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인성요소 ‘삼분론’

2019.08.01 22:38

김반석 조회 수:

사람의 인성요소 삼분론

  선지자선교회

(서론)

 

교계의 정통신학에서는 사람의 인성요소에 대하여 대체로 이분설을 말한다. 그 이분설은 영혼과 육등으로 말한다. 그래서 영혼은 곧 마음이라 하기도 한다. 그렇기 때문에 부산서부교회 백영희 목사님이 중생된 영은 범죄치 아니한다는 교리를 정립해서 발표하였을 때에 중생된 영혼이 범죄하지 아니한다로 왜곡해서 비판한 것이다. 그러니까 백영희 목사님은 에 대하여 말하였는데 교계에서는 그만 영혼이라고 왜곡되게 받아들인 것이다. 그리하여 그 당시 즉 1960년대 교계에서는 영혼을 마음이라고도 하였기 때문에 어찌 영혼이 범죄치 아니하는가? 어찌 마음이 범죄치 아니하는가?”하면서 비판하였던 것이다.

 

그러나 성경에서 말씀하는 사람의 인성요소는 영과 육:3:6)’의 이분(二分)을 말씀하면서 또한 육은 혼과 몸의 요소로 되었다고 말씀하여 영과 혼과 몸(살전5:23)’으로서 삼분(三分)을 말씀하셨다. 그러니까 성경에서 말씀하는 사람의 인성요소는 영과 육으로서 이분(二分)이다. 그렇기에 인성요소를 영혼과 육으로 말하는 이분설은 비성경적 오류가 되는 것이다.

 

백영희 목사님이 정립하신 삼분설은 요3:6에서 말씀하는 영과 육의 이분(二分) 안에서 그리고 살전5:23에서 말씀하는 영과 혼과 몸의 삼분(三分)을 조화롭게 표현하여 영과 육(혼과 몸)’으로 삼분론을 정립한 것이다. 이렇게 성경에서 말씀하는 대로 사람의 인성요소에 대한 교리를 정립하면 중생 된 영은 범죄치 아니한다는 성경적 교리가 성립되는 것이다.

 

다음의 본론에서 성경에서 말씀하는 사람의 인성요소에 대한 성구를 찾아서 부족한 종아 성경을 근거하여 해석하려고 한다.

 

(본론)

 

1. 사람의 인성요소 이분(二分)

 

(3:6)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니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니하셨다. 그러므로 이 말씀은 사람의 인성요소가 영과 의 이분(二分)이 되는 것을 근거하는 성구이다.

 

(2:7)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하셨다. 이 말씀에서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는 사람의 인성요소에서 을 말씀한다. 그리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는 사람의 인성요소에서 을 말씀한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태초에 지은 사람의 인성요소는 영과 육의 사람으로 지으셨다.

 

2. 사람의 인성요소 삼분(三分)

 

(살전5:23)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로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또 너희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강림하실 때에 흠없게 보전되기를 원하노라

 

너희 온 영과 혼과 몸이라 하셨다. 그러므로 이 말씀은 사람의 인성요소가 영과 혼과 의 삼분(三分)이 되는 것을 근거하는 성구이다.

 

그러면 살전5:23에서 영과 혼과 몸으로 말씀한 삼분(三分)은 무엇인가? 그것은 영은 영이요 육은 혼과 몸으로서 삼분(三分)을 말씀한 것이다. 그러니까 사람의 인성요소에서 영과 육의 이분(二分)은 변동이 없고, 다만 육에서 혼과 몸의 두 요소가 있는 것을 나타내는 도리가 영과 혼과 몸의 삼분(三分)이다.

 

(8:16)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하시나니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하시나니하셨다. 그러므로 사람의 인성요소 영과 혼과 몸에서 은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 하시는 것이다. 그렇기에 중생된 영은 범죄치 아니하는 것이다.

 

3. 사람의 인성요소 사분(四分)

 

(4:12)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이라 하셨다. 그러므로 이 말씀은 사람의 인성요소가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마음(생각과 뜻)’의 사분(四分)이 되는 것을 근거하는 성구이다.

 

그러면 히4:12에서 혼과 영과 및 몸(관절과 골수)과 마음(생각과 뜻)’의 사분(四分)은 무엇인가? 그것은 믿는 우리에게서 범죄 하는 인성요소가 무엇인지를 자세히 알리려 함이다.

 

(벧전2:11) 사랑하는 자들아 나그네와 행인 같은 너희를 권하노니 영혼을 거스려 싸우는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라

 

영혼을 거스려 싸우는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라하셨다. 그러므로 우리 믿는 사람의 범죄 하는 인성요소는 영혼을 거스려 싸우는 육체의 정욕이다. 그러면 영혼을 거스려 싸우는 육체의 정욕은 무엇인가? 그것은 영혼을 거스려 싸우는 몸(관절과 골수)과 마음(생각과 뜻)의 정욕이다.

 

(결론)

 

성경에서는 사람의 인성요소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이분(二分)과 삼분(三分)과 사분(私分)을 말씀하셨다.

 

- 사람의 인성요소 이분(二分)영과 육(3:6)’

- 사람의 인성요소 삼분(三分)영과 혼과 몸(살전5:23)’

- 사람의 인성요소 사분(四分)혼과 영과 및 몸(관절과 골수)와 마음(생각과 뜻):(4:12)

 

서론에서 언급했듯이 교계에서는 사람의 인성요소를 영혼과 육등으로서 이분설을 말하였다. 그러나 부산서부교회 백영희 목사님은 영과 육(혼과 몸) 즉 영과 육의 이분(二分) 안에 영과 혼과 몸으로 삼분(三分)을 말하는 성경적 삼분설 교리를 정립한 것이다. 백영희 목사님이 이렇게 삼분론 교리를 정립하게 된 것은 중생된 영은 범죄치 아니한다는 교리를 정립하게 되면 그 인성요소에 대하여 설명해야 되기 때문에 인성요소 이분(二分) 안에 삼분(三分)을 말하는 삼분론은 필연적일 것이다.

 

부족한 종은 위의 본론에서 언급한대로 사람의 인성요소에 대하여 성경에서 말씀하는 이분(二分)과 삼분(三分)만 말하지 않고, 사분(四分)에 대한 말씀도 찾아서 제시하였다.

 

인성요소 이분(二分)은 하나님이 태초에 지은 사람은 영과 육의 사람으로 지으신 도리를 말씀한다.

 

인성요소 삼분(三分)은 영과 육에서 육은 혼과 몸의 요소로 된 것에 대한 도리를 말씀한다.

 

인성요소 사분(四分)은 믿는 우리의 인성요소에서 범죄 하는 인성요소가 무엇인지에 대한 도리를 말씀한다.

 

 

- 2019. 8. 1 선지자문서선교회 김반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