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로 얻은 구원

2019.07.09 23:33

김반석 조회 수:

은혜로 얻은 구원

  선지자선교회

본문: (2:1-5) 너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그 때에 너희가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속을 좇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 *긍휼에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인하여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가 은혜로 구원을 얻은 것이라)

 

본문: (3:5) 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의 행한 바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좇아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

 

(서론)

 

2:5너희가 은혜로 구원을 얻은 것이라하셨다. 그러므로 우리의 구원은 은혜로 얻은 구원이다.

3:5우리를 구원하시되 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좇아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하셨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신 구원은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이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신 중생의 씻음도 은혜로 받은 것이며, ‘성령의 새롭게 하심도 은혜로 받은 것이다.

 

그러면 중생의 씻음이 무엇이기에 은혜로 얻은 것인가?

그리고 성령의 새롭게 하심이 무엇이기에 은혜로 얻은 것인가?

 

그러면 은혜로 얻은 구원이면 우리가 그저 받기만 하면 되는가?

 

성경에는 우리의 구원에 대하여 은혜로 얻은 구원이라 하셨다. 그렇기에 믿는 우리가 대개 깨닫기를 우리의 구원은 은혜로 얻은 구원이라 여긴다. 그리하여 우리의 구원에서 우리의 행함을 결부시키면 오해하여 행위구원을 말한다면서 율법주의라고 정죄한다. 율법의 행위(3:20)로 의롭다 하는 것은 율법주의가 맞다. 그러나 믿음의 행함은 의롭다 함을 얻는(2:16) 것이다.

 

다시 말하지만 우리의 구원이 은혜로 얻은 구원이기에 우리의 행함과는 전혀 상관없이 은혜로만 얻은 구원인가?

 

우리의 구원은 중생의 씻음성령의 새롭게 하심이라 하셨다. 그러므로 우리의 구원의 요소는 둘이다. 그래서 중생의 씻음도 은혜로 받았고, ‘성령의 새롭게 하심도 은혜로 받았다. 그런데 중생의 씻음은 우리의 행함과 상관없이 전적 은혜로 죄 사함을 받았지만, ‘성령의 새롭게 하심은 중생의 씻음을 받은 자로 사는 자에게 즉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을 힘입어 사는 자에게 즉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하나님께서 성령을 선물로 주시는 것이다. 즉 은혜로 주시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중생의 씻음즉 우리의 죄 사함에서는 우리의 행함 즉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이라는 행함이 상관이 없지만, ‘성령의 새롭게 하심에서는 중생의 씻음을 받은 자로 살아야 하고 즉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을 힘입어 살아야 하고, 즉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로 살아야 하는 것이다. 즉 우리의 행함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이 상관이 있는 것이다. 그렇지만 우리의 행함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 자체가 우리의 구원이 되는 것이 아니며,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하나님께서 성령을 선물로 주시는 것 우리의 권이다. 즉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1:7, 1:13)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의 임하심(14:16-17, 14:26, 15:26)과 주의 성령의 임하심(4:18)이 곧 성령의 새롭게 하심(3:5)으로서 우리의 구원이 되는 것이다.

 

다음의 본론에서 은혜로 얻은 구원즉 은혜로 얻은 중생의 씻음과 은혜로 얻은 성령의 새롭게 하심에 대하여 성경을 근거하여 논설한다.

 

그리고 은혜로 얻은 중생의 씻음에서는 우리의 행함이 전혀 상관이 없지만, 은혜로 얻은 성령의 새롭게 하심에서는 우리의 행함 곧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이 상관이 있음을 논설한다.  

 

 

- 본 자료에 대한 전문은 홈페이지> 연구> 교리문답>에 게재하였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2024.06.26-5038 김반석 2024.03.04
공지 ‘최근 글’의 수와 게시판 전체의 글의 수가 일치 되지 않는 까닭 김반석 2022.10.05
공지 ‘최근 글'에 대한 안내 선지자 2014.05.08
3958 신자의 범죄한 행위는 불못 그러나 자기는 구원, 불신자의 자기와 행위는 불못 김반석 2019.07.04
3957 계21:17의 ‘받는 자밖에는 그 이름을 알 사람이 없느니라’ 연구 김반석 2019.07.06
3956 쉐마교육을 반증하는 대표적 근거성구 빌3:1-9 김반석 2019.07.06
3955 구원론(딛3:5) 1차본 김반석 2019.07.07
3954 율법과 율법의 강령 김반석 2019.07.08
3953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몸과 같이 하라 하신 최고한 법(약2:8-11) 김반석 2019.07.08
» 은혜로 얻은 구원 김반석 2019.07.09
3951 개혁주의 근본은 성경적 신학이다 김반석 2019.07.10
3950 이신칭의 對 이신득의 김반석 2019.07.10
3949 롬3:24에서 이신칭의와 이신득의 김반석 2019.07.11
3948 평안 김반석 2019.07.12
3947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요14:27) 김반석 2019.07.13
3946 쉐마교육(유대인의 율법교육)의 장점과 단점 김반석 2019.07.14
3945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요14:1-3) 김반석 2019.07.14
3944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히9:12) 김반석 2019.07.14
3943 하나님의 선물이라(엡2:8) 김반석 2019.07.15
3942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서물이라(엡2:8) 김반석 2019.07.16
3941 믿음의 행함 對 율법의 행위 김반석 2019.07.17
3940 아브라함의 의(義) - 신약 근거 논설 김반석 2019.07.17
3939 아브라함의 의(義) - 구약 근거 논설 김반석 2019.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