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과 회개

2019.11.12 23:49

김반석 조회 수:

믿음과 회개

  선지자선교회

  2019. 11. 12 1차 원고/

선지자문서선교회 http://www.seonjija.net 김반석 e0691@hanmail.net

 

(서론)

 

믿음은 무엇인가?

회개는 무엇인가?

 

믿는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살아야 한다. 만일 믿는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살지 않을 시는 즉시 회개해야 한다.

 

믿는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면서 믿음과 회개를 반복한다. 그러나 막상 믿음으로 사는 것이 무엇인지? 그리고 회개를 하는 것이 무엇인지? 질문을 하면 저마다 자기가 깨닫는 수준에서 대답을 하겠지만 성경적 교리의 명확한 대답은 어렵다.

 

다음의 갈2:16 말씀은 믿음에 대한 대표적 성구 중에 하나이다.

 

(2:16)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줄 아는 고로 우리도 그리스도 예수를 믿나니 이는 우리가 율법의 행위에서 아니고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서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함이라 율법의 행위로서는 의롭다 함을 얻을 육체가 없느니라

 

다음의 고후7:10 말씀은 회개에 대한 대표적 성구 중에 하나이다.

 

(고후7:10)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은 후회할 것이 없는 구원에 이르게 하는 회개를 이루는 것이요 세상 근심은 사망을 이루는 것이니라

 

그러므로 믿음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이며, 회개는 구원에 이르게 하는 회개이다.

 

다음의 본론에서 믿음회개에 대하여 성경을 근거해서 논설을 한다.

 

(본론)

 

1장 믿음

 

(2:16)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줄 아는 고로 우리도 그리스도 예수를 믿나니 이는 우리가 율법의 행위에서 아니고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서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함이라 율법의 행위로서는 의롭다 함을 얻을 육체가 없느니라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줄 아는 고로 우리도 그리스도 예수를 믿나니하셨다. 그러므로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된다.

 

다음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이 무엇인지를 성경을 근거하여 논설한다.

 

1.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

 

(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죄와 허물로 죽었던 우리가(2:1)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다. 이것은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시는 중생의 씻음(3:5)’이며, 이것은 하나님의 의(3:20-26)이다.

 

그러면 예수 그리스도의 피 곧 대속으로 말미암아 죄 사함 곧 구속은 무엇인가?

 

1) 대형벌(代刑罰)의 대속으로 말미암아 사죄의 구속

 

(1:22) 이제는 그의 육체의 죽음으로 말미암아 화목케 하사 너희를 거룩하고 흠 없고 책망할 것이 없는 자로 그 앞에 세우고자 하셨으니

 

우리가 하나님의 영이 함께 거하시지 않는(6:3, 8:9) 아직 육신의 연약한 자로 있을 때에(5:6-7), 예수 그리스도의 피 곧 예수님의 육체가 죽으시는 대형벌(代刑罰:1:22)의 대속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는 죄짓지 아니하는 자로 죄 사함 곧 사죄의 구속을 하셨다. 이것은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시는 중생의 씻음(3:5)’으로서 곧 하나님의 의(3:20-26)이다.

 

2) 대복종(代服從)의 대속으로 말미암아 칭의의 구속

 

(2:8)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우리가 하나님께 순종치 아니하는(5:19) 아직 죄인 된 자로 있을 때에(5:8-9), 예수 그리스도의 피 곧 예수님께서 죽기까지 복종하시는 대복종(代服從: 2:8)의 대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자로 죄 사함 곧 칭의의 구속을 하셨다. 이것은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시는 중생의 씻음(3:5)’으로서 곧 하나님의 의(3:20-26)이다.

 

3) 대화평(代和平)의 대속으로 말미암아 화목의 구속

 

(1:19-20) 아버지께서는 모든 충만으로 예수 안에 거하게 하시고 *그의 십자가의 피로 화평을 이루사 만물 곧 땅에 있는 것들이나 하늘에 있는 것들을 그로 말미암아 자기와 화목케 되기를 기뻐하심이라

 

우리가 육신의 생각(8:7)으로 아직 하나님과 원수 된 자로 있을 때에(5:10-11), 예수 그리스도의 피 곧 예수님께서는 하나님 아버지 안에 모든 충만으로 거하시는 대화평(代和平:1:19-20)의 대속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하나님과 동행하는 자로 죄 사함 곧 화목의 구속을 하셨다. 이것은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시는 중생의 씻음(3:5)’으로서 곧 하나님의 의(3:20-26)이다.

