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7.30 02:03
중생된 영은 범죄치 아니한다
김반석
예수교 장로회 총공회(고려보수)
선지자문서선교회
- 목 차-
(서론)
(본론)
1장 사람의 인성요소
1. 하나님이 태초에 지은 사람
2. 사람의 인성 요소는 영과 육의 이분(二分)
3. 사람의 인성요소는 영과 육(혼과 몸)의 삼분(三分)
2장 사람의 범죄
1. 선악과를 따먹고 범죄
2.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3. 그들이 육체가 됨이라
4.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3장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
1.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
2. 중생의 씻음
3. 저희를 향하사 숨을 내쉬며 가라사대 성령을 받으라
4.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단번에 영원한 속죄
4장 중생된 영
1.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죄를 짓지 아니하나니
2. 저(하나님의 씨)도 범죄치 못하는 것은 하나님께로서 났음이라
5장 육체의 정욕
1. 영혼을 거스려 싸우는 육체의 정욕
2.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
(결론)
문1: ‘중생된 영이 범죄치 아니한다’는 교리의 대표적 근거 성구는 무엇인가?
문2: ‘우리의 범죄 하는 인성요소’에 대하여 말씀하신 대표적 근거성구는 무엇인가?
문3: ‘중생된 영은 범죄치 아니한다’는 교리는 성경적인가?
■ 중생된 영은 범죄치 아니한다
(서론)
‘중생된 영은 범죄치 아니한다’는 교리는 부산서부교회 백영희 목사님이 정립하신 것이다, 이 교리를 발표할 시기는 1960년대로서 그 당시 교계 일부에서는 ‘중생된 영은 범죄치 아니한다’는 교리에 대하여 이단설로 정죄하기까지 하였다. 그런 것은 그 당시에는 영에 대하여 영혼이라 하기도 하고, 또한 영혼을 마음이라 하기도 하였다. 그리해서 어찌 사람의 마음이 범죄치 아니하느냐? 어찌 사람의 영혼이 범죄치 아니하느냐? 하면서 비판한 것이다. 그러나 지금은 영이 무엇인지, 영혼이 무엇인지, 마음이 무엇인지 그에 대한 교리 정립이 어느 정도 되어서 ‘중생된 영은 범죄치 아니한다’는 교리에 대하여 이단설로 비판하는 경우는 없다.
부족한 종이 백영희 목사님께서 정립한 ‘중생된 영은 범죄치 아니한다’는 교리에 대하여 그동안 몇 번 성경을 근거하여 어느 정도 명확하게 논증을 하였다. 그래서 이 교리에 대하여 더 이상 특별히 논증할 일이 없을 줄 알았다. 그랬는데 이번에 이 글을 쓰기 바로 직전에 백영희 목사님이 정립한 「구원의 두 요소 ‘기본구원과 건설구원’」에 대한 논증의 글을 썼다. 이 교리는 ‘중생된 영은 범죄치 아니한다’는 교리와 마찬가지로 백영희 목사님이 1960년대에 발표하신 것이다. 그 당시에 정립한 교리가 또 있었으니 그것은 인간론의 인성요소에서 ‘삼분설 이다. 이 삼분설은 교회사에서 이단설로 정죄 받은 것과 같은 삼분설이 아니고, 영육의 이분설 안에서 영은 영이요 육은 혼과 몸으로서의 삼분설이다.
그리하여 부족한 종이 2019년도 현재 성경을 깨닫는 정도에서 ‘기본구원과 건설구원’에 대하여 이번에 다시 한 번 더 논증하였으므로 이 기회에 ‘중생된 영은 범죄치 아니한다’는 교리와 그리고 인성요소 ‘삼분설’에 대하여도 다시 한 번 논증하는 것이 이 셋 교리에 대하여 논평하는 정도가 수평적이 될 같아서 이 셋 교리를 차례로 논증하고 있는 것이다.
본론에 들어가기 전에 다음의 롬8:16 말씀은 제시한다.
(롬8:16)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하시나니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하시나니’하셨다. 그러므로 중생된 영은 범죄치 아니하는 것이다. 성령이 친히 우리 중생된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롬8:16 말씀은 ‘중생된 영은 범죄치 아니한다’는 교리가 성격적인 것을 근거하는 대표적 성구이다.
2019. 7. 29
선지자문서선교회 김반석
(본론)
1장 사람의 인성요소
1. 하나님이 태초에 지은 사람
(창2:7)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하셨다. 이 말씀에서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는 사람의 육의 요소를 말씀한다. 그리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는 사람의 영의 요소를 말씀한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태초에 지은 사람은 영육의 사람으로 지으셨다.
