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1.25 23:55
■ 제 삼계명 해석
【2020. 1. 25 : 1차 원고】
【2020. 1. 30 : 2차 교정】
【선지자문서선교회 김반석 e0691@hanmail.net】
본문: (출20:7) 너는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지 말라 나 여호와는 나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는 자를 죄 없다 하지 아니하리라
(서론)
부족한 종은 그동안 십계명에 대한 해석을 두세 차례 하였다. 그러니까 성경을 점차 깊이 있게 깨닫는 만큼 십계명에 대한 해석 또한 깊이 있게 깨달아졌기 때문이었다.
십계명에서 제 삼계명은 ‘너는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지 말라 나 여호와는 나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는 자를 죄 없다 하지 아니하리라’이다. 그래서 믿는 우리가 처음 신앙생활을 하면서 이 말씀을 대할 때에는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지 않으면 제 삼계명을 바로 잘 지킨 줄 알았다. 물론 이렇게 하면 제 삼계명을 성경말씀대로 바로 잘 지킨 것이다. 그러나 신앙생활을 하면서 성경 말씀의 구원도리를 점차 깊이 있게 깨달게 되면 그에 따라서 ‘너는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지 말라’에 대한 구원도리 또한 깊이 있게 깨달아지는 것이다.
그러면 출20:4-6에 ‘너는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지 말라 나 여호와는 나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는 자를 죄 없다 하지 아니하리라’에 대한 구원도리는 무엇인가?
이 글에서는 십계명에서 ‘제 삼계명’에 대한 해석만 성경을 근거해서 하고, 그런 다음에 제 사계명에서 제 십계명까지 차례로 해석을 하려고 한다. 그런 다음에 제 일계명에서 제 십계명까지 해석한 것을 합본하려고 한다. 그리하면 한 곳에서 십계명에 대한 해석 자료를 찾아보기가 편리하기 때문이다.
(본론)
1.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
(출3:15) 하나님이 또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같이 이르기를 나를 너희에게 보내신 이는 너희 조상의 하나님 곧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 여호와라 하라 이는 나의 영원한 이름이요 대대로 기억할 나의 표호니라
‘하나님이 또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같이 이르기를 나를 너희에게 보내신 이는 너희 조상의 하나님 곧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 여호와라 하라 이는 나의 영원한 이름이요’하셨다. 그러므로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 곧 하나님 여호와의 영원한 이름이다.
그렇기에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지 말라 나 여호와는 나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는 자를 죄 없다 하지 아니하리라는 말씀이다.
그러면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은 무엇인가?
2. 믿음의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
(히11:8-10) 믿음으로 아브라함은 부르심을 받았을 때에 순종하여 장래 기업으로 받을 땅에 나갈새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나갔으며 *믿음으로 저가 외방에 있는 것같이 약속하신 땅에 우거하여 동일한 약속을 유업으로 함께 받은 이삭과 야곱으로 더불어 장막에 거하였으니 *이는 하나님의 경영하시고 지으실 터가 있는 성을 바랐음이니라
‘믿음으로 저가 외방에 있는 것같이 약속하신 땅에 우거하여 동일한 약속을 유업으로 함께 받은 이삭과 야곱으로 더불어 장막에 거하였으니 *이는 하나님의 경영하시고 지으실 터가 있는 성을 바랐음이니라’하셨다. 그러므로 믿음으로 아브라함이 동일한 약속을 유업으로 함께 받은 이삭과 야곱으로 더불어 장막에 거하였다고 하셨다. 이것이 믿음의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이며, 그리고 이 믿음의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시다.
그리하여 이 믿음의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지 말라 나 여호와는 나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는 자를 죄 없다 하지 아니하리라 하신 것이다.
그러면 ‘믿음으로 아브라함이 동일한 약속을 유업으로 함께 받은 이삭과 야곱으로 더불어 장막에 거한’ 것은 무엇인가?
3.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
(고전3:16)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뇨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뇨’하셨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성령이 우리 안에 거하시는 우리가 하나님의 성전이다. 이것이 곧 믿음으로 아브라함이 동일한 약속을 유업으로 함께 받은 이삭과 야곱으로 더불어 장막에 거한 것이다.
그렇기에 하나님의 성령이 우리 안에 거하시는 하나님의 성전 된 우리가 되지 못하는 것이 곧 믿음의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는 것으로써 나 여호와는 나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는 자를 죄 없다 하지 아니하리라는 말씀이다.
그러면 ‘하나님의 성령이 우리 안에 거하시는 하나님의 성전 된 우리’는 무엇인가?
1)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
(엡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하셨다. 즉 우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우리가(엡2:1)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다. 이것은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죄 사함을 받은 것이며, 이것은 하나님의 의(롬3:22)이다.
그러면 ‘그리스도의 피 곧 대속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은 무엇인가?
