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1.20 22:35
■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딤전6:10)
【2020. 1. 20 : 1차 원고 김반석 e0691@hanmail.net】
【선지자문서선교회 http://www.seonjija.net】
본문: (딤전6:10)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사모하는 자들이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
(서론)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사모하는 자들이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하셨다. 이 말씀에서 구원의 도리는 다음과 같이 5단락이다.
➀ ‘돈을 사랑함이’는 무엇인가?
②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는 무엇인가?
➂ ‘이것을 사모하는 자들이 미혹을 받아’는 무엇인가④ ‘믿음에서 떠나’는 무엇인가?
⑤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는 무엇인가?
부족한 종은 위의 5단락 중에서 ‘돈을 사랑함이’에 대한 도리가 무엇인지 그동안 연구 숙제였는데 이번에 어느 정도 성경적 해석이 된 것 같아서 감사하다.
(본론)
1. 돈을 사랑함이
(히13:5) 돈을 사랑치 말고 있는 바를 족한 줄로 알라 그가 친히 말씀하시기를 내가 과연 너희를 버리지 아니하고 과연 너희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돈을 사랑치 말고 있는 바를 족한 줄로 알라’하셨다. 그러므로 있는 바를 족한 줄로 알지 아니함이 곧 돈을 사랑함이다.
2.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에서 ‘일만’은 헬라어로 ‘파스’로서 ‘모든’ ‘온갖’을 말한다.
그러면 ‘일만 악의 뿌리’ 즉 모든 악의 뿌리 즉 온갖 악의 뿌리는 무엇인가?
(창3:6-7) 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여자가 그 실과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한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 *이에 그들의 눈이 밝아 자기들의 몸이 벗은 줄을 알고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치마를 하였더라
‘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여자가 그 실과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한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 *이에 그들의 눈이 밝아 자기들의 몸이 벗은 줄을 알고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치마를 하였더라’하셨다. 그러므로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선악과를 따먹고 그들의 눈이 밝아 자기들의 몸이 벗은 줄을 알고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치마를 한 것이 일만 악의 뿌리이다.
그러면 ‘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는 무엇인가?
(계18:11-14) 땅의 상고들이 그를 위하여 울고 애통하는 것은 다시 그 상품을 사는 자가 없음이라 *그 상품은 금과 은과 보석과 진주와 세마포와 자주 옷감과 비단과 붉은 옷감이요 각종 향목과 각종 상아 기명이요 값진 나무와 진유와 철과 옥석으로 만든 각종 기명이요 *계피와 향료와 향과 향유와 유향과 포도주와 감람유와 고운 밀가루와 밀과 소와 양과 말과 수레와 종들과 사람의 영혼들이라 *바벨론아 네 영혼의 탐하던 과실이 네게서 떠났으며 맛있는 것들과 빛난 것들이 다 없어졌으니 사람들이 결코 이것들을 다시 보지 못하리로다
‘바벨론아 네 영혼의 탐하던 과실이 네게서 떠났으며 맛있는 것들과 빛난 것들이 다 없어졌으니 사람들이 결코 이것들을 다시 보지 못하리로다’하셨다. 바벨론의 영혼이 탐하던 과실이 곧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 곧 선악과이다. 그러므로 ‘바벨론아 네 영혼의 탐하던 과실’은 곧 하나님의 성령이 우리 안에 거하시는 하나님의 성전을 짓지 아니하고 세상과 세상에 있는 것을 탐하는 것을 말씀한다.
그리고 ‘이에 그들의 눈이 밝아 자기들의 몸이 벗은 줄을 알고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치마를 하였더라’는 무엇인가?
(롬5:6-10)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기약대로 그리스도께서 경건치 않은 자를 위하여 죽으셨도다 *의인을 위하여 죽는 자가 쉽지 않고 선인을 위하여 용감히 죽는 자가 혹 있거니와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그러면 이제 우리가 그 피를 인하여 의롭다 하심을 얻었은즉 더욱 그로 말미암아 진노하심에서 구원을 얻을 것이니 *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목되었은즉 화목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으심을 인하여 구원을 얻을 것이니라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하셨다. 즉 육신의 연약한 자, 하나님께 순종치 아니하는 죄인 된 자, 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자를 말씀한다. 이것이 선악과를 따먹고 그들의 눈이 밝아 자기들의 몸이 벗은 줄을 알고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치마를 한 것이다.
3. 이것을 사모하는 자들이 미혹을 받아
(창3:4-5) 뱀이 여자에게 이르되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
‘뱀이 여자에게 이르되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하였다. 돈을 사모하는 자들이 이 옛 뱀의 미혹을 받은 것이다.
그러면 ‘뱀이 여자에게 이르되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는 무엇인가?
(요8:44)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을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저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저가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니라
‘저가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니라’하셨다. 그러므로 옛 뱀 곧 마귀는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이다. 그렇기에 돈을 사랑하는 자들이 “너희가 결코 죽지아니하리라”는 옛 뱀 곧 마귀의 거짓말에 미혹을 받는 것이다.
