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사역보고 (2020년 1월)

2020.01.31 23:41

선지자 조회 수:

선교사역보고 (20201)

  선지자선교회

2020. 1. 31 1차 원고

2020. 2.  01 2차 교정

선지자문서선교회 김반석 e0691@hanmail.net

 

그동안 사이비교 신천지(교주 이만희) 배격사역과 은혜로교회(교주 신옥주) 배격사역과 이단 쉐마교육연구원(현용수) 배격사역을 마쳤습니다. 그러니까 사이비교 배격사역과 이단 배격사역은 일단락을 하고 본래의 선교사역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선교사역의 준비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중국 선교사역

 

20202월에 중국 선교지에 들어가려고 계획을 세웠습니다. 그런데 201912월 중국 우한시에서 발생한 '우한 폐렴' 즉 코로나 바이러스 발병으로 인해, 2020131일 기준 전 세계에서 9,816(사망 213)의 감염자가 발생되었고, 중국은 확진자수 7,801명이며, 사망자수 170명이라는 보도가 있습니다. 그렇기에 중국은 여행금지구역이 된 셈입니다. 그리해서 중국 선교지 들어가는 계획은 한동안 보류해야 할 것 같습니다.

 

중국 정부는 그동안 중국교회를 탄압하였는데 202021일부로 종교 단체에 대한 공산당의 통제력을 강화하는 새로운 행정 조치를 발효한다고 합니다. 종교정책 행정조치 제17조에는 종교 단체는 중국 공산당의 원칙과 정책을 전파해야 한다.’ ‘종교 인사와 신자들이 중국 공산당 지도부를 지지하도록 교육하고, 중국적 특색을 지닌 사회주의 노선을 고수하며 따라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중국정부는 교회에서 공산당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라는 것입니다.

 

중국정부의 중국교회탄압 예배당 폭파.png

 

중국정부가 중국교회를 탄압하면서 예배당을 폭파하고 있다.

 

부족한 종이 중국 선교지에 있을 때에 중국교회 목회자들의 시진핑 주석에 대한 여론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하나는, 시진핑 주석은 여동생이 기독교 신자여서 기독교에 대한 호의를 가지고 있다.

 

또 하나는, 시진핑 주석은 신임하는 국무위원에게 기독교를 연구하는 임무를 주었고 그 결론은 기독교는 중국이 발전하는데 협력단체로 보고하였다.

 

그런데 시진핑 주석이 집권하고 몇 년 지나서 먼저 지하교회를 탄압하면서 종탑을 철거하고 예배당을 철거하더니, 이제는 삼자교회에 공산당의 원칙과 정책을 전파하라는 규정을 내리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중국교회가 이 환란을 어떻게 감당하면서 어떻게 이길 것인지 염려하는 기도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렇지만 하나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합니다.

 

(7:4) 바로가 너희를 듣지 아니할 터인즉 내가 내 손을 애굽에 더하여 여러 큰 재앙을 내리고 내 군대, 내 백성 이스라엘 자손을 그 땅에서 인도하여 낼지라

 

유학생 선교사역

 

본 선교회는 2016넌도 부터 유학생 선교사역을 진행해오고 있습니다. 본 선교회가 신촌로교회 유학생선교회를 세워서 현재까지 유학생 선교사역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유학생 선교사역에는 사모가 전도사가 되어 충성을 다하고 있습니다.

 

외국인 출신국가별 유학생수 비교.png

 

한국에 온 외국인 유학생 수는 그동안 점차 늘어나서 2019년도에는 최고조가 되어 160,165명이나 됩니다. 출신국가는 중국 71,067, 베트남 37, 426, 몽골 7,381, 일본 4,392명입니다. 이 도표에는 없지만 이란 등의 중동국가도 있습니다. 그러니까 종교자유가 없는 나라의 유학생 수가 제일 많습니다.

 

부족한 종이 그동안 사이비교 배격사역과 이단 배격사역에 주력하였는데 이제는 유학생 선교사역을 재개하려고 합니다. 사역에 주력은 유학생들에게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며 진리의 말씀이며 영생의 말씀이라는 것을 전파하려는 것입니다. 그래서 유학생들에게 성경을 전파해서 유학을 마치고 각자 본국에 귀국하였을 때에도 성경을 읽게 하려는 것입니다. 이렇게 사역을 하려는 까닭은 유학생들은 일이년이나 삼사년 지나면 본국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본국에서 신앙생활을 하는 원동력을 심어주려는 것입니다.

 

(1:7)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어늘 미련한 자는 지혜와 훈계를 멸시하느니라

 

네팔 선교사역

 

사모의 그동안 유학생 선교사역에는 네팔 유학생도 있습니다. 사모의 말에 의하면 이 네팔 학생은 한국의 어느 교회의 후원으로 한국에 1년 한국어 어학연수를 와서 과정을 잘 마쳤고, 한국에서 신학을 하고 싶은데 그 후원은 되지 않아서 안타까운 마음으로 본국 네팔로 돌아갔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학생의 삼촌 되시는 분이 네팔교회의 목사님이시랍니다.

 

그리하여 부족한 종은 중국교회 목회자사역을 한 것같이 네팔교회 목회자사역을 하려는 뜻을 세워봅니다. 그리해서 사모는 네팔 유학생에게 현지에서 목회자와 예비생들이 모여 성경공부와 신학공부에 대한 의사를 전달한 상태입니다. 그래서 상황에 따라 네팔교회를 방문해서 현지 목회자들을 직접 만나보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언제나 새로운 일을 시작할 때에는 다음의 말씀에 의지합니다.

 

(16:9)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 걸음을 인도하는 자는 여호와시니라

 

부족한 종이지만 할 일은 많이 보입니다.

미역한 종이지만 할 일이 많이 있습니다.

 

이단 사이비교와 싸우면서 그리고 성경연구에 집중하면서 체력이 좀 고갈된 현재입니다. 영육 강건을 위해서 간절한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2020131

 

선지자문서선교회 김반석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