➀ 대형벌(代刑罰)의 대속으로 말미암아 사죄의 구속
(롬5:6)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기약대로 그리스도께서 경건치 않은 자를 위하여 죽으셨도다
(골1:22) 이제는 그의 육체의 죽음으로 말미암아 화목케 하사 너희를 거룩하고 흠 없고 책망할 것이 없는 자로 그 앞에 세우고자 하셨으니
우리가 하나님의 영이 함께 거하시지 않는(창6:3, 롬8:9) 아직 육신의 연약한 자로 있을 때에(롬5:6), 예수 그리스도의 피 곧 예수님의 육체가 죽으시는 대형벌(代刑罰:골1:22)의 대속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는 죄짓지 아니하는 자로 죄 사함 곧 사죄의 구속을 하셨다.
② 대복종(代服從)의 대속으로 말미암아 칭의의 구속
(롬5:8)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빌2:8)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우리가 하나님께 순종치 아니하는(롬5:19) 아직 죄인 된 자로 있을 때에(롬5:8), 예수 그리스도의 피 곧 예수님께서 죽기까지 복종하시는 대복종(代服從: 빌2:8)의 대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자로 죄 사함 곧 칭의의 구속을 하셨다.
➂ 대화평(代和平)의 대속으로 말미암아 화목의 구속
(롬5:10) 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목되었은즉 화목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으심을 인하여 구원을 얻을 것이니라
(골1:19-20) 아버지께서는 모든 충만으로 예수 안에 거하게 하시고 *그의 십자가의 피로 화평을 이루사 만물 곧 땅에 있는 것들이나 하늘에 있는 것들을 그로 말미암아 자기와 화목케 되기를 기뻐하심이라
우리가 육신의 생각(롬8:7)으로 아직 하나님과 원수 된 자로 있을 때에(롬5:10-11), 예수 그리스도의 피 곧 예수님께서는 하나님 아버지 안에 모든 충만으로 거하시는 대화평(代和平:골1:19-20)의 대속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하나님과 동행하는 자로 죄 사함 곧 화목의 구속을 하셨다.
2)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
(엡1:13)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하셨다. 즉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엡1:7)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다. 이것이 우리가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은(갈2:16) 우리의 의(롬3:26)이다. 그리고 이것이 곧 믿음으로 아브라함이 동일한 약속을 유업으로 함께 받은 이삭과 야곱으로 더불어 장막에 거한 것이며, 그리고 이것이 하나님의 성령이 우리 안에 거하시는 성전 된 우리이다.
그러면 ‘그 안에서 또한 믿어’는 무엇이며,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은 무엇인가?
➀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을 힘입어 ❶죄 짓 지 아니하는 자로 사는 것과 ❷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자로 사는 것과 ❸하나님과 동행하는 자로 사는 것이다. 이것이 우리의 믿음이며, 이렇게 믿음으로 사는 자에게 하나님께서 그의 성령을 선물(행2:38, 엡2:8)로 주신다.
②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❶보혜사 성령의 임하시고(요14:16-17, 요14:26, 요15:26) ❷주의 성령의 임하신다(눅4:18). 이것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이며, 이것이 곧 하나님의 성령이 우리 안에 거하시는 성전 된 우리이며, 그리고 이것이 믿음으로 아브라함이 동일한 약속을 유업으로 함께 받은 이삭과 야곱으로 더불어 장막에 거한 것이다.
다음은 ‘보혜사 성령의 임하심’과 ‘주의 성령의 임하심’에 대하여 자세히 설명한 것이다.
○ 보혜사 성령의 임하심
(요14:16-17)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 *저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저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저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저를 아나니 저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요14: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요15:26) 내가 아버지께로서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서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거하실 것이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셔서 ❶영원토록 함께 거하시고(요14:16-17), ❷모든 것을 가르치시고(요14:26), ❸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증거(요15:26) 하신다. 이것이 하나님의 성령이 우리 안에 거하시는 성전 된 우리이며, 그리고 이것이 곧 믿음으로 아브라함이 동일한 약속을 유업으로 함께 받은 이삭과 야곱으로 더불어 장막에 거한 것이다.
○ 주의 성령의 임하심
(눅4:18)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셔서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기름을 부으시고(제사장 직책과 선지자 직책과 왕 직책을 세우시고) 보내사 ❶포로된 자에게 자유를(육신의 연약한 자(롬5:6, 롬6:19)를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는(롬8:9) 생기 있는 자가 되게), ❷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하나님께 순종치 아니하는 죄인 된 자(롬5:8, 롬11:30)를 하나님께 순종하는(롬1:5) 의인이 되게), ❸눌린 자를 자유케(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자(롬5:10, 롬8:7)를 영의 생각(롬8:6)으로 하나님과 화목 하는 자가 되게) 하신다(눅4:18). 이것이 하나님의 성령이 우리 안에 거하시는 성전 된 우리이며, 그리고 이것이 곧 믿음으로 아브라함이 동일한 약속을 유업으로 함께 받은 이삭과 야곱으로 더불어 장막에 거한 것이다.
4. 믿음으로 좇아 하지 아니하는 모든 것이 죄니라
(롬14:23) 의심하고 먹는 자는 정죄되었나니 이는 믿음으로 좇아 하지 아니한 연고라 믿음으로 좇아 하지 아니하는 모든 것이 죄니라
‘믿음으로 좇아 하지 아니하는 모든 것이 죄니라’하셨다. 그러므로 믿음으로 좇아 하지 아니하는 모든 것 즉 하나님의 성령이 우리 안에 거하시는 성전 된 우리가 아닌 모든 것 즉 믿음으로 아브라함이 동일한 약속을 유업으로 함께 받은 이삭과 야곱으로 더불어 장막에 거한 것이 아닌 모든 것이 죄니라는 말씀이다.
