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정론(예정에 속한 것과 예정에 속하지 않은 것)

  선지자선교회

(서론)

 

(1:3-6)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으로 우리에게 복 주시되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이는 그의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는 것이라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하셨다. 이 말씀은 예정론에 대한 대표적 성구이다.

 

성경에서 말씀하는 예정에 대한 예정론 교리가 어렵다. 그래서 교리사에서나 지금에서나 예정론에 대한 주장이 이리저리 분분(紛紛)하다.

 

예정이라는 말은 미리 정했다는 것이다. 그래서 어떤 이들은 하나님께서 큰 줄거리는 예정을 하시고 작은 가지는 예정을 하지 않으셨다고 주장한다. 또 어떤 이들은 하나님께서 크고 작은 모든 것을 전적 예정하셨다고 주장한다. 또한 어떤 이들은 하나님께서 의에 대한 것은 예정을 하시고 죄에 대한 것은 예정하지 않으셨다고 주장한다. 또 어떤 이들은 의에 대한 것이나 죄에 대한 것이나 전부를 예정하셨다고 주장한다.

 

(1:13-14) 사람이 시험을 받을 때에 내가 하나님께 시험을 받는다 하지 말지니 하나님은 악에게 시험을 받지도 아니하시고 친히 아무도 시험하지 아니하시느니라 *오직 각 사람이 시험을 받는 것은 자기 욕심에 끌려 미혹됨이니

 

사람이 시험을 받을 때에 내가 하나님께 시험을 받는다 하지 말지니 하나님은 악에게 시험을 받지도 아니하시고 친히 아무도 시험하지 아니하시느니라 *오직 각 사람이 시험을 받는 것은 자기 욕심에 끌려 미혹됨이니하셨다. 이 말씀은 곧 사람이 시험 받을 때에 하나님께서 예정하신 것이라 하지 말라는 말씀도 된다. 그리하여 오직 각 사람이 시험을 받는 것은 자기 욕심에 끌려 미혹 된 것이라는 말씀이다.

 

그러면 성경에서 말씀하는 예정론은 무엇일까? 예정에 대하여 성경에서 말씀하셨으니 그 답은 성경에 있는 것이 틀림없는 것이다.

 

부족한 종은 그동안 예정론에 대한 교리를 성경을 근거하여 몇 번 정리한 적이 있다. 처음에는 성경을 근거한다 할지라도 부족하고 미약하였다. 그러다가 성경 전체에 대한 깨달음이 깊어지고 명확해질수록 그에 따라 교리 전반에 대한 깨달음도 깊어지고 명확해지는 것을 확인한다.

 

그리하여 부족한 종은 이 시점에 성경을 깨닫는 정도에서 예정론을 정리해보려고 한다. 정리하는 주제의 성격은 이 글의 제목대로 예정론(예정에 속한 것과 예정에 속하지 않은 것)이다.

 

 

- 본 자료에 대한 전문은 홈페이지> 연구> 교리문답>에 게재하였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2024.07.01-5051 김반석 2024.03.04
공지 ‘최근 글’의 수와 게시판 전체의 글의 수가 일치 되지 않는 까닭 김반석 2022.10.05
공지 ‘최근 글'에 대한 안내 선지자 2014.05.08
1471 믿는 자의 자기 안에 있는 증거 ː 믿는 자에게 따르는 표적 김반석 2023.02.12
1470 죽을둥살둥 김반석 2023.02.12
1469 유명하려들면 김반석 2023.02.13
1468 하나님의 성전과 제단과 그 안에서 경배하는 자들 ː 성전 밖마당(계11:1-2) 김반석 2023.02.13
1467 영접하는 자는 상 받는다 김반석 2023.02.14
1466 성경 해석은 성경이 해석 한다 김반석 2023.02.14
1465 알려주는 것과 아는 것은 천지차이 김반석 2023.02.14
1464 장로회 교단의 속화와 복구 김반석 2023.02.15
1463 죄 사함을 받은 증거 ː 믿는 자마다 의롭다 하심을 얻은 증거 김반석 2023.02.15
1462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네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욥8:7) 김반석 2023.02.16
1461 ‘구약성경은 율법 ː 신약성경은 복음’의 이분법(二分法)은 비성경적 김반석 2023.02.16
1460 조카의 목사안수 소식 김반석 2023.02.16
1459 당연히 배치되는 것 김반석 2023.02.17
1458 침례교의 침례(沈水禮) ː 장로교의 세례(按手禮) 김반석 2023.02.17
1457 사이비교와 이단의 활동을 배격하다 김반석 2023.02.18
1456 예수님의 피와 예수님의 살 김반석 2023.02.18
1455 복음이 무엇인가 김반석 2023.02.18
1454 진리의 말씀 곧 구원의 복음 김반석 2023.02.19
1453 허황적 교만과 사실적 겸손 김반석 2023.02.19
1452 유행과 사조와 사상과 주의 김반석 2023.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