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1.06 23:27
■ 죄 사함과 의롭다 함
2019. 11. 6 : 1차 원고/
【선지자문서선교회 http://www.seonjija.net 김반석 e0691@hanmail.net】
(서론)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시는 ‘구원’은 죄 사함(엡1:7)과 의롭다 함(갈2:16)이다. 그리하여 ‘죄 사함’은 중생의 씻음(딛3:5)이며, ‘의롭다 함’은 성령의 새롭게 하심(딛3:5)이다. 그리고 ‘중생의 씻음’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 곧 대속으로 말미암아 죄 사함의 구속이며, ‘성령의 새롭게 하심’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의 임하심(요14:16-17, 요14:26, 요15:26)과 주의 성령의 임하심(눅4:18)이다.
(본론)
1장 죄 사함
(엡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우리의 허물과 죄로 말미암아 죽었던 우리가(엡2:1)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다. 이것이 죄 사함이다.
그러면 예수 그리스도의 피 곧 대속과 죄 사함 곧 구속은 무엇인가?
1. 대형벌(代刑罰)의 대속으로 말미암아 사죄의 구속
(골1:22) 이제는 그의 육체의 죽음으로 말미암아 화목케 하사 너희를 거룩하고 흠 없고 책망할 것이 없는 자로 그 앞에 세우고자 하셨으니
우리가 하나님의 영이 함께 거하시지 않는(창6:3, 롬8:9) 아직 육신의 연약한 자로 있을 때에(롬5:6-7), 예수 그리스도의 피 곧 예수님의 육체가 죽으시는 대형벌(代刑罰:골1:22)의 대속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는 죄짓지 아니하는 자로 죄 사함 곧 사죄의 구속을 하셨다.
이것이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죄 사함 받은 것이며, 이것이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시는 ‘중생의 씻음(딛3:5)’이다.
2. 대복종(代服從)의 대속으로 말미암아 칭의의 구속
(빌2:8)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우리가 하나님께 순종치 아니하는(롬5:19) 아직 죄인 된 자로 있을 때에(롬5:8-9), 예수 그리스도의 피 곧 예수님께서 죽기까지 복종하시는 대복종(代服從: 빌2:8)의 대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자로 죄 사함 곧 칭의의 구속을 하셨다.
이것이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죄 사함 받은 것이며, 이것이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시는 ‘중생의 씻음(딛3:5)’이다.
3. 대화평(代和平)의 대속으로 말미암아 화목의 구속
(골1:19-20) 아버지께서는 모든 충만으로 예수 안에 거하게 하시고 *그의 십자가의 피로 화평을 이루사 만물 곧 땅에 있는 것들이나 하늘에 있는 것들을 그로 말미암아 자기와 화목케 되기를 기뻐하심이라
우리가 육신의 생각(롬8:7)으로 아직 하나님과 원수 된 자로 있을 때에(롬5:10-11), 예수 그리스도의 피 곧 예수님께서는 하나님 아버지 안에 모든 충만으로 거하시는 대화평(代和平:골1:19-20)의 대속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하나님과 동행하는 자로 죄 사함 곧 화목의 구속을 하셨다.
이것이 우리가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죄 사함 받은 것이며, 이것이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시는 ‘중생의 씻음(딛3:5)’이다.
2장 의롭다 함
(엡1:13)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엡1:7)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다. 이것은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시는 ‘성령의 새롭게 하심(딛3:5)’이다.
그러면 ‘그 안에서 또한 믿어’는 무인가?
그리고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은 무엇인가?
1. 그 안에서 또한 믿어
1) 사죄의 구속을 힘입어 사는 자
예수 그리스도의 피 곧 예수님의 육체가 죽으시는 대형벌(代刑罰:골1:22)의 대속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는 죄짓지 아니하는 자로 죄 사함 곧 사죄의 구속을 하셨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의 사죄의 구속을 힘입어 죄 짓지 아니하는 자로 사는 것이 우리의 믿음이다.
2) 칭의의 구속을 힘입어 사는 자
예수 그리스도의 피 곧 예수님께서 죽기까지 복종하시는 대복종(代服從: 빌2:8)의 대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자로 죄 사함 곧 칭의의 구속을 하셨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의 칭의 구속을 힘입어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자로 사는 것이 우리의 믿음이다.
3) 화목의 구속을 힘입어 사는 자
예수 그리스도의 피 곧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모든 충만으로 예수님 안에 거하시는 대화평(代和平:골1:19-20)의 대속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하나님과 동행하는 자로 죄 사함 곧 화목의 구속을 하셨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의 화목의 구속을 힘입어 하나님과 동행하는 자로 사는 것이 우리의 믿음이다.
