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3.17 22:30
4 ■ 보좌에 앉으신 이의 오른손에 책 (요한계시록 5장)
선지자문서선교회∥김반석 e0691@hanmail.net
2020.03.17 1차 원고
(서론)
요한계시록 5장에서 서문적 말씀과 핵심적 말씀은 다음과 같이 1절 말씀이다,
(계5:1) 내가 보매 보좌에 앉으신 이의 오른손에 책이 있으니 안팎으로 썼고 일곱 인으로 봉하였더라
그러면 ‘보좌에 앉으신 이의 오른손에 책이 있으니 안팎으로 썼고 일곱 인으로 봉하였더라’는 무엇인가? 그것은 영생을 얻는 예수 그리스도에 대하여 증거 하는 성경(보좌에 앉으신 이의 오른손에 책)은 율법과 복음으로 기록되었고(안팎으로 썼고), 성령의 감동으로 읽고 알 수 있다(일곱 인으로 봉하였더라)는 말씀이다. 이것이 요한계시록 5장의 핵심이다.
- 안내: 부족한 종은 2009년도에 「성경적 요한계시록 주석」을 집필하였다. 그런데 그 후 몇 년 지나서 보니 주석한 것이 많이 부족하고 미약하였다. 그리하여 보완할 필요를 심히 느꼈으나 진행하고 있는 성경연구가 여러 면으로 계속되어서 큰 숙제로만 두고 있었는데 이번에 감사하게도 2020년 3월부터 성경을 근거한 요한계시록 해석에 본격적으로 돌입하게 인도하셨다. 주님 앞에 서기 전에 요한계시록 해석을 새로 보완한다는 것은 나이가 들어 에베레스트 산 8.844m 봉우리를 다시 올라가는 것 같아서 도무지 엄두를 내지 못하였으나 지금 현재 이 글과 같이 다시 차근차근 오르는 중이다. 2009년도에 「성경적 요한계시록 주석」은 각 절에 대한 해석이라면, 이번 2020년도에 요한계시록 해석은 전체 개요에 대한 해석이다. 시간상 대략(大略) 정리하는 것을 이해하시기 바란다.
(본론)
1장 보좌에 앉으신 이의 오른손에 책이 있으니 안팎으로 썼고 일곱 인으로 봉하였더라
(계5:1) 내가 보매 보좌에 앉으신 이의 오른손에 책이 있으니 안팎으로 썼고 일곱 인으로 봉하였더라
계5:1에 ‘내가 보좌에 앉으신 이의 오른손에 책이 있으니 안팎으로 썼고 일곱 인으로 봉하였더라’하셨다. 그리하여 위의 서문에서 언급했듯이 ‘보좌에 앉으신 이의 오른손에 책’이 요한계시록 5장의 핵심적 말씀이다.
그러면 ‘보좌에 앉으신 이의 오른손에 책’은 무엇인가?
그리고 ‘안팎으로 썼고’는 무엇인가?
그리고 ‘일곱 인으로 봉하였더라’는 무엇인가?
1. 보좌에 앉으신 이의 오른손에 책
(요5:39)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상고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거하는 것이로다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상고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거하는 것이로다’하셨다. 그러므로 영생을 얻는 예수 그리스도에 대하여 증거 하는 성경이 곧 보좌에 앉으신 이의 오른손에 책이다.
2. 안팎으로 썼고
(겔2:8-10) 인자야 내가 네게 이르는 말을 듣고 그 패역한 족속같이 패역하지 말고 네 입을 벌리고 내가 네게 주는 것을 먹으라 하시기로 *내가 보니 한 손이 나를 향하여 펴지고 그 손에 두루마리 책이 있더라 *그가 그것을 내 앞에 펴시니 그 안팎에 글이 있는데 애가와 애곡과 재앙의 말이 기록되었더라
‘내가 보니 한 손이 나를 향하여 펴지고 그 손에 두루마리 책이 있더라 *그가 그것을 내 앞에 펴시니 그 안팎에 글이 있는데 애가와 애곡과 재앙의 말이 기록되었더라’하셨다. 그러므로 두루마리 책이 안팎에 글이 있는데 애가와 애곡과 재앙의 말이 기록된 것이 곧 안팎으로 썼다는 것이다.
그러면 ‘두루마리 책의 안팎에 글이 있는데 애가와 애곡과 재앙의 말이 기록된’ 것은 무엇인가?
