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1.07 22:45
■ 회개
2019. 11. 7 : 1차 원고/
【선지자문서선교회 http://www.seonjija.net 김반석 e0691@hanmail.net】
(서론)
‘회개’가 무엇인가? 교계의 조직신학에서 회개에 대한 성경적 교리가 명확하게 자세히 정립이 되어 있지 않다. 따라서 믿는 우리가 이 땅에서 사는 동안에 연속적 회개를 하지만은 막상 회개에 대한 교리는 명확하게 자세히 알지 못한다.
그러면 회개가 무엇인가? 다음의 고후7:10 말씀이 회개가 무엇인지를 말씀하는 대표적 성구 중에 하나이다.
(고후7:10)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은 후회할 것이 없는 구원에 이르게 하는 회개를 이루는 것이요 세상 근심은 사망을 이루는 것이니라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은 후회할 것이 없는 구원에 이르게 하는 회개를 이루는 것이요’하셨다. 그러므로 ‘구원에 이르는 회개’가 성경에서 말씀하는 회개에 대한 기본적 도리이다.
그러면 ‘구원’은 무엇이며, ‘구원에 이르는 회개’는 무엇인가?
본론 제 1장에서는 ‘구원’이 무엇인지 성경을 근거하여 논증한다. 그런 다음에 제 2장에서‘ 구원에 이르는 회개’가 무엇인지 성경을 근거하여 논설한다.
(본론)
1장 구원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엡1:7)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엡1:13)을 받았다. 즉 보혜사 성령의 임하심(요14:16-17, 요14;26, 요15:26)과 주의 성령의 임하심(눅4:18)을 받았다. 이것이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시는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딛3:5)이다. 이에 대한 자세한 성경적 논증은 다음과 같다.
1.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
(엡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죄와 허물로 죽었던 우리가(엡2:1)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다. 이것은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시는 ‘중생의 씻음(딛3:5)’이다.
그러면 예수 그리스도의 피 곧 대속으로 말미암아 죄 사함 곧 구속은 무엇인가?
1) 대형벌(代刑罰)의 대속으로 말미암아 사죄의 구속
(골1:22) 이제는 그의 육체의 죽음으로 말미암아 화목케 하사 너희를 거룩하고 흠 없고 책망할 것이 없는 자로 그 앞에 세우고자 하셨으니
우리가 하나님의 영이 함께 거하시지 않는(창6:3, 롬8:9) 아직 육신의 연약한 자로 있을 때에(롬5:6-7), 예수 그리스도의 피 곧 예수님의 육체가 죽으시는 대형벌(代刑罰:골1:22)의 대속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는 죄짓지 아니하는 자로 죄 사함 곧 사죄의 구속을 하셨다. 이것은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시는 ‘중생의 씻음(딛3:5)’이다.
2) 대복종(代服從)의 대속으로 말미암아 칭의의 구속
(빌2:8)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우리가 하나님께 순종치 아니하는(롬5:19) 아직 죄인 된 자로 있을 때에(롬5:8-9), 예수 그리스도의 피 곧 예수님께서 죽기까지 복종하시는 대복종(代服從: 빌2:8)의 대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자로 죄 사함 곧 칭의의 구속을 하셨다. 이것은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시는 ‘중생의 씻음(딛3:5)’이다.
3) 대화평(代和平)의 대속으로 말미암아 화목의 구속
(골1:19-20) 아버지께서는 모든 충만으로 예수 안에 거하게 하시고 *그의 십자가의 피로 화평을 이루사 만물 곧 땅에 있는 것들이나 하늘에 있는 것들을 그로 말미암아 자기와 화목케 되기를 기뻐하심이라
우리가 육신의 생각(롬8:7)으로 아직 하나님과 원수 된 자로 있을 때에(롬5:10-11), 예수 그리스도의 피 곧 예수님께서는 하나님 아버지 안에 모든 충만으로 거하시는 대화평(代和平:골1:19-20)의 대속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하나님과 동행하는 자로 죄 사함 곧 화목의 구속을 하셨다. 이것은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시는 ‘중생의 씻음(딛3:5)’이다.
