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7.27 23:50
구원의 두 요소
‘기본구원과 건설구원’
김반석
예수교 장로회 총공회(고려보수)
선지자문서선교회
- 목 차-
(서론)
(본론)
1장 기본구원
1. 중생의 씻음
2.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
3. 그러나 자기는 구원을 얻되 불 가운데서 얻은 것 같으리라
4. 차별이 없느니라
2장 건설구원
1. 성령의 새롭게 하심
2.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
3. 금이나 은이나 보석으로 이 터 위에 세우면 상을 받고
4.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
(결론)
문1: 성경에서 말씀하는 ‘우리의 구원 두 요소’는 무엇인가?
문2: ‘중생의 씻음’은 무엇이며, ‘성령의 새롭게 하심’은 무엇인가?
문3: 백영희 목사님의 구원론에서 ‘우리의 구원 두 요소’는 무엇인가?
문4: ‘기본구원’은 무엇이며 ‘건설구원’은 무엇인가?
문5: 예수 믿는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피 공로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는데 그러면 더 이상 예수 믿는데 힘쓸 이유가 있는가?
문6: 범죄 하면 유황 불못 지옥에 던지움을 받는데 그러면 예수 믿는 자가 범죄 하면 지옥에 가는가?
■ 구원의 두 요소 ‘기본구원과 건설구원’
(서론)
부산서부교회 백영희 목사님은 구원론에 있어서 ‘기본구원과 건설구원’으로 교리를 정립하셨다. 이 교리를 발표할 초기에는 한국 교계 일부에서 구원을 둘로 나눈다고 이단설로 정죄하기까지 하였다. 그러나 지금은 기본구원과 건설구원에 대한 교리가 성경적이라는 것을 거의 인식하고 있다.
백영희 목사님이 ‘기본구원과 건설구원’ 교리를 발표할 때는 1960년대이다. 그러면 백영희 목사님이 왜 ‘기본구원과 건설구원’이라는 이름으로 구원론 교리를 발표하셨는가? 그것은 우리 교계가 구원론에 대하여 혼란이 있었기 때문이다. 즉 하나는, 예수 믿는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피 공로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는데 그러면 더 이상 예수 믿는데 힘쓸 이유가 있는가 하는 것이다. 그리고 또 하나는, 범죄 하면 유황 불못 지옥에 던지움을 받는데 그러면 예수 믿는 자가 범죄 하면 지옥에 가는가 하는 것이다.
그래서 백영희 목사님은 ‘기본구원과 건설구원’ 교리를 정립해서 구원론에 혼란을 해결하고자 하신 것이다.
다음의 □ 안에 글은 백영희 목사님이 불러주고 작성하게 하신 부산서부교회 주일학교 공과 중에 하나이다. 여기에는 ‘기본구원과 건설구원’에 대하여 간략히 요약되어 있어서 부족한 종이 우선 하나를 소개한 것이다.
설교 : 1980. 7. 6(27공과) 본문:디모데후서 1장 9절~10절 제목:기본구원 1. 우리 그리스도인들의 구원은 두 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하나는 기본구원이요 하나는 성화구원 곧 건설구원 행위구원이라고도 하는 구원이다. 기본구원은 우리들이 알기도 원하기도 있기도 전에 하나님께서 사랑과 은혜로 단독이 이루어 우리들에게 주어 입게 하신 구원이다. 성화구원은 이 기본구원을 받은 자로서 하늘에서 기본구원을 받은 자의 생활을 하게 하는 구원이니 하면 구원이 되고 안 하면 기본구원 그대로 있고 성화구원 안 되는 것이다. 2. 기본구원은 모든 성도들이 꼭 같이 구원을 받는 것이요 성화구원 건설구원은 천층만층도 넘는 수많은 차이 있는 것이다. 기본구원은 우리가 털끝만치도 상관할 것도 없고 다만 건설구원은 기본구원을 버리지 말고 기본구원을 이미 받았으니 기본구원을 받은 자로 사는 데에 전심전력 하여야 한다. 3. 생략 |
이 글의 제목은 「구원의 두 요소 ‘기본구원과 건설구원’」이다. 그동안 부족한 종이 ‘기본구원과 건설구원’에 대한 교리에 대하여 몇 번 정리를 하였다. 그렇지만 구원의 두 요소로서 ‘기본구원과 건설구원’으로는 명확하게 표시하여 정리하지 않았다.
