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0.08 23:34
■ 전(前) 한동대 교목 김대옥의 ‘비판적 사유(思惟)’에 대한 반증적 논평
글: 2019. 10. 8 선지자문서선교회 김반석
(서문)
김대옥은 전(前) 한동대학교 교목이었다. 김대옥은 2019년도 한국교계의 몇몇 교단 총회에서 이단으로 규정되었다. 이에 대한 내용은 다음의 □ 안에 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백석, 김대옥 씨 반성경적 ‘이단’으로 규정 42회(2019) 총회, 동성애와 이슬람 옹호, 구원론 등 이단적 주장 2019년 10월 02일 (수) 13:15:00 장운철 기자 kofkings@hanmail.net 【<교회와신앙> 장운철 기자】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총회장 장종현, 이하 백석) 총회는 지난 2019년 9월 2일부터 4일까지 진행된 제 42회기 총회를 열고 한동대 교목으로 재직한 바 있는 김대옥 씨를 ‘이단’으로 규정했다.
백석은 김대옥 씨에 대해 “전 한동대 교목으로 재직하였으며, 동성애를 죄라 하지 않고 옹호하고, 신론 구원론 등에서 이단적인 주장을 하며, 특히 이슬람에 관하여 비성경적인 주장을 하고 (있다)”며 “이에 김대옥 목사를 반성경적 사상을 가진 이단으로 규정하고 참여금지를 결의(한다)”고 밝혔다. 김대옥 씨는 한국독립교회선교단체연합회에서 안수, 호남신학교,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M.Div), 아세아연합신학대학원대학교(Th.M), 계명대학교 대학원(Ph.D) 등에서 공부했으며, 전 한동대 법률대학원 교목, 2017년 한동대 교수 재임용에서 탈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백석은 김대옥 씨의 인간론, 구원론, 신론 등에서 이단 사상이 잘 나타난다고 보았다. 특히 이슬람에 대해서 “꾸란과 성경을 동일한 하나님의 메시지로 인정”하는 등의 김 씨의 사상을 비판했다. -생락- |
(본문)
부족한 종이 전(前) 한동대 교목 김대옥에 대한 반증적 논평을 하려는 것은 한국 교계의 주요교단에서 이단으로 규정한 ‘인간론, 구원론, 신론, 성경관, 이슬람관, 동성애관’ 등에 대한 것이 아니다. 이에 대해서는 한국교계 주요교단이 이단으로 규정을 하면서 성경적 논증을 하였다.
그러면 부족한 종이 전(前) 한동대 교목 김대옥에 대한 반증적 논평을 하려는 것은 무엇인가? 그것은 이 글의 제목에 있는 대로 「전 한동대 교목 김대옥의 ‘비판적 사유(思惟)’에 대한 반증적 논평」을 하려는 것이다.
위의 □ 안에 글에서 사진에 보면 다음과 같이 전 한동대 교목 김대옥이 한 말이 글로 적혀 있다.
“다양한 학문적 토론과 냉철한 비판적 사유 등이 보장되어야 대학으로서의 가장 기본적인 기능을 감당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위에서 보는 대로 전 한동대 교목 김대옥은 “비판적 사유”를 말하고 있는데, ‘사유(思惟)’는 한글사전에서 ‘① 대상을 두루 생각하는 일. ②개념·구성·판단·추리 따위를 행하는 인간의 이성적인 작용. 사고(思考)’라고 적혀있다.
그러니까 전 한동대 교목 김대옥은 성경에서 말씀하는 ‘인간론, 구원론, 신론, 성경관, 이슬람관, 동성애관’ 등에 대하여 비판적 사유의 대상으로 삼고 있는 것이다.
성경에서 말씀하는 ‘인간론, 구원론, 신론, 성경관, 이슬람관, 동성애관’ 등은 진리이기 때문에 비판적 사유의 대상이 결코 될 수 없다. 예를 들면 1+1=2이다. 1+1=2라는 수리는 수리적 진리이기 때문에 비판적 사유의 대상이 될 수 없다. 만일 1+1=2에 대하여 비판적 사유를 적용해서 아무리 비판적 판단과 추리를 하더라도 1+1=2라는 수리적 진리를 벗어난 궤변적 이론만 나열할 뿐이다.
성경은 모든 말씀이 진리이다. 그렇기 때문에 성경의 진리는 비판적 사유의 대상이 될 수 없다. 성경의 진리에 대하여 비판적 사유를 적용할 경우 그만큼 궤변적 논리의 이단설이 되어 이단으로 규정될 뿐이다.
