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1.08 22:19
■ 율법과 죄
2019. 11. 8 : 1차 원고/
【선지자문서선교회 http://www.seonjija.net 김반석 e0691@hanmail.net】
(서론)
믿는 우리가 율법과 죄에 대하여 잘 안다. 그러나 ‘율법과 죄에 대한 관계성’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자세히 잘 모른다. 그런 것은 조직신학에서 율법과 죄에 대한 관계성에 대하여 명확하게 자세히 정립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성경에서 ‘율법과 죄’에 대한 관계성에 대하여 말씀하신 대표적 성구 중에 하나가 롬3:20이다.
(롬3:20)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하셨다. 그렇기에 이 말씀은 율법과 죄에 대한 관계성의 말씀이다. 그렇기에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에 대한 성경적 해석을 하게 되면 율법과 죄에 대한 관계성에 대하여 명확하게 자세히 알 수 있겠다.
(본론)
1. 율법으로는
(마19:18-19) 가로되 어느 계명이오니이까 예수께서 가라사대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 증거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것이니라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 증거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는 계명은 율법이다. 그리고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계명은 율법의 강령이다. 그리하여 율법의 계명을 범하면 죄를 지은 것을 깨달음이라 하셨다.
그러면 율법의 계명을 범하면 어떤 죄를 지은 것을 깨달음인가?
2. 죄를 깨달음이니라
1) 연약한 자
(롬5:6)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기약대로 그리스도께서 경건치 않은 자를 위하여 죽으셨도다
하나님의 영이 함께 거하시지 않는(창6:3, 롬8:9) 육신의 연약한 자(롬5:6-7)로 사는 죄이다.
그러므로 율법의 계명을 범하면 하나님의 영이 함께 거하시지 않는(창6:3, 롬8:9) 육신의 연약한 자(롬5:6-7)가 된 것을 자타가 알 수 있다.
- 참고: 예수 믿어 중생된 우리의 영에는 하나님의 영이 영원토록 거하시고, 다만 범죄 하면 그 심신의 육신에 하나님의 영이 함께 거하시지 않는다.
2) 죄인 된 자
(롬5:8)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하나님께 순종치 아니하는(롬5:19) 죄인 된 자(롬5:8-9)로 사는 죄이다.
그러므로 율법의 계명을 범하면 하나님께 순종치 아니하는(롬5:19) 죄인 된 자(롬5:8-9)가 된 것을 자타가 알 수 있다.
3) 하나님과 원수 된 자
(롬5:10) 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목되었은즉 화목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으심을 인하여 구원을 얻을 것이니라
육신의 생각(롬8:7)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자(롬5:10-11)로 사는 죄이다.
그러므로 율법의 계명을 범하면 육신의 생각(롬8:7)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자(롬5:10-11)가 된 것을 자타가 알 수 있다.
● 율법은 몽학선생
(갈3:24-25) 이같이 율법이 우리를 그리스도에게로 인도하는 몽학선생이 되어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믿음이 온 후로는 우리가 몽학선생 아래 있지 아니하도다
‘율법이 우리를 그리스도에게로 인도하는 몽학선생이 되어’하셨다. 율법을 몽학선생이라고 한 것은 곧 율법의 계명을 범하였으면 그것이 육신의 연약한 자와 하나님께 순종치 아니하는 죄인 된 자와 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자가 되었다는 것이다.
‘믿음이 온 후로는 우리가 몽학선생 아래 있지 아니하도다’하셨다. 믿음이 온 후로는 우리가 몽학선생 곧 율법으로 죄를 깨닫는 데에 있지 아니한 것은 곧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보혜사 성령이 임하시고 주의 성령이 임하시는데 믿음으로 살지 아니하면 그것이 육신의 연약한 자와 하나님께 순종치 아니하는 죄인 된 자와 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자가 되었다는 것이다. 참고: 몽학선생은 어린아이 때에 가르치는 선생을 말한다.
(결론)
문1: ‘율법’은 무엇인가?
답: 마19:18-19에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 증거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는 계명은 율법이며,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계명은 율법의 강령이다.
문2: ‘죄’는 무엇인가?
롬5:6-10에 육신의 연약한 자, 하나님께 순종치 아니하는 죄인 된 자, 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자이다.
문2: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는 무엇인가?
답: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 증거하지 말라’는 율법의 계명과 그리고 ‘네 부모를 공경하라’는 율법의 강령의 계명을 범하면, 죄를 지은 것을 깨달음이다. 즉 육신의 연약한 자, 하나님께 순종치 아니하는 죄인 된 자, 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자가 된 것을 깨달음이다. 그러므로 율법은 죄를 지은 것을 깨닫게 하는 몽학선생이다. 이것이 율법과 죄에 대한 관계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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