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0.05 00:08
■ 성전의 구조(지성소와 성소와 그리고 휘장)
본문1: (히9:1-5) 첫 언약에도 섬기는 예법과 세상에 속한 성소가 있더라 *예비한 첫 장막이 있고 그 안에 등대와 상과 진설병이 있으니 이는 성소라 일컫고 *또 둘째 휘장 뒤에 있는 장막을 지성소라 일컫나니 *금향로와 사면을 금으로 싼 언약궤가 있고 그 안에 만나를 담은 금항아리와 아론의 싹난 지팡이와 언약의 비석들이 있고 *그 위에 속죄소를 덮는 영광의 그룹들이 있으니 이것들에 관하여는 이제 낱낱이 말할 수 없노라
본문2: (히9:6-12) 이 모든 것을 이같이 예비하였으니 제사장들이 항상 첫 장막에 들어가 섬기는 예를 행하고 *오직 둘째 장막은 대제사장이 홀로 일 년 일 차씩 들어가되 피 없이는 아니하나니 이 피는 자기와 백성의 허물을 위하여 드리는 것이라 *성령이 이로써 보이신 것은 첫 장막이 서 있을 동안에 성소에 들어가는 길이 아직 나타나지 아니한 것이라 *이 장막은 현재까지의 비유니 이에 의지하여 드리는 예물과 제사가 섬기는 자로 그 양심상으로 온전케 할 수 없나니 *이런 것은 먹고 마시는 것과 여러 가지 씻는 것과 함께 육체의 예법만 되어 개혁할 때까지 맡겨 둔 것이니라 *그리스도께서 장래 좋은 일의 대제사장으로 오사 손으로 짓지 아니한, 곧 이 창조에 속하지 아니한 더 크고 온전한 장막으로 말미암아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아니하고 오직 자기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
(서론)
구약의 성전의 구조는 다음과 같이 둘이다.
➀ 성소
➁ 지성소
그리고 성소와 지성소 사이에 휘장이 있다.
그러면 구약의 성전은 신약에서 무엇인가?
(고전3:16)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뇨
고전3:16에 우리가 하나님의 성령이 우리 안에 거하시는 하나님의 성전이라 하셨다. 그러므로 구약의 성전의 구조가 둘이듯 신약의 하나님의 성전 된 우리의 구조 또한 다음과 같이 둘이다.
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죄 사함 = 중생의 씻음
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 = 성령의 새롭게 하심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죄 사함과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의롭다 함 사이에 우리를 위하여 열어놓으신 휘장 곧 예수의 육체(히10:19-20)가 있다.
그러므로 신약에서 하나님의 성령이 우리 안에 거하시는 하나님의 성전 된 우리의 구조와 그리고 구약에서 하나님의 성전의 구조를 대조하면 구약의 성전에서 성소와 지성소와 그리고 휘장이 무엇인지 그 도리를 자세히 잘 알 수 있다.
이 글의 목차는 다음과 같다.
1장 하나님의 성전
2장 하나님의 성전 된 우리
안내, 본문 히9:1-5에는 성전의 구조의 순서에서 성소> 지성소를 말씀하셨다. 이 글에서는 하나님의 성전 된 우리의 구조 순서와 맞추기 위해서 지성소> 성소>의 순서로 한다.
(본론)
1장 하나님의 성전
1. 지성소
1) 금향로
2) 언약궤
➀ 만나를 담은 금항아리
➁ 아론의 싹난 지팡이
➂ 언약의 비석들
지성소 안에는 위의 성전 기구들과 그 가구 안에 있는 것들이 있다. 그러면 이것들은 신약에서 무엇을 말씀하는가? 이에 대한 도리는 신약에서 성전 된 우리와 대조하면 자세히 잘 알 수 있다.
2. 성소
1) 등대
2) 상
3) 진설병
성소 안에는 위의 성전 기구들이 있다. 그러면 이것들은 신약에서 무엇을 말씀하는가? 이에 대한 도리는 신약에서 성전 된 우리와 대조하면 자세히 잘 알 수 있다.
3. 휘장
(출27:21) 아론과 그 아들들로 회막안 증거궤 앞 휘장 밖에서 저녁부터 아침까지 항상 여호와 앞에 그 등불을 간검하게 하라 이는 이스라엘 자손의 대대로 영원한 규례니라
성전에는 첫 장막 성소와 둘째 장막 지성소 사이에 휘장이 있다. 그러면 휘장은 신약에서 무엇을 말씀하는가? 이에 대한 도리는 신약에서 성전 된 우리와 대조하면 자세히 잘 알 수 있다.
