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령과 불로 세례

 

2019. 10. 30. 1차 원고/

선지자문서선교회 김반석 e0691@hanmail.net

 

(서문)

 

(마3:11) 나는 너희로 회개케 하기 위하여 물로 세례를 주거니와 내 뒤에 오시는 이는 나보다 능력이 많으시니 나는 그의 신을 들기도 감당치 못하겠노라 그는 성령과 불로 너희에게 세례를 주실 것이요

 

‘그는 성령과 불로 너희에게 세례를 주실 것이요’하셨다.

 

(막1:8) 나는 너희에게 물로 세례를 주었거니와 그는 성령으로 너희에게 세례를 주시리라

 

‘그는 성령으로 너희에게 세례를 주시리라’하셨다.

 

그러니까 마3:11에는 ‘성령과 불로 세례를 주실 것이라’ 하셨고, 막1:8에는 ‘성령으로 세례를 주시리라’하셨다.

 

그러면 ‘성령으로 세례’는 무엇이며 ‘불로 세례’는 무엇인가?

 

‘성령으로 세례’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의 임하심과 주의 성령의 임하심이다.

 

‘불로 세례’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의 임하심과 주의 성령의 임하심 곧 성령으로 세례를 받은 것이 주님의 불심판에서 구원이 되는 것을 말씀한다.

 

다음의 본론에서 성령으로 세례가 무엇인지, 그리고 불로 세례가 무엇인지 성경을 근거하여 자세히 논설을 한다.

 

안내하는 것은, 아래의 본론의 내용은 이 글을 쓰기 직전에 정리한 글의 제목 「세례의 구원」과 같다. 그러니까 이 글 제목 「성령과 불로 세례」는 「세례의 구원」과 본론은 같고 다만 제목과 서론이 다를 뿐이다.

 

(본론)

 

1장 성령으로 세례

 

1.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

 

(엡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다. 이것은 죄 사함 곧 중생의 씻음(딛3:5)이다.

 

2.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

 

(엡1:13)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엡1:7)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다. 이것은 의롭다 함 곧 성령의 새롭게 하심(딛3:5)이다. 이것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가 성령으로 세례를 받은 것이다.

 

그러면 ‘그 안에서 또한 믿어’가 무엇이기에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는가?

그리고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이 무엇이기에 성령으로 세례를 받은 것이 되는가?

 

1) 그 안에서 또한 믿어

 

‘그 안에서 또한 믿어’는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을 힘입어 ❶죄 짓지 아니하는 자로 살고 ❷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자로 살고 ❸하나님과 동행하는 자로 사는 것이다. 이것이 믿음이며, 이렇게 믿음으로 사는 자에게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신다.

 

2)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❶보혜사 성령의 임하심(요14:16-17, 요14:26, 요15:26)과 ❷주의 성령의 임하심(눅4:18)이다. 이것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성령으로 세례를 주시는 것이다.

 

➀ 보혜사 성령의 임하심

 

(요14:16-17)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 *저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저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저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저를 아나니 저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요14: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요15:26) 내가 아버지께로서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서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거하실 것이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셔서 ❶영원토록 함께 거하시고(요14:16-17) ❷모든 것을 가르치시고(요14:26) ❸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증거(요15:26) 하신다. 이것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성령으로 세례를 주시는 것이다.

 

➁ 주의 성령의 임하심

 

(눅4:18)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셔서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기름을 부으시고(제사장 직책과 선지자 직책과 왕 직책을 세우시고) ❶포로된 자에게 자유를(육신의 연약한 자(롬5:6, 롬6:19)를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는(롬8:9) 생기 있는 자가 되게), ❷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하나님께 순종치 아니하는 죄인 된 자(롬5:8, 롬11:30)를 하나님께 순종하는(롬1:5) 의인이 되게), ❸눌린 자를 자유케(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자(롬5:10, 롬8:7)를 영의 생각(롬8:6)으로 하나님과 화목 하는 자가 되게) 하신다(눅4:18). 이것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성령으로 세례를 주시는 것이다.