그리고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는 무엇인가?
(계12:9) 큰 용이 내어쫓기니 옛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사단이라고도 하는 온 천하를 꾀는 자라 땅으로 내어쫓기니 그의 사자들도 저와 함께 내어쫓기니라
‘큰 용이 내어쫓기니 옛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사단이라고도 하는 온 천하를 꾀는 자라’하셨다. 그러므로 사단은 온 천하를 꾀는 자이다. 그렇기에 돈을 사랑하는 자들이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는 옛 뱀 곧 사단의 꾐에 미혹을 받는 것이다.
4. 믿음에서 떠나
1) 믿음
(엡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하셨다. 즉 우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우리가(엡2:1)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다.
(엡1:13)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엡1:7)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다. 이것이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이다.
그러면 ‘그 안에서 또한 믿어’는 무엇이며,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은 무엇인가?
‘그 안에서 또한 믿어’
‘그 안에서 또한 믿어’는 곧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을 힘입어 ❶죄 짓 지 아니하는 자로 사는 것이며 ❷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자로 사는 것이며 ❸하나님과 동행하는 자로 사는 것이다. 이렇게 믿는 자에게 하나님께서 그의 성령을 선물(행2:38, 엡2:8)로 주신다.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은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❶보혜사 성령의 임하심(요14:16, 요14:26, 요15:26)과 ❷주의 성령의 임하심(눅4:18)이다.
2) 믿음에서 떠나
(고전3:11-15) 이 닦아 둔 것 외에 능히 다른 터를 닦아 둘 자가 없으니 이 터는 곧 예수 그리스도라 *만일 누구든지 금이나 은이나 보석이나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이 터 위에 세우면 *각각 공력이 나타날 터인데 그 날이 공력을 밝히리니 이는 불로 나타내고 그 불이 각 사람의 공력이 어떠한 것을 시험할 것임이니라 *만일 누구든지 그 위에 세운 공력이 그대로 있으면 상을 받고 *누구든지 공력이 불타면 해를 받으리니 그러나 자기는 구원을 얻되 불 가운데서 얻은 것 같으리라
‘이 터는 곧 예수 그리스도라 *만일 누구든지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이 터 위에 세우면 *각각 공력이 나타날 터인데, 누구든지 공력이 불타면 해를 받으리니 그러나 자기는 구원을 얻되 불 가운데서 얻은 것 같으리라’하셨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그 터 위에 금이나 은이나 보석으로 세운 공력이 믿음으로 사는 자이며,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그 터 위에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세운 공력이 믿음을 떠난 것이다.
-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세운 공력’은 곧 육신의 연약한 자, 하나님께 순종치 아니하는 죄인 된 자, 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자이다.
5.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
(마6:31-33)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천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천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하셨다. 그런데도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지 아니하고 이방인들과 같이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는 것이 곧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찌르는 것이다.
-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는 곧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의 실과(창3:6-7)이다.
- ‘그의 나라와 그의 의’는 곧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음이다. 그렇기에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셔서 영원토록 함께 거하시고(요14:16),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요14:26),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증거 하시는(요15:26) 것이 ‘그의 나라’를 구하는 것이며,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셔서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기름을 부으시고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시는 것이 ‘그의 의’를 구하는 것이다.
(결론)
문1: ‘돈을 사랑함이’는 무엇인가?
답: ‘돈을 사랑치 말고 있는 바를 족한 줄로 알라(히13:5)’하셨다. 그러므로 있는 바를 족한 줄로 알지 아니함이 돈을 사랑함이다.
문2: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는 무엇인가?
답: 에덴의 동산에서 ‘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여자가 그 실과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한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 *이에 그들의 눈이 밝아 자기들의 몸이 벗은 줄을 알고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치마를 하였더라(창3:6-7)’하셨다. 이것이 일만 악의 뿌리이다.
문3: ‘이것을 사모하는 자들이 미혹을 받아’는 무엇인가?
답: ‘뱀이 여자에게 이르되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창3:4)’하였다. 이것은 마귀의 거짓말이다.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창3:5)’하였다. 이것은 사단의 꾐이다. 그러므로 돈을 사모하는 자들이 옛 뱀 곧 마귀의 거짓말에 미혹을 받고, 그리고 옛 뱀 사단의 꾐에 미혹을 받는다는 말씀이다.
문4: ‘믿음에서 떠나’는 무엇인가?
답: ‘믿음’은 곧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엡1:7)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는(엡1:13) 것이다. 그리고 ‘믿음을 떠나는’ 것은 곧 예수 그리스도의 터 위에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세우는 공력(고전3:11-15)이다.
문5: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는 무엇인가?
답: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마6:31-33)’하셨다. 그러므로 이방인들이 구하는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는 것으로 자기를 찌르는 것을 말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