그러니까 ‘기본구원과 건설구원’이라고만 표시하면 구원이 둘인가 하고 오해할 수 있겠다 싶다. 그러나 구원의 두 요소로서 ‘기본구원과 건설구원’이라고 표시하면 우리의 구원은 하나이지만 그 요소가 둘로서 ‘기본구원과 건설구원’이라는 말로 알아듣겠다.
그러면 본론에서 이 글의 제목대로 「구원의 두 요소 ‘기본구원과 건설구원’」에 대한 논설을 하려고 한다.
본론에 들어가기 전에 먼저 다음의 성구를 소개한다.
(딛3:5) 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의 행한 바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좇아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
‘우리를 구원하시되,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하셨다. 그러므로 우리의 구원은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서 두 요소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ㄹ하여 ‘중생의 씻음’은 백영희 목사님이 정립하신 구원론에서 ‘기본구원’에 해당되고, ‘성령의 새롭게 하심’은 백영희 목사님이 정립하신 구원론에서 ‘건설구원’에 해당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의 구원에서 두 요소가 있다는 것은 분명히 성경적이라는 것을 서론에서 확정을 짓고 본론에 들어가서 자세히 알자는 것이다.
2019. 7. 27
선지자문서선교회 김반석
(본론)
1장 기본구원
1. 중생의 씻음
(딛3:5) 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의 행한 바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좇아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
‘우리를 구원하시되 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좇아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하셨다. 그러므로 우리의 구원 두 요소 중에 하나가 ‘중생의 씻음’이다. 그리고 ‘중생의 씻음’은 백영희 목사님이 정립하신 구원론에서 ‘기본구원’에 해당된다.
그러면 ‘중생의 씻음’이 무엇인가?
2.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
(엡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우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우리가(엡2:1)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다. 이것이 중생의 씻음(딛3:5)이다.
그러면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은 무엇인가?
(롬5:6-10)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기약대로 그리스도께서 경건치 않은 자를 위하여 죽으셨도다 *의인을 위하여 죽는 자가 쉽지 않고 선인을 위하여 용감히 죽는 자가 혹 있거니와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그러면 이제 우리가 그 피를 인하여 의롭다 하심을 얻었은즉 더욱 그로 말미암아 진노하심에서 구원을 얻을 것이니 *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목되었은즉 화목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으심을 인하여 구원을 얻을 것이니라
➀육신의 연약한 자를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는 자로 구속하셨고(사죄의 구속), ➁하나님께 순종치 아니하는 죄인 된 자를 하나님께 순종하는 자로 구속하셨고(칭의의 구속, ③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자를 영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화목 하는 자로 구속(화목의 구속)하셨다. 이것이 중생의 씻음이다.
3. 그러나 자기는 구원을 얻되 불 가운데서 얻은 것 같으리라
(고전3:11-15) 이 닦아 둔 것 외에 능히 다른 터를 닦아 둘 자가 없으니 이 터는 곧 예수 그리스도라 *만일 누구든지 금이나 은이나 보석이나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이 터 위에 세우면 *각각 공력이 나타날 터인데 그 날이 공력을 밝히리니 이는 불로 나타내고 그 불이 각 사람의 공력이 어떠한 것을 시험할 것임이니라 *만일 누구든지 그 위에 세운 공력이 그대로 있으면 상을 받고 *누구든지 공력이 불타면 해를 받으리니 그러나 자기는 구원을 얻되 불 가운데서 얻은 것 같으리라
‘만일 누구든지 그 위에 세운 공력이 그대로 있으면 상을 받고 *누구든지 공력이 불타면 해를 받으리니 그러나 자기는 구원을 얻되 불 가운데서 얻은 것 같으리라’하셨다. 그러므로 금이나 은이나 보석이나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터 위에 세우면 각각 공력이 나타날 터인데, 만일 누구든지 그 위에 세운 공력이 그대로 있으면 상을 받고 *누구든지 공력이 불타면 해를 받으리니 그러나 자기는 구원을 얻되 불 가운데서 얻은 것 같다고 하셨다.
그렇기에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자기 즉 중생의 씻음을 받은 자기는 자기의 공력과는 상관없이 천국의 구원을 얻은 것이다. 이것이 우리의 구원의 두 요소 중에 하나가 되는 ‘중생의 씻음’으로서 백영희 목사님이 ‘기본구원’으로 표현한 것이다.