 

2장 불로 세례

 

1. 알곡

 

(마3:11-12) 나는 너희로 회개케 하기 위하여 물로 세례를 주거니와 내 뒤에 오시는 이는 나보다 능력이 많으시니 나는 그의 신을 들기도 감당치 못하겠노라 그는 성령과 불로 너희에게 세례를 주실 것이요 *손에 키를 들고 자기의 타작 마당을 정하게 하사 알곡은 모아 곡간에 들이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시리라

 

‘그는 성령과 불로 너희에게 세례를 주실 것이요 *손에 키를 들고 자기의 타작 마당을 정하게 하사 알곡은 모아 곡간에 들이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시리라’하셨다. 그러므로 주님께서 손에 키를 들고 자기의 타작 마당을 정하게 하사 알곡은 모아 곡간에 들이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시는 불심판에서 성령으로 세례를 받은 것이 곧 알곡이라는 말씀이다.

 

‘성령으로 세례’에 대해서는 위의 ‘1장 성령으로 세례’에서 자세히 논설하였기에 여기서는 생략한다.

 

그리하여 성령으로 세례를 받은 것이 주님의 타작 마당에서 알곡이며, 이 알곡은 불심판에서 타지 않고 곡간에 들이는 구원을 가리켜서 성령과 불로 세례를 주신다고 하신 것이다. 이것이 불로 세례이다.

 

2. 금과 은과 보석의 공력

 

(고전3:11-15) 이 닦아 둔 것 외에 능히 다른 터를 닦아 둘 자가 없으니 이 터는 곧 예수 그리스도라 *만일 누구든지 금이나 은이나 보석이나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이 터 위에 세우면 *각각 공력이 나타날 터인데 그 날이 공력을 밝히리니 이는 불로 나타내고 그 불이 각 사람의 공력이 어떠한 것을 시험할 것임이니라 *만일 누구든지 그 위에 세운 공력이 그대로 있으면 상을 받고 *누구든지 공력이 불타면 해를 받으리니 그러나 자기는 구원을 얻되 불 가운데서 얻은 것 같으리라

 

‘이 터는 곧 예수 그리스도라 *만일 누구든지 금이나 은이나 보석으로 이 터 위에 세우면 *각각 공력이 나타날 터인데 그 날이 공력을 밝히리니 이는 불로 나타내고 그 불이 각 사람의 공력이 어떠한 것을 시험할 것임이니라 *만일 누구든지 그 위에 세운 공력이 그대로 있으면 상을 받고’하셨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의 터 위에 금이나 은이나 보석으로 세운 공력이 곧 마3:11-12에서 말씀한 알곡이며, 이것은 곧 성령과 불로 세례에서 불로 세례이다.

 

그러면 ‘예수 그리스도의 터’는 무엇인가?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터 위에 ‘금이나 은이나 보석으로 세운 공력’은 무엇인가?

 

1) 예수 그리스도의 터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다. 이것은 죄 사함 곧 중생의 씻음(딛3:5)이다. 이것이 예수 그리스도의 터이다.

 

2) 금이나 은이나 보석으로 세운 공력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엡1:7)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엡1:13)을 받았다. 이것은 의롭다 함 곧 성령의 새롭게 하심(딛3:5)이다.

 

-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은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❶보혜사 성령의 임하심(요14:16-17, 요14:26, 요15:26)과 ❷주의 성령의 임하심(눅4:18)이다.

 

➀ 보혜사 성령의 임하심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셔서 ❶영원토록 함께 거하시고(요14:16-17), ❷모든 것을 가르치시고(요14:26), ❸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증거(요15:26) 하신다. 이것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우리에게 성령으로 세례를 주신 것이며, 이것이 또한 예수 그리스도의 터 위에 ❶금이나 ❷은이나 ❸보석으로 세운 공력이다.

 

그렇기에 ‘성령과 불로 세례를 주신다’는 말씀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의 임하심이 곧 주님의 불심판에서 불타지 아니하는 금이나 보석으로 세운 공력이라는 말씀이다. 이것이 불로 세례를 받은 것이다.

