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신자의 사망과 죽음과 심판의 부활

 

(서론)

 

기독자에게는 생명과 죽음과 부활이 있다. 그러나 불신자에게는 사망과 죽음과 심판의 부활이 있다.

 

그러면 ‘불신자의 사망’은 무엇인가?

그리고 ‘불신자의 죽음’은 무엇인가?

그리고 ‘불신자의 심판의 부활’은 무엇인가?

 

안내: 이 글을 쓰기 직전에‘기독자의 생명과 죽음과 부활’에 대한 글을 썼다. 이 글 ‘불신자의 사망과 죽음과 심판의 부활’을 정리한 후에 「기독자의 생명과 죽음과 부활」과 「불신자의 사망과 죽음과 심판의 부활」을 합본한 자료를 별도로 만들어서 대조하기 편리토록 하려고 한다.

 

(본론)

 

1장 불신자의 사망

 

(롬6:23)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죄의 삯은 사망이요’하셨다. 그러므로 죄의 삯은 사망이 불신자의 사망이다.

 

그러면 ‘죄’는 무엇이며, ‘사망’은 무엇인가?

 

1. 죄

 

1) 연약한 죄

 

(롬5:6)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기약대로 그리스도께서 경건치 않은 자를 위하여 죽으셨도다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하셨다. 그러므로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죄 사함을 받기 전에는 하나님의 영이 함께 하시지 아니한 연약한 자였다. 그렇기에 하나님의 영이 함께 하시지 아니하는 육신의 연약한 자가 된 것이 죄이다.

 

2) 죄인 된 죄

(롬5:8)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하셨다. 그러므로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죄 사함을 받기 전에는 하나님께 순종치 아니하는 죄인 된 자였다. 그렇기에 하나님께 순종치 아니하는 것이 죄이다.

 

3) 하나님과 원수 된 죄

 

(롬5:10) 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목되었은즉 화목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으심을 인하여 구원을 얻을 것이니라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하셨다. 그러므로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죄 사함을 받기 전에는 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자였다. 그렇기에 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것이 죄이다.

 

2. 사망

 

1) 육체

 

(창6:3)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나의 신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육체가 됨이라 그러나 그들의 날은 일백이십 년이 되리라 하시니라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나의 신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육체가 됨이라’하셨다. 그러므로 여호와의 신 즉 하나님의 영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지 아니하는 것이 육체로서 이것이 사망이다.

 

그러면 ‘육체’는 무엇인가?

 

2) 육으로 난 것은 육

 

(요3:6)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니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하셨다. 그러므로 육으로 난 것은 육이 곧 육체이다. 육의 인성요소는 ‘혼과 몸’이다. 이것이 불신자의 인성으로서 사망이다.

 

참고: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니’하셨다. 그러므로 영으로 난 것은 영은 곧 성령으로 난 사람(요3:8)이다. 성령으로 난 사람의 인성요소는 ‘영과 혼과 몸(살전5:23)’이다. 이것은 기독자의 인성으로서 생명이다.

 

3) 육신

 

(롬7:5) 우리가 육신에 있을 때에는 율법으로 말미암는 죄의 정욕이 우리 지체 중에 역사하여 우리로 사망을 위하여 열매를 맺게 하였더니

 

‘우리가 육신에 있을 때에는’하셨다. 그러므로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죄 사함을 받기 전에는 육신에 있을 때이다. 그렇기에 예수를 믿지 아니하는 불신자는 육신에 있다. 이 육신의 사람은 연약한 자, 죄인 된 자, 하나님과 원수 된 자로서 사망이다.

 

2장 불신자의 죽음

 

1.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

 

(히9:27)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하셨다. 그러므로 사람이 한 번 죽는 것은 기독자도 한 번 죽고 불신자도 한 번 죽는다.

 

불신자는 사망에서 한 번 죽어서, 주님 재림 하실 때에 심판의 부활(요5:29)을 받아, 영원한 유황 불못 곧 둘째 사망(계20:12-15)을 받는다.

 

참고: 기독자는 사망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죄 사함을 받아 생명에서 한 번 죽어서, 주님 재림 하실 때에 생명의 부활(요5:29)을 받아, 하늘나라에서 세세토록 왕 노릇(계22:5)한다.

 

2. 불신자의 인성요소에서 ‘몸’

 

(살전5:23)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로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또 너희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강림하실 때에 흠없게 보전되기를 원하노라

 

‘너희 온 영과 혼과 몸이’하셨다. 그러므로 기독자의 인성요소는 ‘영과 혼과 몸’이다. 그리고 불신자의 인성요소는 ‘혼과 몸’이다. 그렇기에 불신자가 한 번 죽는 죽음의 인성요소는 혼과 몸 중에서 ‘몸’이다.

