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0.31 14:27
■ 비성경적 ‘오류’와 비성경적 ‘이단’
2019. 10. 31 1차 원고/
선지자문서선교회 김반석
며칠 전에 부산서부교회 이복순 집사님 구역에서 같이 신앙생활을 하던 구역식구를 만났다. 이 분은 30여 년 전에 신령한 은혜를 받았다면서 자기에게 깊은 것을 보여주셨다고 말한다.
그 분은 자기가 하는 말이 이상하게 들릴 수도 있으니 잘 들어보라고 하셨다.
첫 마디가 벌써 이상하게 들렸다.
이상하게 들릴 수 있는 말을 몇 가지 하셨는데 부족한 종이 성경을 근거한 성경적 교리로 정리하는 인도하였다. 그랬더니 그런대로 수긍을 하셨다.
그런대로 수긍하셨다고 표현하는 것은 그 분은 자신이 본 것을 말한다고 하였고 부족한 종은 그것을 성경 말씀에 대비시키는 정리를 하였기에 그 차이가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하여튼 그 분은 자신이 본 것을 말하는 것이라고 하는데 성경 말씀과 외부적으로는 일단 다르게 들려서 비성경적 오류로 들릴 수도 있고, 비성경적 이단으로 들리는 수도 있었다. 이래서 부족한 종이 성경 말씀에 대비시키는 정리의 인도를 하였고 그 분은 부정하지 않고 그런대로 수긍을 하였다는 것이다.
목사들이나 신학교수들이 왜 비성경적 오류나 비성경적 이단으로 규정을 받는가? 자기가 말한 것이 전부 비성경적 오류나 비성경적 이단이라서 그런 것이 아니다. 백에 하나라도 문제가 보이면 이런 규정을 받게 되는 것이다.
- 비성경적 ‘오류’
자신이 본 것이나 깨달은 것을 비성경적이라고 지적하고 성경적이 무엇인 것을 말해줄 때에 그것을 인정하고 자신의 주장을 고치고 회개하면 비성경적 오류로 규정한다. 그러니까 이단으로까지는 규정하지 않는다.
- 비성경적 ‘이단’
자신이 본 것이나 깨달은 것을 비성경적이라고 지적하고 성경적이 무엇인 것을 말해줄 때에 그것을 부정하고 자신의 주장을 고치지 않고 고수하면 비성경적 오류보다는 비성경적 이단으로 규정되는 것이다.
부산서부교회 이복순 집사님 구역에서 같이 신앙생활을 하던 구역식구를 만나면서 그 분이 말하는 것에 부족한 종이 힌트를 얻어 성경에 맞추어 캡처하는 것이 있었다. 그리고 그 분이 성경 진리의 교리에 맞는 주장으로 정리가 되도록 인도를 하고 있다. 이것이 그 분과 현재까지 2차례 만난 결과이다.
신령한 것을 보가나 받았다고 말하는 자들에게 성경은 다음과 같이 말씀한다.
(고전14:1) 사랑을 따라 구하라 신령한 것을 사모하되 특별히 예언을 하려고 하라
(고전14:37) 만일 누구든지 자기를 선지자나 혹 신령한 자로 생각하거든 내가 너희에게 편지한 것이 주의 명령인 줄 알라
(요일4:1-6) 사랑하는 자들아 영을 다 믿지 말고 오직 영들이 하나님께 속하였나 시험하라 많은 거짓 선지자가 세상에 나왔음이니라 *하나님의 영은 이것으로 알지니 곧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신 것을 시인하는 영마다 하나님께 속한 것이요 *예수를 시인하지 아니하는 영마다 하나님께 속한 것이 아니니 이것이 곧 적그리스도의 영이니라 오리라 한 말을 너희가 들었거니와 이제 벌써 세상에 있느니라 *자녀들아 너희는 하나님께 속하였고 또 저희를 이기었나니 이는 너희 안에 계신 이가 세상에 있는 이보다 크심이라 *저희는 세상에 속한 고로 세상에 속한 말을 하매 세상이 저희 말을 듣느니라 *우리는 하나님께 속하였으니 하나님을 아는 자는 우리의 말을 듣고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한 자는 우리의 말을 듣지 아니하나니 진리의 영과 미혹의 영을 이로써 아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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