그러면 ‘믿음으로 좇아 하는 것’은 무엇이며 ‘믿음으로 좇아 하지 아니하는 모든 것’은 무엇인가?
1) 믿음으로 좇아 하는 것
➀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
(엡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하셨다. 즉 우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우리가(엡2:1)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다. 이것은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죄 사함을 받은 것이며, 이것은 하나님의 의(롬3:22)이다.
②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
(엡1:13)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하셨다. 즉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엡1:7)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다. 이것이 우리가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은(갈2:16) 우리의 의(롬3:26)이다. 그리고 이것이 곧 믿음으로 좇아 하는 것이다.
2) 믿음으로 좇아 하지 아니하는 모든 것
➀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
(엡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하셨다. 즉 우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우리가(엡2:1)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다. 이것은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죄 사함을 받은 것이며, 이것은 하나님의 의(롬3:22)이다.
② 예수 그리스도의 터 위에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세운 공력
(고전3:11-15) 이 닦아 둔 것 외에 능히 다른 터를 닦아 둘 자가 없으니 이 터는 곧 예수 그리스도라 *만일 누구든지 금이나 은이나 보석이나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이 터 위에 세우면 *각각 공력이 나타날 터인데 그 날이 공력을 밝히리니 이는 불로 나타내고 그 불이 각 사람의 공력이 어떠한 것을 시험할 것임이니라 *만일 누구든지 그 위에 세운 공력이 그대로 있으면 상을 받고 *누구든지 공력이 불타면 해를 받으리니 그러나 자기는 구원을 얻되 불 가운데서 얻은 것 같으리라
‘이 터는 곧 예수 그리스도라 *만일 누구든지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이 터 위에 세우면 *각각 공력이 나타날 터인데, 누구든지 공력이 불타면 해를 받으리니 그러나 자기는 구원을 얻되 불 가운데서 얻은 것 같으리라’하셨다. 즉 예수 그리스도의 터 위에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세운 공력이 곧 믿음으로 좇아 하지 아니하는 모든 것이다. 그러니까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자가 그 안에서 또한 믿음으로 살지 아니하고 도리어 영혼을 거스려 싸우는 육체의 정욕(벧2:11) 곧 육신의 연약한 자와 하나님께 순종치 아니하는 죄인 된 자와 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자로 사는 것이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세우는 공력이다. 이것이 믿음으로 좇아 하지 아니하는 모든 것으로써 죄이다.
(결론)
문1: 십계명에서 ‘제 삼계명’은 무엇인가?
답: ‘너는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지 말라 나 여호와는 나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는 자를 죄 없다 하지 아니하리라(출20:7)’이다.
문2: ‘너는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지 말라’는 무엇인가?
답: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출3:15)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지 말라는 말씀이다.
문3: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출3:15)’은 무엇인가?
답: 믿음으로 아브라함은 동일한 약속을 유업으로 함께 받은 이삭과 야곱으로 더불어 장막에 거한(히11:8-10) 그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출3:15)을 말씀한다.
문4: ‘믿음으로 아브라함은 동일한 약속을 유업으로 함께 받은 이삭과 야곱으로 더불어 장막에 거한(히11:8-10)’ 것은 무엇인가?
답: 하나님의 성령이 거하시는 우리가 하나님의 성전(고전3:16)이다. 이것이 곧 믿음으로 아브라함은 동일한 약속을 유업으로 함께 받은 이삭과 야곱으로 더불어 장막에 거한(히11:8-10)’ 것이다.
문5: ‘하나님의 성령이 거하시는 우리가 하나님의 성전(고전3:16)’은 무엇인가?
답: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엡1:7)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엡1:13)을 받았다. 이것이 하나님의 성령이 거하시는 하나님의 성전 된 우리(고전3:16)이며, 이것이 믿음으로 아브라함은 동일한 약속을 유업으로 함께 받은 이삭과 야곱으로 더불어 장막에 거한(히11:8-10)’ 것이다. 그리고 이것이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 즉 아브라함의 하나님과 이삭의 하나님과 야곱의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지 아니한 것이다.
문6: ‘나 여호와는 나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는 자를 죄 없다 하지 아니하리라’는 무엇인가?
답: ‘믿음으로 좇아 하지 아니하는 모든 것이 죄니라(롬14:23)’하셨다. 그러니까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엡1:7) 그 안에서 또한 믿는 자로 살지 아니하고 도리어 영혼을 거스려 싸우는 육체의 정욕(벧2:11)으로 사는 것이 곧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세우는 공력이다. 이것이 믿음으로 좇아 하지 아니하는 모든 것으로서 죄이다.
다시 말하면 예수 그리스도의 터 위에 금이나 은이나 보석으로 세우지 아니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터 위에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세우는 공력이 곧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는 자로써 죄 없다 하지 아니하리라는 말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