옳고 바르게만 그리고 장로 역활

2009.09.22 04:15

김반석 조회 수: 추천:

■ 옳고 바르게만 그리고 장로 역활
선지자선교회
요한계시록 주석 책을 인쇄하는 인쇄소 사장님은 교회 집사님입니다. 처음에 예수 믿을 때는 인쇄소에서 일과를 시작하기 전이나 일과를 마친 후에 큰 소리로 기도를 하고 해서 주변 인쇄소 사람들이 이상히 여길 정도로 뜨거운 신앙이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지금은 그 신앙이 많이 식어서 본인이 안타깝게 여기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예전 신앙을 찾을 수 있을지 걱정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신앙이 뜨거웠던 것이 지금같이 식어진 그 이유는 교회가 예배당 건축 관계로 교인들 간에 마찰이 생기고 둘로 나누어지는 그 과정에서 못 볼 것과 못들을 것을 다 겪었다고 하였습니다.

그런 형편을 겪는 과정에서 목사님은 왜 그러며 장로님은 왜 그러며 권사님은 왜 그러며 집사님은 왜 그런가 하고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마음도 상하고 시험에 들어서 그만 신앙도 식어져 가더라 하였습니다.

그래서 결론적으로 하는 말이 “교회 행정에는 깊이 관여하지 않는 것이 신앙에 유익되겠다” 하였습니다.

그런 이야기를 쭉 듣고서 한 말씀을 드렸습니다. 우리가 그런 때를 비슷하게 다 겪을 수 있었으나 그런 사안은 교회 역사에 늘 있는 것이므로 이제 우리가 할 일은 그런 가운데서 누가 어떻게 뭐라고 하더라도 나는 옳게 바르게만 하겠다하는 자로 통과 하면 된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사장님은 지금 집사님인데 앞으로 곧 장로님이 되면 교회 행정에 관여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고 그러면 이전에 장로님은 왜 저럴까 하는 그 장로님이 될 수도 있으니 그만 장로가 되지 마시라 하였습니다.

장로가 교회에서 그런 병폐를 가지는 것은 본래 교회 장로는 목회자가 교회 장로라 성경에 기록하여있는데 목회자가 아닌 자를 장로로 세운 오늘의 교회 제도 때문에 그 역할을 제대로 가지지 못해서 현재 장로는 역활적 문제를 근본적으로 가지고 있다고 아울러 말씀 더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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