 

2. 음부

 

(눅16:19-31) 한 부자가 있어 자색 옷과 고운 베옷을 입고 날마다 호화로이 연락하는데 *나사로라 이름한 한 거지가 헌데를 앓으며 그 부자의 대문에 누워 *부자의 상에서 떨어지는 것으로 배불리려 하매 심지어 개들이 와서 그 헌데를 핥더라 *이에 그 거지가 죽어 천사들에게 받들려 아브라함의 품에 들어가고 부자도 죽어 장사되매 *저가 음부에서 고통 중에 눈을 들어 멀리 아브라함과 그의 품에 있는 나사로를 보고 *불러 가로되 아버지 아브라함이여 나를 긍휼히 여기사 나사로를 보내어 그 손가락 끝에 물을 찍어 내 혀를 서늘하게 하소서 내가 이 불꽃 가운데서 고민하나이다 *아브라함이 가로되 얘 너는 살았을 때에 네 좋은 것을 받았고 나사로는 고난을 받았으니 이것을 기억하라 이제 저는 여기서 위로를 받고 너는 고민을 받느니라 *이뿐 아니라 너희와 우리 사이에 큰 구렁이 끼어 있어 여기서 너희에게 건너가고자 하되 할 수 없고 거기서 우리에게 건너올 수도 없게 하였느니라 *가로되 그러면 구하노니 아버지여 나사로를 내 아버지의 집에 보내소서 *내 형제 다섯이 있으니 저희에게 증거하게 하여 저희로 이 고통받는 곳에 오지 않게 하소서 *아브라함이 가로되 저희에게 모세와 선지자들이 있으니 그들에게 들을지니라 *가로되 그렇지 아니하니이다 아버지 아브라함이여 만일 죽은 자에게서 저희에게 가는 자가 있으면 회개하리이다 *가로되 모세와 선지자들에게 듣지 아니하면 비록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는 자가 있을지라도 권함을 받지 아니하리라 하였다 하시니라

 

‘부자도 죽어 장사되매 *저가 음부에서 고통 중에 눈을 들어 멀리 아브라함과 그의 품에 있는 나사로를 보고 *불러 가로되 아버지 아브라함이여 나를 긍휼히 여기사 나사로를 보내어 그 손가락 끝에 물을 찍어 내 혀를 서늘하게 하소서 내가 이 불꽃 가운데서 고민하나이다’하였다. 그러므로 불신자가 죽으면 음부에 던지움을 받는다.

 

그러면 불신자가 죽으면 음부에 던지움을 받는 것은 불신자의 인성요소 혼과 몸 중에서 ‘혼’이다.

 

3장 불신자의 심판의 부활

 

1. 심판의 부활

 

(요5:29) 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한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오리라

 

‘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한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오리라’하셨다. 그러므로 예수 믿는 기독자의 부활은 생명의 부활이며, 예수 믿지 아니하는 불신자는 심판의 부활이다.

 

2.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

 

(계20:12-15) 또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 무론 대소하고 그 보좌 앞에 섰는데 책들이 펴 있고 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으니 *바다가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 주고 또 사망과 음부도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 주매 각 사람이 자기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고 *사망과 음부도 불못에 던지우니 이것은 둘째 사망 곧 불못이라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지우더라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으니 *바다가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 주고 또 사망과 음부도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 주매, 불못에 던지우니 이것은 둘째 사망 곧 불못이라’하셨다. 이것이 불신자의 심판의 부활이다.

 

(결론)

 

문1: ‘불신자의 사망’은 무엇인가?

 

답: 죄의 삯은 사망(롬6:23)이 되는 육체(창6:3) 곧 육(요3:6) 곧 육신(롬7:5)이다.

 

문2: ‘불신자의 죽음’은 무엇인가?

 

답: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히9:27)’이다. 불신자의 인성요소 혼과 몸에서 ‘몸’이 죽는다. 그리고 ‘혼’은 죽는 즉시 음부(눅16:19-31)에 던지움을 받는다.

 

문3: ‘불신자의 심판의 부활’은 무엇인가?

 

답: ‘악한 일을 행한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오리라(요5:29)’하셨다. 이것이 불신자의 심판의 부활이다. 즉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으니 *바다가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 주고 또 사망과 음부도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 주매, 불못에 던지우니 이것은 둘째 사망 곧 불못이라(계20:12-15)’하셨다. 이것이 불신자의 심판의 부활이다.

 

 

선지자문서선교회∥김반석 목사

2020. 04. 16∥1차 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