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8.10 23:44
■ 실상과 표적 對 실체와 그림자
(서론)
실체가 있고 그 실체에 대한 그림자가 있다. 그래서 그림자를 보면 그 그림자에 대한 실체가 어떤 것인지를 짐작할 수 있다.
예수 믿는 우리에게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하나님께 은혜로 받은 실상과 그 실상에 따르는 표적이 있다. 그러므로 실상은 실체와 같고, 표적은 그림자와 같다.
만일 실체가 있고 그 실체에 따르는 그림자가 있는데 실체를 두고 그림자만 취하였다면 자기의 수고가 헛일이다. 또한 남에게 실체를 두고 그림자만 취하게 인도하였다면 남에게 수고를 헛일하게 한 것이다.
예수 믿는 자들에게 하나님이 은혜로 주시는 실상이 있고, 이 예수 믿는 자에게 따르는 ‘표적’이 있다. 그런데 예수 믿는 자에게 있는 실상을 두고, 예수 믿는 자에게 따르는 표적만 자신이 취하였거나 또한 남에게 취하게 하였다면 헛수고와 헛수고로 미혹한 것이다.
그러면 ‘예수 믿는 자에게 하나님이 은혜로 주시는 실상’은 무엇인가?
그리고 ‘예수 믿는 자에게 따르는 표적’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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