1) 두루마리 책의 안에 있는 글
(신6:4-5)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하나인 여호와시니 *너는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너는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하셨다. 그러므로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는 말씀이 곧 복음으로서 두루마리 책의 안에 있는 글이다.
(마22:36-40) 선생님이여 율법 중에 어느 계명이 크니이까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는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는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하셨다. 그러므로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말씀이 곧 복음이다. 그러므로 복음이 곧 두루마리 책의 안에 있는 글이다.
(요일5:1)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자마다 하나님께로서 난 자니 또한 내신 이를 사랑하는 자마다 그에게 난 자를 사랑하느니라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자마다 하나님께로서 난 자니 또한 내신 이를 사랑하는 자마다 그에게 난 자를 사랑하느니라’하셨다. 그러므로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자가 곧 복음으로서 두루마리 책의 안에 있는 글이다.
그리고 구약에서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신6:5)’와 그리고 율법의 강령이 되는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마22:36-40)’가 곧 신약에서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자’이다.
그러면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자’는 무엇인가?
●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자 1.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 (엡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하셨다. 즉 우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우리가(엡2:1)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다. 이것이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2.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 (엡1:13)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하셨다. 즉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엡1:7)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다. 이것이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자이다. 그러면 ‘그 안에서 또한 믿어’는 무엇이며,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은 무엇인가? 1)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을 힘입어 ➀죄 짓 지 아니하는 자로 사는 살고 ②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자로 사는 살고 ③하나님과 동행하는 자로 사는 것이다. 이렇게 믿음으로 사는 자에게 하나님께서 그의 성령을 선물(행2:38, 엡2:8)로 주신다. 2)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➀보혜사 성령의 임하심(요14:16, 요14:26, 요15:26)과 ②주의 성령의 임하심(눅4:18)이다. ➀ 보혜사의 임하심 (요14:16)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 (요14: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요15:26) 내가 아버지께로서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서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거하실 것이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가 임하셔서 ➀영원토록 함께 거하시고(요14:16), ②모든 것을 가르치시고(요14:26), ③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증거(요15:26) 하신다. 이것이 내신 이를 사랑하는 자(요일5:1)이다. 곧 주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이다. ② 주의 성령의 임하심 (눅4:18)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셔서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기름을 부으시고(제사장 직책과 선지자 직책과 왕 직책을 세우시고) 보내사 ➀포로된 자에게 자유를(육신의 연약한 자(롬5:6, 롬6:19)를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는(롬8:9) 생기 있는 자가 되게), ②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하나님께 순종치 아니하는 죄인 된 자(롬5:8, 롬11:30)를 하나님께 순종하는(롬1:5) 의인이 되게), ③눌린 자를 자유케(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자(롬5:10, 롬8:7)를 영의 생각(롬8:6)으로 하나님과 화목 하는 자가 되게) 하신다(눅4:18). 이것이 그에게 난 자를 사랑하는(요일5:1) 것이다. 곧 이웃을 제 몸 같이 사랑하는 자이다. |
2) 두루마리 책의 밖에 있는 글
(출20:12-17)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너의 하나님 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리라 *살인하지 말지니라 *간음하지 말지니라 *도적질하지 말지니라 *네 이웃에 대하여 거짓 증거하지 말지니라 *네 이웃의 집을 탐내지 말지니라 네 이웃의 아내나 그의 남종이나 그의 여종이나 그의 소나 그의 나귀나 무릇 네 이웃의 소유를 탐내지 말지니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 살인하지 말지니라, 간음하지 말지니라, 도적질하지 말지니라, 네 이웃에 대하여 거짓 증거하지 말지니라, 네 이웃의 집을 탐내지 말지니라’하셨다. 이 계명은 율법으이다. 그러므로 율법이 곧 두루마리 책의 밖에 있는 글이다.
(막10:19) 네가 계명을 아나니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 증거하지 말라, 속여 취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 하였느니라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 증거하지 말라, 속여 취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하셨다. 이 계명은 율법으로서 곧 두루마리 책의 밖에 있는 글이다.
(롬3:20)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하셨다. 그러므로 살인하지 아니하고, 간음하지 아니하고, 도적질하지 아니하고, 거짓 증거하지 아니하고, 속여 취하지 아니하고, 네 부모를 공경하는 이 율법의 행위로는 의롭다 함을 얻지 못하고 다만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다. 이것이 곧 두루마리 책의 밖에 있는 글이다.