2.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❶보혜사 성령의 임하심(요14:16-17, 요14:26, 요15:26)과 ❷주의 성령의 임하심(눅4:18)이다.
이것이 우리가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은 것이며, 이것이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시는 성령의 새롭게 하심(딛3:5)이다.
1) 보혜사 성령의 임하심
(요14:16-17)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 *저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저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저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저를 아나니 저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요14: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요15:26) 내가 아버지께로서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서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거하실 것이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셔서 ❶영원토록 함께 거하시고(요14:16-17), ❷모든 것을 가르치시고(요14:26), ❸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증거(요15:26) 하신다.
이것이 우리가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은 것이며, 이것이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시는 성령의 새롭게 하심(딛3:5)이다.
2) 주의 성령의 임하심
(눅4:18)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셔서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기름을 부으시고(제사장 직책과 선지자 직책과 왕 직책을 세우시고) ❶포로된 자에게 자유를(육신의 연약한 자(롬5:6, 롬6:19)를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는(롬8:9) 생기 있는 자가 되게), ❷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하나님께 순종치 아니하는 죄인 된 자(롬5:8, 롬11:30)를 하나님께 순종하는(롬1:5) 의인이 되게), ❸눌린 자를 자유케(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자(롬5:10, 롬8:7)를 영의 생각(롬8:6)으로 하나님과 화목 하는 자가 되게) 하신다(눅4:18).
이것이 우리가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은 것이며, 이것이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시는 성령의 새롭게 하심(딛3:5)이다.
(결론)
문1: ‘우리의 구원’은 무엇인가?
답: 죄 사함(엡1:7)과 의롭다 함(갈2:16)이다.
문2: ‘죄 사함과 의롭다 함’은 무엇인가?
답: ‘죄 사함’은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시는 중생의 씻음(딛3:5)이며, ‘의롭다 함’은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시는 성령의 새롭게 하심(딛3:5)이다.
문3: ‘중생의 씻음’은 무엇이며, ‘성령의 새롭게 하심’은 무엇인가?
답: ‘중생의 씻음’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 곧 대속으로 말미암아 죄 사함의 구속이며, ‘성령의 새롭게 하심’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의 임하심(요14:16-17, 요14:26, 요15:26)과 주의 성령의 임하심(눅4:18)이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
공지 | 2024.11.24-1806 | 김반석 | 2024.01.21 |
공지 | 조직신학 정리에 대하여 (서론) | 김반석 | 2024.01.21 |
공지 | 성경의 기본교리 곧 구원의 기본교리 [1] | 김반석 | 2022.05.07 |
686 | 회개 | 김반석 | 2019.11.07 |
685 | 하나님의 의(義)와 우리의 의(義) | 김반석 | 2019.11.07 |
» | 죄 사함과 의롭다 함 | 김반석 | 2019.11.06 |
683 | 믿음 | 김반석 | 2019.11.05 |
682 | 대속과 구속 - 2019.11.05 (2차 보완) | 김반석 | 2019.11.04 |
681 | 성령과 불로 세례 | 김반석 | 2019.10.30 |
680 | 세례 (세례의 종류·세례의 능력·세례의 실상·세례의 구원) | 김반석 | 2019.10.29 |
679 | 세례의 구원 | 김반석 | 2019.10.28 |
678 | 세례의 실상 | 김반석 | 2019.10.27 |
677 | 세례의 능력 | 김반석 | 2019.10.26 |
676 | 세례의 종류 - 2019.10.26 2차 보완 | 김반석 | 2019.10.25 |
675 | 죄와 죄의 삯은 사망 | 김반석 | 2019.10.06 |
674 | 성전의 구조(지성소와 성소와 그리고 휘장) | 김반석 | 2019.10.05 |
673 | 교회와 목회 | 김반석 | 2019.10.03 |
672 | 교회의 구조와 가정의 구조(성구+설명) | 김반석 | 2019.09.29 |
671 | 교회의 구조와 가정의 구조 | 김반석 | 2019.09.27 |
670 | 교회와 가정 | 김반석 | 2019.09.21 |
669 | 영생의 구원 | 김반석 | 2019.09.03 |
668 | 구약 성막의 ‘성소와 지성소’에 대한 신약적 해석 | 김반석 | 2019.08.28 |
667 | 낙원 | 김반석 | 2019.08.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