는 것’은 무엇인가?

(본문)

1. 나를 미워하는 자

(요일4:20)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노라 하고 그 형제를 미워하면 이는 거짓말하는 자니 보는 바 그 형제를 사랑치 아니하는 자가 보지 못하는 바 하나님을 사랑할 수가 없느니라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노라 하고 그 형제를 미워하면 이는 거짓말하는 자니’ 하셨다. 그러므로 그 형제를 미워하는 자가 곧 하나님을 미워하는 자이다.

그러면 ‘그 형제를 미워하는 자’는 무엇인가? 그것은 그 형제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것이다.

그러면 ‘그 형제를 사랑하는 것’은 무엇이며, ‘그 형제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것’은 무엇인가?

1) 그 형제를 사랑하는 것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엡1:7, 엡1:13) 주의 성령이 임하셔서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기름을 부으시고(제사장 직분과 선지자 직분과 왕 직분을 세우시고)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는(눅4:18) 것이다.

2) 그 형제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것(그 형제를 미워하는 자)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아니하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시지 아니하여 포로 된 자를 자유케 하는 것이 없고, 눈먼 자를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는 것이 없으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는 것이 없는 것이다. 이것이 하나님을 미워하는 자이다.

(요15:23) 나를 미워하는 자는 또 내 아버지를 미워하느니라

‘나를 미워하는 자는 또 내 아버지를 미워하느니라’ 하셨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를 미워하는 자가 하나님 곧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를 미워하는 자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미워하는 자는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아니하는 자이다.

2. 죄를 갚되

1. 그도 먹은지라 *이에 그들의 눈이 밝아

(창3:6-7) 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여자가 그 실과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한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 *이에 그들의 눈이 밝아 자기들의 몸이 벗은 줄을 알고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치마를 하였더라

‘여자(화와)가 그 나무(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여자가 그 실과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한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 *이에 그들의 눈이 밝아 자기들의 몸이 벗은 줄을 알고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치마를 하였더라’하셨다.

선악과 곧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는 곧 이 땅 세상과 세상에 있는 것들 곧 네 영혼의 탐하던 과실 곧 맛있는 것들과 빛난 것들 곧 바벨론(계18:14) 성을 쌓는 것을 말씀한다.

그리하여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의 실과를 따먹으면, 이에 그들의 눈이 밝아 자기들의 몸이 벗은 줄을 알고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치마를 한다.

그러면 ‘그들의 눈이 밝아 자기들의 몸이 벗은 줄을 알고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치마를 하는 것’은 무엇인가? 육신의 연약한 자(롬5:6)와 하나님께 순종치 아니하는 죄인 된 자(롬5:8)와 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자(롬5:10)가 된다. 이것이 ‘죄를 갚되’이다.

2) 죄의 삯은 사망이요

(롬6:23)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죄의 삯은 사망이요’하셨다. 이것이 ‘죄를 갚되’이다.

그러면 ‘죄의 삯은 사망’은 무엇인가? 그것은 곧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여자가 그 실과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한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 *이에 그들의 눈이 밝아 자기들의 몸이 벗은 줄을 알고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치마를 한 것이다. 이에 대한 해석은 위에서 하였기에 생략한다.

참고: ‘생명나무’는 곧 하나님께 즐거운 마음으로 예물을 드려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백성들 중에 거하실 성소(출25:1-9) 곧 하나님의 성전을 짓는 것이다. 신약으로 말하면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엡1:7, 엡1;13) 보혜사 성령의 임하심(요14:16-17, 요14:26, 요15:26)과 주의 성령의 임하심이다.

3. 아비로부터 아들에게로 삼 사대까지 이르게 하는 것

1)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롬5:12) 이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

한 사람(아담)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다. 이것이 곧 아비로부터 아들에게로 삼 사대까지 이르게 하는 것이다.

‘한 사람(아담)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는 무엇인가? 그것은 아담의 자손은 전부 영이 없는 육신(혼과 몸)의 사람으로 난 것을 말씀한다.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왔나니’는 무엇인가? 그것은 육신의 연약한 자와 하나님께 순종치 아니하는 죄인 된 자와 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자가 된 것을 말씀한다.

2)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참여하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

그리하여 계21:8에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행음자들과 술객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모든 거짓말하는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참여하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하셨다.

(문답)

문1: ‘나를 미워하는 자’는 무엇인가?

답: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노라 하고 그 형제를 미워하면 이는 거짓말하는 자(요일4:20)이다. 그렇기에 그 형제(제 이웃)를 미워하는 자가 곧 하나님을 미워하는 자이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아니하는 자가 곧 하나님을 미워하는 자이다.

문2: ‘죄를 갚되’는 무엇인가?

답: 죄의 삯은 사망(롬6:23)이라 하신 것이다. 즉 아담과 하와가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의 실과를 따먹고 *이에 그들의 눈이 밝아 자기들의 몸이 벗은 줄을 알고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치마를 한(창3:6-7) 것이다. 즉 이 땅 세상을 탐하여 바벨론 성을 쌓는 자는 육신의 연약한 자와 하나님께 순종치 아니하는 죄인 된 자와 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자가 된 것을 말씀한다.

문3: ‘아비로부터 아들에게로 삼 사대까지 이르게 하는 것’은 무엇인가?

답: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첫째 사망)이 왔으며(롬5:12), 또한 죄를 지은 자는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 곧 둘째 사망에 참여하는 (계21:8) 것을 말씀한다.

선지자문서선교회∥김반석 e0691@hanmail.net

2020.05.12∥1차 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