그러면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라’는 무엇인가?
율법으로는 다음과 같이 연약한 자(롬5:6), 죄인 된 자(롬5:8), 하나님과 원수 된 자(롬5:10)가 된 죄를 깨닫는 것이다.
●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라 (롬5:12) 이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 1. 연약한 죄 (롬5:6)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기약대로 그리스도께서 경건치 않은 자를 위하여 죽으셨도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 곧 죄 사함을 받기 전에는 우리가 아직 연약한 자였다. (롬6:19) 너희 육신이 연약하므로 내가 사람의 예대로 말하노니 전에 너희가 너희 지체를 부정과 불법에 드려 불법에 이른 것같이 이제는 너희 지체를 의에게 종으로 드려 거룩함에 이르라 연약한 자는 하나님의 영(롬8:9)이 거하시지 아니하는 육신이 된 죄이다. 에덴 동산에 선악과로 말하면 먹음직도 한 선악과를 따먹고 그들의 눈이 밝아진 것이다(창3:6-7). 2. 죄인 된 죄 (롬5:8)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 곧 죄 사함을 받기 전에는 우리가 아직 죄인 된 자였다. (롬5:19) 한 사람의 순종치 아니함으로 많은 사람이 죄인 된 것같이 한 사람의 순종하심으로 많은 사람이 의인이 되리라 죄인 된 자는 하나님께 순종치 아니하는 죄이다. 에덴 동산에 선악과로 말하면 보암직도 한 선악과를 따먹고 자기들의 몸이 벗은 줄 아는 것이다(창3:6-7). 3. 하나님과 원수 된 죄 (롬5:10) 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목되었은즉 화목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으심을 인하여 구원을 얻을 것이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 곧 죄 사함을 받기 전에는 우리가 아직 하나님과 원수 된 자였다. (롬8:7)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치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 하나님과 원수 된 자는 육신의 생각으로 사는 죄이다. 에덴 동산에 선악과로 말하면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선악과를 따먹고 무화과 잎을 엮어 치마를 한 것이다(창3:6-7). |
3. 일곱 인으로 봉하였더라
(사29:10-12) 대저 여호와께서 깊이 잠들게 하는 신을 너희에게 부어 주사 너희의 눈을 감기셨음이니 눈은 선지자요 너희를 덮으셨음이니 머리는 선견자라 *그러므로 모든 묵시가 너희에게는 마치 봉한 책의 말이라 그것을 유식한 자에게 주며 이르기를 그대에게 청하노니 이를 읽으라 하면 대답하기를 봉하였으니 못하겠노라 할 것이요 *또 무식한 자에게 주며 이르기를 그대에게 청하노니 이를 읽으라 하면 대답하기를 나는 무식하다 할 것이니라
‘대저 여호와께서 깊이 잠들게 하는 신을 너희에게 부어 주사 너희의 눈을 감기셨음이니 눈은 선지자요 너희를 덮으셨음이니 머리는 선견자라’하셨다. 그리고 ‘모든 묵시가 너희에게는 마치 봉한 책의 말이라 그것을 유식한 자에게 주며 이르기를 그대에게 청하노니 이를 읽으라 하면 대답하기를 봉하였으니 못하겠노라 할 것이요 *또 무식한 자에게 주며 이르기를 그대에게 청하노니 이를 읽으라 하면 대답하기를 나는 무식하다 할 것이니라’하셨다. 그러므로 성경은 여호와께서 깊이 잠들게 하는 신을 우리에게 부어 주셔야 읽을 수 있고, 그리고 성경은 묵시로서 유식한 자에게는 봉하여서 읽지 못하고, 무식한 자에게는 무식해서 읽지 못한다.
그러면 ‘여호와께서 깊이 잠들게 하는 신을 너희에게 부어 주사’는 무엇인가?
그리고 ‘모든 묵시가 너희에게는 마치 봉한 책의 말이라’는 무엇인가?
1) 여호와께서 깊이 잠들게 하는 신을 너희에게 부어 주사
(딤후3:15-17) 또 네가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하기에 온전케 하려 함이니라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하기에 온전케 하려 함이니라’하셨다. 그러므로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 즉 하나님의 성령이 임하셔야 읽고 깨달을 수 있는 것이 곧 일곱 인으로 봉하였다는 말씀이다.