2. 사람의 인성 요소는 영과 육의 이분(二分)
(요3:6)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니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니’하셨다. 그러므로 이 말씀은 사람의 인성요소가 영육 이분(二分)이 되는 것을 근거하는 대표적 성구이다.
3. 사람의 인성요소는 영과 육(혼과 몸)의 삼분(三分)
(살전5:23)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로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또 너희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강림하실 때에 흠없게 보전되기를 원하노라
‘너희 온 영과 혼과 몸’이라 하셨다. 그러므로 이 말씀에서는 사람의 인성요소에 대하여 ‘영과 혼과 몸’으로서 삼분(三分)을 말씀하셨다. 그러면 살전5:23에서 영과 혼과 몸으로 말씀한 삼분(三分)은 무엇인가? 그것은 영은 영이요 육는 혼과 몸이라는 삼분(三分)을 말씀하는 것이다.
그러니까 사람의 인성요소 영육의 이분은 변동이 없고, 다만 육은 혼과 몸의 두 요소가 있는 것을 나타내는 도리가 ‘영과 혼과 몸’의 삼분(三分)이다.
2장 사람의 범죄
1. 선악과를 따먹고 범죄
(창3:6-7) 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여자가 그 실과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한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 *이에 그들의 눈이 밝아 자기들의 몸이 벗은 줄을 알고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치마를 하였더라
아담과 하와가 선악과를 따먹고 ‘이에 그들의 눈이 밝아 자기들의 몸이 벗은 줄을 알고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치마를 하였더라’하셨다. 이것이 선악과를 따먹고 범죄한 것이다.
2.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창3:19) 네가 얼굴에 땀이 흘러야 식물을 먹고 필경은 흙으로 돌아가리니 그 속에서 네가 취함을 입었음이라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시니라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하셨다. 즉 선악과를 따먹은 아담이 흙으로 돌아갈 것이라는 말씀이다.
창2:7에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는 사람의 육을 지은 것을 말씀한다. 그러므로 선악과를 따먹은 아담에게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는 영육의 사람으로 지음 받은 아담이 범죄 하므로 말미암아 아담이 육의 사람으로 돌아갈 것을 말씀하는 것이다. 육의 요소는 혼과 몸이다.
3. 그들이 육체가 됨이라
(창6:3)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나의 신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육체가 됨이라 그러나 그들의 날은 일백이십 년이 되리라 하시니라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나의 신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육체가 됨이라’하셨다. 이 말씀은 곧 창3:19에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는 말씀과 같은 도리의 말씀이다. 흙으로 돌아간다는 것은 육의 사람으로 돌아간다는 말씀이다,
그리고 창6:3 말씀과 창2:7 말씀도 상호 연관이 있는 말씀이다. 그러니까 창6:3 말씀과 창2:7 말씀은 정반대의 도리가 있는 말씀이다. 그 까닭은 다음과 같이 이 두 성구를 비교해보면 알 수 있다.
(창6:3)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나의 신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육체가 됨이라 그러나 그들의 날은 일백이십 년이 되리라 하시니라
창6:3에서는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나의 신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육체가 됨이라’하셨다.
(창2:7)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하셨다.
그러므로 창6:3 말씀은 여호와의 신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지 아니하시니 사람들이 육체 곧 육의 사람이 된 것을 말씀하고, 그리고 창2:7 말씀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육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여호와의 신이 사람과 함께 하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사람이 영육의 사람이 된지라)는 말씀이다.
4.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롬5:6-10)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기약대로 그리스도께서 경건치 않은 자를 위하여 죽으셨도다 *의인을 위하여 죽는 자가 쉽지 않고 선인을 위하여 용감히 죽는 자가 혹 있거니와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그러면 이제 우리가 그 피를 인하여 의롭다 하심을 얻었은즉 더욱 그로 말미암아 진노하심에서 구원을 얻을 것이니 *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목되었은즉 화목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으심을 인하여 구원을 얻을 것이니라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하셨다. 그러니까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기 전에는 육신의 연약한 자, 하나님께 순종치 아니하는 죄인 된 자, 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자였다. 이것은 선악과를 따먹고 흙으로 돌아 간 자이며, 이것은 여호와의 신이 영원히 함께 하시지 아니하는 육체 곧 육의 사람이 된 자이다.
3장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
1.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
(엡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하셨다. 즉 우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다.
2. 중생의 씻음
(딛3:5) 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의 행한 바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좇아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
‘우리를 구원하시되,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하셨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신 구원은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것이 곧 중생의 씻음이다.
그러면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죄 사함을 것이 중생의 씻음이 되는 것은 무엇인가?
