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객실에 비치된 모르몬경

 

현대종교 2019.05.17 08:32 입력 | 2019.05.17 08:47 수정

 

지난 4월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에서 숙박했습니다.

  선지자선교회

일정을 끝내고 휴식을 취할 겸 객실에서 독서를 할 계획이었습니다. 때마침 침대 옆 협탁 아래에 책 한 권이 놓여 있었습니다. 그 순간 제 눈을 의심했습니다. 제가 잡은 책이 THE BOOK OF MORMON, 모르몬경이었기 때문입니다.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객실에 비치된 ‘모르몬경’.png

 

혹시 누군가 두고 간 책일까 싶어 로비에 문의했더니, “JW메리어트의 대표가 최근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을 인하면서, 객실 내 모르몬경을 비치하게 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JW메리어트의 대표가 모르몬교 신도인 것은 알았는데, 그 신도가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도 인수하게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물론 대표자의 종교적 특성으로 객실 내 모르몬경을 비치할 수는 있지만, 그 목적이 포교를 위한 것이니 많은 사람의 주의와 경계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최진기(가명)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2024.06.20-482 선지자 2023.12.01
공지 교단 총회의 이단 결의(1915∼2023) 선지자 2023.12.01
공지 (현대종교) 한국교단 이단결의 (2022년도) 선지자 2022.12.19
공지 이단의 교리 목록과 사이비교의 교리 목록 김반석 2022.11.10
공지 (현대종교) 이단 사이비교 주요교단 결의내용 (2021년) 선지자 2021.02.23
공지 (현대종교) 이단(옹호)언론 김반석 2020.05.17
공지 (현대종교) 이단 사이비교 한국교단 결의내용 (1915-2019) 선지자 2020.02.05
공지 (현대종교) 이단 사이비 한국교단 결의목록 (2015-2018) 선지자 2019.01.18
공지 (현대종교) 이단 사이비 한국교단 결의내용 (1915-2016) 선지자 2017.03.23
공지 (현대종교) 이단 사이비 한국교단 결의목록 (1915-2015) 선지자 2016.09.18
공지 (교회와신앙) 주요교단 이단 관련 총회 결의 목록 (2014년) 선지자 2014.10.25
공지 (미주이대위) 정통교단들이 공식발표한 이단 및 단체목록 김반석 2013.06.12
공지 (현대종교) 이단 사이비 한국교단 결의목록 (1915-2011) 김반석 2012.05.18
공지 (교회와신앙) 주요교단 이단 관련 총회 결의목록 (2011) 김반석 2012.05.18
487 통합측. 이단대책위원장 최삼경 목사 '확정' 김반석 2012.05.21
486 고신측, 아이합(IHOP) 집회참석 금지 결의 김반석 2012.05.21
485 '이만희씨는 자칭 보혜사' 주장 진용식 목사 무혐의 김반석 2012.05.21
484 진용식 목사 등 신천지측에 손배 승소 김반석 2012.05.21
483 예장개혁 총회장에 장세일 목사 선출 김반석 2012.05.21
482 법원, 상록교회 앞 시위 신천지 신도들에 제동 김반석 2012.05.21
481 “다락방 영입 개혁측의 한기총 가입을 무효화하라” 김반석 2012.05.21
480 신학교수 87인 “다락방+개혁’측 회원자격 박탈하라” 김반석 2012.05.21
479 한국교회언론회, 한기총 사태에 일침 김반석 2012.05.21
478 홍재철 한기총 대표회장 다락방측 교회서 설교 김반석 2012.07.14
477 '다락방측 신도들 대규모 동원' 한기총 6·25국민대회 김반석 2012.07.14
476 한국교회에 침투한 병균 김반석 2012.07.15
475 이단 신천지 포교방법이 기가 막혀… 김반석 2012.07.16
474 CBS 고발 사이트 신천지OUT 오픈 file 김반석 2012.07.16
473 신천지대책인천범시민연대, "신천지 건물 건축반대" 운동 확대 [1] file 김반석 2012.08.22
472 우리동네 신천지 (2) 서울 신사동 압구정신학원 김반석 2012.08.26
471 우리동네 신천지 (1) 서울 경동시장 김반석 2012.08.26
470 신천지·안상홍·JMS 피해자와 가족 수기 모음 김반석 2012.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