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8.01 00:53
■ 하나님께로서 난 자 對 하나님의 씨(요일3:9)
본문: (요일3:9)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죄를 짓지 아니하나니 이는 하나님의 씨가 그의 속에 거함이요 저도 범죄치 못하는 것은 하나님께로서 났음이라
(서론)
이 글의 제목은 「하나님께로서 난 자와 하나님의 씨」이다.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죄를 짓지 아니한다고 하셨다. 그리고 하나님의 씨도 범죄치 못하는 것은 하나님께로서 났음이라 하셨다.
그러면 ‘하나님께로서 난 자’는 무엇인가?
그리고 ‘하나님의 씨’는 무엇인가?
본문 요일3:9에는 다음과 같이 구원의 도리가 3단락이 있으니 이 3단락을 성경을 근거해서 해석하면 하나님께로서 난 자가 무엇인지, 그리고 하나님의 씨가 무엇인지 잘 알 수 있겠다.
-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죄를 짓지 아니하나니’
- ‘이는 하나님의 씨가 그의 속에 거함이요’
- ‘저도 범죄치 못하는 것은 하나님께로서 났음이라’
(본론)
1.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죄를 짓지 아니하나니
(롬8:14)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그들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그들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하셨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로서 곧 하나님께로서 난 자이다.
그러면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은 하나님의 아들 곧 하나님께로서 난 자들은 무엇이기에 죄를 짓지 아니하는가?
1)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 곧 죄 사함
(엡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우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우리가(엡2:1)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다.
2)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
(엡1:13)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엡1:7)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다.
그러면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은 무엇인가?
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즉 ‘믿음’은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을 힘입어 사는 것이다. 즉 사죄의 구속을 힘입어 죄 짓지 아니하는 자로 사는 것과 칭의의 구속을 힘입어 하나님 뜻대로 행하는 자로 사는 것과 화목의 구속을 힘입어 하나님과 동행하는 자로 사는 것이다.
②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은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셔서 영원토록 함께 거하시고(요14:16-17),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요14:26),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증거 하시는(요15:26) 것이며, 또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셔서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기름을 부으시고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시는(눅4:18) 것이다. 이것이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자들 곧 하나님의 아들이다. 그리하여 하나님의 아들 곧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죄를 짓지 아니하는 것이다.
2. 이는 하나님의 씨가 그의 속에 거함이요
(롬8:16)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하시나니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하시나니’하셨다. 그러므로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 곧 하나님의 아들인 것을 증거 하는 것이 곧 하나님의 씨가 그의 속에 즉 하나님께로서 난 자 속에 거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씨는 곧 우리의 영 곧 중생 된 영을 말씀한다.
3. 저(하나님의 씨)도 범죄치 못하는 것은 하나님께로서 났음이라
(요20:19-22) 이 날 곧 안식 후 첫날 저녁 때에 제자들이 유대인들을 두려워하여 모인 곳에 문들을 닫았더니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이 말씀을 하시고 손과 옆구리를 보이시니 제자들이 주를 보고 기뻐하더라 *예수께서 또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이 말씀을 하시고 저희를 향하사 숨을 내쉬며 가라사대 성령을 받으라
‘예수께서 또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이 말씀을 하시고 저희를 향하사 숨을 내쉬며 가라사대 성령을 받으라’하셨다. 즉 예수님께서 십자가의 피로 우리를 대속하시고 안식 후 첫날 제자들에게 오셔서 ‘저희를 향하사 숨을 내쉬며 가라사대 성령을 받으라’하셨다. 이것은 곧 창2:7에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 하신 말씀과 같은 도리의 말씀이다. 그러니까 흙으로 돌아간 사람 즉 육체의 사람 즉 우리가 아직 연약한 자와 우리가 아직 죄인 된 자와 우리가 아직 하나님과 원수 된 자를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 즉 예수님께서 저희를 향하사 숨을 내쉬며 가라사대 성령을 받으라 하신 것이다. 그러니까 태초에 하나님이 흙으로 지은 육의 사람에게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생령의 사람이 되게 하신 것과 같은 것이다. 이것은 곧 영을 중생되게 하셔서 육의 사람을 영육의 사람이 되게 하신 것이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십자가의 피로 우리를 대속하시고 안식 후 첫날 제자들에게 오셔서 ‘저희를 향하사 숨을 내쉬며 가라사대 성령을 받으라’는 육의 사람에게 성령이 임하심으로 말미암아 영이 중생되어 영육의 사람이 된 것으로서, 이 중생된 영이 곧 하나님의 씨이다. 그리하여 저(하나님의 씨)도 범죄치 못하는 것은 하나님께로서 났음이라 하셨다.
참고: 우리가 범죄 하더라도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영원한 속죄를 단번에 받았기 때문에 중생된 영은 변동이 없다. 즉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아 영육의 사람이 된 데에서 다시 흙으로 돌아가거나 즉 육체로 돌아가거나 즉 육의 사람으로 돌아가거나 하지 아니한다. 그러므로 영이 중생되어 영육의 사람이 된 것은 변동이 없다. 그리하여 중생된 영은 롬8:16에서 말씀하신 대로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 하시는 것이다. 이것이 중생된 영의 위치이다.
(결론)
문1: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죄를 짓지 아니하나니’에서 ‘하나님께로서 난 자’는 무엇인가?
답: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그들은 곧 하나님의 아들(롬8:14)로서 이것이 하나님께로서 난 자들이다.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은 그들은 곧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은 자들이다.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보혜사 성령이 임하신 자들이며, 주의 성령이 임하신 자들이다. 그러므로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죄를 짓지 아니하는 것이다.
문2: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죄를 짓지 아니하나니 이는 하나님의 씨가 그의 속에 거함이요’에서 ‘하나님의 씨가 그의 속에 거함이요’는 무엇인가?
답: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 하시는(롬8:16) 것을 말씀한다.
문3: ‘저(하나님의 씨)도 범죄치 못하는 것은 하나님께로서 났음이라’에서 ‘저(하나님의 씨)’는 무엇인가?
답: 하나님의 씨는 우리의 영 곧 중생 된 영을 말씀한다.
‘영’ 곧 하나님이 태초에 지은 사람의 ‘영’은 창2:7에‘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이다.
‘중생된 영’ 곧 영육의 사람으로 지음 받은 사람이 범죄 하므로 흙으로 돌아간 사람 즉 육체 곧 육으로 돌아간 사람을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으므로 말미암아 ‘중생된 영’은 요20:19-22에 ‘저희를 향하사 숨을 내쉬며 가라사대 성령을 받으라’이다.
- 2019. 7. 31 선지자문선교회 김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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