3. 저희를 향하사 숨을 내쉬며 가라사대 성령을 받으라
(요20:19-22) 이 날 곧 안식 후 첫날 저녁 때에 제자들이 유대인들을 두려워하여 모인 곳에 문들을 닫았더니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이 말씀을 하시고 손과 옆구리를 보이시니 제자들이 주를 보고 기뻐하더라 *예수께서 또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이 말씀을 하시고 저희를 향하사 숨을 내쉬며 가라사대 성령을 받으라
‘예수께서 또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이 말씀을 하시고 저희를 향하사 숨을 내쉬며 가라사대 성령을 받으라’하셨다. 즉 예수님께서 십자가의 피로 우리를 대속하시고 안식 후 첫날 제자들에게 오셔서 ‘저희를 향하사 숨을 내쉬며 가라사대 성령을 받으라’하셨다. 이것은 창2:7에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 하신 말씀과 같은 도리의 말씀이다.
그러니까 범죄 하므로 흙으로 돌아간 사람 즉 육체 곧 육의 사람 곧 우리가 아직 연약한 자, 우리가 아직 죄인 된 자, 우리가 아직 하나님과 원수 된 자를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아 곧 예수님께서 저희를 향하사 숨을 내쉬며 가라사대 성령을 받으라 곧 흙으로 지은 육의 사람에게 생기를 불어넣으시니 생령의 사람 즉 영육의 사람이 되게 하신 것이다. 이것이 중생의 씻음이다.
그러므로 중생된 영이라는 것은 사람이 범죄 하므로 여호와의 신이 영원히 함께 거하시지 아니하는 육체 곧 육의 사람이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아 즉 예수님께서 저희를 향하사 숨을 내쉬며 가라사대 성령을 받으라 하셔서 영육의 사람이 된 그 중생된 영이다.
4.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단번에 영원한 속죄
(히9:12)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아니하고 오직 자기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
‘오직 자기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하셨다. 그러므로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것은 영원한 속죄를 단번에 받은 것이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곧 중생의 씻음을 받은 곧 육체 곧 육의 사람에게 구약에서는 여호와의 신이 영원토록 함께 거하시는 곧 신약에서는 예수님께서 숨을 내쉬며 가라사대 성령을 받으라 하셔서 영육의 사람이 된 것은 영원한 속죄이다.
그렇기에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는 우리가 범죄 할지라도 다시는 흙으로 돌아가지 아니한다. 즉 다시는 육체 곧 육의 사람으로 돌아가지 아니한다. 즉 우리가 범죄 할지라도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영원한 속죄를 단번에 받았기 때문에 영이 중생되어 영육의 사람이 된 것은 영원히 변동이 없다.
4장 중생된 영
(요일3:9)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죄를 짓지 아니하나니 이는 하나님의 씨가 그의 속에 거함이요 저도 범죄치 못하는 것은 하나님께로서 났음이라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죄를 짓지 아니하나니 이는 하나님의 씨가 그의 속에 거함이요 저도 범죄치 못하는 것은 하나님께로서 났음이라’하셨다.
그러면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죄를 짓지 아니하나니’는 무엇인가?
그리고 ‘저(하나님의 씨)도 범죄치 못하는 것은 하나님께로서 났음이라’는 무엇인가?
1.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죄를 짓지 아니하나니
(롬8:14)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그들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그들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하셨다. 그러므로 하나님께로서 난 자는 하나님의 아들로서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은 자들이다.
그러면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은 자들은 무엇인가?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엡1:7)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은(엡1:13) 자들이다.
그러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은 자들’은 무엇인가?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셔서 영원토록 함께 거하시고(요14:16-17),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요14:26),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증거 하시는(요15:26) 것이며, 또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셔서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기름을 부으시고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시는(눅4:18) 것이다. 이것이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그들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하신 것이다. 그리하여 하나님의 아들 곧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죄를 짓지 아니하는 것이다.
2. 저(하나님의 씨)도 범죄치 못하는 것은 하나님께로서 났음이라
(요20:19-22) 이 날 곧 안식 후 첫날 저녁 때에 제자들이 유대인들을 두려워하여 모인 곳에 문들을 닫았더니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이 말씀을 하시고 손과 옆구리를 보이시니 제자들이 주를 보고 기뻐하더라 *예수께서 또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이 말씀을 하시고 저희를 향하사 숨을 내쉬며 가라사대 성령을 받으라
‘예수께서 또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이 말씀을 하시고 저희를 향하사 숨을 내쉬며 가라사대 성령을 받으라’하셨다. 즉 예수님께서 십자가의 피로 우리를 대속하시고 안식 후 첫날 제자들에게 오셔서 ‘저희를 향하사 숨을 내쉬며 가라사대 성령을 받으라’하셨다. 이것은 창2:7에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 히신 말씀과 같은 도리의 말씀이다.