 

➁ 주의 성령의 임하심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셔서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기름을 부으시고(제사장 직책과 선지자 직책과 왕 직책을 세우시고) ❶포로된 자에게 자유를(육신의 연약한 자(롬5:6, 롬6:19)를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는(롬8:9) 생기 있는 자가 되게), ❷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하나님께 순종치 아니하는 죄인 된 자(롬5:8, 롬11:30)를 하나님께 순종하는(롬1:5) 의인이 되게), ❸눌린 자를 자유케(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자(롬5:10, 롬8:7)를 영의 생각(롬8:6)으로 하나님과 화목 하는 자가 되게) 하신다(눅4:18). 이것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우리에게 성령으로 세례를 주신 것이며, 이것이 또한 예수 그리스도의 터 위에 ❶금이나 ❷은이나 ❸보석으로 세운 공력이다.

 

그렇기에 ‘성령과 불로 세례를 주신다’는 말씀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의 임하심이 곧 주님의 불심판에서 불타지 아니하는 금이나 보석으로 세운 공력이라는 말씀이다. 이것이 불로 세례를 받은 것이다.

 

3. 거룩함과 경건

 

(벧후3:10-13) 그러나 주의 날이 도적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 *이 모든 것이 이렇게 풀어지리니 너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뇨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 그 날에 하늘이 불에 타서 풀어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녹아지려니와 *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의 거하는 바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도다

 

‘주의 날이 도적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 *이 모든 것이 이렇게 풀어지리니 너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뇨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하셨다. 그러므로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는 주의 날을 사모하여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의 사람이 되는 것이 그의 약속대로 의의 거하는 바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는 구원이 된다. 이것이 성령과 불로 세례를 주신다고 하신 말씀에서 불로 세례이다.

 

그러면 ‘거룩한 행실’은 무엇인가?

그리고 ‘경건함’은 무엇인가?

 

1) 거룩한 행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셔서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기름을 부으시고(제사장 직책과 선지자 직책과 왕 직책을 세우시고) ❶포로된 자에게 자유를(육신의 연약한 자(롬5:6, 롬6:19)를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는(롬8:9) 생기 있는 자가 되게), ❷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하나님께 순종치 아니하는 죄인 된 자(롬5:8, 롬11:30)를 하나님께 순종하는(롬1:5) 의인이 되게), ❸눌린 자를 자유케(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자(롬5:10, 롬8:7)를 영의 생각(롬8:6)으로 하나님과 화목 하는 자가 되게) 하신다(눅4:18). 이것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성령으로 세례를 주시는 것이며, 이것이 또한 거룩한 행실이다.

 

그렇기에 ‘성령과 불로 세례를 주신다’는 말씀은,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는 주의 날을 사모하여 거룩한 행실의 사람이 되므로 그의 약속대로 의의 거하는 바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는 구원을 말씀한다. 이것이 성령 세례의 구원이다.

 

2) 경건함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셔서 ❶영원토록 함께 거하시고(요14:16-17), ❷모든 것을 가르치시고(요14:26), ❸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증거(요15:26) 하신다. 이것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성령으로 세례를 주시는 것이며, 이것이 또한 경건함이다.

 

그렇기에 ‘성령과 불로 세례를 주신다’는 말씀은,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는 주의 날을 사모하여 경건한 사람이 되므로 그의 약속대로 의의 거하는 바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는 구원을 말씀한다. 이것이 성령 세례의 구원이다.

 

(결론)

 

문1: ‘성령으로 세례’는 무엇인가?

 

답: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의 임하심과 주의 성령의 임하심 곧 성령의 새롭게 하심(딛3:5)이 성령으로 세례이다.

 

문2: 성령과 불로 세례에서 ‘불로 세례’는 무엇인가?

 

답: 성령으로 세례를 받은 것이 주님의 불심판에서 구원이 되는 알곡, 금이나 은이나 보석으로 세운 공력,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서 곧 불로 세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