2) 모든 묵시가 너희에게는 마치 봉한 책의 말이라
(사29:11-12) 그러므로 모든 묵시가 너희에게는 마치 봉한 책의 말이라 그것을 유식한 자에게 주며 이르기를 그대에게 청하노니 이를 읽으라 하면 대답하기를 봉하였으니 못하겠노라 할 것이요 *또 무식한 자에게 주며 이르기를 그대에게 청하노니 이를 읽으라 하면 대답하기를 나는 무식하다 할 것이니라
‘모든 묵시가 너희에게는 마치 봉한 책의 말이라 그것을 유식한 자에게 주며 이르기를 그대에게 청하노니 이를 읽으라 하면 대답하기를 봉하였으니 못하겠노라 할 것이요 *또 무식한 자에게 주며 이르기를 그대에게 청하노니 이를 읽으라 하면 대답하기를 나는 무식하다 할 것이니라’하셨다. 그러므로 성경은 유식한 자에게는 봉하여서 읽지 못하고, 무식한 자에게는 무식해서 읽지 못하는 것이 곧 일곱 인으로 봉하였다는 말씀이다.
그러므로 요한계시록 5장의 핵심은 보좌에 앉으신 이의 오른손에 책이 있으니 안팎으로 썼고 일곱 인으로 봉한 것이다.
2장 유대 지파의 사자 다윗의 뿌리가 이기었으니 이 책과 그 일곱 인을 떼시리라
(계5:2-5) 또 보매 힘있는 천사가 큰 음성으로 외치기를 누가 책을 펴며 그 인을 떼기에 합당하냐 하니 *하늘 위에나 땅 위에나 땅 아래에 능히 책을 펴거나 보거나 할 이가 없더라 *이 책을 펴거나 보거나 하기에 합당한 자가 보이지 않기로 내가 크게 울었더니 *장로 중에 하나가 내게 말하되 울지 말라 유대 지파의 사자 다윗의 뿌리가 이기었으니 이 책과 그 일곱 인을 떼시리라 하더라
‘유대 지파의 사자 다윗의 뿌리가 이기었으니 이 책과 그 일곱 인을 떼시리라’하셨다. 그러면 ‘유대 지파의 사자 다윗의 뿌리가 이기었으니’는 무엇이며, ‘이 책과 그 일곱 인을 떼시리라’는 무엇인가?
1. 유대 지파의 사자 다윗의 뿌리가 이기었으니
(엡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하셨다. 즉 우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우리가(엡2:1)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죄에서 구속하신 것이 곧 유대 지파의 사자 다윗의 뿌리가 이긴 것이다. 히9:12에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아니하고 오직 자기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하셨다.
2. 이 책과 그 일곱 인을 떼시리라
(계5:1) 내가 보매 보좌에 앉으신 이의 오른손에 책이 있으니 안팎으로 썼고 일곱 인으로 봉하였더라
‘보좌에 앉으신 이의 오른손에 책이 있으니 안팎으로 썼고 일곱 인으로 봉하였더라’하셨다. 그러므로 안팎으로 쓴 그 책과 봉한 그 일곱 인을 떼신다는 말씀이다.
안팎으로 쓴 그 책과 일곱 인으로 봉한 그 책에 대해서는 위에서 자세히 설명하였기에 생략한다.
3장 보좌와 네 생물과 장로들 사이에 어린 양이 섰는데 일찍 죽임을 당한 것 같더라
(계5:6) 내가 또 보니 보좌와 네 생물과 장로들 사이에 어린 양이 섰는데 일찍 죽임을 당한 것 같더라 일곱 뿔과 일곱 눈이 있으니 이 눈은 온 땅에 보내심을 입은 하나님의 일곱 영이더라
‘보좌와 네 생물과 장로들 사이에 어린 양이 섰는데 일찍 죽임을 당한 것 같더라 일곱 뿔과 일곱 눈이 있으니 이 눈은 온 땅에 보내심을 입은 하나님의 일곱 영이더라’하셨다.
그러면 ‘보좌와 네 생물과 장로들 사이에 어린 양이 섰고, 일곱 뿔과 일곱 눈이 있으니 이 눈은 온 땅에 보내심을 입은 하나님의 일곱 영이더라’는 무엇인가?
1. 보좌와 네 생물과 장로들 사이에 어린 양이 섰고
(엡1:13)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하셨다. 즉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엡1:7)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다. 이것이 보좌와 네 생물과 장로들 사이에 어린 양이 섰는 것이다.
그러면 ‘그 안에서 또한 믿어’는 무엇이며,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는 무엇인가?