 

2.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

 

(1:13)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1:7)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다. 이것은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시는 성령의 새롭게 하심(3:5)’이다. 이것이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은 것이며, 이것이 믿음으로 말미암아 얻은 우리의 의(2:16)이다.

 

그러면 그 안에서 또한 믿어는 무엇이기에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는가?

 

그리고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이 무엇이기에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시는 성령의 새롭게 하심 즉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하나님)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는 것이며, 믿음으로 말미암아 얻은 우리의 의(2:16)가 되는가?

 

1)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사죄의 구속을 힘입어 사는 자

 

예수 그리스도의 피 곧 예수님의 육체가 죽으시는 대형벌(代刑罰:1:22)의 대속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는 죄짓지 아니하는 자로 죄 사함 곧 사죄의 구속을 하셨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의 사죄의 구속을 힘입어 죄 짓지 아니하는 자로 사는 것이 믿음이다.

 

그리하여 믿는 자에게 하나님께서 그의 성령을 선물(2:8-9)로 주신다.

 

칭의의 구속을 힘입어 사는 자

 

예수 그리스도의 피 곧 예수님께서 죽기까지 복종하시는 대복종(代服從: 2:8)의 대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자로 죄 사함 곧 칭의의 구속을 하셨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의 칭의 구속을 힘입어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자로 사는 것이 믿음이다.

 

그리하여 믿는 자에게 하나님께서 그의 성령을 선물(2:8-9)로 주신다.

 

화목의 구속을 힘입어 사는 자

 

예수 그리스도의 피 곧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모든 충만으로 예수님 안에 거하시는 대화평(代和平:1:19-20)의 대속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하나님과 동행하는 자로 죄 사함 곧 화목의 구속을 하셨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의 화목의 구속을 힘입어 하나님과 동행하는 자로 사는 것이 믿음이다.

 

그리하여 믿는 자에게 하나님께서 그의 성령을 선물(2:8-9)로 주신다.

 

2)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의 임하심(14:16-17, 14:26, 15:26)주의 성령의 임하심(4:18)이다. 이것이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하나님)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은 것이며, 이것이 믿음으로 말미암아 얻은 우리의 의(2:16)이다.

 

보혜사 성령의 임하심

 

(14:16-17)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 *저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저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저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저를 아나니 저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14: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15:26) 내가 아버지께로서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서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거하실 것이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셔서 영원토록 함께 거하시고(14:16-17),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14:26),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증거(15:26) 하신다. 이것이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시는 성령의 새롭게 하심(3:5)이며, 이것이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하나님)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는 것이며, 이것이 믿음으로 말미암아 얻은 우리의 의(2:16)이다.

 

주의 성령의 임하심

 

(4:18)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셔서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기름을 부으시고(제사장 직책과 선지자 직책과 왕 직책을 세우시고)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육신의 연약한 자(5:6, 6:19)를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는(8:9) 생기 있는 자가 되게),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하나님께 순종치 아니하는 죄인 된 자(5:8, 11:30)를 하나님께 순종하는(1:5) 의인이 되게), 눌린 자를 자유케(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자(5:10, 8:7)를 영의 생각(8:6)으로 하나님과 화목 하는 자가 되게) 하신다(4:18). 이것이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시는 성령의 새롭게 하심(3:5)이며, 이것이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하나님)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는 것이며, 이것이 믿음으로 말미암아 얻은 우리의 의(2:16)이다.

 

그러므로 믿음즉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은 것은 살인하지 아니하고, 간음하지 아니하고, 도적질하지 아니하고, 거짓 증거하지 하니하고, 네 부모를 공경하고,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는(19:18-19) 율법의 행위가 아닌 것이다.

 

2장 회개

 

(고후7:10)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은 후회할 것이 없는 구원에 이르게 하는 회개를 이루는 것이요 세상 근심은 사망을 이루는 것이니라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은 후회할 것이 없는 구원에 이르게 하는 회개를 이루는 것이요하셨다. 그러므로 회개는 구원에 이르게 하는 회개이다.

 

다음은 구원에 이르는 하는 회개가 무엇인지를 성경을 근거하여 논설한다.