2.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
(엡1:13)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엡1:7)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다. 이것은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시는 ‘성령의 새롭게 하심(딛3:5)’이다.
그러면 ‘그 안에서 또한 믿어’는 무엇인데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는가?
그리고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이 무엇이기에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시는 성령의 새롭게 하심이 되는가?
1) ‘그 안에서 또한 믿어’
➀ 사죄의 구속을 힘입어 사는 자
예수 그리스도의 피 곧 예수님의 육체가 죽으시는 대형벌(代刑罰:골1:22)의 대속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는 죄짓지 아니하는 자로 죄 사함 곧 사죄의 구속을 하셨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의 사죄의 구속을 힘입어 죄 짓지 아니하는 자로 사는 것이 우리의 믿음이다.
➁ 칭의의 구속을 힘입어 사는 자
예수 그리스도의 피 곧 예수님께서 죽기까지 복종하시는 대복종(代服從: 빌2:8)의 대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자로 죄 사함 곧 칭의의 구속을 하셨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의 칭의 구속을 힘입어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자로 사는 것이 우리의 믿음이다.
➂ 화목의 구속을 힘입어 사는 자
예수 그리스도의 피 곧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모든 충만으로 예수님 안에 거하시는 대화평(代和平:골1:19-20)의 대속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하나님과 동행하는 자로 죄 사함 곧 화목의 구속을 하셨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의 화목의 구속을 힘입어 하나님과 동행하는 자로 사는 것이 우리의 믿음이다.
2)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❶보혜사 성령의 임하심(요14:16-17, 요14:26, 요15:26)과 ❷주의 성령의 임하심(눅4:18)이다.
➀ 보혜사 성령의 임하심
(요14:16-17)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 *저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저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저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저를 아나니 저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요14: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요15:26) 내가 아버지께로서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서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거하실 것이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셔서 ❶영원토록 함께 거하시고(요14:16-17), ❷모든 것을 가르치시고(요14:26), ❸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증거(요15:26) 하신다. 이것이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시는 성령의 새롭게 하심(딛3:5)이다.
➁ 주의 성령의 임하심
(눅4:18)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셔서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기름을 부으시고(제사장 직책과 선지자 직책과 왕 직책을 세우시고) ❶포로된 자에게 자유를(육신의 연약한 자(롬5:6, 롬6:19)를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는(롬8:9) 생기 있는 자가 되게), ❷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하나님께 순종치 아니하는 죄인 된 자(롬5:8, 롬11:30)를 하나님께 순종하는(롬1:5) 의인이 되게), ❸눌린 자를 자유케(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자(롬5:10, 롬8:7)를 영의 생각(롬8:6)으로 하나님과 화목 하는 자가 되게) 하신다(눅4:18). 이것이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시는 성령의 새롭게 하심(딛3:5)이다.
2장 구원에 이르는 회개
영혼을 거스려 싸우는 육체의 정욕(벧전2:11)으로 살던 자가 회개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로 사는 것이 구원에 이르는 회개이다. 그러면 육체의 정욕은 무엇이며,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구원에 이르는 회개는 무엇인가? 이에 대한 자세한 성경적 논설은 다음과 같다.
1. 영혼을 거스려 싸우는 육체의 정욕
(벧전2:11) 사랑하는 자들아 나그네와 행인 같은 너희를 권하노니 영혼을 거스려 싸우는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라
‘영혼을 거스려 싸우는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라’하셨다. 그러므로 영혼을 거스려 싸우는 육체의 정욕으로 살던 자가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고 회개하여 믿음으로 사는 것이 구원에 이르는 회개이다.
그러면 영혼을 거스려 싸우는 ‘육체’는 무엇이며, ‘육체의 정욕’은 무엇인가?
1) 육체
(히4:12)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이라 하셨다. 그러므로 영혼을 거스려 싸우는 육체의 인성요소는 혼과 영을 거스려 싸우는 몸(관절과 골수)과 마음(생각과 뜻)이다.