다음의 2장은 신약에서 하나님의 성전 된 우리이다.
2장 하나님의 성전 된 우리
1.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
(엡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우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우리가(엡2:10) 하나님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다. 이것은 구약에 성전의 ‘지성소’에 해당한다.
그러면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은 무엇인가?
- 안내: 해설하는 내용을 □ 안에 넣은 것은 개요 파악에 불편함이 없도록 간결하게 하기 위함이다.
●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 1) 사죄의 구속 ➀ 대형벌의 대속 (롬5:6-7)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기약대로 그리스도께서 경건치 않은 자를 위하여 죽으셨도다 *의인을 위하여 죽는 자가 쉽지 않고 선인을 위하여 용감히 죽는 자가 혹 있거니와 (골1:22) 이제는 그의 육체의 죽음으로 말미암아 화목케 하사 너희를 거룩하고 흠 없고 책망할 것이 없는 자로 그 앞에 세우고자 하셨으니 우리가 아직 하나님의 영이 함께 거하시지 않는 육신의 연약한 자로 있을 때에(롬5:6-7) 예수 그리스도의 피 곧 예수님의 육체가 죽으시는 대형벌(代刑罰: 골1:22)의 대속을 하셨다. ➁ 사죄의 구속 (요20:19-22) 이 날 곧 안식 후 첫날 저녁 때에 제자들이 유대인들을 두려워하여 모인 곳에 문들을 닫았더니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이 말씀을 하시고 손과 옆구리를 보이시니 제자들이 주를 보고 기뻐하더라 *예수께서 또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이 말씀을 하시고 저희를 향하사 숨을 내쉬며 가라사대 성령을 받으라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죽으시고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셔서 주님을 믿는 제자들에게 오사 숨을 내쉬며 가라사대 성령을 받으라 하셨다. 즉 육신의 연약한 자를 하나님의 영(롬8:9)이 거하시는 생령의 사람으로 구속하셨다. 이것이 우리가 받은 사죄의 구속이다. 2) 칭의의 구속 ➀ 대복종의 대속 (롬5:8-9)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그러면 이제 우리가 그 피를 인하여 의롭다 하심을 얻었은즉 더욱 그로 말미암아 진노하심에서 구원을 얻을 것이니 (빌2:8)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우리가 아직 하나님께 순종치 아니하는 죄인 된 자로 있을 때에(롬5:8-9) 예수 그리스도의 피 곧 예수님께서 죽기까지 복종하시는 대복종(代服從: 빌2:8)의 대속을 하셨다. ➁ 칭의의 구속 (롬5:18) 그런즉 한 범죄로 많은 사람이 정죄에 이른 것같이 의의 한 행동으로 말미암아 많은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받아 생명에 이르렀느니라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죽기까지 복종하시는 의의 한 행동으로 말미암아 많은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받았다. 즉 하나님께 순종치 아니하는 자를 하나님께 순종하는 자로 구속하셨다. 이것이 우리가 받은 칭의의 구속이다. 3) 화친의 구속 ➀ 대화평의 대속 (롬5:10-11) 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목되었은즉 화목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으심을 인하여 구원을 얻을 것이니라 *이뿐 아니라 이제 우리로 화목을 얻게 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 안에서 또한 즐거워하느니라 (골1:19-20) 아버지께서는 모든 충만으로 예수 안에 거하게 하시고 *그의 십자가의 피로 화평을 이루사 만물 곧 땅에 있는 것들이나 하늘에 있는 것들을 그로 말미암아 자기와 화목케 되기를 기뻐하심이라 우리가 아직 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자로 있을 때에(롬5:10-11) 예수 그리스도의 피 곧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모든 충만으로 예수님 안에 거하시는 대화평(代和平:골1:19-20)의 대속을 하셨다. ➁ 화목의 구속 (엡2:15-16) 원수 된 것 곧 의문에 속한 계명의 율법을 자기 육체로 폐하셨으니 이는 이 둘로 자기의 안에서 한 새 사람을 지어 화평하게 하시고 *또 십자가로 이 둘을 한 몸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려 하심이라 원수 된 것을 십자가로 소멸하시고 예수님께서 자기 안에서 한 새 사람을 지어 하나님과 화평하시고, 또 십자가에서 아버지 하나님의 모든 충만으로 예수님 안에 거하시는 화목으로 말미암아 원수 된 것을 소멸하셨다. 즉 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자를 영의 생각(롬8:6)으로 하나님과 화평하고 또 하나님과 화목 하는 자가 되게 구속하셨다. 이것이 우리가 받은 화친의 구속이다. |
2.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 곧 의롭다 함
(엡1:13)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엡1:7) 우리가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 곧 의롭다 함을 얻었다. 이것은 구약에 성전의 ‘성소’에 해당한다.