4. 차별이 없느니라
(롬3:21-26) 이제는 율법 외에 하나님의 한 의가 나타났으니 율법과 선지자들에게 증거를 받은 것이라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느니라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이 예수를 하나님이 그의 피로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제물로 세우셨으니 이는 하나님께서 길이 참으시는 중에 전에 지은 죄를 간과하심으로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려 하심이니 *곧 이 때에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사 자기도 의로우시며 또한 예수 믿는 자를 의롭다 하려 하심이니라
‘이제는 율법 외에 하나님의 한 의가 나타났으니 율법과 선지자들에게 증거를 받은 것이라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느니라, 이 예수를 하나님이 그의 피로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제물로 세우셨으니 이는 하나님께서 길이 참으시는 중에 전에 지은 죄를 간과하심으로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려 하심이니 *곧 이 때에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사 자기도 의로우시며’하셨다. 그러므로 예수를 하나님이 그의 피로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제물로 세우신 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로서 차별이 없다고 하셨다.
그리하여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것은 곧 중생의 씻음을 받은 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로서 차별이 없는 것이다. 그래서 이렇게 ‘차별이 없는’ 것을 가리켜서 백영희 목사님은 교리용어로 ‘기본구원’이라 표현한 것이다.
2장 건설구원
1. 성령의 새롭게 하심
(딛3:5) 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의 행한 바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좇아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
‘우리를 구원하시되 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좇아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하셨다. 그러므로 우리의 구원 두 요소 중에 또 하나가 ‘성령의 새롭게 하심’이다. 그리고 ‘성령의 새롭게 하심’은 백영희 목사님이 정립하신 구원론에서 ‘건설구원’에 해당된다.
그러면 ‘성령의 새롭게 하심’이 무엇인가?
2.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
(엡1:13)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엡1:7)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다. 이것이 성령의 새롭게 하심이다.
그러면 ‘그 안에서 또한 믿어’는 무엇이며,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은 무엇이기에 성령의 새롭게 하심이 되는가?
1) 그 안에서 또한 믿어
‘그 안에서 또한 믿어’는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을 힘입어 사는 믿음이다. 즉 사죄의 구속을 힘입어 죄 짓지 아니하는 자로 사는 것과 칭의의 구속을 힘입어 하나님 뜻대로 행하는 자로 사는 것과 화목의 구속을 힘입어 하나님과 동행하는 자로 사는 것이다. 이렇게 믿음으로 사는 자에게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는다. 즉 이렇게 믿음으로 사는 자에게 하나님께서 성령을 선물로 주신다.
2)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은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의 임하심과 주의 성령의 임하심이다.
① 보혜사 성령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셔서 ➊영원토록 함께 거하시고(요14:16-17), ➋모든 것을 가르치시고(요14:26), ➌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증거(요15:26) 하신다. 이것이 우리의 구원 두 요소 중에 하나가 되는 ‘성령의 새롭게 하심’이다.
② 주의 성령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셔서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기름을 부으시고(제사장 직책과 선지자 직책과 왕 직책을 세우시고) 보내사 ➊포로된 자에게 자유를(육신의 연약한 자(롬5:6, 롬6:19)를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는(롬8:9) 생기 있는 자가 되게), ➋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하나님께 순종치 아니하는 죄인 된 자(롬5:8, 롬11:30)를 하나님께 순종하는(롬1:5) 의인이 되게), ➌눌린 자를 자유케(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자(롬5:10, 롬8:7)를 영의 생각(롬8:6)으로 하나님과 화목 하는 자가 되게) 하신다(눅4:18). 이것이 우리의 구원 두 요소 중에 하나가 되는 ‘성령의 새롭게 하심’이다.
3. 금이나 은이나 보석으로 이 터 위에 세우면 상을 받고
(고전3:11-15) 이 닦아 둔 것 외에 능히 다른 터를 닦아 둘 자가 없으니 이 터는 곧 예수 그리스도라 *만일 누구든지 금이나 은이나 보석이나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이 터 위에 세우면 *각각 공력이 나타날 터인데 그 날이 공력을 밝히리니 이는 불로 나타내고 그 불이 각 사람의 공력이 어떠한 것을 시험할 것임이니라 *만일 누구든지 그 위에 세운 공력이 그대로 있으면 상을 받고 *누구든지 공력이 불타면 해를 받으리니 그러나 자기는 구원을 얻되 불 가운데서 얻은 것 같으리라
‘금이나 은이나 보석으로 이 터(예수 그리스도의 터) 위에 세우면 공력이 나타날 떠인데 그 위(예수 그리스도의 터)에 세운 공력이 그대로 있으면 상을 받고’하셨다. 그러면 예수 그리스도의 터 위에 ➊금이나 ➋은이나 ➌보석으로 세운 공력은 무엇인가?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셔서 ➊영원토록 함께 거하시고(요14:16-17), ➋모든 것을 가르치시고(요14:26), ➌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증거 하시는(요15:26) 것이며, 또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셔서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기름을 부으시고(제사장 직책과 선지자 직책과 왕 직책을 세우시고) 보내사 ➊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➋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➌눌린 자를 자유케 하시는(눅4:18) 것이다.