2) 육체의 정욕
그러면 영혼을 거스려 싸우는 육체의 정욕은 무엇인가?
➀ 육신의 연약한 자
(롬5:6)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기약대로 그리스도께서 경건치 않은 자를 위하여 죽으셨도다
하나님의 영이 함께 거하시지 않는(창6:3, 롬8:9) 육신의 연약한 자로 사는 것이 영혼을 거스려 싸우는 육체의 정욕이다. 이것이 믿음으로 살지 아니하는 자이다.
➁ 하나님께 순종치 아니하는 죄인 된 자
(롬5:8)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하나님께 순종치 아니하는(롬5:19) 죄인 된 자로 사는 것이 영혼을 거스려 싸우는 육체의 정욕이다. 이것이 믿음으로 살지 아니하는 자이다.
➂ 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자
(롬5:10) 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목되었은즉 화목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으심을 인하여 구원을 얻을 것이니라
육신의 생각(롬8:7)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자로 사는 것이 영혼을 거스려 싸우는 육체의 정욕이다. 이것이 믿음으로 살지 아니하는 자이다.
그러면 영혼을 거스려 싸우는 육체의 정욕으로 살던 우리가 구원에 이르는 회개를 어떻게 할 수 있는가?
● 율법
➀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
(롬3:20)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하셨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율법을 주신 것은 율법의 행위로 의롭다 함을 얻게 하신 것이 아니라 죄를 깨닫도록 주셨다.
(마19:18-19) 가로되 어느 계명이오니이까 예수께서 가라사대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 증거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것이니라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 증거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하셨다. 이것은 율법의 계명과 율법의 강령이 되는 계명이다. 그러므로 율법과 율법의 강령이 되는 계명을 범하였으면 영혼을 거스려 싸우는 육체의 정욕으로 사는 죄를 지은 지은 것을 깨달을 수 있는 것이다.
➁ 율법은 몽학선생
(갈3:24-25) 이같이 율법이 우리를 그리스도에게로 인도하는 몽학선생이 되어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믿음이 온 후로는 우리가 몽학선생 아래 있지 아니하도다
‘율법이 우리를 그리스도에게로 인도하는 몽학선생이 되어’하셨고, 그리고 ‘믿음이 온 후로는 우리가 몽학선생 아래 있지 아니하도다’하셨다. 그러니까 율법의 계명을 범하였으면 영혼을 거스려 싸우는 육체의 정욕의 사람이 된 것을 깨달을 수 있고, 믿음이 온 후로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보혜사 성령의 임하심과 주의 성령의 임하심이 없으면 육체의 정욕의 사람이 된 것을 깨달을 수 있는 것이다. 그리하여 율법은 어린 아이를 가르치는 선생과 같은 몽학 선생이라고 말씀한 것이다.
2.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
(롬8:16)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하시나니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하시나니’하셨다. 그러므로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 하실 때에 우리의 심신이 믿음으로 살면 구원에 이르는 회개가 되는 것이다. 즉 롬8:14에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그들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하셨다.
3.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그들은 곧 하나님의 아들
(롬8:14)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그들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그들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하셨다. 그러면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은 그들은 무엇인가?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로서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보혜사 성령의 임하신 자들과 주의 성령이 임하신 자들이다.
그러면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보혜사 성령이 임하신 자들과 주의 성령이 임하신 자들이 무엇인가?
1)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
(엡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죄와 허물로 죽었던 우리가(엡2:1)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다. 이것은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시는 ‘중생의 씻음(딛3:5)’이다.
그러면 예수 그리스도의 피 곧 대속으로 말미암아 죄 사함 곧 구속은 무엇인가?
