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4.04 02:23
■ 계20:1-3의 ‘무저갱’ 연구
(계20:1-3) 또 내가 보매 천사가 무저갱 열쇠와 큰 쇠사슬을 그 손에 가지고 하늘로서 내려와서 *용을 잡으니 곧 옛 뱀이요 마귀요 사단이라 잡아 일천 년 동안 결박하여 *무저갱에 던져 잠그고 그 위에 인봉하여 천 년이 차도록 다시는 만국을 미혹하지 못하게 하였다가 그 후에는 반드시 잠깐 놓이리라
무저갱은 헬라어로 ‘아뵛소스’로서 ‘밑바닥이 없는’ ‘깊이를 잴 수 없는’ 곧 무저갱을 의미한다. 지금 원어를 소개하는 것은 원어로는 성경 진리를 깨닫거나 해석할 수 없고 다만 한글 번역에 대한 원어를 대조해 보기 위함이다.
1. 흑암이 깊음
(창1:2)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신은 수면에 운행하시니라
무저갱은 흑암이 깊음 위에 있는 곧 세세토록 빛이 없는 곳이다.
2. 음부 깊은 곳
(신32:22) 내 분노의 불이 일어나서 음부 깊은 곳까지 사르며 땅의 그 소산을 삼키며 산들의 터도 붙게 하는도다
무저갱은 음부 깊은 곳 곧 구덩이(사14:15)이다.
3. 땅 깊은 곳
(시63:9) 나의 영혼을 찾아 멸하려 하는 저희는 땅 깊은 곳에 들어가며
무저갱은 땅 깊은 곳 곧 하나님의 신이 영원히 함께 하시지 아니하는 육체가 있는 곳이다.
4. 음녀는 깊은 구렁
(잠23:27) 대저 음녀는 깊은 구렁이요 이방 여인은 좁은 함정이라
무저갱은 음녀의 깊은 구렁 곧 마귀의 미혹이 세세토록 있는 곳이다.
4. 깊은 바다
(마18:6) 누구든지 나를 믿는 이 소자 중 하나를 실족케 하면 차라리 연자 맷돌을 그 목에 달리우고 깊은 바다에 빠뜨리우는 것이 나으니라
무저갱은 깊은 바다 곧 죄와 사망이 세세토록 있는 곳이다.
6. 세세토록 밤낮 괴로움
(계20:10) 또 저희를 미혹하는 마귀가 불과 유황 못에 던지우니 거기는 그 짐승과 거짓 선지자도 있어 세세토록 밤낮 괴로움을 받으리라
무저갱은 곧 세세토록 밤낮 괴로움을 받는 불과 유황 못이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
공지 | 2024.07.06-5064 | 김반석 | 2024.03.04 |
공지 | ‘최근 글’의 수와 게시판 전체의 글의 수가 일치 되지 않는 까닭 | 김반석 | 2022.10.05 |
공지 | ‘최근 글'에 대한 안내 | 선지자 | 2014.05.08 |
24 | 죄와 죄가 되게 하는 것 ː 의와 의가 되게 하는 것 | 김반석 | 2024.06.28 |
23 | 영광받기로 예비하신 바 긍휼의 그릇(롬9:23-29) | 김반석 | 2024.06.28 |
22 | 그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 | 김반석 | 2024.06.28 |
21 | 신천지의 길거리 활동을 배격하다 | 김반석 | 2024.06.29 |
20 | 배척받는 원리와 환대하는 원리 | 김반석 | 2024.06.29 |
19 | 싸움의 두 종류 | 김반석 | 2024.06.29 |
18 | 대언자와 또 다른 보혜사 | 김반석 | 2024.06.30 |
17 | 선교사역보고 (2024년 6월) | 김반석 | 2024.06.30 |
16 | 단점을 이기는 법 | 김반석 | 2024.07.01 |
15 | 로잔 대회, 신사도 운동 이단 확산 책임 있다 | 김반석 | 2024.07.01 |
14 | 로잔운동 한국 본부(이재훈, 유기성 목사)는 로잔운동 속의 신사도 사상을 정직하게 인정하고 잘못을 사과한 후에 로잔 대회를 열어야 옳다 | 김반석 | 2024.07.01 |
13 | 기본구원과 건설구원은 피로 말미암아와 믿음으로 말미암아 | 김반석 | 2024.07.02 |
12 | 약하다, 부족하다, 잘못했다 | 김반석 | 2024.07.02 |
11 | 로잔대회(제 1차∼제 4차)와 WCC총회(제 1차∼제 10차)의 실체 | 김반석 | 2024.07.03 |
10 | 예수 믿는 교회 (교회론) | 김반석 | 2024.07.04 |
9 | 큰소리 칠 것은 큰 소리가 안치진다 | 김반석 | 2024.07.04 |
8 | 기본구원과 건설구원은 하나님의 의와 예수 믿는 자의 의 | 김반석 | 2024.07.04 |
7 | 무엇을, 왜 (교회론) | 김반석 | 2024.07.05 |
6 | 무언의 용사로 | 김반석 | 2024.07.05 |
5 | 어느 것이 더 큰 문제인가 | 김반석 | 2024.07.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