- ‘그 안에서 또한 믿어’는 곧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을 힘입어 ➀죄 짓 지 아니하는 자로 사는 살고 ②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자로 사는 살고 ③하나님과 동행하는 자로 사는 것이다. 이렇게 믿음으로 사는 자에게 하나님께서 그의 성령을 선물(행2:38, 엡2:8)로 주신다.
-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은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➀보혜사 성령의 임하심(요14:16, 요14:26, 요15:26)과 ②주의 성령의 임하심(눅4:18)이다.
2. 일곱 뿔과 일곱 눈이 있으니 이 눈은 온 땅에 보내심을 입은 하나님의 일곱 영이라
1) 보혜사의 임하심
(요14:16)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
(요14: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요15:26) 내가 아버지께로서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서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거하실 것이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가 임하셔서 ❶영원토록 함께 거하시고(요14:16), ❷모든 것을 가르치시고(요14:26), ❸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증거(요15:26) 하신다. 이것이 일곱 뿔과 일곱 눈이 있으니 이 눈은 온 땅에 보내심을 입은 하나님의 일곱 영이다.
2) 주의 성령의 임하심
(눅4:18)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셔서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기름을 부으시고(제사장 직책과 선지자 직책과 왕 직책을 세우시고) 보내사 ❶포로된 자에게 자유를(육신의 연약한 자(롬5:6, 롬6:19)를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는(롬8:9) 생기 있는 자가 되게), ❷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하나님께 순종치 아니하는 죄인 된 자(롬5:8, 롬11:30)를 하나님께 순종하는(롬1:5) 의인이 되게), ❸눌린 자를 자유케(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자(롬5:10, 롬8:7)를 영의 생각(롬8:6)으로 하나님과 화목 하는 자가 되게) 하신다(눅4:18). 이것이 일곱 뿔과 일곱 눈이 있으니 이 눈은 온 땅에 보내심을 입은 하나님의 일곱 영이다.
4장 어린 양이 나아와서 보좌에 앉으신 이의 오른손에서 책을 취하시니라
(계5:7-10) 어린 양이 나아와서 보좌에 앉으신 이의 오른손에서 책을 취하시니라 *책을 취하시매 네 생물과 이십사 장로들이 어린 양 앞에 엎드려 각각 거문고와 향이 가득한 금대접을 가졌으니 이 향은 성도의 기도들이라 *새 노래를 노래하여 가로되 책을 가지시고 그 인봉을 떼기에 합당하시도다 일찍 죽임을 당하사 각 족속과 방언과 백성과 나라 가운데서 사람들을 피로 사서 하나님께 드리시고 *저희로 우리 하나님 앞에서 나라와 제사장을 삼으셨으니 저희가 땅에서 왕 노릇 하리로다 하더라
‘어린 양이 나아와서 보좌에 앉으신 이의 오른손에서 책을 취하시니라’하셨다. 그러면 어린 양이 나아와서 보좌에 앉으신 이의 오른손에서 책을 취하신 것은 무엇인가?
1.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거하는 것이로다
(요5:39)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상고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거하는 것이로다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상고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거하는 것이로다’하셨다. 그러므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상고하는 이 성경이 곧 어린 양이신 예수 그리스도에 대하여 증거 하는 것이 곧 어린 양이 나아와서 보좌에 앉으신 이의 오른손에서 책을 취하신 것이다.
2.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딤후3:15-17) 또 네가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하기에 온전케 하려 함이니라
‘또 네가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하셨다. 그러므로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는 것이 곧 어린 양이 나아와서 보좌에 앉으신 이의 오른손에서 책을 취하신 것이다.
5장 죽임을 당하신 어린 양이 능력과 부와 지혜와 힘과 존귀와 영광과 찬송을 받으시기에 합당하도다
(계5:11-12) 내가 또 보고 들으매 보좌와 생물들과 장로들을 둘러선 많은 천사의 음성이 있으니 그 수가 만만이요 천천이라 *큰 음성으로 가로되 죽임을 당하신 어린 양이 능력과 부와 지혜와 힘과 존귀와 영광과 찬송을 받으시기에 합당하도다 하더라
‘죽임을 당하신 어린 양이 능력과 부와 지혜와 힘과 존귀와 영광과 찬송을 받으시기에 합당하도다’하셨다. 그러면 이 말씀은 무엇인가?
