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1.03 17:13
■ ‘백영희목회설교록’ 전산화에 수고한 종들을 대접하자
다음의 □ 안에 글은 부산서부교회 백영희 목사님께서 1987. 6. 1. 월 새벽 설교에서 발췌한 것입니다.
또 녹음 테이프를 말하지만 녹음 테이프 이거는 장구히 견디지 못합니다. 긴 세월을 가지 못합니다. 나중에는 없어지고 맙니다. 이것은 다 쇠퇴해집니다. 그걸 자꾸 복사해서 재생 재생을 해 나가면 얼마든지 나갈 수 있지마는 그게 자꾸 어려운 때가 오기 때문에 그런 것을 재생할 수가 없는 그런 때가 자꾸 앞으로 온다 그 말이오. 그러기 때문에 이 설교록에 기록한 것은 그들에게 압수당하지 안하고 없어지지 안하면은 이거는 뭐 몇십 년 몇백 년이라도 나갈 수 있을란지 모르겠습니다. 이거 지금 우리가 등사하는 이 잉크는 몇 해나 간다고 해요? 그거 누가 수명을 알아요? 인쇄하는 사람들이 그 수명도 몰라? 정확한 게 왜, 없을 리가 없지. 저거가 보증하는 보증이 있지. 이거는 몇 해 간다는 것. 내 생각에 이것은 그저 혹 백 년은 넘어갈지 모르지마는 몇십 년은 가지 않느냐? 혹 백 년 정도는 가지 않느냐? 몇백 년 갈란지 그거는 모르겠습니다. 이 먹으로 써놓은 것은, 먹을 써 놓은 것은 몇백 년 갑니다. 이런데 이 먹이 아니고 이거는 잉크로 했기 때문에 뭐이 든지 몰라요. (백영희목회설교록 1987. 6. 1. 월 새벽에서 발췌) |
- 본 자료에 대한 전문은 홈페이지> 본회> 반석묵상>에 게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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