금이나 은이나 보석으로 세운 공력은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의 임하심과 주의 성령의 임하심이다. 그러면 예수 그리스도의 터 위에 금이나 은이나 보석으로 세운 공력은 상을 받는 것은 무엇인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의 임하심과 주의 성령의 임하심’은 곧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은(갈2:16) 우리의 의(義)이며,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영생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생명(요일5:10-11)이며,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는(갈4:19) 우리의 성화이며, 하늘나라에서 받는 의의 면류관(딤후4:7-8)과 생명의 면류관(약1:12)과 영광의 면류관(벧전5:3-4)이다. 이것이 우리의 구원의 두 요소 중에 또 하나가 되는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서 백영희 목사님이 ‘건설구원’으로 표현한 것이다.
4.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
(엡2:22) 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의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
‘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의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하셨다. 즉 우리가 성령 안에서 하나님의 거하실 처소 즉 하나님이 거하실 성전이 되기 위하여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간다고 하셨다.
- ‘예수 안에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엡1:7) 곧 중생의 씻음을 받은(딛3:5) 곧 기본구원을 받은 그 안에서를 말씀한다.
- ‘성령 안에서 하나님의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지어져 가느니라’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엡1:7)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엡1:13) 곧 보혜사 성령의 임하심(요14:16-17, 요14:26, 요15:26)과 주의 성령의 임하심(눅4;18)을 말씀한다.
그리하여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보혜사 성령이 임하시고 주의 성령이 임하시는 것은 곧 우리가 성령 안에서 하나님의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렇게 ‘지어져 가는’ 것을 가리켜서 백영희 목사님은 교리용어로 ‘건설구원’이라 표현한 것이다.
(결론)
문1: 성경에서 말씀하는 ‘우리의 구원 두 요소’는 무엇인가?
답: ①‘중생의 씻음(닫3:5)’과 ②‘성령의 새롭게 하심(딛3:5)’이다.
문2: ‘중생의 씻음’은 무엇이며, ‘성령의 새롭게 하심’은 무엇인가?
답: ①‘중생의 씻음’은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엡1:7) 것이다.
②‘성령의 새롭게 하심’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엡1:7)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은(엡1:13) 것이다.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의 임하심(요14:16-17, 요14:26, 요15:26)과 주의 성령의 임하심(눅4:18)이다.
문3: 백영희 목사님의 구원론에서 ‘우리의 구원 두 요소’는 무엇인가?
답: ①‘기본구원’과 ②‘건설구원’이다.
문4: ‘기본구원’은 무엇이며 ‘건설구원’은 무엇인가?
답: ①‘기본구원’은 ‘중생의 씻음’을 말하는데 곧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것이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것은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義)로서 차별이 없다(롬3:22). 이렇게 차별이 없는 것을 가리켜서 백영희 목사님은 ‘기본구원’이라 표현한 것이다.
②‘건설구원’은 ‘성령의 새롭게 하심’을 말하는데 곧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은 것이다. 즉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의 임하심과 주의 성령의 임하심이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보혜사 성령의 임하심과 주의 성령의 임하심은 우리의 의(義)로서(롬3:26) 우리가 성령 안에서 하나님의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는 것이다. 이렇게 지어져 가는 것을 가리켜서 백영희 목사님은 ‘건설구원’이라 표현한 것이다.
문5: 예수 믿는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피 공로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는데 그러면 더 이상 예수 믿는데 힘쓸 이유가 있는가?
답: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다. 즉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시고 주의 성령이 임하신다. 이것이 예수 그리스도의 터 위에 금이나 은이나 보석으로 세운 공력이며 이 공력은 상을 받는다. 그렇기에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 그 안에서 힘써 믿음으로 살아야 한다.
문6: 범죄 하면 유황 불못 지옥에 던지움을 받는데 그러면 예수 믿는 자가 범죄 하면 지옥에 가는가?
답: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자기 곧 중생의 씻음을 받은 자기는 자기의 어떠한 공력과 상관없이 천국 구원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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