그러면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은 무엇인가?
●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 1) 그 안에서 또한 믿어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즉 우리의 믿음은 곧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 그 구속을 힘입어 사는 것이다. 즉 ❶예수 그리스도의 사죄의 구속을 힘입어 죄 짓지 아니하는 자로 사는 것과 ❷예수 그리스도의 칭의의 구속을 힘입어 하나님 뜻대로 행하는 자로 사는 것과 ❸예수 그리스도의 화목의 구속을 힘입어 하나님과 동행하는 자로 사는 것이다. 2)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은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❶보혜사 성령의 임하심과 ❷주의 성령의 임하심이다. ➀ 보혜사 성령의 임하심 (요14:16-17)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 *저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저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저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저를 아나니 저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요14: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요15:26) 내가 아버지께로서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서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거하실 것이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하나님이 그 아들 즉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보내신 보혜사 성령이 임하셔서 ❶영원토록 함께 거하시고(요14:16-17), ❷모든 것을 가르치시고(요14:26), ❸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증거(요15:26) 하신다. ➁ 주의 성령의 임하심 (눅4:18)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셔서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기름을 부으시고(제사장 직책과 선지자 직책과 왕 직책을 세우시고) ❶포로된 자에게 자유를(육신의 연약한 자(롬5:6, 롬6:19)를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는(롬8:9) 생기 있는 자가 되게), ❷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하나님께 순종치 아니하는 죄인 된 자(롬5:8, 롬11:30)를 하나님께 순종하는(롬1:5) 의인이 되게), ❸눌린 자를 자유케(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자(롬5:10, 롬8:7)를 영의 생각(롬8:6)으로 하나님과 화목 하는 자가 되게) 하신다(눅4:18). |
3. 휘장은 곧 예수의 육체
(히10:19-20)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나니 *그 길은 우리를 위하여 휘장 가운데로 열어 놓으신 새롭고 산 길이요 휘장은 곧 저의 육체니라
휘장은 예수의 육체라 하셨다. 그러므로 우리를 위하여 성소에 들어갈 길을 휘장 가운데로 열어놓으신 그 휘장은 예수의 육체이다. 이것이 구약에 성전의 휘장에 해당한다.
그러면 ‘휘장 곧 예수의 육체’는 무엇을 말씀하는가?
● 휘장 곧 예수의 육체 (롬5:6-11)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기약대로 그리스도께서 경건치 않은 자를 위하여 죽으셨도다 *의인을 위하여 죽는 자가 쉽지 않고 선인을 위하여 용감히 죽는 자가 혹 있거니와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그러면 이제 우리가 그 피를 인하여 의롭다 하심을 얻었은즉 더욱 그로 말미암아 진노하심에서 구원을 얻을 것이니 *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목되었은즉 화목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으심을 인하여 구원을 얻을 것이니라 *이뿐 아니라 이제 우리로 화목을 얻게 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 안에서 또한 즐거워하느니라 1) 사죄의 구속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기약대로 그리스도께서 경건치 않은 자를 위하여 죽으셨도다’하셨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지 않는 육신의 연약할 때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의 피로 대속하신 하신 것이 휘장 되신 예수의 육체이다. (골1:22) 이제는 그의 육체의 죽음으로 말미암아 화목케 하사 너희를 거룩하고 흠 없고 책망할 것이 없는 자로 그 앞에 세우고자 하셨으니 우리가 하나님의 영이 함께 거하시지 않는 육신의 연약한 자로 있을 때에(롬5:6-7) 예수 그리스도의 피 곧 예수님의 육체가 죽으시는 대형벌(代刑罰: 골1:22)의 대속을 하셨다. 이것이 휘장 되신 예수의 육체이다. 2) 칭의의 구속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하셨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께 순종치 아니하는 죄인 되었을 때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의 피로 대속하신 하신 것이 휘장 되신 예수의 육체이다. (빌2:8)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우리가 아직 하나님께 순종치 아니하는 죄인 된 자로 있을 때에(롬5:8-9) 예수 그리스도의 피 곧 예수님께서 죽기까지 복종하시는 대복종(代服從: 빌2:8)의 대속을 하셨다. 이것이 휘장 되신 예수의 육체이다. 3) 화목의 구속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목되었은즉 화목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으심을 인하여 구원을 얻을 것이니라’하셨다. 그러므로 우리가 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 되었을 때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의 피로 대속하신 하신 것이 휘장 되신 예수의 육체이다. (골1:19-20) 아버지께서는 모든 충만으로 예수 안에 거하게 하시고 *그의 십자가의 피로 화평을 이루사 만물 곧 땅에 있는 것들이나 하늘에 있는 것들을 그로 말미암아 자기와 화목케 되기를 기뻐하심이라 우리가 아직 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자로 있을 때에(롬5:10-11) 예수 그리스도의 피 곧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모든 충만으로 예수님 안에 거하시는 대화평(代和平:골1:19-20)의 대속을 하셨다. 이것이 휘장 되신 예수의 육체이다. |
다음의 성구는 우리를 위하여 성소에 들어갈 길을 휘장 가운데로 열어놓으신 그 휘장은 예수의 육체이심에 대한 표적의 증표이다.