그러나 대학의 학문은 신학(셩경적 신학)을 제외하고 그 전부는 비판적 사유에서 나온 것이다. 즉 인간의 지혜라는 철학에서 나온 것이다. 그렇기에 신학(셩경적 신학)을 제외한 대학의 학문은 비판적 사유를 적용하는 것이 맞다.
그렇지만 전 한동대 교목 김대옥은 성경의 진리와 대학의 학문을 분간하지 아니하고 일괄되게 비판적 사유의 대상으로 삼고 있다. 그렇기에 한국교계의 주요교단 몇몇 총회에서 이단으로 규정된 것이다.
부족한 종이 이 글을 쓰는 것은 전 한동대 교목 김대옥이 이 점을 바로 잘 분간해서 성경 진리는 영원불변한 참 이치이기 때문에 비판적 사유의 대상으로 삼지 말고 그대로 믿고 적용하면 그 진리의 증거가 자기 안에서 이루지게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다.
전 한동대 교목 김대옥께 다시 말씀드린다. 대학의 학문은 비판적 사유의 대상이 맞다. 그러나 성경의 진리는 비판적 사유의 대상이 아니다, 그런 것은 성경의 진리는 모든 존재와 그리고 존재와 존재의 상대관성에 대하여 영원불변한 진리이기 때문에 믿고 그대로 적용하는 것이다. 진리라는 것은 구원의 복음이며, 진리대로 믿고 적용하면 자기 안에 영생과 생명의 증거가 있게 된다.
목사의 자격은 진리의 말씀 곧 구원이 복음을 전하여서 영생과 생명의 증거를 받게 하는 것이다.
2024.06.01 02:47
2024.06.01 02:49
|
【<교회와신앙> 장운철 기자】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 총회 이단대책위원회(위원장 김정만 목사)가 정동수 씨(사랑침례교회)를 ‘이단’으로 규정해달라며 42회 총회(2019, 총회장 장종현 목사)에 보고했다. 또한 백석 이대위는 한동대 교목으로 제직한 바 있는 김대옥 씨도 ‘이단’으로 규정해달라고 보고했다. 백석 총회(42회)는 지난 9월 2일부터 4일까지 강원도 평창에서 제 42회 총회를 개최했다.
백석 이대위는 “정동수 씨는 본 교단에서 1998년 이단으로 규정된 말씀보존학회의 킹제임스성경 무오론과 유일주의로 한국교회 성도들을 혼란스럽게 (한다)”며 “이단적 사상에 대하여 반성의 모습이 전혀 보이지 않기에 이단으로 결의해야 함이 ‘가’한 줄 (안다)”는 내용으로 총회에 보고를 했다.
정동수 씨를 이단으로 규정해달라는 핵심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정동수는 영어 킹제임스 성경을 오늘날 지상에 무오한 성경으로 ‘완전한 하나님의 말씀들을’ 그대로 담고 있는 ‘완전한 성경’이라고 믿는다고 주장한다 ▲ 정동수 씨의 설교에서 “한국교회가 채택한 개역(개정)성경은 마귀가 부패시켜 놓은 작업이 들어간 성경‘이라고 주장한다 ▲ 장로교는 잘못된 토대 위에 세워진 교회라고 주장한다 등이다.
정동수측은 지난 12월 5일(2019) 기자에게 이메일 하나를 보내왔다. ‘백석 총회가 정동수 목사를 이단으로 결정한 바가 없음을 밝히고 사과하였습니다’는 내용이다. 정동수측은 ‘정동수 목사가 이단이 아니다’는 것을 주장했다.
기자가 백석측에 사실 관계를 확인해 보았다. 그 결과 금년(2019) 백석 교단이 대신 교단과 통합과 함께 분리라는 혼란한 과정 중에 있었기 때문에 ‘정동수 씨 건’을 비롯한 이단대책위원회의 보고 전체를 유예시킨 상태라는 것이다. 총회가 이대위의 보고를 받고 검토한 결과, 정동수 씨의 사상이 이단이 아니다라는 의미가 결코 아니라는 말이다. 교단 내부 사정상 이대위의 보고를 총회가 1년간 유예시킨 것이라는 뜻이다. 오히려 내용을 충실히 더 보충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김대옥 씨 건의 경우도 동일한 결과다. 인간론, 구원론, 신론 등에서 이단 사상이 있다고 이대위가 총회에 보고한 것이다.
정동수측은 백석 총회가 공문을 보내 자신들에게 ‘사과’했다고 했는데, 공문을 살펴본 결과 그런 말은 찾을 수 없었다.
한편, 정동수 씨의 사상에 대해서 예장 합동 104회 총회(2019)는 ‘이단성 있음으로 예의주시한다’는 결론을 그대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http://www.amen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7148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