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 성막의 성소와 지성소에 대한 신약적 해석

  선지자선교회

(서론)

 

믿는 우리가 구약의 성막 곧 구약의 성전이 무엇인지 잘 알고 있다. 그런데 구약의 성막 곧 구약의 성전에 대한 진리적 도리를 해석하는 것은 어렵다. 그렇다보니 믿는 우리가 구약의 성막 곧 구약의 성전에 대한 진리적 도리를 신약적으로 해석하는데 주력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구약의 성막 곧 구약의 성전에 대한 형태를 설명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그러면 구약의 성막 즉 구약의 성전은 무엇인가? 즉 구약의 성막 곧 구약의 성전에 대한 진리적 도리는 신약에서 무엇을 말씀하는가?

 

(본론)

 

1장 구약의 여호와의 성막

 

(9:1-7) 첫 언약에도 섬기는 예법과 세상에 속한 성소가 있더라 *예비한 첫 장막이 있고 그 안에 등대와 상과 진설병이 있으니 이는 성소라 일컫고 *또 둘째 휘장 뒤에 있는 장막을 지성소라 일컫나니 *금향로와 사면을 금으로 싼 언약궤가 있고 그 안에 만나를 담은 금항아리와 아론의 싹난 지팡이와 언약의 비석들이 있고 *그 위에 속죄소를 덮는 영광의 그룹들이 있으니 이것들에 관하여는 이제 낱낱이 말할 수 없노라 *이 모든 것을 이같이 예비하였으니 제사장들이 항상 첫 장막에 들어가 섬기는 예를 행하고 *오직 둘째 장막은 대제사장이 홀로 일 년 일 차씩 들어가되 피 없이는 아니하나니 이 피는 자기와 백성의 허물을 위하여 드리는 것이라

 

 

예비한 첫 장막이 있고 그 안에 등대와 상과 진설병이 있으니 이는 성소라 일컫고 *또 둘째 휘장 뒤에 있는 장막을 지성소라 일컫나니 *금향로와 사면을 금으로 싼 언약궤가 있고 그 안에 만나를 담은 금항아리와 아론의 싹난 지팡이와 언약의 비석들이 있고 *그 위에 속죄소를 덮는 영광의 그룹들이 있으니하셨다. 이것이 구약의 성소 곧 구약의 성막 곧 구약의 성전이다.

 

구약의 성막 곧 구약의 성전은 다음과 같이 성소와 지성소로 되어 있다.

 

1. 성소

 

성소에는 등대와 상과 진설병이 있다.

 

2. 지성소

 

지성소에는 금향로와 언약궤와 그 위에 속죄소를 덮는 그룹들이 있다.

 

구약의 성막 곧 구약의 성전은 성소와 지성소로 되어 있고, 성소에는 등대와 상과 진설병이 있으며, 지성소에는 금향로와 언약궤와 그 위에 속죄소를 덮는 그룹들이 있다. 그러면 이에 대한 진리적 도리는 무엇인가? 이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신약에서 말씀하는 하나님의 성전에서 그 진리적 도리를 찾고자 한다.

 

2장 신약의 하나님의 성전

 

(고전3:16)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뇨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뇨하셨다. 그러므로 신약에서 하나님의 성전은 하나님의 성령이 거하시는 우리가 하나님의 성전이다.

 

신약의 하나님의 성령이 거하시는 하나님의 성전 된 우리는 다음과 같이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은 구속 곧 죄 사함과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으로 되어 있다.

 

1.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

 

(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우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우리가(2:1)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다. 이것은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시는 중생의 씻음(3:5)이다. 그리고 이것이 구약 성막의 지성소에 금향로와 언약궤와 그 위에 속죄소를 덮는 그룹들이 있는 것을 말씀하는 것이다.

 

2.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

 

(1:13)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1:7)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다. 이것은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시는 성령의 새롭게 하심(3:5)이다. 그리고 이것이 하나님의 성령이 우리 안에 거하시는 하나님의 성전 된 우리이다.

 

그러면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이 무엇이기에 하나님의 성령이 거하시는 하나님의 성전 된 우리가 되는가?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셔서 영원토록 함께 거하시고(14:16-17),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14:26),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증거 하시는(15:26) 것이며, 또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셔서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기름을 부으시고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시는(4:18) 것이다. 이것이 구약 성막의 성소에 등대와 상과 진설병이 있는 것을 말씀하는 것이다.

 

(결론)

 

(9:1-7) 첫 언약에도 섬기는 예법과 세상에 속한 성소가 있더라 *예비한 첫 장막이 있고 그 안에 등대와 상과 진설병이 있으니 이는 성소라 일컫고 *또 둘째 휘장 뒤에 있는 장막을 지성소라 일컫나니 *금향로와 사면을 금으로 싼 언약궤가 있고 그 안에 만나를 담은 금항아리와 아론의 싹난 지팡이와 언약의 비석들이 있고 *그 위에 속죄소를 덮는 영광의 그룹들이 있으니 이것들에 관하여는 이제 낱낱이 말할 수 없노라 *이 모든 것을 이같이 예비하였으니 제사장들이 항상 첫 장막에 들어가 섬기는 예를 행하고 *오직 둘째 장막은 대제사장이 홀로 일 년 일 차씩 들어가되 피 없이는 아니하나니 이 피는 자기와 백성의 허물을 위하여 드리는 것이라

 

이 모든 것을 이같이 예비하였으니 제사장들이 항상 첫 장막에 들어가 섬기는 예를 행하고 *오직 둘째 장막은 대제사장이 홀로 일 년 일 차씩 들어가되 피 없이는 아니하나니 이 피는 자기와 백성의 허물을 위하여 드리는 것이라하셨다. 그러므로 제사장들이 항상 첫 장막 즉 성소에 들어가 섬기는 예를 행하고, 오직 둘째 장막 즉 지성소는 대제사장이 홀로 일 년 일 차씩 들어가되 피 없이는 아니하나니 이 피는 자기와 백성의 허물을 위하여 드리는 것이라 하셨다.

 

1. 첫 장막의 제사장들

 

그렇기에 구약의 제사장들이 첫 장막 즉 성소에 들어가 등대와 상과 진설병으로 섬기는 예를 행하는 것은 곧 신약에 왕 같은 제사장들(벧전2:9)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므로 말미암아 보혜사 성령이 임하셔서 영원토록 함께 거하시고(14:16-17),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14:26),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증거 하시는(15:26) 것을 말씀하며, 또한 신약에 왕 같은 제사장들(벧전2:9)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므로 말미암아 주의 성령이 임하셔서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기름을 부으시고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시는(4:18) 것을 말씀한다.

 

2. 둘째 장막의 대제사장

 

그리고 구약의 대제사장이 홀로 일 년에 일 차씩 들어가되 피 없이는 아니하나니 이 피는 자기와 백성의 허물을 위하여 드리는 것은 곧 우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우리가(2:1) 큰 대제사장(4:14)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1:7) 것을 말씀한다.

 

그러므로 구약의 성막은 성소와 지성소로서 두 요소로 되어 있다. 이와 같이 신약의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 곧 죄 사함과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의 두 요소로 되어 있다. 이것이 구약 성막의 성소와 지성소에 대한 신약적 해석이다.

 

 

- 2019. 8. 27 선지자문서선교회 김반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