➀ 대형벌(代刑罰)의 대속으로 말미암아 사죄의 구속
(골1:22) 이제는 그의 육체의 죽음으로 말미암아 화목케 하사 너희를 거룩하고 흠 없고 책망할 것이 없는 자로 그 앞에 세우고자 하셨으니
우리가 하나님의 영이 함께 거하시지 않는(창6:3, 롬8:9) 아직 육신의 연약한 자로 있을 때에(롬5:6-7), 예수 그리스도의 피 곧 예수님의 육체가 죽으시는 대형벌(代刑罰:골1:22)의 대속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는 죄짓지 아니하는 자로 죄 사함 곧 사죄의 구속을 하셨다. 이것은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시는 ‘중생의 씻음(딛3:5)’이다.
➁ 대복종(代服從)의 대속으로 말미암아 칭의의 구속
(빌2:8)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우리가 하나님께 순종치 아니하는(롬5:19) 아직 죄인 된 자로 있을 때에(롬5:8-9), 예수 그리스도의 피 곧 예수님께서 죽기까지 복종하시는 대복종(代服從: 빌2:8)의 대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자로 죄 사함 곧 칭의의 구속을 하셨다. 이것은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시는 ‘중생의 씻음(딛3:5)’이다.
➂ 대화평(代和平)의 대속으로 말미암아 화목의 구속
(골1:19-20) 아버지께서는 모든 충만으로 예수 안에 거하게 하시고 *그의 십자가의 피로 화평을 이루사 만물 곧 땅에 있는 것들이나 하늘에 있는 것들을 그로 말미암아 자기와 화목케 되기를 기뻐하심이라
우리가 육신의 생각(롬8:7)으로 아직 하나님과 원수 된 자로 있을 때에(롬5:10-11), 예수 그리스도의 피 곧 예수님께서는 하나님 아버지 안에 모든 충만으로 거하시는 대화평(代和平:골1:19-20)의 대속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하나님과 동행하는 자로 죄 사함 곧 화목의 구속을 하셨다. 이것은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시는 ‘중생의 씻음(딛3:5)’이다.
2)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
(엡1:13)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엡1:7) 즉 중생의 씻음을 받은 우리가(딛3:5)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다. 이것은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시는 ‘성령의 새롭게 하심(딛3:5)’이다.
그러면 ‘그 안에서 또한 믿어’는 무엇인데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는가?
그리고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이 무엇이기에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시는 성령의 새롭게 하심이 되는가?
● ‘그 안에서 또한 믿어’
➀ 사죄의 구속을 힘입어 사는 자
예수 그리스도의 피 곧 예수님의 육체가 죽으시는 대형벌(代刑罰:골1:22)의 대속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는 죄짓지 아니하는 자로 죄 사함 곧 사죄의 구속을 하셨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의 사죄의 구속을 힘입어 죄 짓지 아니하는 자로 사는 것이 우리의 믿음이다.
➁ 칭의의 구속을 힘입어 사는 자
예수 그리스도의 피 곧 예수님께서 죽기까지 복종하시는 대복종(代服從: 빌2:8)의 대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자로 죄 사함 곧 칭의의 구속을 하셨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의 칭의 구속을 힘입어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자로 사는 것이 우리의 믿음이다.
➂ 화목의 구속을 힘입어 사는 자
예수 그리스도의 피 곧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모든 충만으로 예수님 안에 거하시는 대화평(代和平:골1:19-20)의 대속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하나님과 동행하는 자로 죄 사함 곧 화목의 구속을 하셨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의 화목의 구속을 힘입어 하나님과 동행하는 자로 사는 것이 우리의 믿음이다.
●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❶보혜사 성령의 임하심(요14:16-17, 요14:26, 요15:26)과 ❷주의 성령의 임하심(눅4:18)이다.
➀ 보혜사 성령의 임하심
(요14:16-17)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 *저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저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저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저를 아나니 저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요14: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요15:26) 내가 아버지께로서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서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거하실 것이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셔서 ❶영원토록 함께 거하시고(요14:16-17), ❷모든 것을 가르치시고(요14:26), ❸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증거(요15:26) 하신다. 이것이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시는 성령의 새롭게 하심(딛3:5)이다.