 

1. 영혼을 거스려 싸우는 육체의 정욕

 

(벧전2:11) 사랑하는 자들아 나그네와 행인 같은 너희를 권하노니 영혼을 거스려 싸우는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라

 

영혼을 거스려 싸우는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라하셨다. 그러므로 영혼을 거스려 싸우는 육체의 정욕으로 살던 자가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고 믿음으로 사는 것이 구원에 이르게 하는 회개이다.

 

그러면 영혼을 거스려 싸우는 육체의 정욕에서 육체는 무엇이며, 그리고 육체의 정욕은 무엇인가?

 

1) 육체

 

(4:12)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이라 하셨다. 그러므로 영혼을 거스려 싸우는 육체의 인성요소는 혼과 영을 거스려 싸우는 (관절과 골수)마음(생각과 뜻)’ 곧 심신이다.

 

2) 육체의 정욕

 

육신의 연약한 자

 

(5:6)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기약대로 그리스도께서 경건치 않은 자를 위하여 죽으셨도다

 

하나님의 영이 함께 거하시지 않는(6:3, 8:9) 육신의 연약한 자로 사는 것이 영혼을 거스려 싸우는 육체의 정욕이다.

 

하나님께 순종치 아니하는 죄인 된 자

 

(5:8)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하나님께 순종치 아니하는(5:19) 죄인 된 자로 사는 것이 영혼을 거스려 싸우는 육체의 정욕이다.

 

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자

 

(5:10) 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목되었은즉 화목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으심을 인하여 구원을 얻을 것이니라

 

육신의 생각(8:7)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자로 사는 것이 영혼을 거스려 싸우는 육체의 정욕이다.

 

그러면 영혼을 거스려 싸우는 육체의 정욕으로 살던 우리가 구원에 이르게 하는 회개를 어떻게 하는가?

 

2.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

 

(8:16)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하시나니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하시나니하셨다. 그러므로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 하실 때에 우리의 몸의 관절과 골수 및 마음의 생각과 뜻(4:12) 즉 심신 또한 믿음으로 살면 구원에 이르게 하는 회개가 되는 것이다.

 

(8:14)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그들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그들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하셨다.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하신다는 말씀이다.

 

그러면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그들은 무엇인가?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1:7)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음(1:13)이다. 즉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의 임하심(14:16-17, 14:26, 15:26)과 주의 성령의 임하심(4:18)이다. 이것이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 하실 때에 우리의 마음과 몸 즉 심신이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고 믿음으로 사는 것이며, 이것이 곧 구원에 이르게 하는 회개이다.

 

다음 사항은 위의 ‘1장 믿음에서 자세히 설명하여서 생략한다.

 

-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

- ‘그 안에서 또한 믿어

-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음

- ‘보혜사 성령의 임하심

- ‘주의 성령의 임하심

 

그러므로 구원에 이르게 하는 회개는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 증거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19:18-19)는 율법의 계명을 어긴 죄만을 회개하는 것이 아닌 것이다.

 

(결론)

 

1: ‘믿음은 무엇인가?

 

: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1:7)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1:13)을 받았다. 즉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의 임하심과 주의 성령의 임하심이다.

 

믿음그 자체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죄의 구속을 힘입어 죄 짓지 아니하는 자로 사는 것이며, 예수 그리스도의 칭의 구속을 힘입어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자로 사는 것이며, 예수 그리스도의 화목의 구속을 힘입어 하나님과 동행하는 자로 사는 것이다.

 

그렇기에 믿음은 살인하지 아니하고, 간음하지 아니하고, 도적질하지 아니하고, 거짓 증거하지 하니하고, 네 부모를 공경하고,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는(19:18-19) 율법의 계명만 지킨 율법의 행위가 아닌 것이다.

 

2: ‘회개는 무엇인가?

 

: 영혼을 거스려 싸우는 육체의 정욕(벧전2:11)으로 살던 우리가,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8:16) 하실 때에, 영혼을 거스려 싸우는 육체의 정욕을 제어(벧전2:11)하고,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8:14) 것이다. 즉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보혜사 성령의 임하심과 주의 성령의 임하심이다.

 

회개그 자체는 하나님의 영이 함께 거하시지 않는(6:3, 8:9) 육신의 연약한 자로 사는 것을 회개하는 것이며 하나님께 순종치 아니하는(5:19) 죄인 된 자로 사는 것을 회개하는 것이며, 육신의 생각(8:7)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자로 사는 것을 회개하는 것이다.

 

그렇기에 회개는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 증거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19:18-19)는 율법의 계명만 어긴 것을 회개하는 것이 아닌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