그러니까 흙으로 돌아간 사람 즉 육체의 즉 육의 사람 즉 우리가 아직 연약한 와 우리가 아직 죄인 된 자와 우리가 아직 하나님과 원수 된 자를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 즉 예수님께서 저희를 향하사 숨을 내쉬며 가라사대 성령을 받으라 하신 것이다. 즉 흙으로 지은 육의 사람에게 생기를 불어넣으시니 생령의 사람 즉 영이 중생되어 영육의 사람이 되게 하신 것이다. 이것이 중생의 씻음이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십자가의 피로 우리를 대속하시고 안식 후 첫날 제자들에게 오셔서 ‘저희를 향하사 숨을 내쉬며 가라사대 성령을 받으라’하셔서 우리에게 성령이 임하심으로 말미암아 영이 중생된 우리 영이 곧 하나님께로서 난 하나님의 씨로서 범죄치 못하는 것이다.
그러면 하나님께로서 난 하나님의 씨가 하나님께로서 난 자 속에 거하여 범죄치 못하는 것은 무엇을 말씀하는가?
(롬8:16)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하시나니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하시나니’하셨다. 그러므로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하는 것이 곧 하나님께로서 난 하나님의 씨가 범죄치 못한다는 말씀이다.
‘중생된 영’은 우리가 범죄 할지라도 영원히 변동이 없다. 그런 것은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영원한 속죄를 단번에 받았기 때문에 다시는 흙으로 돌아가거나 즉 육체로 돌아가거나 즉 육의 사람으로 돌아가거나 하지 아니한다. 그리하여 중생된 영은 롬8:16에서 말씀하는 대로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 하시는 것이다. 이것이 중생된 영의 위치이다.
그러면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이 범죄 하는 요소는 무엇인가?
5장 육체의 정욕
1. 영혼을 거스려 싸우는 육체의 정욕
(벧전2:11) 사랑하는 자들아 나그네와 행인 같은 너희를 권하노니 영혼을 거스려 싸우는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라
‘영혼을 거스려 싸우는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라’하셨다. 그러므로 우리 믿는 사람의 범죄 하는 요소는 영혼을 거스려 싸우는 육체의 정욕이다.
그러면 영혼을 거스려 싸우는 육체의 정욕은 인성요소에서 무엇인가?
2.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
(히4:12)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이라 하셨다. 이 말씀에서 우리의 인성요소는 사분(四分)을 말씀한다. 즉 혼과 영과 및 몸(관절과 골수)과 마음(생각과 뜻)이다.
히4:12에서 혼과 영과 및 몸(관절과 골수)과 마음(생각과 뜻)으로서 사분(四分)을 말씀하신 것은 벧전2:11에 영혼을 거스려 싸우는 육체의 정욕에 대한 인성요소가 무엇인지를 자세히 알려주는 말씀이다. 그렇기에 예수 믿는 우리가 범죄 하는 인성요소는 영혼을 거스려 싸우는 육체의 정욕 즉 영혼을 거스려 싸우는 몸(관절과 골수)과 마음(생각과 뜻)의 정욕이다.
(결론)
문1: ‘중생된 영이 범죄치 아니한다’는 교리의 대표적 근거 성구는 무엇인가?
답: 다음과 같이 요일3:9과 롬:16절이다.
(요일3:9)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죄를 짓지 아니하나니 이는 하나님의 씨가 그의 속에 거함이요 저도 범죄치 못하는 것은 하나님께로서 났음이라
(롬8:16)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하시나니
문2: ‘우리의 범죄 하는 인성요소’에 대하여 말씀하신 대표적 근거성구는 무엇인가?
답: 다음과 같이 벧전2:11이다.
(벧전2:11) 사랑하는 자들아 나그네와 행인 같은 너희를 권하노니 영혼을 거스려 싸우는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라
문3: ‘중생된 영은 범죄치 아니한다’는 교리는 성경적인가?
답: 확실히 성경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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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2 | 아브라함의 의(義) - 신약 근거 논설 | 김반석 | 2019.07.17 |
651 | 믿음의 행함 對 율법의 행위 | 김반석 | 2019.07.17 |
650 | 평안 | 김반석 | 2019.07.12 |
649 | 이신칭의 對 이신득의 | 김반석 | 2019.07.10 |
648 | 은혜로 얻은 구원 | 김반석 | 2019.07.09 |
647 | 율법과 율법의 강령 | 김반석 | 2019.07.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