➁ 주의 성령의 임하심
(눅4:18)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셔서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기름을 부으시고(제사장 직책과 선지자 직책과 왕 직책을 세우시고) ❶포로된 자에게 자유를(육신의 연약한 자(롬5:6, 롬6:19)를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는(롬8:9) 생기 있는 자가 되게), ❷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하나님께 순종치 아니하는 죄인 된 자(롬5:8, 롬11:30)를 하나님께 순종하는(롬1:5) 의인이 되게), ❸눌린 자를 자유케(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자(롬5:10, 롬8:7)를 영의 생각(롬8:6)으로 하나님과 화목 하는 자가 되게) 하신다(눅4:18). 이것이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시는 성령의 새롭게 하심(딛3:5)이다.
(결론)
문1: ‘구원’은 무엇인가?
답: 예수 그리스도의 피 곧 대속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엡1:7)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음(엡1:13)이다. 즉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셔서 영원토록 함께 거하시고(요14:16-17),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요14:26),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증거 하시는(요15:26) 것이며,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셔서 기름을 부으시고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시는(눅4:18) 것이다.
문2: ‘구원에 이르는 회개’는 무엇인가?
답: 영혼을 거스려 싸우는 육체의 정욕(벧전2:11)으로 살던 자가,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롬8:16) 하실 때에, 회개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사는 것이 구원에 이르는 회개이다.
(‘회개’에 대한 성구)
(눅17:3-4)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만일 네 형제가 죄를 범하거든 경계하고 회개하거든 용서하라 *만일 하루 일곱 번이라도 네게 죄를 얻고 일곱 번 네게 돌아와 내가 회개하노라 하거든 너는 용서하라 하시더라
(벧후3:9) 주의 약속은 어떤 이의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치 않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계2:5) 그러므로 어디서 떨어진 것을 생각하고 회개하여 처음 행위를 가지라 만일 그리하지 아니하고 회개치 아니하면 내가 네게 임하여 네 촛대를 그 자리에서 옮기리라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
공지 | 2024.11.24-1806 | 김반석 | 2024.01.21 |
공지 | 조직신학 정리에 대하여 (서론) | 김반석 | 2024.01.21 |
공지 | 성경의 기본교리 곧 구원의 기본교리 [1] | 김반석 | 2022.05.07 |
» | 회개 | 김반석 | 2019.11.07 |
685 | 하나님의 의(義)와 우리의 의(義) | 김반석 | 2019.11.07 |
684 | 죄 사함과 의롭다 함 | 김반석 | 2019.11.06 |
683 | 믿음 | 김반석 | 2019.11.05 |
682 | 대속과 구속 - 2019.11.05 (2차 보완) | 김반석 | 2019.11.04 |
681 | 성령과 불로 세례 | 김반석 | 2019.10.30 |
680 | 세례 (세례의 종류·세례의 능력·세례의 실상·세례의 구원) | 김반석 | 2019.10.29 |
679 | 세례의 구원 | 김반석 | 2019.10.28 |
678 | 세례의 실상 | 김반석 | 2019.10.27 |
677 | 세례의 능력 | 김반석 | 2019.10.26 |
676 | 세례의 종류 - 2019.10.26 2차 보완 | 김반석 | 2019.10.25 |
675 | 죄와 죄의 삯은 사망 | 김반석 | 2019.10.06 |
674 | 성전의 구조(지성소와 성소와 그리고 휘장) | 김반석 | 2019.10.05 |
673 | 교회와 목회 | 김반석 | 2019.10.03 |
672 | 교회의 구조와 가정의 구조(성구+설명) | 김반석 | 2019.09.29 |
671 | 교회의 구조와 가정의 구조 | 김반석 | 2019.09.27 |
670 | 교회와 가정 | 김반석 | 2019.09.21 |
669 | 영생의 구원 | 김반석 | 2019.09.03 |
668 | 구약 성막의 ‘성소와 지성소’에 대한 신약적 해석 | 김반석 | 2019.08.28 |
667 | 낙원 | 김반석 | 2019.08.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