(엡1:19-22) 그의 힘의 강력으로 역사하심을 따라 믿는 우리에게 베푸신 능력의 지극히 크심이 어떤 것을 너희로 알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그 능력이 그리스도 안에서 역사하사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리시고 하늘에서 자기의 오른편에 앉히사 *모든 정사와 권세와 능력과 주관하는 자와 이 세상뿐 아니라 오는 세상에 일컫는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나게 하시고 *또 만물을 그 발 아래 복종하게 하시고 그를 만물 위에 교회의 머리로 주셨느니라
‘믿는 우리에게 베푸신 능력의 지극히 크심이 어떤 것을 너희로 알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그 능력이 그리스도 안에서 역사하사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리시고 하늘에서 자기의 오른편에 앉히사 *모든 정사와 권세와 능력과 주관하는 자와 이 세상뿐 아니라 오는 세상에 일컫는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나게 하시고 *또 만물을 그 발 아래 복종하게 하시고 그를 만물 위에 교회의 머리로 주셨느니라’하셨다. 그러므로 믿는 우리에게 베푸신 능력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임하시는 하나님의 영이 그리스도 안에서 역사하사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리시고 하늘에서 자기의 오른편에 앉히사 *모든 정사와 권세와 능력과 주관하는 자와 이 세상뿐 아니라 오는 세상에 일컫는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나게 하시고 *또 만물을 그 발 아래 복종하게 하시고 그를 만물 위에 교회의 머리로 주셨다. 이것이 죽임을 당하신 어린 양이 능력과 부와 지혜와 힘과 존귀와 영광과 찬송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것이다.
6장 보좌에 앉으신 이와 어린 양에게 찬송과 존귀와 영광과 능력을 세세토록 돌릴지어다
(계5:13-14) 내가 또 들으니 하늘 위에와 땅 위에와 땅 아래와 바다 위에와 또 그 가운데 모든 만물이 가로되 보좌에 앉으신 이와 어린 양에게 찬송과 존귀와 영광과 능력을 세세토록 돌릴지어다 하니 *네 생물이 가로되 아멘 하고 장로들은 엎드려 경배하더라
‘하늘 위에와 땅 위에와 땅 아래와 바다 위에와 또 그 가운데 모든 만물이 가로되 보좌에 앉으신 이와 어린 양에게 찬송과 존귀와 영광과 능력을 세세토록 돌릴지어다 하니’하셨다. 그러면 이 말씀은 무엇인가?
(골1:16) 만물이 그에게 창조되되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 혹은 보좌들이나 주관들이나 정사들이나 권세들이나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고
‘만물이 그에게 창조되되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 혹은 보좌들이나 주관들이나 정사들이나 권세들이나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고’하셨다. 그러므로 만물이 그리스도에게 창조되되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 혹은 보좌들이나 주관들이나 정사들이나 권세들이나 만물이 다 그리스도로 말미암고 그리스도를 위하여 창조되었다. 그러므로 하늘 위에와 땅 위에와 땅 아래와 바다 위에와 또 그 가운데 모든 만물이 가로되 보좌에 앉으신 이와 어린 양에게 찬송과 존귀와 영광과 능력을 세세토록 돌릴지어다 하였다.
(결론)
요한계시록 5장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보좌에 앉으신 이의 오른손에 책이 있으니 안팎으로 썼고 일곱 인으로 봉하였더라(계5:1)
2. 유대 지파의 사자 다윗의 뿌리가 이기었으니 이 책과 그 일곱 인을 떼시리라(계5:5)
3. 보좌와 네 생물과 장로들 사이에 어린 양이 섰는데 일찍 죽임을 당한 것 같더라(계5:6)
4. 어린 양이 나아와서 보좌에 앉으신 이의 오른손에서 책을 취하시니라(계5:7)
5. 죽임을 당하신 어린 양이 능력과 부와 지혜와 힘과 존귀와 영광과 찬송을 받으시기에 합당하도다(계5:12)
6. 보좌에 앉으신 이와 어린 양에게 찬송과 존귀와 영광과 능력을 세세토록 돌릴지어다(계5:13)
요한계시록 5장의 핵심은 보좌에 앉으신 이의 오른손에 책이다. 즉 안팎으로 썼고 일곱 인으로 봉한 책이다. 즉 영생을 얻는 예수 그리스도에 대하여 증거 하는 성경은 율법과 복음으로 기록되었고, 성령의 감동으로 읽고 알 수 있다는 말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