(마27:50-53) 예수께서 다시 크게 소리지르시고 영혼이 떠나시다 *이에 성소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까지 찢어져 둘이 되고 땅이 진동하며 바위가 터지고 *무덤들이 열리며 자던 성도의 몸이 많이 일어나되 *예수의 부활 후에 저희가 무덤에서 나와서 거룩한 성에 들어가 많은 사람에게 보이니라
(막15:37-38) 예수께서 큰 소리를 지르시고 운명하시다 *이에 성소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까지 찢어져 둘이 되니라
(눅23:44~46) 때가 제 육 시쯤 되어 해가 빛을 잃고 온 땅에 어두움이 임하여 제 구 시까지 계속하며 *성소의 휘장이 한가운데가 찢어지더라 *예수께서 큰 소리로 불러 가라사대 아버지여 내 영혼을 아버지 손에 부탁하나이다 하고 이 말씀을 하신 후 운명하시다
(결론)
문1: 성전의 ‘지성소’는 무엇인가?
답: 구약에서 성전의 ‘지성소’는 신약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엡1:7)이다.
그리고 구약에서 성전의 ‘지성소’는 신약에서 중생의 씻음(딛3:5) 곧 예수 그리스도의 터(고전3:10-15)이다.
그러므로 히9:7에 ‘오직 둘째 장막은 대제사장이 홀로 일 년 일 차씩 들어가되 피 없이는 아니하나니 이 피는 자기와 백성의 허물을 위하여 드리는 것이라’하셨다. ‘둘째 장막’은 성전의 지성소를 말씀하고, ‘대제사장’은 우리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주신 예수 그리스도(엡1:7)를 말씀한다.
문2: 성전의 ‘성소’는 무엇인가?
답: 구약에서 성전의 ‘성소’는 신약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엡1:7)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엡1:13) 곧 의롭다 함을 얻음이다. 즉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의 임하심(요14:16-17, 요14:26, 요15:26)과 주의 성령의 임하심(눅4:18)이다.
그리고 구약에서 성전의 ‘성소’는 신약에서 성령의 새롭게 하심(딛3:5) 곧 예수 그리스도의 터 위에 금과 은과 보석으로 세우는 공력(고전3:10-15)이다.
그러므로 히9:6에 ‘이 모든 것을 이같이 예비하였으니 제사장들이 항상 첫 장막에 들어가 섬기는 예를 행하고’하셨다. ‘첫 장막’은 성전의 성소를 말씀하고, ‘제사장들’은 왕 같은 제사장들(벧전2:9) 즉 구속 받은 우리를 말씀한다.
문3: 성전의 휘장은 무엇인가?
답: 구약에서 성전의 휘장은 신약에서 예수의 육체(히10:19-20)이다. 즉 우리에게 사죄의 구속과 칭의의 구속과 화목의 구속을 베푸신 예수의 육체가 곧 휘장이다.
문4: 지성소 안에 ‘1) 금향로 2) 언약궤(➀만나를 담은 금항아리 ➁아론의 싹난 지팡이 ➂언약의 비석들)’은 무엇인가?
답: 신약에 우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우리(엡2:1)는 구약에 지성소의 ‘언약궤’에 해당하며, 그리고 신약에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엡1:7)은 대한 구약에 지성소의 ‘금향로’에 해당한다.
문5: 성소 안에 ‘1) 등대 2) 상 3) 진설병’은 무엇인가?
신약에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셔서 ➀영원토록 함께 거하시고(여14:16-17), ➁모든 것을 가르치시고(요14:26), ➂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증거 하시는(요15:26) 이 3가지와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셔서 기름을 부으시고 보내사 ➀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➁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➂눌린 자를 자유케 임하시는(눅4:18) 이 3가지를 말씀한다.
- 2019. 10. 4 선지자문서선교회 김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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